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이승조 · 한국인
요약 보기
결론: 미중 무역협상 결과에 따라 지수가 급변동하며, 변동성 장세에서는 강할 때 매도해 현금을 확보하고 IT 순환 흐름을 노리라는 관점이다. [시장 상황] 옵션만기일을 앞둔 미중 무역협상 불확실성으로 변동성이 커졌고, 옵션 프리미엄이 크게 출렁였다. 아침 급락 후 일부 보도 부인과 미국 거래 일부 승인 기대가 섞이며 등락을 반복했다. [지수 시나리오] 야간 선물 기준 7,007~8,200 범위의 지그재그 변동을 예상했다. 빅딜 가능성은 거의 없다고 보고, 스몰딜 확률을 30%로 봤다. 스몰딜 시 종합지수 선물 271 부근 지지, 275·270 부근이 주요 레벨로 제시됐다. 노딜 시 급락 가능성도 언급했다. [시나리오 확률] 긍정 시나리오 30~40%, 불확실 60% 수준으로 제시하며, 강할 때 현금화를 권했다. 10월 8일에도 급등 시 50% 매도를 권했던 전략을 복기했다. [수급] 금융투자가 2시 10분 이후 대량 순매수했고, 연기금(우정사업본부 차익거래 포함)이 금융주 매도 후 삼성전자·SK하이닉스를 매수한 것으로 분석했다. 외국인은 현물에서 매도 중이다. [삼성전자·SK하이닉스] 삼성전자는 포트폴리오 분산이 가능해 상대적으로 낫다고 평가. SK하이닉스는 8만원 위 매수 자제를 권했고, 100% 보유자에게는 추가 매도 후 7만2천원 쌍바닥 검증 전략을 제시했다. 마이크론은 42달러 지지 이탈 시 위험, 35달러 하회 시 SK하이닉스도 6자리 수준 하락 가능성을 언급했다. [애플] 170달러 부근 지지를 언급했으나 현 보유자에게는 매도를 권했다. 12월 관세 이슈 때 가장 영향이 클 것으로 봤다. [테슬라·LG화학·현대차] 테슬라를 포함한 2차전지·자동차 관련주는 정책 이슈에 함께 연동된다고 봤다. LG화학은 28~29만원대 매수 후 6개월 보유 시 10~12만원 목표를 제시했다. 현대차는 11만원 부근 공포 매수 관점이다. [호텔신라] 중국 내수·관광·면세 관련 변화를 주목. 8만원에 매도했던 종목으로, 7만3천원 부근 재진입, 1만5천원 쌍바닥 검증 여부를 점검하라고 했다. [리스크] 프로그램 매매 사전 공지 없이 확대될 가능성, 장 마감 직전 급등락 가능성을 경고했다. [출연자 전망] 단기 변동성 장세에서 강한 반등 시 매도·현금화, IT 종목 순환매 대응을 강조하는 단기 중심 관점.
다듬은 글
오늘 시장 변동성이 끝내줍니다. 여러분, 지금 가만히 보시면 옵션만기일에 미중 간 무역 협상 소식이 겹치면서 변동성 장을 펼치고 있습니다. 아침에는 풋옵션이 400~600% 올랐다가, 5장에 넣고 레서 1,300% 가 나기도 합니다. 그런데 삼성전자 움직임은 500원 정도예요. 이 변동성 속에서 현물 시장에서는 외국인이 매도하고 있고, 이 사이클에 오늘도 연기금이 추측 가능한 움직임을 보였습니다. 아침에 -700억이었던 연기금이 지금은 플러스 900억으로 돌아섰습니다. 이 변동성을 이용한 옵션 전략을 쓰신 분들은 축하드립니다.
대망의 미중 협상 결과에 따라 지수가 20포인트씩 순식간에 왔다 갔다 합니다. 이럴 때 여러분은 "사고 울려라"라는 원칙을 기억하셔야 합니다. 최고의 빅딜이 성사돼 시장이 대세 상승장으로 갈지 판단하려면, 제가 늘 말씀드리듯 성장률과 실적을 함께 봐야 합니다. 그래야 확률적인 상단과 하단을 정해서 전략을 세울 수 있습니다.
지금 미중 협정 발표가 임박한 상황입니다. 오늘 아침 급락이 나온 이유는, 미국 측이 하루 100개 정도 관세를 매기겠다는 보도가 나왔고, 나스닥 선물이 1.4% 이상 급락하면서 분위기가 악화됐기 때문입니다. 이후 해당 보도를 부인하고, 미국이 조만간 일부 거래를 승인할 것이라는 소식까지 나오면서 기대감이 살아났지만, 나스닥 선물은 아침에 크게 밀렸습니다. 오늘 저점은 1,583, 지금은 거의 반등 구간을 벗어났습니다.
오늘 새벽 열릴 미국 시장에서는 8,000선을 기준으로 하단 7,007, 상단 8,200 정도를 잡고 지그재그 파동이 어떻게 나올지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 **최고의 빅딜(트럼프 대통령 발표)**: 2,100을 넘는 에너지가 나올 수 있지만, 확률상 거의 불가능하다고 봅니다. - **빅딜 대신 스몰딜**: 확률을 30%로 봅니다. 이 경우 종합 주가지수 선물 기준 271을 중심으로 275, 270, 8 정도의 구간이 나올 것입니다. 다만 스몰딜이라도 관세 10%를 그대로 유지하는지, 그리고 10월 15일과 12월 15일 추가 관세가 연장되는지가 핵심입니다. 이 추가 관세가 없어져야 합니다. - **휴전 협정**: 10월 15일 관세 부과를 12월 10월로 한꺼번에 미뤄 다시 만나 대화하자는 시나리오가 나오면, 오늘 같은 급락장에서도 반등이 나올 것입니다. - **최악의 시나리오(노딜)**: 협상이 결렬되면 급락이 확정됩니다. 오늘 급락도 그 징후가 나온 것입니다.
노딜 아웃이더라도 "금리 인하가 만병통치약이 아니다"라는 점은 이달 말 여러분이 숙제로 생각해 보셔야 합니다. 시나리오별 확률은 대략 좋은 쪽 30~40%, 불확실한 쪽 60%입니다. 그러니 강할 때 던지고 현금을 만들어 두시는 게 좋습니다. 제가 10월 8일 IT 부품주 급등 때 50%를 매도하라는 전략을 드렸는데, 결과를 한번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중요한 기준을 하나 드리겠습니다. 270 위로 포인트, 아래로 P 기준입니다. 오늘 266.5까지 밀렸을 때 만기일 변동성이 어떻게 나왔는지 보십시오. 이후 270선에서 마감하고 있습니다. 금요일 270에서 272로 올라갈 때 수급을 잘 보셔야 합니다. 2시 10분 금융투자가 378억에서 1,658억으로 확 들어왔고, 일부 증권사 물량도 920억에서 1,367억으로 들어오면서 에너지가 나왔습니다. 오늘도 금융주를 팔았지만, 연기금이 매수에 나섰습니다. 우정사업본부의 차익거래로 보시면 됩니다. 네이키드 매매보다는 차익거래가 중심이었습니다.
이 중심에는 삼성전자가 있습니다. 1,658억 중 삼성전자가 500억 가까이 되고, SK하이닉스가 100억 가까이 됩니다. 두 종목을 합하면 700억입니다. 연기금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두 종목을 집중 관리하고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과거 차트를 보면 2008년 8월 1,900선에서 8월 6일부터 20일 동안 급등해 약 117포인트를 올렸습니다. 이를 4등분해 날짜를 같이 맞추면, 20일 후 위치와 중심선을 알 수 있습니다. 당시 215, 127.5 정도가 나왔습니다. 오늘 266.5까지 갔다가 다시 돌아온 지금, 미중 협상이 끝나고 170을 기준으로 잘 되면 5포인트 정도 올랐다가 줄 것이고, 안 되면 바로 빠질 것입니다. 파생과 연동해서 삼성전자, SK하이닉스 흐름을 체크해 보시기 바랍니다.
오늘 여러분이 260~270 구간에서 풋옵션 400~600% 상승을 보셨습니다. 그런데 지금 270 부근에서 옵션 가격은 다시 돌아와 있습니다. 삼성전자는 하루 2% 정도 움직이며 옵션에서 300에서 500을 오가는 게임이 펼쳐지고 있습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이 변동성에 이용당하고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프로그램 매매의 사전 공지도 없어졌습니다. 옛날에는 연기금과 우정사업본부 매매가 어느 정도 드러났는데, 이제는 차익거래 등으로 교묘하게 움직입니다. 문을 닫아놓고 급등할 수 있다는 점을 항상 염두에 두셔야 합니다.
지금 시장은 케이블카 위에 탄 것과 같은 심리 상태입니다. 바닥에 있는 종목은 심리가 크게 흔들리지 않지만, 공중에 붕 뜬 종목은 변동성에 크게 휘둘립니다. 그러니 요즘처럼 장을 따라가는 매매는 절대 금물입니다. 오히려 강할 때 매도하고, IT 종목의 순환이 승부처라고 보시면 됩니다.
SK하이닉스는 8만 원 이상에서 모두 매도하라고 말씀드렸습니다. 100% 보유하셨던 분들은 더 매도하셔서 7만 2,000원 선을 확인하고 싶습니다. 10월 말 3분기 실적 발표 때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7만 2,000원에서 쌍바닥이 검증돼야 합니다. 최악의 경우에도 쌍바닥 검증이 필요합니다.
마이크론은 50달러에서 42달러까지 빠진다고 말씀드렸는데, 이 지지선이 깨지면 안 됩니다. 8월~7월 저점인 30~35달러까지 빠지면 SK하이닉스도 흔들릴 수 있으니 6을 주목해 보시기 바랍니다. 애플은 가장 막강한 종목입니다. 170달러 부근을 살 때라고 말씀드렸고, 220%까지 오르고 있습니다. 그런데 애플 보유자는 매도를 권해드립니다. 12월 15일 관세 문제가 다시 나오면 애플이 가장 큰 영향을 받을 것입니다. 삼성전자와 애플, 마이크론, SK하이닉스는 서로 연동돼 있습니다. 이 흐름을 연말까지 숙제로 챙기시면 됩니다.
테슬라 주가도 체크해 보시기 바랍니다. 이미 편하게 매매하신 분들께는 LG화학을 28만~29만 원에서 매수 추천드렸습니다. 6개월 정도 기다리시면 10만~12만 원 구간을 보실 수 있을 것입니다. 이는 가장 나쁠 때 공포를 이용한 역발상 전략입니다. 지수가 다시 올라가도 상관없습니다.
자동차, 2차전지, 자율주행, 블랙박스 등 정책 관련주가 모두 연결돼 있습니다. 테슬라와 LG화학, 현대차를 함께 보셔야 합니다. 현대차는 11만 원 이하에서 분할 매수를 고려해 보시기 바랍니다. 또 33,000~35,000원에서 매수를 권해드린 종목도 있습니다.
호텔신라는 얼핏 관련이 없어 보일 수 있지만, 중국 내수와 관광, 면세점, 백화점 등이 모두 미중 협상 결과에 따라 움직입니다. 중국 보조금 문제 등이 결정되면 중국 내수주도 흐름이 바뀝니다. 8만 원에서 매도를 권해드렸던 호텔신라는 7만 3,000원 선에서 쌍바닥이 검증되는지 확인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런 사이클을 실전에서 잘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변동성 장에서는 흐름을 읽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오늘 방송은 여기까지입니다.







Comments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