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서울경제TV · 한국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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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표자는 우리 증시가 유가와 금리 부담으로 저평가됐다고 진단하며, 미국 중간선거 이후 유가와 금리가 안정되면 수급도 회복될 수 있다고 전망했다. 미국은 대체 섹터가 많아 충격을 빠르게 흡수하지만, 한국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중심 구조라 수급 안정이 더디다고 설명했다. 상승장에서는 대장주가, 횡보나 하락장에서는 개별 중소형주가 움직인다는 단순한 메커니즘도 제시했다. 하반기에는 여러 대장 섹터가 나올 수 있어 1~3위 대장주 보유가 연말 랠리 소외를 피하는 방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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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선거와 증시 반등 전망
중간 선거도 마찬가지로, 전후로 시장에서 색깔이 있고 우리나라 증시가 이 정도로 저평가를 받을 이유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여러분들이 저평가를 벗어나는 방법과, 저평가를 벗어남과 동시에 어떤 종목에 어떤 주식의 메커니즘으로 접근해야 할지 큰 그림을 한번 그려 보겠습니다.
이번 주 내내 우리나라 증시는 유가가 발목을 잡고 있고, 금리가 발목을 잡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시장이 겪어야 하는 아픔인 것 같습니다.
미국과 한국 시장의 체급 차이
미국처럼 삼성전자나 SK하이닉스가 아니더라도 대체할 수 있는 섹터군이 많은 시장은, 우리나라가 몸살이 난다고 호소해도 미국은 그냥 한 번의 기세로 이겨내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체급 차이가 워낙 나다 보니 그것이 수급으로 나타나고, 수급의 안정화가 잘 진행되지 않고 있습니다. 아직 상반기에 비해 생기가 활발하지 않은 시장 분위기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중간선거 이후 기대
앞서도 말씀드렸지만, 중간 선거를 통해 이러한 우려를 불식시킬 수 있는 장이 곧 열리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에 따라 유가도 안정화되고 금리도 안정화된다면, 이 두 가지가 해결될 경우 수급도 안정화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시장 상황에 맞는 종목 접근법
시장은 위로 가려고 하는데 여전히 개별 종목에 집중하면 안 됩니다. 시장이 횡보하거나 하락하며 눈치를 보는 장세에서 대장주를 사면 안 됩니다. 그러면 계좌가 파랗게 멍이 들 수 있습니다. 그런 우를 범하면 안 됩니다.
주식 메커니즘의 기본 원리
주식의 메커니즘은 굉장히 심플합니다. 메커니즘이라고 하면 어렵게 느껴질 수 있지만 간단합니다. 저는 어렵게 설명하는 것을 좋아하지 않고, 심플하게 설명하는 것을 좋아합니다.
시장이 상승할 때는 대장주를 사서 보유하면 됩니다. 그 종목들이 지수를 끌고 올라갑니다. 다만 상반기와 하반기의 성격은 바뀔 것입니다. 상반기는 원툴이었습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원툴이었기 때문에 이 종목만 들고 있으면 만사형통이었습니다.
하반기는 다릅니다. 하반기에는 다수의 대장 섹터가 나타날 것입니다. 1, 2, 3위에 해당하는 대장주들을 보유하고 유지해 나간다면, 적어도 연말 랠리에서 소외되는 일은 없을 것입니다.
반등이 나오는 것 같지만 아직 안정화되지 않았을 때는 대장주가 꿈틀거리기도 하고, 장중에 의외의 변동성을 보여주는 개별 종목군이 나오기도 합니다. 지나고 보면 원리는 단순합니다. 상승할 때는 대장주, 분위기가 안 좋고 하락하거나 횡보할 때는 개별주입니다. 장중에 "수익률 게임이 진행된다"는 말을 듣는다면, 그것은 시장 분위기가 안 좋다는 뜻입니다. 시장 분위기가 안 좋으니 중소형 개별 종목군이 들썩이며 변동성을 보이면서 주가가 상승하는 것입니다.
이것만 알고 계시면, 시장이 한없이 올라가다가 모든 기대감을 주가에 반영하여 약간 조정을 받을 때도 대응할 수 있습니다. 이번 시간에 설명드린 주식 메커니즘을 정확히 이해하신다면, 다음 시장에도 같은 환경이 갖춰질 때 대장주를 할지 개별 종목을 할지 판단하실 수 있을 것입니다.
히든 종목 성과 점검
이 주식 메커니즘을 바탕으로 여러분과 함께 히든 종목으로 제시했던 종목군들의 성과를 살펴보겠습니다.
첫 번째는 두산입니다. 설명드릴 때 박스권 하단이라고 말씀드렸습니다. 더 이상 밀리지 않을 것이라고 했고, 중간 선거, SK하이닉스, FOMC, 인텔, 아마존, 마이크로소프트 실적 발표를 거치며 리바운드가 나올 가능성이 높다고 말씀드렸습니다. 한 번에 죽지 않을 것이니, 짧은 구간에서 양봉 수익을 내보라고 하며 데일리 히든 종목으로 두산을 제시했습니다. 그 다음 날 10% 이상 급등했습니다.
다음은 심텍입니다. 상반기에 두 번 매매했다고 말씀드렸던 종목이고, 이번에 다시 히든 종목으로 제시했습니다. 그 다음 날 역시 10% 이상 급등했습니다. 기판 종목군인 심텍을 대장으로 해서 TLB, 대덕전자, 기가비스, 코리아서킷 등 종목군이 일제히 상승했습니다. 기판은 함께 움직이기 때문에 어느 종목을 말씀드려도 결과는 같습니다. 눈치가 빠른 분들은 심텍을 안 해도 TLB를 하면 된다고 생각하실 수 있는데, 결과는 똑같습니다.
이것이 바로 실전 매매입니다. 분봉을 깔아 놓고 "여기서 샀네, 말았네" 하는 것이 아니라, 이번 시간에 공부한 포인트들을 접목해서 말씀드린 것입니다. 이 포인트들을 정확히 이해하고 계시면, 시장이 밀려도 계좌의 수익 종목들을 차곡차곡 쌓아 나가실 수 있습니다.
더 깊이 있는 내용은 설명란의 검색창에서 "최형동 777"을 검색해 링크를 클릭하시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공급방에서 지금보다 조금 더 깊은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니 많이 참석해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 코너에서는 실전 기법과 종목에 대한 이야기를 이어 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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