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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ar 하락 · 제목·요약 키워드 기준 · AMD, 코스피

AMD 실적에도 코스피 급락… 중간선거 리스크와 헤지펀드 청산 분석

815머니톡 · 2026-11-04 · 유튜브 시청 15,575 · 게시판 조회 0 · 한국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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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이도 응용#AMD#코스피#알테오젠#금리#헤지펀드#골드만삭스#중간선거#삼성전자#SK하이닉스#데이터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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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815머니톡 · 한국인

요약 보기

AMD와 슈퍼마이크로의 호실적 발표로 코스피는 초반 3% 상승했으나, 미국 중간선거 개표 결과에 따른 리스크오프로 장중 5,443포인트까지 3.6% 급락했다. 바이오주는 HLB의 FDA 허가 심사 지연으로 급락했고, 외국인은 현물을 1조 7천억 원 이상 순매도했다. 연기금도 매도 우위를 보였다. 해설자는 선거 결과에 따라 2028년 미국 데이터센터 공급 차질 가능성이 있는 텍사스와 조지아 등 주요 주의 향방이 시장의 핵심 변수라고 짚었다. 또한 헤지펀드의 AI 관련 포지션 손실과 로스컷에 따른 대규모 청산이 급락의 주요 원인으로 제시되었다. 국내 시장은 헤지펀드의 한국 비중 축소와 상대적으로 풍부한 유동성을 가진 대만과의 자금 이동 흐름도 영향을 받은 것으로 분석됐다. 코스피200 선물은 850선 지지 여부가 단기 관건으로 제시됐다. 선거 결과가 확정되기 전까지는 섹터와 종목별 변동성이 확대될 수 있어 신중한 관찰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덧붙여졌다.

다듬은 글

※ AI가 다듬은 글(오탈자·군말 정리)

시장 개장과 AMD 실적 훈풍

01. 사실 내용만 보면 AMD가 시장 전체적으로 굉장히 좋은 이야기를 많이 해서, 오늘 반도체나 AI 관련주들이 꽤 의미 있게 올라가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전선 변압기 쪽도 마찬가지고, AI 밸류체인 관련해서 긍정적으로 움직일 수 있겠다는 생각도 들었고요.

02. 트럼프 대통령이 이스라엘에 연내 40억 달러 규모의 보조금을 주지 않겠다고 했습니다. 그러면 이스라엘도 이란에 대한 공격 같은 것이 힘들어질 수 있다는 판단이 섰기 때문에, 시장에서는 WTI가 93달러선을 하회하는 모습도 보였습니다. 이런 여러 부분이 상당히 긍정적인 요인이었습니다.

미국 경기와 CPU 이슈 해석

03. 미국의 9월 졸업 청구 건수가 752만 건으로 나오면서 예상치를 상회했습니다. 전체적으로 미국 경기는 굉장히 좋은 상태이고, 유가도 하락했으며, AMD 등의 상당히 긍정적인 실적 발표가 이어졌습니다. 인텔과 AMD의 CPU 이야기가 나오는데, 이것은 반도체 전체나 시장 전반의 업황 문제가 아니라 인텔만의 문제였고 AMD는 전혀 문제가 없다는 방향으로 해석이 되면서, 시간외에서 AMD가 급등하는 모습도 나왔습니다.

국내 증시 출발과 소부장·바이오 흐름

04. 이런 가운데 우리나라 주식시장이 출발했습니다. AMD의 시간외 급등과 호실적 발표 외에도 슈퍼마이크로컴퓨터가 한국 시간 오전 7.2% 급등했습니다. AI 서버 중심의 견조한 매출, 그리고 회계연도 27년 매출 가이던스를 상당히 올리면서 AI 밸류체인 분위기가 굉장히 좋았습니다. 그래서 코스피는 AMD와 슈퍼마이크로 실적 발표에 따른 투심 개선으로 3% 정도 상승세를 보였습니다.

05. 다만 중간선거 개표에 따른 리스크오프 이슈가 생기면서, 장중 코스피는 5,443포인트까지 3.6% 급락세로 돌아섰습니다. 코스닥은 소부장이 상대적으로 선방했지만, 바이오주와 2차전지, 특히 바이오주의 급락이 두드러졌습니다. HLB가 간암 신약 FDA 허가 심사가 예상보다 지연되면서 급락했고, 알테오젠 등을 포함해 바이오 전반이 급락했습니다. 호실적으로 강세를 보였던 광통신 관련주도 마찬가지였습니다. 성호전자는 고가 대비 4% 넘게 오르던 종목이 마이너스로 전환되는 등 상당한 타격을 받았습니다. 결국 중간선거 실시간 개표 현황에 따라 시장이 극단적으로 움직이는 상황입니다.

수급 동향

06. 외국인은 코스피 현물을 1조 7천억 원 정도 매도하고 있고, 금융투자도 매도 우위입니다. 개인투자자는 약간씩 들어오고 있지만 외국인의 오전 매도 규모가 1조 7천억 원대에 이릅니다. 코스닥도 320억 원 정도 매도가 나오고 있고, 연기금은 코스피에서 800억 원 정도 매도 중입니다. 연기금은 주가가 빠지는 국면에서 힘을 쓰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07. 앞서 말씀드렸던 5,500포인트 지지선도 힘없이 붕괴되면서 공포감이 있을 수 있는 상황입니다. 현재 5,450선에서 거래되고 있고, 7월 장중 저점인 5,260포인트가 어떻게 흘러갈지 지켜봐야 합니다.

선물 흐름과 기술적 지지선

08. 코스피200 선물은 외국인이 오전에 매수로 전환하면서 143억 원 정도가 들어오고 있습니다. 오전장에 이 정도 매수가 들어온 것은 흔치 않았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선물 저점은 850선에서 멈췄고, 현재 851.85포인트 정도입니다. 850에서 지지가 되었기 때문에, 이 아래로 더 깨고 내려갈지는 지켜봐야 합니다. 저항은 855포인트 정도로 보이고, 이를 상방 돌파하면 860까지 열릴 수 있습니다.

09. 12시 10분 기준 외국인 순매수는 140억 원 정도였는데, 이후 220억 원 정도로 늘어나면서 외국인이 하방에서 매수세로 조금씩 전환하는 모습입니다. 단기적인 전환인지 다시 매도로 돌아설지는 아직 모르지만, 낙폭을 줄이는 모습이 나올지 지켜볼 필요가 있습니다. 연기금도 630억 원 정도 매도가 나오고 있는데, 플러스 전환이 될지, 낙폭 과대 구간에서 매수세가 들어올지도 지켜봐야 합니다. 현재 선물은 852포인트 근처에서 강한 공방전을 벌이고 있습니다.

중간선거와 데이터센터 리스크

10. 민주당 관련 이슈가 왜 시장을 흔드는지 말씀드리겠습니다. 세미 애널리시스 분석에 따르면 2028년 기준 미국에 새로 생길 데이터센터 용량은 62.2GW로 예상됩니다. 이 가운데 70%인 43.5GW가 상위 13개 주에 몰려 있고, 특히 텍사스 한 곳이 30%에 해당할 정도로 중요합니다.

11. 13개 주 중 10곳이 이번에 주지사 선거를 치르는데, 건설 중단을 공약한 후보가 있는 주의 28년 계획 물량은 약 30GW입니다. 건설 중단이나 유예를 주장한 후보가 모두 당선되면 물량이 지연될 위험이 있습니다. 반대로 조건부 허용 후보가 당선되면 영향권 물량은 5.7GW 정도로 줄어듭니다. 5.7GW는 오하이오와 오리건처럼 양당 후보가 모두 건설 중단을 공약한 곳으로, 누가 이기든 지연 위험이 노출된 물량입니다.

12. 데이터센터를 지으려면 주정부의 환경 인허가, 세금 감면, 전력 공급 승인이 필요하기 때문에 주지사의 영향력이 큽니다.

13. - **텍사스**: 공화당 당선 시 유리합니다. 현 주지사는 공화당이며 9월부터 데이터센터 인허가를 일시 동결했지만, 12월 전력망 점검이 끝나면 재개할 수 있다는 전망입니다. 민주당 후보는 세법이 통과될 때까지 건설을 중단하겠다고 해 동결이 1년 가까이 이어질 수 있습니다. 현재 중간 수준의 여론조사에서는 민주당 후보가 앞서고 있어 우려가 큽니다. - **조지아**: 공화당 당선 시 유리합니다. 공화당 후보는 지역 주민이 동의하면 허용한다는 입장이고, 민주당 후보는 전면 중단을 주장합니다. 조지아가 민주당으로 기울 가능성이 거론되면서 부정적입니다. - **애리조나**: 공화당 당선 시 소폭 유리합니다. 공화당 후보는 데이터센터 세금 면제 폐지에 찬성하고 있고, 현직 민주당 주지사는 데이터 사용량에 따른 추가 부과를 추진하고 있지만 큰 문제는 아닌 것으로 보입니다. - **오하이오**: 공화당 당선 시 상대적으로 유리합니다. 양당 후보 모두 건설 중단을 공약해 일부 지연과 중단 리스크가 표면화되어 있는 곳입니다. - **펜실베이니아**: 민주당 당선 시 유리합니다. 현직 주지사가 민주당이며, 규제가 엄격하지만 조건을 지키겠다고 계약하면 승인을 내줍니다. 반면 공화당 후보는 기한 없는 건설 중단을 주장하고 있습니다. - **오클라호마**: 공화당 당선 시 유리합니다. 공화당 후보는 지역사회 동의를 전제로 허용하는 입장이고, 민주당 후보는 취임 첫날 건설 중단을 공약했습니다. - **오리건**: 민주당 당선 시 유리한 것으로 보이지만, 인허가가 멈춘 상태여서 누가 이기든 지연 위험이 남아 있습니다. - **일리노이**: 민주당 당선 시 유리합니다. 현직 민주당 주지사는 데이터센터 세금 감면을 중단했지만 건설 중단까지는 가지 않았고, 공화당 후보는 즉각 중단을 주장했습니다. - **와이오밍**: 공화당 당선 시 유리하다고 평가받습니다.

14. 전체적으로 보면, 데이터센터 계획량이 많은 텍사스와 조지아에서 공화당이 이기는 것이 좋은데, 조지아는 민주당이 될 가능성이 높아졌다는 발표가 나왔고, 텍사스도 현재는 공화당보다 민주당이 앞서고 있습니다. 두 주 모두 데이터센터 규모가 큰 곳인 만큼 민주당 쪽으로 기울면서 시장에 압박을 주고 있습니다. 펜실베이니아는 민주당이 이기면 오히려 데이터센터에 긍정적인 시나리오입니다. 가장 나쁜 시나리오는 텍사스와 조지아 모두 민주당이 이기는 경우로, 이 경우 28년 데이터센터 공급에 본격적인 차질이 생길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블루 웨이브를 넘어서는 우려와 그 한계

15. 민주당이 예상보다 강하게 약진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오면서 시장이 불안해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데이터센터나 반도체 쪽이 급락하고, 태양광이나 풍력 등 신재생 쪽은 오르고 있습니다.

16. 그렇더라도 미국 경제는 AI 데이터센터 투자가 이끌고 있습니다. GDP 성장률도 대부분 AI 데이터센터 투자 덕분입니다. 그래서 민주당이 데이터센터를 완전히 막기는 쉽지 않을 것이라는 이야기가 많습니다. 데이터센터를 부정해 막으면 일자리가 줄고, 소득이 줄고, 빅테크 주가가 급락하면서 가계 소득에도 부정적 영향이 생깁니다. 이는 결국 민주당에도 압박이 될 수 있습니다. 선거는 한 번에 끝나지 않으므로 다음 선거의 표심도 고려해야 하고, 민심이 나빠지면 정책이 바뀔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데이터센터 관련 지연이나 차질은 분명 있겠지만, 전체적으로는 관련 예산을 어느 정도 유지하면서 민주당이 요구하는 헬스케어나 제약·바이오 쪽에 추가 예산을 더하는 방향으로 협상이 이뤄질 수 있다는 관측도 있습니다. 그래서 실질적으로 예산 집행은 오히려 늘어날 것이라는 시각도 있습니다.

17. 다만 민주당이 강하게 들어오면서 재정적자 문제가 부각되고 있습니다. 민주당 입장에서는 재정적자를 줄이는 방향으로 압박을 받는 상황이어서, 미국채 10년물 금리가 4.9% 초반까지 급락하고 있습니다. 유가 안정의 영향도 있겠지만, 민주당의 우세에 따른 예산 관련 기대감이 금리에 영향을 주고 있다고 판단됩니다.

18. 오늘처럼 선거 결과에 따라 수급이 바뀌고 종목과 섹터가 크게 왔다 갔다 할 수 있습니다. 이런 부분은 우리가 통제할 수 없습니다. 선거 결과를 아무도 모르는 상황이니, 결과가 나올 때까지는 장중 섹터와 종목별 변동성이 매우 커질 수 있습니다. 지금은 단단히 마음을 잡고 지켜보셔야 할 때입니다. 선거 결과가 나오면 변동성의 방향이 또 달라질 수 있으니, 최종 결과 전까지는 흔들리지 마시고 지켜보는 관점이 필요합니다.

해치펀드 청산이 급락의 원인이었나

19. 이번 급락에서 헤지펀드 청산이 정말 원인이었는지 살펴보겠습니다. 골드만삭스 프라임 브로커리지 자료에 따르면, 헤지펀드의 최근 매도세는 2017년 이후 가장 큰 규모입니다. 10일 중 7일 동안 기술주에서 하루 10억 달러 이상 순매도를 기록했습니다. 지난 6, 7, 8월에 매도했던 것보다 최근 10월의 매도 규모가 훨씬 큽니다.

20. 대부분의 헤지펀드가 AI 반도체와 하이퍼스케일러에 집중 투자했기 때문에, AI 주식이 손실을 보면서 숏 포지션이었던 채권에서도 손실을 봤습니다. 주식과 채권 양쪽에서 손실이 나자 로스컷을 하면서 전체 노출을 줄였고, 모든 포지션을 매도하는 과정에서 매도가 매도를 부르는 유동성 소용돌이가 발생했다고 보입니다. 손실 구간도 계속 쌓이고 있고, 대규모 헤지펀드 청산이 진행되는 가운데 10월 들어 헤지펀드 포트폴리오 매니저 100명이 넘게 해고된 것으로도 나타났습니다. 6, 7, 8, 9월에는 괜찮았지만 10월 들어 손실이 커지면서 인력 감축도 이어진 것입니다.

21. 골드만삭스도 헤지펀드의 급격한 디레버리징을 지적했습니다. VIP 바스켓 페어 수익률이 하방으로 떨어졌는데, 최근 10년 내 비교 가능한 사례는 2025년 1월 딥시크 쇼크와 2020년 3월 코로나 급락 수준입니다.

22. 한국 시장을 보면, 헤지펀드의 그로스와 넷 익스포저가 고점에서 크게 줄었습니다. 다만 2025년 초반 기준으로는 아직 절반 정도 수준입니다. 그래서 아직 남은 물량이 있다는 시각과, 2026년 기준으로 보면 순비중이 거의 다 빠졌기 때문에 더 팔기 어렵다는 시각이 맞서고 있습니다. 헤지펀드는 한국 비중을 기아 급수적으로 늘리다가 최근 급하게 줄였고, 이것이 시장 급락의 한 요인이 되었습니다.

23. 반면 대만은 헤지펀드 익스포저가 거의 줄지 않았습니다. 최근에야 살짝 꺾이기 시작했습니다. 자금이 한국에서 빠져나가 대만으로 이동한 측면도 있습니다. 대만은 올해 금리 인상이 없었고 물가가 2%대로 안정적이어서 시중 유동성이 풍부합니다. 반면 한국은 금리를 두 번 올렸고, 시중 유동성이 빠져나가면서 외국인 매도를 받쳐 줄 국내 수급이 부족했습니다. 이 때문에 시장 급락이 더 심해졌다고 볼 수 있습니다.

24. 최근 수급을 보면 기관, 리테일, 헤지펀드 모두 순매도입니다. 전체 매도를 주도하는 것은 헤지펀드입니다. 10월 마지막 주 기준으로도 헤지펀드의 매도 규모가 가장 컸습니다. 연말 배당을 확정하기 위해 10월까지 매도한 헤지펀드들의 기계적 매도도 일부 영향을 줬을 것으로 보입니다.

선물 수급과 시장 전망

25. 외국인은 주가지수 선물을 다시 168억 원대로 매수 규모를 줄였습니다. 앞서 400~500억 원대까지 늘렸다가 줄인 것입니다. 선물은 752.70 부근에서 계속 머물고 있고, 잠시 850을 넘었다가 849.5 아래까지 내려갔다 복귀했습니다. 850선을 지키기 위해 빨간 양봉을 내고 있지만, 850이 지켜질지가 관건입니다. 외국인은 현물을 2조 원대로 더 팔고 있고, 연기금도 900억 원대 매도를 이어가며 아직 사주지 않고 있습니다. 방송 시작 때 말씀드렸던 매도 규모와 거의 비슷한 상황이어서, 연기금도 아직 매도 국면에서 버티고 있고 매수에 나서는 모습은 보이지 않습니다. 굉장히 어려운 장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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