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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상준

Accuracy score+3.2
순 place33
Scored calls328 calls
Hit rate / Market-adjusted / Return-weighted61.3% / 58.4% / 67.8%
1-month return / Market / beta excess return / Peer excess+4.5% / +2.9% / +0.6
Bullish / Bearish / Neutral46.8% / 14.6% / 38.6%
Best horizon6m
Performance badgeLate call badge,Inverse badge,Flood badge
Main channelMBC 라디오 시사
국적한
Note
Updated2026-10-28 07:00:00

Main stocks: #코스피 (112)#삼성전자 (103)#SK하이닉스 (86)#미국채금리 (72)#미국기술주 (52)

How scores are calculated

AI 시장의 마지막 믿음, 트럼프만 믿고 간다ㅣ곽상준 대표ㅣ경제시그널

Channel A News (Korea) · 2026-05-18 · 유튜브 시청 1,334 · Board Views 8 · 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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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리#엔비디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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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곽상준 · 한국인

요약 보기

AI 업계 1·2위 구도 변화(OpenAI 매출 2위 전락, Anthropic 밸류 급등)와 스케일링 경쟁으로 인한 자금조달 압박을 설명. OpenAI 주식담보 대출 난항 등 자금 리스크를 제기하나 미국 정책 기대로 시스템 붕괴 가능성은 낮다고 봄. 금리 상승 압력(영국·일본·한국 10년물 상승, 한국 10년 4% 돌파)을 핵심 위험으로 강조하고, 연말 인하 확률은 낮고 인상 가능성은 10~20%로 제시. 엔비디아 중국 판매 중단 발언은 미국 하이퍼스케일러 수요 강세의 신호로 해석.

다듬은 글

※ AI가 다듬은 글(오탈자·군말 정리)

01. 금리가 오르면 좋지 않으실 텐데요, 저는 AI 업계에서 가장 중요한 회사가 여전히 오픈AI가 될 거라고 봅니다. 이 회사가 1등이었는데 매출 기준으로 2등 회사로 바뀌었어요. 이건 굉장히 큰 사건이었고, 저도 놀랐습니다.

02. 투자자들은 확정된 채권에 투자하는 게 아니잖아요. 확정되지 않은 변동성이 있는 자산에 투자하는 거라서 흐름이 어떻게 갈지를 늘 예의 주시합니다. 그런데 최근 오픈AI에서 샘 올트먼과 새로운 CFO 사이에 불화설이 살짝 있었어요. 회사는 아니라고 했지만, 중요한 건 CFO가 한 얘기의 내용입니다. "우리의 매출 성장률이 이렇게 떨어지면 더 이상 데이터센터를 임대하기 어려워진다"는 말이거든요. 아주 큰 얘기입니다.

03. 지금 AI 업체들의 방향은 스케일업입니다. 스케일링 법칙에 따라 규모가 커야 정확도가 높아지고, 규모가 커야 모든 일을 할 수 있다는 거죠. 그래서 지금 사이즈 전쟁을 하고 있는 겁니다. 오픈AI, 앤트로픽, 그리고 구글, 퍼플렉시티 같은 회사들이 여기에 참여하고 있죠.

04. 그런데 시장이 굉장히 빠르게 몇 개 회사로 재편되는 느낌입니다. 퍼플렉시티 요즘 쓰시나요? 저는 맨날 썼는데 요즘은 잘 안 쓰거든요. 약간 잊혀지는 느낌도 들고요. 퍼플렉시티에 투자했던 사람들 마음은 아마 애매하겠죠. 물론 다른 회사에 합병될 수도 있고 방법은 여러 가지라서 어떻게 될지 모르지만, 지금 세 개 대형 회사로 정리되는 분위기가 점차 나고 있습니다. 구글 제미나이는 걱정할 필요가 없어요. 유튜브에서도, 구글에서도 돈을 버는 회사니까요.

05. 나머지 두 회사는 상장이 안 돼 있습니다. 스타트업이에요. 전 세계의 운명이 상장도 안 된 스타트업 두 개에 달려 있다는 게 좀 황당하죠. 그중 오픈AI의 기업가치는 8,500억 달러에서 멈췄고, 그 자리를 메운 게 앤트로픽입니다. 에이전트 AI와 국방부 이슈 이후로 앤트로픽은 아주 승천하듯 올랐고, 기업가치가 1조에서 1조 2,000억 달러까지 올라갔다는 뉴스가 나오고 있어요.

06. 이 싸움이 얼마나 돈이 많이 드는 싸움인지는 일론 머스크의 행보만 봐도 알 수 있습니다. 머스크가 스페이스X를 희생해 xAI를 살렸다고 표현하면 과하게 느껴질 수 있지만, 틀린 말은 아닙니다. xAI에 들어가는 천문학적인 비용을 댈 재원이 없었어요. 결국 자금 조달이 필요했고, 가장 유력한 방식이 스페이스X의 재사용 가능한 대형 로켓을 보여주며 기업가치를 끌어올리는 것이었죠. 그래서 두 회사가 합병했고, 이름도 스페이스XAI로 바뀌었습니다. 이것 역시 규모가 커야 이길 수 있다는 스케일링 법칙 때문입니다.

07. 문제는 기업가치가 올라가는 과정에서는 투자자 돈이 다 불어나니 괜찮다는 겁니다. 제가 앤트로픽이 조금 유리한 국면에 들어간 것 같다고 말씀드렸는데, 오픈AI는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최신 뉴스에 따르면 소프트뱅크가 오픈AI 주식을 담보로 100억 달러 대출을 받으려 했는데 60억 달러밖에 나오지 않았다고 해요. 그래서 이게 어떻게 되는지 의문이 생기는 거죠. 개인적으로는 시간이 좀 걸릴 것 같습니다.

08. 시장 점유율로 여전히 1등인 큰 회사가 한 번에 무너지진 않을 거라고 봅니다. 미국의 이해관계와 얽혀 있거든요. 샘 올트먼이 영리하게 한 건 일종의 '대마불사' 전략입니다. 자기네가 무너지면 미국 GDP가 흔들린다는 논리죠. 실제로 이번 1분기 미국 GDP의 상당 부분이 AI 투자에서 나왔다고 합니다. 그러니 미국 입장에서는 성장을 위해서라도 AI가 살아야 하고, 중국을 압도하는 경쟁 우위를 가지려면 AI가 잘 돼야 한다고 보는 것 같아요.

09. 미국 정부의 흐름은 젠슨 황의 최근 태도에서도 읽을 수 있습니다. 엔비디아가 중국에 칩을 안 팔겠다는 얘기가 최근 나왔어요. 그렇게 팔고 싶어 하던 칩을 중국에 안 팔겠다는 건, 미국 하이퍼스케일러에게 팔아도 다 팔리니까 그렇다는 뜻으로 읽힙니다. 자신감이 있으니까 그런 말을 하는 거죠. 젠슨 황은 정말 대단한 장사꾼입니다. 한국에 와서도 돈 주고 사는 걸 선물이라고 표현하고 갔지만, 결국 자기가 챙길 걸 다 챙겨 갔어요. HBM을 비롯한 메모리 공급을 확보하고 갔으니까요. 그런데 중국이 안 사겠다는 상황이 나온다는 건, 미국 사이버스케일러들의 칩 수요가 엄청나다는 걸 보여준다고 생각합니다.

10. 제가 오늘 이런 얘기를 했다고 겁먹으실 필요는 없습니다. 머릿속에 떠오른 일이 현실이 되기까지는 보통 시간이 꽤 걸리거든요. 편안하게 생각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다만 지금 상황을 이해하려면 구조는 알아 두셔야 합니다. AI 업체들이 칩을 사고, 그 AI 업체들로 돈을 버는 데이터센터가 칩을 매수하는 흐름이죠. 이 구조에서 데이터센터의 칩 보유량이 어떻게 바뀔지, 그리고 칩 구매량을 결정하는 데이터센터 사용량에 어떤 일이 생길지를 봐야 합니다.

11. 무엇보다 중요한 건 금리입니다. AI 업체들은 자금을 조달해야 하는데, 자금 조달 여건은 금리에 기반합니다. 쉽게 말해 5%대 금리에서 빌릴 수 있는 돈과 10% 금리에서 빌릴 수 있는 돈의 규모는 차이가 날 수밖에 없어요. 그래서 금리가 오르는 건 좋지 않은 신호입니다.

12. 미국이 자기 GDP를 방어하기 위해서라도 금리를 쉽게 올리진 않을 거라고 봅니다. 그런데 이번 FOMC 회의 이후 연준 인사들의 발언을 종합해 보면, 금리를 내리겠다는 얘기가 쏙 빠졌습니다. 지금 시장에서는 연말 금리 인하 확률이 10%대로 떨어져 있고, 금리 인상 확률은 10%대 중반에서 20% 정도로 보고 있어요. 물론 이 수치는 계속 오르내리지만, 분위기가 많이 바뀌고 있다는 건 분명합니다.

13. 안 좋은 소식도 전해 드려야 할 것 같습니다. 영국 금리가 치솟고 있고, 일본과 한국도 올라가고 있어요. 방송을 찍는 오늘 한국 10년물 국채 금리가 드디어 4%를 찍었습니다. 모든 선진국 금리가 계속 올라가고 있다는 건, 인플레이션이 가라앉지 않는다는 뜻으로 뒤집어 읽을 수 있습니다. 앞서 말씀드린 여러 서사의 바닥을 움직이는 것도 결국 금리이기 때문에, 이 부분을 꼭 눈여겨보셔야 합니다.

14. 지금 미국 시장이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게 된 바탕에는 "트럼프가 우리를 지킨다"는 믿음이 깔려 있습니다. 정확히는 트럼프가 주식시장을 망가뜨리지 않는다는 센티먼트죠. 자기 정치 인생의 마지막이자 가장 강력한 카드가 주식시장이기 때문에, 주가를 지키려 할 거라는 믿음이 강합니다. 그래서 금리를 쉽게 올릴 가능성은 낮고, 오히려 내릴 가능성이 있다는 시각이 나오죠. 케빈 워시가 와서 금리를 내리려 할 가능성도 있습니다. 다만 연준 인사들이 이를 막고 버티는 그림이 그려집니다. 만약 금리를 내리게 된다면, 그땐 정말 화려한 불꽃쇼가 펼쳐질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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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리#엔비디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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