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웅덩이매매법 · 한국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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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3월 계좌 공개. 조정장에도 QLD·SSO·USD 적립식 매수를 이어가며 평단을 낮췄고 총자산 약 1억5천만원. 미국 중간선거 및 4월 계절성에 기대를 표하며 장기 보유와 심리 관리를 강조. 장단기 금리차 역전 등 악재는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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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웅덩이 매매법 2배 레버리지 ETF 장기 투자자 디벨롭몽입니다. 정말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3월을 보냈습니다. 이번 주에 일이 많아서 3월 30일 밤에 영상을 미리 찍었습니다. 양해 부탁드립니다.
먼저 제 총자산의 변화입니다. 1월 마감 때 제 계좌의 총자산은 1억 600만 원이었습니다. 조정이 시작되면서 평단가까지 내려왔고, 2월 마감 때도 조정은 끝나지 않았습니다. 2월을 마감했을 때 주식계좌 손익은 -850만 원이었지만, 총자산은 1억 1,000만 원이었습니다.
저와 아내는 조정이 시작되자 평소보다 더 열심히 절약하면서 주식계좌에 현금을 더 많이 저축했습니다. 그래서 손익은 마이너스로 돌아섰지만 총자산은 1월보다 400만 원 불어났습니다.
그리고 이번 3월을 마감했을 때 제 계좌입니다. 다행히 웅덩이 매매법으로 매수하던 중 3월 중순부터 급등이 나와서, 손익은 플러스로 전환됐습니다. 이번 달에도 열심히 일하고 아낀 돈을 주식계좌에 바로 넣었습니다. 목돈을 넣은 이유도 컸지만, 총자산은 1억 1,000만 원에서 1억 5,000만 원으로 4,000만 원이 늘었습니다.
정말 사고 싶은 것도 많이 참은 한 달이었습니다. 저는 항상 총자산이 늘어나는 것을 보면서 절약과 일에 대한 동기부여를 얻습니다.
제가 유튜브를 시작하고 첫 계좌 공개 영상을 찍은 때가 작년 10월 15일입니다. 그때 총자산은 1억 2,250만 원이었습니다. 현재 총자산은 1억 5,000만 원입니다. 부동산 투자금으로 중간에 3,000만 원을 뺐는데, 그대로 자산을 가지고 있었다면 목돈이 들어온 부분을 빼고도 5,800만 원이 늘어난 상황입니다. 이번 조정장이 길어져서 평소보다 긴 기간 동안 절약을 해왔는데, 4월부터는 증시가 힘을 내서 열심히 절약한 저와 아내에게 보상을 해주고 싶습니다.
**1번 계좌 (적립식이 아닌 단순 거치식)** 1번 계좌는 입출금을 하고 웅덩이 매매법 적립식 장기 투자를 하기 전부터 운용한 계좌로, 단순 거치식입니다. 2월 마감 때 일반 계좌 수익률은 -7.5%였습니다. 거치식인 이 계좌는 -9%였습니다. 원래는 같은 수익률이었는데, 조정장에서 적립식 계좌는 하락 상태에서 계속 매수하면서 평단가가 낮아져 평가수익률이 -7.5%로 올라왔습니다. 반면 단순 거치식 계좌는 그대로 -9%입니다. 이것이 적립식 장기 투자의 장점입니다.
미래는 아무도 모르기 때문에, 내 평단가보다 주가가 떨어졌을 때 더 싼 가격에 계속 매수하면 평단가를 낮출 수 있습니다. 하지만 단순 거치식 몰빵은 평단가를 낮출 수 없습니다.
**2번 계좌 (적립식 장기 투자)** 이번 3월 마감 때 제 계좌 현황입니다. 지금 QLD와 SSO는 4차 매수 타이밍 중이고, USD는 4차 매수 타이밍이 끝났습니다. 저는 올해 QLD를 집중 매수하겠다고 말씀드렸는데요, 이번 4차 매수 타이밍에 예수금 계산을 잘못해서 생각보다 많이 사지 못했습니다.
일반 계좌를 보시면, 이번 3월 매수 타이밍에 QLD를 62주 추가했고, SSO는 보유수량 그대로, USD는 25주를 추가했습니다.
QLD 평단가는 2월 마감 때 약 73달러였지만, 3월 마감 때는 약 70달러로 낮아졌습니다. 3월이 평단가를 낮출 수 있었던 기회였습니다. USD도 2월 마감 때 41달러 정도였던 평단가가 38.7달러로 낮아졌고, 그 결과 반등했을 때 수익을 더 낼 수 있었습니다. 이번 달 계획했던 만큼 예수금 입금에 차질이 생겨 매수를 많이 하지 못한 점이 너무 아쉽습니다.
제 올해 목표는 QLD 1,000주입니다. 2월 마감 때 QLD는 852주였고, 일반 계좌와 이번 계좌 모두 -가 심했습니다. 한 달이 지난 지금은 62주를 추가해서 QLD를 914주까지 모았습니다. 거의 같은 날 시작한 일반 계좌와 이번 계좌의 수익률 차이에서도 적립식 장기 투자의 장점을 알 수 있습니다. 평단가를 많이 낮출 수 있었고, 그것이 수익으로 이어졌습니다.
이번에는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40년 만에 최대치를 보이는 인플레이션 상승률, 경기침체 우려, 연준의 공격적인 금리 인상과 양적 긴축까지 겹쳐서, 정말 이번에는 다르다는 공포감을 심어주는 조정입니다. 하지만 시장은 항상 "이번은 다르다"고 말합니다. 장기 투자에 성공하려면 세상의 비관론자들을 무시해야 합니다. 한 귀로 듣고 한 귀로 흘려보내는 거죠.
이번에 바닥을 찍은 후 약 2주 전에는 2년 만에 최고의 일주일을 보여준 미국 증시가 있었습니다. 그리고 이런 최고의 날들을 놓치면 수익률은 확 떨어집니다. 2009년 이후 최고 상승을 보여준 단 15일만 놓쳐도 S&P500의 연평균 수익률은 무려 반 토막이 납니다. 조정장 1악장을 다 맞아도 S&P500은 9%의 연평균 수익률을 보여주는데, 시장을 예측해서 몇천 일 중 단 15일만 놓치면 연평균 수익률이 4%로 반 토막 난다는 겁니다. 그래서 시장에 계속 머물러 있자고 초보자들에게 말씀드리는 이유입니다.
이번 조정장을 잘 버텼고, 앞으로 기대해 볼 만한 긍정적인 자료 두 가지를 가져왔습니다.
첫째, 올해 11월에 미국의 중간선거가 있습니다. 과거를 보면 중간선거가 있는 해에는 상반기에 약세를 보이고 하반기에 강세를 보인다고 합니다. 올해 상반기는 이미 약세를 보이고 있죠. 과거를 통해 하반기 강세장을 기대해 볼 수 있습니다.
둘째, 약 40년 역사를 보면 4월이 12개월 중 가장 강세를 보인 달입니다. 현재 4월이 시작됐으니 이번 4월을 기대하고 있고, 조정장의 바닥이 지나갔다고 감히 기대해 봅니다.
물론 아직 말씀드린 악재들이 끝나지 않았고, 이제는 장단기 금리 역전이라는 악재까지 나왔습니다. 그러나 "10년 전에 투자했더라면"이라는 말을 항상 하는데, 그 10년 전에도 걱정할 것은 늘 있었습니다. 세계적인 투자자 피터 린치는 이렇게 말합니다. "투자에 가장 필요한 것은 두뇌가 아니라 용기다."
우리가 미국 주식에 투자하는 가장 큰 이유는 미국 주식이 우상향하기 때문입니다. 미국 주식만 한 투자처가 없고, 결국 시간이 지나면 우상향할 것이라는 믿음으로 우리 모두 투자하는 겁니다. 그리고 미국 주식 시장에도 리먼브러더스 같은 금융위기, 금리 인상, 긴축, 전쟁, 무역 갈등, 바이러스 팬데믹 등 항상 악재는 있었습니다. 투자를 길게 한다면 결국 다 이겨낼 수 있습니다.
결국 이곳에 투자했다면 가장 중요한 것은 우리의 심리와 멘탈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오를 때는 즐기고, 웅덩이에서는 계속 사 모으는 투자를 하고 있는 겁니다. 현실적으로 가장 확률 높은 방법이라는 것을 알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용기를 가지고 웅덩이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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