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SBS 뉴스 · 한국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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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증시 3대 지수가 혼조세로 마감했다. 나스닥은 1% 넘게 하락했으나 국제 유가 급락에 연료비 부담 완화 기대가 커지며 경기소비재와 필수소비재는 강세를 보였다. 미국과 이란의 협상 재개 기대로 브렌트유는 7% 넘게 떨어져 배럴당 104달러선까지 내려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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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증시 3대 지수가 혼조세로 마감했습니다. 특히 나스닥이 1% 넘게 빠졌고, S&P 500은 0.5%대 하락했습니다. 업종별로는 국제 유가 급락에 따른 연료비 부담 완화 기대감에 경기소비재와 필수소비재가 강세를 보였습니다. 반면 에너지주는 4% 가량 하락했고, 기술주도 2% 넘게 떨어지며 지수를 압박했습니다.
미국과 이란의 협상 재개 기대감에 브렌트유가 7% 넘게 급락하며 배럴당 104달러선까지 내려왔습니다. 중동발 원유 공급 차질 우려가 일부 완화되면서 인플레이션 부담도 낮아졌습니다. 여기에 미국의 10월 ISM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55.5로 확장 국면을 이어가며 경기 둔화 우려를 덜어냈습니다.
하지만 빅테크의 막대한 AI 투자 비용과 자금 조달 부담이 투자 심리를 짓눌렀습니다. 오라클이 AI 인프라 확충을 위해 200억 달러 규모의 자금 조달 계획을 발표하면서, 대규모 투자가 실제 수익으로 이어질 수 있을지에 대한 우려가 다시 커졌습니다.
조금 전 마감한 미국 선물 시장을 살펴보겠습니다. 주가지수 선물은 혼조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유가 급락에 따른 물가 부담 완화 기대와 AI 투자 수익성 우려가 맞물리며 방향을 탐색하고 있습니다. 특히 기술주 비중이 높은 나스닥 100 선물은 AI 관련 기업들의 자금 조달 부담과 실적 전망에 민감하게 반응한 것으로 보입니다.
다우 선물은 232포인트 상승하며 홀로 오르고 있고, 52,100선에서 거래를 마쳤습니다. 나스닥 100 선물은 310포인트 크게 빠지며 28,200선에서 마감했습니다. S&P 500 선물은 27포인트 약세를 보이며 7,500선에서 움직였습니다. 러셀 2000 선물은 2,800선에서 거래를 마쳤습니다.
한편 미국 10년물 국채금리는 유가 급락에 따른 인플레이션 우려 완화 속에 하락했습니다. 선물 시장에서도 이번 주 고용지표와 연준의 향후 통화정책 전망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미국 10년물 국채금리 선물은 4.905%를 기록했습니다.
원자재 선물 시장에서는 원유 선물이 배럴당 96달러선에서 거래됐습니다. 미국과 이란이 외교적 협상을 이어갈 수 있다는 기대가 확산하면서 원유 공급 차질 우려가 일부 완화됐습니다. 다만 향후 협상 진전에 따라 국제 유가의 변동성이 이어질 가능성이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미국 주식 선물의 주요 종목 흐름입니다. AI 투자 비용과 수익성에 대한 우려가 반도체주 전반으로 확산되면서 엔비디아 선물의 움직임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엔비디아 선물은 1% 약세로 마감했습니다.
지금까지 글로벌 마켓 시황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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