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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calls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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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적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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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2026-10-28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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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시장 파헤치기] 美 연준의 정책 방향성은? / 오건영 신한은행 IPS본부 부부장/ 매일경제TV

매일경제TV · 2021-11-10 · 유튜브 시청 1,339 · Board Views 2 · 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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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오건영 · 한국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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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 연준은 11월 FOMC에서 월 1200억 달러 자산매입을 150억 달러씩 줄여 2022년 6월 말 테이퍼링을 종료하는 계획을 확정했으나, 물가·고용 상황에 따라 속도 조절 여지를 남겼다. 테이퍼링 일정: 11월부터 매월 150억 달러씩 축소, 2022년 6월 말 종료 예상. 시장 상황에 따라 조절 가능하다는 단서 포함. 인플레이션: 연준은 현재 물가가 목표(2%)를 상회한다고 보며 목표 달성 요건은 충족했다고 평가. 공급 병목(동남아 델타변이 영향 등)과 임금 상승이 주된 원인으로 제시되며, 연준은 이를 일시적이라 보지만 시장은 신뢰도 하락으로 의구심을 키움. PCE 기준 물가 상승률은 2022년 상반기까지 높은 수준 지속 전망. 고용: 고용은 팬데믹 이전 대비 약 400만 개 일자리가 부족하고 실업률(4.6~4.7%)도 완전고용 수준(3.5%)에 못 미침. 경제활동참가율 저하로 완전고용 기준 재검토 가능성 언급. 고용 개선 확인이 금리 인상 시기 판단의 핵심 변수. 금리 인상: 연준 내 일부는 2022년 금리 인상 가능성을 언급하지만 공식 가이던스는 신중. 연준의 신뢰 회복(커뮤니케이션)이 중요 포인트. 시장 디커플링: 미국은 재정·통화 완화 기조가 유지되어 테이퍼링을 견딜 수 있으나, 한국 등 신흥국은 테이퍼링 여파에 취약하며 중국 저성장 우려(한국의 중국 경제 의존도)도 부담 요인. 향후 체크포인트: 미국 인프라 법안(복지·인프라 예산), 부채한도 협상(12월), 중국 경제 둔화 해소 여부, 12월 FOMC의 물가 인식 및 테이퍼링 속도 조정 여부.

다듬은 글

※ AI가 다듬은 글(오탈자·군말 정리)

01. 돈을 은 특집으로 11월 FOMC 결과를 바탕으로 통화정책에 대한 미 연준의 행간을 읽어 보도록 하겠습니다. 글로벌 분석에 있어서 오건영 부장을 빼놓을 수가 없는데, 오늘 함께할 분은 신한은행 IPS본부의 오건영 부부장입니다. 안녕하세요. 제가 『확률과 금리로 보는 앞으로의 세계』, 『전쟁 이래 이 책을 2019년 휴가를 가서 전부 정독했고』 그 이후로 유튜브를 통해서 많이 알려지셨더라고요. 오늘 이렇게 얼굴을 마주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지게 되어 영광으로 생각합니다. 11월 FOMC 결과가 지난 달에 나오기는 했습니다. 부부장님, 시장이 예상했던 그대로였다는 평가가 많은데, 앞으로 미 연준의 테이퍼링 로드맵은 어떻게 진행되는 걸까요?

02. 지금 미국 연준은 매월 1,200억 달러 규모의 자산매입 프로그램을 통해 유동성을 공급하고 있습니다.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물가에 대한 우려도 높고 자산시장도 굉장히 뜨거운 상황에서 매월 1,200억 달러씩 자금을 주입하는 것은 위험이 컸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래서 이를 조금씩 줄여 나가는 테이퍼링을 단행하기로 했고, 11월에 결정된 내용은 매월 공급하는 금액을 150억 달러씩 줄이자는 것입니다.

03. 150억 달러에 여덟 번을 곱하면 1,200억 달러가 되니, 11월부터 내년 6월까지 진행하면 2022년 6월 말에는 테이퍼링 스케줄이 종료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다만 여기에 변수가 하나 있습니다. 이번 FOMC 성명서에도 반영됐듯이, 시장 상황에 따라 예를 들어 물가가 너무 많이 오르거나 반대로 경기가 갑자기 둔화되는 등의 우려가 있다면, 매월 150억 달러씩 진행하는 테이퍼링 속도를 조절할 수도 있다는 단서를 달았습니다. 앞으로 변수가 생기면 이 일정은 언제든 바뀔 수 있다는 의미입니다.

04. 최근 인플레이션과 고용에 대한 연준의 시각은 어떤가요? 8~9월부터 연준은 굉장히 견고한 시각을 보이고 있습니다. 인플레이션에 대해서는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높고 그 상방 압력이 크다고 얘기하고 있고, 물가 목표는 충족했다고 보고 있습니다. 다만 부족한 부분은 고용입니다. 최근 고용지표가 뜨겁게 발표되고 있긴 하지만, 팬데믹 이전 수준과 비교하면 일자리가 약 400만 개 정도 부족하고, 실업률도 그때에 비해 아직 갈 길이 멀다고 얘기하고 있습니다.

05. 그래서 테이퍼링은 진행하지만, 이후 금리인상 시점을 판단할 때는 고용 지표를 보면서 아직 고용 측면에서 부족한 점이 있다고 명시하고 있습니다.

06. 완전고용의 기준이 바뀔 가능성도 있을까요? 실업률은 지난해 3.5%까지 내려갔었지만, 현재는 4.6~4.7% 수준입니다. 이번 주 고용지표에서 경제활동참가율이 낮아진 점을 감안하면, 단순한 실업률보다 더 넓은 고용 지표를 고려할 필요가 생길 것 같습니다. 연준 내부에서도 이번 달 고용지표가 나온 뒤 이 부분이 논란이 될 것으로 예상합니다. 그러니 정확한 고용 개선의 확인은 향후 기준금리 인상 시기를 판단하는 데 상당히 중요한 부분이 될 것입니다.

07. 맞습니다. 고용지표가 내년 하반기쯤 완전고용 수준에 들어온다 하더라도, 최근 경제활동참가율이 올라오지 않고 있습니다. 조기 은퇴자도 있고, 팬데믹에 대한 두려움 때문에 일자리로 돌아오지 않겠다는 분들도 많습니다. 이런 분들을 자극하기 위해서는 추가적인 경기부양책을 조금 더 이어가야 한다는 반론도 나올 수 있습니다. 과거의 고용지표 잣대로 완전고용을 판단하기보다는, 조금 더 유연하게 볼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

08. 오늘 미국의 생산자물가와 내일 소매판매 지표가 발표되었는데, 시장은 높은 인플레이션에 상당히 경계하는 분위기입니다. 연준은 계속 인플레이션이 일시적이라고 얘기하는데, 그 근거는 무엇인가요?

09. 가장 기본적인 것은 공급 측면의 이슈입니다. 경기부양책으로 수요는 올라오는데 공급은 수요가 올라오는 속도를 따라가지 못합니다. 생산라인을 갖추는 데는 시간이 걸리는데, 연준은 이번 델타 변이도 함께 보고 있는 것 같습니다. 뉴스에서도 많이 나왔듯이 동남아 지역 등 부품을 생산하는 서플라이 체인에서 델타 변이 때문에 생산이 제대로 되지 않았고, 이것이 공급 병목을 더 키웠다고 보는 사람도 있습니다.

10. 두 번째는 노동 시장입니다. 고용이 빠르게 살아나지 않고 있는데도 임금은 올라가고 있습니다. 일자리 자체가 상당히 타이트하다는 뜻이고, 가장 큰 이유 중 하나가 델타 변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만약 델타 변이가 완화된다면, 공급망은 과거보다 빠르게 정상화될 수 있고, 일자리 복귀가 빨라지면서 임금 상승세도 둔화될 수 있습니다. 이것이 연준이 인플레이션을 일시적으로 보는 기본 전제입니다.

11. 세 번째는 품목별 차이입니다. 물가 상승이 모든 품목에 광범위하게 나타난 것이 아니라, 민간 품목 쪽에서 더 빠르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리오프닝 관련주나 중고차 같은 섹터에서 임금 상승이 가파르다 보니 다른 부문으로까지 인플레이션 열기가 퍼져 있지는 않다고 해석하는 부분이 큽니다.

12. 그런데 시장 전망을 보면 올해 연말까지 인플레이션 상승이 굉장히 높을 것이라는 전망이 많습니다. 결국 올해 4분기가 피크인지, 내년에는 정말 완화 조짐을 확인할 수 있을지가 관건입니다. 연준은 올해 5~6월 정도, 즉 지금 시점 정도에 물가가 피크를 칠 것으로 예상했었는데, 실제로는 PCE 물가지수가 지난 7월부터 약 3.5%를 찍은 뒤 그 고점에서 계속 머물러 있습니다.

13. 여기서 최근 바뀐 시각은 이렇습니다. 올해 안에 피크를 찍고 빠르게 떨어지는 것이 아니라, 내년에 걸쳐 아주 천천히 물가상승률이 내려가는 흐름이 되지 않겠냐는 것입니다. 다만 내려가는 기간에도 연준의 목표치 2%를 넘어서는 수준이 상당 기간 이어질 것이기 때문에, 여기에 대한 부담감은 계속 작용하고 있습니다.

14. 이번 FOMC에서 금리인상에 대해서는 선을 긋는 모습이 나왔지만, 금리 인상 속도가 다시 빨라질 수도 있다는 얘기도 나오고 있습니다. 그동안 시장이 연준의 금리인상 기대감을 다소 과도하게 반영하기도 했는데, 금리인상에 대한 걱정은 어떻게 가져가야 할까요?

15. 지금 연준이 바라보는 시각과 시장이 바라보는 시각이 다릅니다. 연준은 초반에 일시적인 인플레이션이라는 말을 그대로 믿게 했습니다. 그래서 금리인상이나 테이퍼링도 천천히 갈 수밖에 없을 것이라는 인식이 강했습니다. 그런데 올해 8~9월이 되면서 "일시적"이라는 말을 하면서도 내년까지도 물가 상승세가 높게 유지될 것 같다고 하니, 시장에서 연준에 대한 신뢰도가 떨어지게 된 것 같습니다.

16. 시장은 연준이 하는 말을 곧이곧대로 듣지 않고 계속 의구심을 갖게 되었습니다. 연준은 내년 물가 상승세가 일시적이고, 금리인상도 천천히 가져갈 것이라고 말하면서도, 시장에서는 인플레이션이 생각보다 오래갈 수 있고, 그렇다면 연준이 성장이나 고용보다 인플레이션을 잡기 위한 선제적 행보에 나선 것이 아니냐는 의구심을 키우게 됩니다.

17. 그래서 연준은 내년에 금리인상을 빠르게 밟아 가겠다는 말은 하지 않았는데도, 시장 일각에서는 내년에 두 차례 인상도 가능하다는 식으로 설레발을 치는 모습도 나타납니다. 앞으로 지켜봐야 할 것은 시장과의 커뮤니케이션입니다. 연준이 어떻게 신뢰를 회복하느냐가 굉장히 중요한 포인트가 될 것입니다. 금리인상에 대한 서로 간의 기대를 맞추는 작업이 중요하다는 말씀이죠. 아직 확정된 것은 없으니, 말씀해 주신 여러 가지를 확인하는 작업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18. 오늘 인플레이션에 대한 경계감이 형성되면서 뉴욕 증시가 하락 전환해야 했는데, 최근 한국 증시와 미국 증시, 신흥국 증시가 디커플링되면서 투자자들이 이 부분을 많이 궁금해하셨습니다. 어떻게 보시나요?

19. 2014년 테이퍼링 국면을 보면, 미국이 금리를 인상하고 테이퍼링을 진행하더라도 이를 견뎌낼 수 있는 다른 성장 동력이 나타나면 괜찮았습니다. 문제는 지금 미국의 경우 재정정책과 통화정책이 아직도 완화 기조를 유지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테이퍼링이라고는 하지만 큰 폭으로 주고 있는 돈을 조금 줄여 나가는 것이지, 이미 풀린 유동성을 빨아들이는 것이 아닙니다.

20. 미국은 성장이 다른 국가보다 탄탄하게 나오다 보니 테이퍼링의 충격을 강하게 견뎌낼 수 있습니다. 반면 다른 나라들, 특히 신흥국은 이런 테이퍼링의 여파에서 크게 자유롭지 못합니다. 그래서 미국과 차이가 벌어지는 부분이 있습니다. 두 번째로 한국은 중국 경제 의존도가 조금 높은 편입니다. 최근 중국의 부동산 사태 이후 중국의 저성장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는데, 이것이 우리나라 경제와 직접적으로 연결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도 작용하고 있습니다.

21. 많은 분들이 댓글도 남겨 주시는데, 우리나라 정치인보다 제롬 파월 의장이 더 친숙하다는 분도 있었습니다. 오건영 부부장님 반갑습니다, 언제나 명쾌한 설명 감사합니다, 라는 댓글도 있었고요. 한 분은 질문을 주셨는데, 파월 의장이 연설에서 테이퍼링 속도에 대해 언급하면서 상황에 따라서는 테이퍼링의 강도나 속도를 높여서 금리인상을 앞당길 가능성도 있다는 워딩을 사용했는지 궁금해하셨습니다.

22. 네, 성명서에도 나왔고, 파월 의장도 코멘트할 때 이것이 유연하다고 얘기했습니다. 만약 물가 상승세가 지금 수준에서 크게 튀어 오르거나, 실물경제에서 기대 인플레이션이 겉잡을 수 없이 커질 것이라는 우려가 생긴다면 테이퍼링 속도를 높일 수도 있습니다. 지금은 물가에 대해 상당한 압력을 받고 있는 것이 조금 더 큰 것 같습니다.

23. 마지막 질문으로, 최근 인프라 법안이 하원을 통과하면서 재정정책이 잘 진행되는 것 같은데, 앞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중요하게 봐야 할 포인트는 무엇인가요?

24. 이번 달 말에는 복지·인프라 법안이 가장 중요한 이슈입니다. 금액이 굉장히 크고, 이것이 어떤 식으로 통과되느냐가 재정정책 지원의 첫 번째 관문입니다. 그다음으로 원래는 10월이 시한이었지만 12월로 미뤄진 부채한도 협상이 있습니다. 여기도 남아 있는 이슈입니다. 세 번째는 최근 헝다 사태가 많이 언급되지 않지만, 여전히 중국 경제는 저성장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이 부분이 어떻게 풀려 나갈지 역시 필연적으로 봐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연말까지 물가 흐름이 어떻게 되는지, 12월 FOMC에서 연준이 이를 어떻게 인식하고 대응하는지가 가장 큰 포인트일 것입니다.

25. 12월 FOMC에서는 11월보다 더 나아간 이야기가 나올 가능성도 있고, 그 사이에 나오는 경제지표들에서도 물가 상승세가 쉽지 않을 것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렇다면 시장이 두려워하는 긴축 우려는 어느 정도 늦출 수도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아직까지는 경제지표에 대해 "디펜더블 쇼크"라고 말씀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26. 오늘 가장 많이 들은 단어는 결국 물가와 인플레이션인 것 같습니다. 시청자 여러분도 꼭 기억해 주시기 바랍니다. 쉽게 설명해 주셔서 시청자분들도 뜻깊은 시간이었을 것 같습니다. 신한은행 IPS그룹의 오건영 부부장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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