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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증시 반도체 반등과 중간선거 이후 전망, 코스피 박스권·코스닥 700선 점검

시황맨TV · 2026-11-03 · 유튜브 시청 5,063 · 게시판 조회 0 · 한국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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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시황맨TV · 한국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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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증시에서는 단기 낙폭이 컸던 테크주 중심으로 매수가 유입되며 나스닥이 올랐고, 반도체 업종지수는 6% 가까이 상승해 지수를 끌어올렸다. 반면 실적 발표 이후 주가가 빠지는 흐름이 반복되며 애플은 하락했고, 메모리 가격 상승 부담이 부각되면서 애플이 빠진 날 반도체가 오르는 시소 현상이 나타났다. 증권가에서는 중간선거 이후 6개월 정도 지나면 지수가 올라 있었던 통계와 1994년 이후 중간선거 이후 반도체 강세 사례를 근거로 낙관론을 제시하고 있다. 다만 빅테크의 지출이 현금 창출을 넘어서는 현상에 대한 우려도 함께 언급됐다. 국내 증시는 코스피가 10월 중순 이후 갇혀 있던 박스권으로 되돌아갔고, 5,500~5,600포인트 구간을 지지선으로 보는 시각이 나왔다. 60일선이 200일선 아래로 내려가는 데드크로스도 발생해 주목받고 있다. 코스닥은 700포인트 부근까지 밀리며 수급 회복 여부가 관건으로 제시됐다. 연기금이 대형주를 매수하고 있다는 점과 외국인·기관 수급의 방향 전환이 필요하다는 진단도 함께 나왔다. 닷컴버블 시기와의 차트 비교는 해석이 엇갈리므로 단정하기 어렵다는 점이 강조됐다.

다듬은 글

※ AI가 다듬은 글(오탈자·군말 정리)

01. 예, 오늘의 모닝 브리핑 시작하겠습니다. 단기 낙폭이 좀 커졌던 테크주 중심으로 매수가 유입되면서 나스닥은 올랐고요. 또 중간선거 이후 증시가 올라갔다는 통계들도 있습니다. 반면 실적 발표 이후 주가가 빠지는 현상이 반복되면서, 오늘은 애플이 빠졌습니다. 그래서 다우지수는 빠지는 양이 엇갈리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02. 지금 코스피는 3주 동안 갇혀 있습니다. 반면 코스닥은 밑을 깨고 내려가면서 700포인트까지 위협받는 상황이 됐습니다. 오늘장 정도에서 어느 정도 의미 있는 반전이 나올지 중요하게 봐야 될 것 같습니다. 특히 연기금이 매수를 계속하고 있어서, 연기금이 들어올 때는 대형주를 연속적으로 떨어뜨리기가 쉽지 않습니다. 오늘장에서도 계속 매수를 해 주는지 살펴보겠습니다.

03. 미 증시는 다우는 빠지고 S&P 500과 나스닥은 올라갔습니다. 특히 반도체 업종지수가 6% 가까이 올라가면서 지수를 끌어올렸습니다. 업종 전체를 보면 테크, 산업재, 커뮤니케이션 서비스 등 네 개 업종이 올랐고, 일곱 개 업종은 하락했습니다. AI와 연결 고리가 있는 업종들이 대체로 오르고, 그 외 종목군은 매도 대상이 되는 모습이었습니다.

04. 증권가에서는 중간선거가 끝나면 증시가 올랐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최근 19번의 중간선거를 6개월 후로 보면, 그 다음 날부터 쭉 올라간 것은 아니지만 결과적으로 6개월 정도 지나면 지수는 결국 올라가 있었습니다. 이러려면 뉴스가 있어야 되는데, 이란의 최고 지도자가 협상을 막아 놨던 것을 대화를 허용했다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또 트럼프 대통령이 이스라엘에 대한 지원금을 연말까지만 준다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매년 40억 달러 정도씩 주고 있는 것인데, 공식적으로 없다고 해서 이스라엘에 무슨 일이 생기는 것은 아니지만, 전쟁을 지속하지 않으려는 것 아니냐는 해석이 나올 수 있습니다.

05. 전일 이란에 대한 공격 보도가 나왔는데, 이란이 방공호를 다시 복원해 놓아서 소규모로 공격한 것이고 전쟁이 아니라는 발언도 나왔습니다. 전쟁을 확산시킬 생각은 없다는 해석이 됐습니다. 또 양측이 중재안을 여기저기 보내고 있고, 중동 언론에 따르면 승인했다는 보도도 나왔습니다. 이란 쪽에서는 바로 반박하는 발언도 나왔지만, 어쨌든 대화가 오가고 있는 것 같다는 보도가 나온 점도 증시에는 긍정적으로 작용했습니다.

06. 오늘 애플이 하락했습니다. 실적 발표 후 주가가 매도되는 현상이 좋든 나쁘든 반복되고 있습니다. 애플이 빠진 것은 메모리 가격 상승 부담 때문인데, 그러면 메모리 가격이 부각되면서 반도체는 오릅니다. 그래서 애플이 빠진 날 반도체는 오르는 시소 같은 현상이 나왔습니다. 엔트로픽이 상장을 추진하고 있는데 가치를 낮게 평가받을 것 같다는 보도도 있고, 엔비디아가 거래처에 중국과의 거래를 줄이라고 요구했다는 뉴스도 나왔습니다.

07. 마지막 뉴스가 중요한 이유는, 중국 업체들은 자체 데이터센터가 부족해서 해외 데이터센터를 통해 AI를 학습하는데, 해외에서 이를 받아 주지 않으면 중국 업체들의 학습이 어려워져 중국의 AI 경쟁력이 둔화될 수 있다는 해석이 나오기 때문입니다. 향후 이것이 어떤 의미를 갖는지 주목해 볼 필요가 있는 뉴스입니다.

08. 종목을 보면 엔비디아가 다시 시가총액 1위, 애플이 2위로 순위가 바뀌었습니다. AI와 연결된 마이크로소프트, 아마존, 알파벳, 브로드컴, 메타, 마이크론 등이 모두 올랐습니다. 블룸 에너지는 데이터센터 관련 전력 수요 강세의 수혜를 받으면서 오늘 8% 급등했고, 오라클도 강하게 올랐습니다. SK하이닉스 ADR도 2% 정도 올라 반도체가 전반적으로 오르는 모습이었습니다.

09. 나스닥 100이 10%대 조정을 보이면 그 뒤로 올라가는 패턴이 있었습니다. 대체로 10%를 조금 넘는 조정이 나올 때 주가가 튕겨 올랐기 때문에, 이번 조정도 여기서 끝난 것 아니냐는 인식이 있습니다. 반복적으로 이 위치에서 돌았으니 이번에도 돌 것이라는 기대도 있습니다. 또 반도체는 10월 6일 이후 23% 빠져 업종 중 낙폭이 압도적으로 컸습니다.

10. 미국 중간선거가 끝난 1994년 이후 여덟 번의 사례를 보면 그 이후 모두 올랐고, 11월부터 6월까지 약 8개월 동안 평균 22% 정도 올랐다고 합니다. 두 번은 직전에 많이 빠진 뒤 올랐지만, 결과적으로 반도체에 가장 강력한 기간이었습니다. 이번에도 이 정도 빠졌으면 매수 기회 아니냐는 확률에 투자자들이 배팅한 것으로 보입니다.

11. 다만 투자자들의 걱정도 여전합니다. 빅테크들이 버는 돈보다 쓰는 돈이 더 많아진 것을 처음 봤기 때문입니다. 아마존 같은 모범생 기업도 1년 동안 번 돈보다 쓴 돈이 420억 달러나 많다고 하니 걱정이 생깁니다. 현금을 많이 쌓아 둔 애플이 강했는데, 애플도 메모리 가격 때문에 실적을 장담하기 어려워지자 투자자들이 오늘은 애플을 팔고 반도체로 옮겨 간 것으로 보입니다.

12. 중간선거 결과에 따라 민주당 또는 공화당의 승리 시나리오가 거론되는데, 주식시장에는 공화당이 조금 더 유리하다는 분석도 있습니다. JP모건은 민주당 승리 확률이 높지만 그래도 주식시장은 오를 것으로 봤습니다. 상하원을 민주당이 모두 가질 확률이 66%인데, 그 경우에도 크게 빠지지 않고 선거가 끝나는 것 자체가 불확실성 해소이므로 올라갈 것이라는 낙관적 전망이 우세합니다. 또 민주당도 데이터센터를 반대하지는 않을 것이라는 분석도 나옵니다. 지역에 일자리가 늘고 투자 자금이 들어오기 때문입니다.

13. 실제로 ETF를 보면 대형주로 자금이 계속 들어오고 있습니다. 미국은 실적 증가가 확실하기 때문에 빠지면 매수하는 분위기가 자리 잡은 것 같습니다. 반면 우리 증시는 요란하게 빠지고 있습니다.

14. 우리 증시는 어제 다시 10월 중순 이후 갇혀 있던 박스권 안으로 들어갔습니다. 지지선은 10월 말 이후를 기준으로 대략 5,500~5,600포인트 구간입니다. 특히 5,600포인트 부근에서 계속 방어하는 움직임이 나오고 있습니다. 여기서 방어가 되면 시장에서는 지지선을 확인했으니 올라갈 것이라고 판단할 가능성이 큽니다. 5,600포인트를 의미 있는 지지선으로 보고, 그 구간에서 연기금이 매수하는 모습이 보입니다.

15. 걱정되는 점도 있습니다. 지난 2년 가까이 60일선이 200일선 위에 있었는데, 어제 데드크로스가 났습니다. 작년 1, 2분기 이후 처음으로 60일선이 200일선 아래로 내려간 것입니다. 200일선은 1년 추세이고 60일선은 한 분기 동안의 흐름인데, 최근 한 분기의 흐름이 1년 추세를 깨뜨린 것이라 이 위치가 매우 중요합니다. 단기적으로는 이 구간에서 돌아서는지 여부가 중요하고, 6,600과 5,600 부근이 중요한 기준점이 될 것 같습니다.

16. 코스피 변동성도 큽니다. 6월 10월 16일 이후를 보면 오른 날이 7일, 빠진 날이 6일인데, 오른 날은 평균 2.8%, 빠진 날은 평균 2.8% 정도입니다. 보통 코스피가 1.5% 이상 오르내리면 많이 움직였다고 하는데, 거의 3% 가까이 오르내리는 일이 반복되고 있습니다. 시장 변동성이 너무 크다는 것은 좋은 장세가 아니라는 뜻이며, 단타 중심의 투기적 거래가 집중되고 있다는 신호이기도 합니다.

17. 수급도 중요합니다. 외국인이 오늘 매수에 나서는지가 중요합니다. 최근 4일간 매도가 없었다가 어제 매도가 늘어나면서 걱정이 생겼습니다. 다만 10월 16일 이후 외국인 합산 매도는 2조 5천억 원에 불과합니다. 어제 2조 원을 팔지 않았다면 매도한 것이 별로 없었던 셈입니다. 외국인도 지금은 방향보다 오락가락하는 구간에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연기금이 붙기 시작했기 때문에, 연기금이 대형주를 방어해 준다면 대형주를 아래로 때리기 쉽지 않다는 정서가 나올 수 있어 이 부분을 집중적으로 살펴봐야 합니다.

18. 코스닥은 지금 700포인트를 위협하는 수준까지 내려왔습니다. 지난 7월 급락 때는 650 아래까지 갔다가 돌아왔습니다. 코스닥에 대단한 악재가 있는 것은 아니고 수급이 깨진 것입니다. 이번에는 고점 대비 23% 넘게 빠졌습니다. 지난 5월 하락 후 큰 반등이 나올 때는 약 24% 하락에서 돌았고, 6월 이후 폭락 때는 거의 40% 가까이 빠졌습니다. 이번이 폭락 사태가 아니라면, 지난번처럼 24% 정도 빠지고 돌아선 것과 비슷한 수준에서 700포인트 전후를 오가게 됩니다.

19. 이 선에서 돌아서면 제법 강한 반등이 나올 수 있고, 적어도 하락폭의 절반 가까이 되돌리는 반등이 가능합니다. 반대로 이 선을 깨고 내려가면 신용 물량이 털리면서 걷잡을 수 없이 급락할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700포인트 전후에서 강하게 돌아서는 움직임이 나오는지가 단기적으로 매우 중요합니다. 그런 흐름이 나온다면 코스닥 종목 중 활용해 볼 만한 종목이 많을 것입니다.

20. 다만 수급을 보면, 개인은 매수하고 외국인은 다시 매도 쪽에 있고 기관도 오락가락하고 있어 돌리기가 쉽지 않습니다. 예탁금이 줄어드는 것은 다행히 방어되었지만, 외국인이나 기관이 매수해 주지 않으면 방어가 이어지기 어렵습니다. 수급의 변화가 필요합니다. 어제 외국인과 기관이 매수한 종목들은 특히 반도체 쪽이었고, 기관은 업종별로 골라 담으면서 단기 매매 느낌을 주었습니다. 시장이 불안할 때 물량을 받는 종목들이 중요하므로 외국인과 기관이 사 주는 종목군을 잘 볼 필요가 있습니다.

21. 미국은 AI 이슈로 조정하고 반등하는 흐름이 이번 주만의 일이 아니라 작년부터 계속되고 있습니다. 모든 종목이 다 오르던 장에서 이제는 약 30% 정도의 종목만 골라 오르는 선별 장세로 바뀐 것 같습니다. 그래서 종목을 추리는 과정에서 변동성이 생기는 것으로 이해할 수 있습니다.

22. 중간선거는 끝났고, 유가는 고점 대비 빠졌으며 금리도 고점 대비 빠졌습니다. 오늘은 금리가 조금 올랐지만, 어쨌든 불확실성이 완화되는 흐름입니다. 연기금이 매수하면서 코스피 변동성을 모으고 있는데, 이제는 변동성보다 연속 상승이 필요합니다. 코스닥은 700포인트를 위협받고 있어, 이 지점에서 끌어올릴 업종이 두 개 정도 필요합니다. 제약바이오, 2차전지, 반도체 등 대형 업종에서 강하게 연속적으로 올려 줄 종목들이 나와야 할 시기입니다.

23. 어제는 미국에서 닷컴버블 때와 지금의 흐름을 비교하는 차트도 나왔습니다. 반도체 지수가 닷컴버블 정점 때와 비슷하게 간다는 걱정의 차트입니다. 차트를 보면 고점을 맞고 빠질 때와 비슷해 보입니다. 그런데 어떤 데이터를 어떻게 합성하느냐에 따라 차트는 모두 달라집니다. 인터넷 혁명 때 주식시장 움직임을 보면, 넷스케이프가 나온 1994년 이후 1999년까지 5년 넘게 올랐습니다. 지금 위치를 그 차트에 맞춰 보면 내년 후반까지는 AI 관련 흐름이 그때와 똑같이 갈 수 있다는 해석도 가능합니다. 하지만 지금은 다른 사이클에 걸려 있는 것으로 보는 시각도 있습니다. 조정이 나와도 다시 올라간다는 해석도 가능합니다. 어떤 것이 맞다고 단정할 수 없고, 데이터를 어떻게 보느냐에 따라 해석이 달라집니다.

24. 그래서 지금은 돈의 흐름이 어떻게 되는지, 실제 실적이 어떻게 나오는지, 기업들의 전망이 어떻게 되는지를 그때그때 계속 체크해 보는 것이 중요할 것 같습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시고, 다음에 뵙겠습니다. 구독하기와 좋아요 꼭 부탁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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