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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닝브리핑] TSMC 올해 '장밋빛 전망'으로 폭등...'AI 반도체 종목' 일제히 끌어올려 / 미 연방의회, '땜질용 임시예산안' 통과 - 스프 오디오 / SBS

SBS 뉴스 · 2024-01-19 · 유튜브 시청 602 · Board Views 8 · 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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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스닥#엔비디아#AMD#삼성전자#금리#골드만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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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미상 · 한국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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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3대지수 반등, 나스닥 1.35%·S&P500 0.88% 상승. TSMC 실적 후 AI 반도체 기대로 TSMC 9.79%, AMD·엔비디아 등 반도체 급등. 애플은 BofA 매수 상향 후 3.26% 상승. 삼성전자 0.99% 상승. 미 10년물 금리 4.15% 근접, 실업수당 청구 감소로 인하 기대 축소. 미 연방의회 임시예산안 통과. WTI 74달러대, 브렌트 79달러대로 상승.

다듬은 글

※ AI가 다듬은 글(오탈자·군말 정리)

01. 뉴욕 증시 3대 지수를 보시겠습니다. 보시는 것처럼 상당한 폭으로 반등했습니다. 특히 나스닥의 기세가 좋습니다. 15,000 선도 다시 회복했습니다. 나스닥은 1.35% 오른 15,565.65로, S&P 500은 0.88% 오른 4,780.94로 장을 마쳤습니다. 왜 이렇게 뛰었을까요. 결국 대형 기술주에 모여 있던 커다란 기대가 튀어 올랐다고 할 수 있습니다.

02. 종목판을 함께 보시면, 오늘 눈에 확 띄는 종목이 있을 겁니다. 우측 하단에 있는 TSMC, 바로 대만의 세계 최고 반도체 파운드리 기업입니다. 무려 9.79% 올랐습니다. 10% 가까이 폭등했고, 거의 2년 만에 최고치입니다.

03. TSMC 실적 발표가 반도체 시장에 대한 기대를 한껏 끌어올렸습니다. 4분기 매출과 순이익은 모두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줄긴 했지만, 중요한 건 시장 기대치에 비해 어떻게 했느냐입니다. 시장 예상보다 선방했고, 더 중요한 건 앞으로의 전망, 즉 가이던스입니다. 올해 AI 붐이 이어지면서 자기들 매출이 20% 넘게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올해 매출 성장률이 반도체 시장 전반의 흐름에 비해 두 배가 넘을 것으로 보기도 했습니다. TSMC가 이렇게 AI 반도체 시장에 장밋빛 전망을 던졌다는 건, AI 반도체 회사들이 TSMC에 그만큼 많이 만들어 달라고 주문을 했다는 얘기도 됩니다.

04. 핀비즈 맵을 보시면, TSMC의 장밋빛 전망이 전해지면서 좌측 상단의 기업들이 그야말로 초록초록합니다. 엔비디아, AMD, 인텔 등 AI 반도체의 주인공들을 비롯한 반도체 회사들이 일제히 급등세를 보였습니다.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도 모두 급등했습니다. AMD는 장중 한때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기도 했습니다. AI 반도체 대장주는 엔비디아라고 할 수 있지만, AMD도 AI 반도체에서 영역을 계속 넓히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05. 오늘 또 눈에 띄는 종목이 하나 있습니다. 맵을 다시 보시면, 가장 초록색으로 빛나는 커다란 사각형이 좌측의 애플입니다. AI 혁신이 보이지 않고 스마트폰 시장이 전체적으로 어려워 보인다는 분석 속에서, 올해 여러 기관으로부터 투자 등급을 강등당하며 수모를 겪었던 시가총액 1위 기업이 바로 애플입니다. 애플은 3.26% 오르면서 장을 마감했습니다.

06. 뱅크 오브 아메리카가 애플에 대한 투자 의견을 올렸습니다. 중립에서 매수로 전환했고, 목표 주가는 208달러에서 225달러로 더 올렸습니다. 지금 주가보다 둘 다 훨씬 높은 수준입니다. 뱅크 오브 아메리카는 생성형 AI를 갖춘 기기에 대한 수요가 커지면서 애플에도 그런 수요 압력이 더 커질 것이고, 아이폰 업그레이드 수요도 더 강해질 거라고 이유를 밝혔습니다. 애플이 AI에서 뒤처지는 듯한 모습이 지금까지는 겉으로 나타나고 있지만, 그래도 뭔가 해낼 거라는 희망 섞인 분석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07. 어제 삼성전자의 캘리포니아 새너제이에서 열린 갤럭시 S24 언팩 행사를 보도해 드렸는데요. 삼성전자가 세계 최고의 온디바이스 AI 폰을 내놨습니다. 그동안 스마트폰 시장은 포화와 정체를 겪었고, 스마트폰으로 뭘 더 하겠냐, 사람들이 스마트폰에 돈을 더 쓸 이유가 뭐냐는 인식이 컸습니다. 실제 시장도 둔화하는 움직임을 보여 왔습니다. 그런데 스마트폰에 온디바이스 AI를 심는 경쟁이 이루어지면 기술도 그만큼 빠르게 발전하고, 수요가 다시 창출될 수 있다는 기대가 큽니다. 기술이 다시 빠르게 발전하고 이런 선순환이 이어질 수 있다는 겁니다.

08. 정작 삼성전자는 어제 1% 상승하지 못했습니다. 0.99% 오르는 데 그쳤습니다. 간밤 주가만 놓고 보면 미국 증시에 좋은 일을 했다고 할 수 있는데요. 한국 증시는 여러모로 녹록지 않은 상황입니다. 모닝 라이브에서도 이 흐름과 전망에 대해 이번 주에 여러 번 전해 드렸기 때문에 오늘은 더 말씀드리지 않겠습니다. 다만 AI 반도체 붐이 정말 견조하게 이어진다면, 메모리 반도체 종주국인 우리 기업들의 전망도 따라서 좋아질 수밖에 없습니다. 너무 지치지 마시고 섣불리 낙담하지 마시고, 이런 부분들을 종합적으로 판단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09. 미국채 금리를 보면서 이야기를 이어가겠습니다. 2년물은 그렇게 움직이지 않았지만, 10년물은 또 올랐습니다. 사실 1월 초에 비해서도 상당히 많이 오른 모습입니다. 4.15%에 가까워지고 있습니다. 간밤 뉴욕 증시는 기술주들의 개별 호재로 상승장이 견인됐고, 금리 환경에 대한 기대나 전망은 어제와 비슷하게 이어지고 있습니다.

10. 미국의 주간 신규 실업수당 청구자 수를 보면, 이 데이터가 월간 정부 발표만큼 중요한 데이터는 아닙니다. 하지만 지난주 미국의 신규 실업수당 청구자 수가 2022년 9월 이후 최저치인 18만 7,000명에 그쳤다고 집계됐습니다. 고용 시장이 견조하고, 놀랄 만큼 새 실업자가 적다고 해석할 수 있는 수치였습니다. 그렇다 보니 조기 금리 인하나 3월 금리 인하 전망은 점점 작아지고 있습니다. 여전히 경기가 예상보다 빠르게 하강할 것으로 보며 3월 인하 전망을 고수하는 골드만삭스 같은 대형 기관도 있지만, 3월 인하에 대한 기대는 전반적으로 줄어드는 분위기입니다. 그래서 시장 금리가 다시 오르고 있습니다. 지금처럼 높은 수준에서 금리가 계속 유지될 수 있는 분위기가 보이기 때문입니다.

11. 라파엘 보스틱 애틀랜타 연은 총재가 어제 발언을 내놨는데요. 그는 원래 연준의 대표적 비둘기파에 속하는 인물입니다. 그런데 연준이 3분기쯤에야 금리를 내릴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지금 모닝 라이브 패널들이 말씀드려 온 5월 또는 6월 인하보다 더 늦은 시점입니다. 하지만 그의 논리는 모닝 라이브 패널들과 같습니다. 조기 금리 인하나 그에 대한 기대는 물가 상승을 오히려 더 견인할 수 있고, 괜히 수요를 빨리 늘릴 수도 있다는 겁니다. 금리 인하 기대가 너무 빠르면 시장이 바뀌고, 시장이 바뀌면 다시 금리 인하가 늦춰지는 모습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반대로 기대가 예상보다 빠르게 잦아들면 실제 금리 인하는 오히려 더 빨리 일어날 수도 있습니다. 서로 영향을 주고받으면서 지금 시장이 생물처럼 움직이고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이럴 때는 모닝 라이브를 매일 보시면 됩니다.

12. 이런 가운데 미국 연방 의회가 3월 1일과 3월 8일까지 각각 적용할 임시 예산안을 상원과 하원에서 차례로 통과시켰습니다. 조금 전에 들어온 따끈따끈한 뉴스입니다. 미국 의회는 2024년 본 예산안 합의에는 이르지 못했고, 한두 달짜리 임시 예산안을 처리하면서 땜질식 살림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세계 최대 강국이 한두 달 단위로 연방정부 폐쇄를 모면하는 살림을 이어가고 있는 셈입니다. 일단 3월 초까지는 셰이프(안전)라고 할 수 있는데요. 이런 걸 보면 우리나 미국이나 큰 차이가 없다는 생각이 들고, 그래도 우리가 낫다는 생각이 드는 순간도 있습니다.

13. 유가도 함께 보겠습니다. 보시는 것처럼 꽤 많이 올랐습니다. 텍사스산 중질유 WTI는 어느새 70달러 중반대까지 올라와 74.08달러로 장을 마감했고, 브렌트유는 80달러 바로 아래인 79.20달러까지 올라왔습니다. 국제에너지기구(IEA)가 원유 수요 전망치를 올린 탓이 큽니다. 전날 석유수출국기구(OPEC)도 올해 원유 수요가 하루 225만 배럴가량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지난번 전망보다 두 배 정도 더 잡았습니다. 여기에 미국의 한파도 영향을 줬습니다. 올해 유가를 어느 정도 조절할 수 있었던 것은 유가가 오르는 것을 좌시할 수 없었던 미국이 원유 수요와 생산을 늘렸던 영향도 상당히 있었습니다. 그런데 지금 미국이 너무 추워서 영하 30도를 오르내리는 날씨여서, 이상기후로 송유관 관리도 어렵습니다. 날씨는 추운데 원유 생산에 차질이 생길 우려가 있다는 우려도 간밤 유가 급등에 반영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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