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김장열 · 한국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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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소프트웨어 관련주는 미국 소프트웨어주 강세에 따라 국내에도 밸류 재평가 기대가 있으나 실적 가시성은 낮다고 봄. 더존비즈온은 목표주가 상향 리포트 이후 내러티브가 이미 반영됐다며 매수 보류(7만원대~11만원 밴드 제시). 딥시크 이슈는 국내 직접 수혜는 없고 온디바이스 AI 확산 등 간접 낙수효과로 설명. 삼성전자는 엔비디아 2월 27일 실적과 3월 중순 GTC(3/19 새벽 젠슨 황 연설) 이벤트를 보고 기다리라는 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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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회사는 합니다. 그리고 에너스포트가 동시에 나올 때는 저는 사지 마세요. 제발요. 이미 반영됐어요. 그게 지금 일주일 전이라고 그로스리서치에서 제공하는 미국 주식 정보와 국내 기업 탐방 리포트 이용권 발급은 영상 하단 더보기 링크를 클릭해 주세요.
자, 그러면 하드웨어를 좀 봤으니까 소프트웨어도 한번 볼까요? 최근에 제가 채지피티를 대학마다 하면서 그록(Grok)도 써봤는데 괜찮던데요. 그래요, 괜찮아요. 오늘 오다 보니까 어떤 사람들은 이게 나쁘다는 것도 아니고, 제가 뭘로 판단했나 하면 머니투데이 방송에서 이수연 아나가 "모른다, 몰라" 했던 그런 것도 알아요. 그래요.
최신 버전에서 알더라고요. 그래서 이게 그런 괜찮은 중요한 잣대입니다. 맞아요. 제가 좀 유머스럽게 풀어봤는데, 예, 진짜 물어봤어요. 저도 가끔 챗GPT에 김장렬 본부장 치면 이상한 사람이 나오는데, 김장렬 본부장 치면 좀 줄어들어요. 그래서 더 자세히 하면 좀 나오는데, 그렇게 해봐야 그만큼 정보력이 있다는 거죠.
소프트웨어 힘이 진짜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어요. 제가 일상생활에서 소프트웨어를 잘 안 쓰는데, 내가 이렇게 조금씩 쓸 정도면 이게 일반화, 대중화 시기가 정말 빨라지고 있다는 거죠. 지금은 거의 B2B지만 B2C 시대가 멀지 않았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뱅크오브아메리카도 올해 초에 이런 말을 했죠. 소프트웨어의 시대가 올 거라고.
이제 숫자로 좀 증명이 될까요? 소프트웨어 주가가 많이 올라갔어요. 오늘은 많이 빠졌지만, 팔란티어는 정부 관계 때문에, 정부가 국방비를 줄인다고 해서 빠졌죠. 나머지 반도 있는데, 보안이 필요하니까 크라우드스트라이크, 팔로알토 같은 소프트웨어 주식들이 뭉쳐서 갔잖아요. 밸류에이션이 아직 안 나온 것도 마찬가지고요. 한국도 미국 따라 다 올라가는 건데, 한국의 소프트웨어 기업은 별로 많지가 않아요.
어떤 것부터 궁금하신가요? 예를 들어 만초, 이스트소프트, 한글과컴퓨터, 폴라리스 시리즈, 마음AI, 솔트룩스, 인지비컴퍼니 같은 곳들이죠. 너무 많이 말했나요? 괜찮습니다. 큰 거부터 말씀드리면, 더존비즈온이 비전이 큰 편이죠. 무겁기도 하고요. 저번에 한 리포트가 확 나왔는데, 목표 주가가 10만 원이었을 거예요. 제가 그때 9만 원 갈 때 "10만 원 나오면 나는 안 삽니다"라고 했는데, 왜냐하면 이미 반영됐거든요. 내년 실적을 한 40~50배 가까이 당겨서 반영했을 거예요. 지금 목표 주가가 몇백 배가 되니까, 그럴 바에는 미국 주식을 사거나, 되돌림을 받을 때 다시 사는 게 낫죠. 오늘 빠져서 8만 원 이하면 다시 살 생각인데, 급하진 않아요.
이미 내러티브가 통했기 때문에, 이 회사는 합니다. ERP를 하는 회사인데, ERP에 AI를 접목해서 가격을 더 업셀링할 수 있고, 얘네가 고객 기반이 있기 때문에 간다는 거예요. 밸류를 얼마나 줄 거냐면 30배, 50배 줄 거예요. 내년까지 된 게임이에요. 그래서 낮으면 7만 원대, 높으면 11만 원 정도로 봅니다. 그리고 에너스포트가 동시에 나올 때는 그날은 사지 마세요. 이미 반영됐어요. 지금 일주일 전이라고요.
국내 AI 소프트웨어 기업들은 매출이 거의 정부 기관에서 나오는 수준이라고 들었는데, 넘버가 그렇습니다. 맞습니다. 이게 실제로 좀 달라질 수 있을까요? 올해는 시간이 걸려요. 그래서 제가 말씀을 안 드리고, 그나마 넘버가 찍혀서 30배, 50배 얘기할 수 있는 게 더 비전 있는 쪽이에요. 나머지는 내러티브 중심인데, 사업을 열심히 해서 자기 힘이 부족하니까 "AI"를 갖다 붙이는 능력이 있는 회사도 있긴 있어요. 다소 위험해 보인다고 할 수도 있어요. 저도 그 이상은 모르지만, 폴라리스 그룹, 폴라리스 AI, 폴라리스오피스 같은 회사는 끼가 있거나 장난을 칠 수도 있어요. 그래도 넘버가 지금 조금 올라오고 있으면 볼 만하다고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다만 이유 없이 많이 빠지거나, 무슨 시비를 한다는 이슈만 없으면요.
이제 소프트웨어가 주목받기 시작한 게 딥시크 등장 이후부터예요. 그 뒤에 샘 올트먼이 방한하면서 오픈AI 관련 이슈가 나오고, 스타게이트도 있었죠. 소프트웨어가 가져갈 만한 재료가 상반기에 상당히 많았습니다. 딥시크발 저전력, 저비용 키워드가 있었잖아요. 국내 주식에는 어떤 영향이 있었을까요? 딱히 떠오르는 게 없어요. 딱 없어요. 그럼 딥시크가 있었다고 우리나라가 잘되는 건 없네요.
저전력과 딥시크가 됐다는 건, 이제는 엄청나게 데이터센터, 하이퍼스케일, 고용량 클라우드로 가야 되는 HBM, GPU 수요 말고, 온디바이스 시대를 가속화시킬 수 있다는 거예요. 가격에 민감하잖아요. 엄청 민감하죠. 딥시크가 그걸 한번 끼워 준 거죠. 딥시크가 1등을 안 해도, 그록이 됐든, 오픈AI가 됐든, 클로드가 됐든, 걔네들이 더 분발해서 더 낮은 가격에 더 파워풀하게 만들 거예요. 온디바이스가 잘되면 삼성을 포함해서 결국 낙수효과로 퍼지는 거죠. 딥시크는 우리나라 회사가 있는 것도 아니고, 물건을 파는 것도 안 되고, 뒤에 미국, 중국 회사니까 직접적인 건 없는 거죠.
그 여파가 전체적으로, 저용량, 저전력으로 확대돼서 AI 생태계가 늘어난다는 게 중요합니다. 친구 열 명 중에 두 명이 쓰던 게 어느 순간 세 명이 쓰면, 주가는 오를 수밖에 없어요. 아직은 세 명까지는 아닐 것 같은데, 딥시크가 주가를 끌어올릴 만한 내러티브는 아직 부족해요. 엔비디아가 직접 얘기해주는 게 필요해요. 그에 대해 논리적으로 견해를 밝힐 필요가 있어요. 실적 발표 때 나올 수도 있고요.
다음 주 2월 27일 목요일 아침에 엔비디아 실적 발표가 있어요. 그때 이에 대한 답이 있을지, 아니면 시간이 부족하면 3월 17일부터 21일 사이, 한 달 뒤에요. 그때 엔비디아가 GTC 컨퍼런스를 해요. 이때는 시간 여유가 많으니까 여러 질문에 답을 할 겁니다. 그때 딥시크나 삼성 얘기가 나오면 3월 중순쯤에는 여러 가지로 움직임이 클 수 있다고 봅니다.
반도체 얘기를 전반적으로 나눠봤는데, 삼성전자를 많이 들고 계신 분, 최근 반도체에 투자하신 분들이 많으실 거예요. 삼성 갖고 계신 분은 좀 더 기다려 보세요. 엔비디아 실적을 보고, 6만 원, 5만 9,900원, 6만 2,000원 이렇게만 생각하지 마시고요. 엔비디아 다음 주 실적에서 나쁘지 않으면 좀 더 기다려 보세요.
언제까지냐면 3월 17일부터 열리는 GTC 컨퍼런스예요. 더 정확히는 3월 19일 새벽 2시에 젠슨 황이 연설을 합니다. 적어두세요. 3월 19일 새벽 2시. 그게 더 중요합니다. 올해 가장 큰 포인트가 될 것 같아요. 상반기에는 가장 빅 이벤트겠죠.
반도체 얘기는 여기까지 하고, 궁금했던 부분들이 많이 해소되셨길 바랍니다. 너무 깔끔하고 이해하기 쉬운 답변들 주셔서 감사하고, 다음 시간에 또 모시겠습니다. 그로스리서치 초대석, 오늘은 유니스토리 김장렬 투자전략 본부장과 함께했습니다. 본부장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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