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디벨롭몽 · 한국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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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말 기준 미국 증시가 2년 연속 하락할 확률은 9%로 낮지만, 과거 대공황·2차대전·닷컴버블 등에서 2년차·3년차 하락 빈도가 높았다는 점을 근거로 위험을 경고함. 다만 바닥 시기는 누구도 맞출 수 없고 우량 기업은 결국 회복·우상향한다는 입장. 레버리지 ETF를 장기 보유하며 매도 시기를 정하지 않는 전략을 강조하고, 본인 계좌가 마이너스 40% 수준임을 공개함.
다듬은 글
안녕하세요. 웅덩이 매매법으로 레버리지 ETF를 장기 투자하고 있는 디벨롭몽입니다. 오늘도 계좌를 먼저 공개하고 시작하겠습니다. 오른쪽의 미국 계좌 두 개는 지금 그대로이고, 왼쪽 국내 계좌는 드디어 마이너스 한 자리까지 내려왔습니다.
오늘 영상의 주제는 "미국 증시가 2년 연속 하락하면 왜 진짜 위험한가"입니다. 이 영상을 보시기 전에 어제 올린 "미국 증시가 2년 연속 하락할 확률은 9%"라는 영상을 먼저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어제 자료 화면에 보이는 빨간 박스 4개가 있었는데, 그것이 어떤 대사건이었는지 말씀드렸습니다.
첫 번째는 1929년 대공황, 두 번째는 1939년 제2차 세계대전, 세 번째는 1973년 오일 쇼크, 마지막 네 번째는 2000년 닷컴 버블입니다. 2008년 리먼브라더스 사태는 연말 종가 기준으로 보면 결국 1년 하락에 그쳤다는 사실도 함께 보셔야 합니다. 즉 오일 쇼크를 제외하면 2년, 혹은 3년 연속 하락한 모습들을 볼 수 있고, 1년차보다 2년차, 2년차보다 3년차의 확률이 더 크다는 무서운 사실에 도달하게 됩니다.
주식 시장에는 "하락 전 마지막 상승 불꽃이 가장 화려하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이를 뒤집어 보면 "상승 전 마지막 하락 웅덩이가 가장 깊다"라고 해석할 수 있습니다. 차트로 보면 앞서 말한 4개의 대사건 모두 2년차 확률이 훨씬 크게 나타납니다. 그래서 저는 내년에는 꼭 상승으로 마감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다만 왼쪽 하단의 대공황, 제2차 세계대전, 닷컴 버블은 무려 3년 연속 하락한 사건들이었고, 문제는 2년차보다 3년차 확률이 더 컸다는 점입니다.
2년 연속 하락할 확률이 9%로 낮다고는 하지만, 만약 이 낮은 확률이 현실이 된다면 어떤 대사건이 펼쳐질지 알 수 없습니다. 올해보다 더 하락할 수 있다는 각오도 해야 합니다. 물론 그렇게 진행되지 않고 내년에 상승으로 마감했으면 좋겠습니다.
좋은 자산은 과도하게 떨어지면 다시 오르게 되어 있습니다. 반대로 과도한 거품을 물고 상승하면 결국 버블이 꺼지게 됩니다. 올해 과도하게 떨어졌다고 확실하게 말할 수는 없지만, 매년 떨어진다는 뜻이 아니라 결국 다시 상승을 시작하게 된다는 것이 핵심입니다. 다만 그 시기를 정확하게 맞출 수 있는 사람은 전 세계에 단 한 명도 없습니다.
누구도 언제 상승이 시작될지, 언제 바닥을 찍을지 알 수 없습니다. 심지어 이미 바닥을 찍고 상승하고 있는데도, 이것이 바닥인지 모르고 하락을 외치던 사람들이 대다수였습니다. 항상 그래왔듯이 어느 순간 이 사태들은 지나가고, 미국 경제는 회복하며, 우리가 투자하고 있는 미국 주식은 다시 우상향할 것입니다. 이것이 핵심입니다.
이 원칙을 믿는다면 지금처럼 모든 좋은 자산이 빠지고 있을 때 이를 기회로 활용하는 극소수가 되어야 합니다. 영원할 기업의 주식을 보유하고 있다면 시간은 여러분 편입니다.
여러분이 보유한 기업은 어떤 기업인가요? 인플레이션에 무너지는 기업, 러시아 전쟁에 무너지는 기업, 중국 봉쇄에 무너지는 기업, 금리 인상에 무너지는 기업인가요? 아닐 겁니다.
우리는 지금 이 높은 금리에도 비자와 마스터카드를 사용하고, 아이폰, 맥북, 에어팟, 애플워치를 씁니다. 컴퓨터는 여전히 마이크로소프트의 윈도우를 쓰고,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으로 소통하며 일상을 공유합니다. 구글로 검색하고, 지금 이 영상도 유튜브로 보고 계시죠. 전쟁이 터져도, 금리가 올라도 햄버거와 콜라, 커피를 마시고 나이키 옷도 삽니다. 우리가 투자한 기업들은 악재에 잠시 움츠러들 수는 있어도 무너지지 않을 기업들입니다.
만약 페이스북, 메타가 무너졌다고 가정해 봅시다. 사용자가 다 빠져나가 무너진다면, 우리가 투자한 미국 증시가 무너질까요? 아닙니다. 그 자리를 어떤 기업이든 메울 것입니다. 그렇게 개별 기업들은 무너져 왔어도 증시 전체는 무너지지 않고 늘 우상향해 왔습니다. 여러분이 시간을 활용하는 투자자라면 문제가 없는 이유입니다.
여러분은 매도 시기를 언제로 정하고 매수 버튼을 누르셨나요? 저는 사실 매도 시기를 따로 정하지 않았습니다. 최대한 오래 보유하는 전략을 선택했습니다. 실거주 집 한 채도 보유하고 있고, 목돈이 나갈 일도 크게 없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물론 인생은 모르기 때문에 비상금은 따로 가지고 있어야 합니다. 그래도 최대한 오래 보유하는 것이 투자의 기본입니다. 그것이 여러분을 부자로 만들어 줄 것입니다.
부동산이든 주식이든 최대한 오래 보유하는 것이 기본인데, 주변에서 5년 이상 보유한 사람을 보기 힘들고 10년 이상 보유한 사람은 거의 없습니다. 주식도 우리나라 부동산처럼 투자해야 합니다. 내 실거주 집이라고 생각하고 오래 보유하면 더 큰 수익을 얻을 수 있습니다. 그런데 주식은 겜블링처럼 몇 달 만에, 몇 주 만에 팔아 버리고, 3년 이상 보유하는 사람은 극히 드뭅니다. 결국 극소수의 길을 선택해야 부자가 될 수 있습니다. 부자는 누구나 하는 행동을 하지 않습니다. 누구나 하지 못하는 행동을 했기 때문에 부자가 될 수 있었다는 사실을 꼭 기억하셔야 합니다.
제가 직접 보여드리겠습니다. 지금 마이너스 40%인 제 계좌가 장기적으로 오래 보유했을 때 어디까지 불어나는지 지켜봐 주시기 바랍니다. 함께 힘내서 극소수가 되어 봅시다. 그 극소수가 되려면 나 자신을 컨트롤할 줄 알아야 하고, 그러려면 매일 공부를 통해 강한 확신을 가지고 있어야 합니다. 제 영상 하나로 공부와 확신, 둘 다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영상은 여기까지입니다. 도움이 되셨다면 구독, 좋아요, 댓글 알림 설정도 부탁드립니다. 그럼 내일 영상에서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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