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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투자] "삼성전자·SK하이닉스가 맞았다"…시장조사기관, 내년 D램 매출 상승세 유지 - 생산능력 증설을 통한 매출 성장 본격화 전망 '월덱스' / 매일경제TV

매일경제TV · 2021-11-10 · 유튜브 시청 4,039 · Board Views 0 · 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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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삼성전자#마이크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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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하이투자증권강북WM센터이창한부장 · 한국인

요약 보기

내년 D램 매출 상승 전망과 공급과잉 우려 해소로 삼성전자·SK하이닉스 긍정적 시각. 반도체 소재주 중 솔브레인 계열로 추정되는 종목(영상 중 '월 x/월드x' 등으로 인식) 추천: 애프터마켓 소모성 부품·실리콘/쿼츠 소재 업체, 영업이익률 20%대, 증설(3000억 규모 CAPA 확대 예정)로 매출 성장 전망. 내년 EPS 2,850원 기준 PER 10배 목표가 28,500원 1차, 이후 31,000~41,000원 제시, 매수 시초가 19,800원 언급.

다듬은 글

※ AI가 다듬은 글(오탈자·군말 정리)

제목 확인 및 개요

01. 제목은 "[종목] 'SK하이닉스' 수혜 기대…D램 수요 회복 전망, 소재 관련주 'WX'" 취지의 증권 방송입니다. 아래는 원문 자막을 다듬은 내용입니다.

반도체 실적 전망과 시장 반응

02. 오늘은 종목 발굴 코너로 하이투자증권 강북WM센터 이창한 부장과 함께하겠습니다. 부장님 안녕하세요. 먼저 관련 기사부터 보고 이야기를 나눠 보겠습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전망이 맞았던 걸까요? 내년 D램 매출이 상승세로 돌아설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내년 D램 전망치가 수정됐고, 매출액과 수익 달성 예상도 올라가고 있습니다. 내년 D램 매출액은 915억 4000만 달러로 전년 대비 0.3% 증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03. 이번 3분기 컨퍼런스콜에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예전과 같은 공급과잉은 없을 것이라고 얘기했는데, 이 말이 맞게 될까요? SK하이닉스 주가 흐름이 힘을 받아 올라오고 있고 외국인들도 많이 매수하고 있는 것을 보면 이 뉴스가 틀린 얘기 같지는 않습니다. 그동안 업황에 대해 비관론을 펴던 한 조사기관이 주요 뷰를 바꿔, D램 전망을 수정했습니다. 평균 단가는 내려가겠지만 매출은 올해보다 상승할 것이라고 다소 긍정적으로 바꾼 것입니다. D램 업계는 과점 구조이기 때문에 매출 자체는 올라갈 것으로 예상합니다.

04. 그동안 D램 가격 하락으로 증권사 리서치에서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목표가를 일괄적으로 낮추는 리포트가 나왔고, 실제로 10월에 주가가 떨어졌습니다. 주가에 많이 반영된 상황에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시장이 우려하는 정도의 공급과잉은 없을 것이라는 이야기를 하고 있고, 무게 중심도 그쪽으로 옮겨 가고 있습니다. 내년 D램 가격 하락 정도는 어느 정도 주가에 녹아 있다고 봅니다. 내년 하반기 이후 성장하는 쪽으로 주가 반응이 나타나고 있고, 특히 외국인들이 SK하이닉스를 중점적으로 매수하고 있는 점을 의미 있게 봐야 합니다. DDR5 이후 세대로 갈수록 고사양 제품 단가가 오히려 올라가면서 DDR4 가격 하락을 충분히 상쇄할 수 있을 것으로 보기 때문에, 지금부터 반도체 종목을 살펴볼 시점이라고 생각합니다.

소재 관련주 중 한 종목 고르기

05. SK하이닉스도 수급 면에서 상당한 변화를 겪고 있습니다. 이런 전체 상황을 볼 때 오래 갈 수 있는 종목을 고른다면, 먼저 소재 관련주들을 보겠습니다. 반도체 소재 쪽에는 SK머티리얼즈, 덕산네오룩스(?), 티씨케이, 원익QnC, 한솔케미칼, 동진쎄미켐 등이 있습니다. 지난번에는 장비주를 소개해 주셨고, 오늘은 소재주 중에서 하나를 골라 주시는 것이죠. 지난번에 장비주를 다뤘기 때문에 이번에는 소재주에서 골라 봤습니다. 소재 쪽에서 밸류에이션이 싼 종목을 찾았습니다. 티씨케이, 원익QnC 같은 경우는 주로 반도체 공정 중 증착, 식각 등 전공정에 쓰이는 업체들이고, 한솔 계열이나 동진쎄미켐 등은 후공정 쪽 기업들입니다. 이 중에서 저는 WX를 선택하게 됐습니다.

원익QnC(WX) 기업 개요

06. 그럼 WX는 어떤 기업인지 먼저 들어 보겠습니다. WX는 반도체 공정 중 식각 공정에 들어가는 소모성 부품을 만드는 회사입니다. 전극, 링 같은 제품을 만들고, 실리콘, 쿼츠, 알루미나 소재를 가공해 국내 장비사나 소재 업체에 공급하며, 반도체 업체 계획에 맞춰 납품하는 구조입니다. 회사는 실리콘 카바이드 같은 실리콘 계열과 쿼츠, 알루미나 계열 소재를 주로 가공합니다. 매출 비중은 올해 상반기 기준으로 실리콘 계열 56.3%, 쿼츠 25.8%, 알루미나 17.9%입니다. 특징적인 것은 2009년에 실리콘 잉곳 및 쿼츠 전문 회사인 WCQ를 인수했다는 점입니다. WCQ를 통해 실리콘 잉곳이나 원료를 생산하고, 이를 WX가 가공하는 구조입니다. WCQ는 아시아퍼시픽, WGP재팬 등 자회사를 두고 있으며, 주로 미국, 유럽 등 글로벌 쪽으로 수출하고 있어 올해 상반기 기준 수출 비중이 60%에 달합니다. 원료를 WCQ가 생산하면 WX가 제품을 만들고, 다시 WCQ를 통해 글로벌 업체에 판매하는 구조로 보시면 됩니다.

투자 포인트

07. 주요 고객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입니다. 올해 상반기 기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매출 비중은 33%이고, 최근에는 35% 정도까지 올라왔습니다. 하지만 두 회사 외에도 마이크론, 인텔 같은 메모리 외 반도체 업체를 고객사로 확보해 거래처를 다변화하며 매출 성장을 도모하고 있습니다. 국내 소재 기업들 중에서는 삼성, 하이닉스 매출 비중이 낮은 편입니다.

08. 작년 4분기부터 반도체 업체들이 비용 절감 차원에서 특히 WX에 주문량을 늘리면서 증설을 시작했습니다. WX는 그동안 캐파 증설을 거의 하지 않았는데, 9년 만에 최근 증설을 진행했습니다. 올해 상반기 기준 국내 생산 라인 가동률은 81.6~82%, 미국 생산 라인은 96.3%, 쿼츠 생산 라인은 92.6%로 풀가동 상태입니다. 만드는 족족 팔리는 구조입니다. 지난 4월에는 500억 원 규모의 5공장을 완공해 기존 500 캐파에서 2000 캐파로 늘렸습니다. 원래 6월 가동을 예상했으나 지연돼 최근 주가 조정의 빌미가 됐습니다. 9월부터 가동을 시작했기 때문에 4분기부터 매출이 본격화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마이크론, 인텔 등 해외 고객사의 신규 제품이 본격화되면서 4분기부터 매출 성장이 가시화될 수 있다고 봅니다.

09. 추가로 공장 4개 동을 신축할 수 있는 부지를 확보해 500평 규모의 땅을 매입했고, 이 중 2개 동을 내년 3분기부터 건설할 계획입니다. 이게 가동되면 캐파가 3000까지 올라갑니다. 현재 1500억 원에서 3000까지 올라가면 내년과 내후년에 매출 성장 속도가 더 붙을 것입니다. 그동안 증설을 하지 않아 밸류에이션 할인을 많이 받았는데, 이번 증설이 밸류에이션 레이팅 개선의 계기가 될 수 있습니다. 11월 5일에는 시장 확대와 고객 수요 증가에 대응해 매출과 이익을 늘리기 위해 330억 원 규모의 시설투자를 공시했습니다. 보수적으로 시설투자를 해 왔지만, 수요 급증에 대비해 대규모 증설에 나서고 있다는 점은 주목해야 할 포인트입니다.

애프터마켓 사업 구조와 수익성

10. WX는 반도체 장비에 들어가는 소모성 부품 회사입니다. 장비 부품은 주로 OEM과 애프터마켓으로 나뉩니다. 쉽게 말해 반도체 장비 업체가 납품할 때 포함하는 부품이 OEM이고, 납품 이후 보증기간이 지난 뒤 교체하는 소모성 부품이 애프터마켓입니다. 애프터마켓은 보통 OEM보다 2% 정도 프리미엄을 받는 상황입니다. WX는 장비 업체나 반도체 업체에 직접 납품하기 때문에 중간 유통 과정이 없어 단가가 비쌉니다. 예전에는 OEM 기업과 애프터마켓 기업이 서로 경쟁 관계가 심했지만, 반도체 전방 산업이 커지면서 장비 업체들도 애프터마켓 부품을 많이 써야 하는 상황이 됐습니다. 그래서 WX는 애프터마켓 기업임에도 영업이익률이 20%를 넘습니다. 올해 영업이익률 추정치는 30% 이상이고, 작년에도 22.9%로 굉장히 높은 영업이익을 기록했습니다. 고객사 수요가 늘어나고 삼성뿐 아니라 마이크론, 인텔 등 고객이 다변화돼 있으며, 회사가 그동안 증설에 보수적이었기 때문에 영업이익이 높은 상황이었습니다. 이제 증설을 통해 매출 규모가 커지면서 급성장할 가능성도 있습니다.

11. 밸류에이션 측면에서도 내년 실적 기준 PER 8배 수준입니다. 소재 기업임에도 올해 실적 기준 11배 정도라 너무 싸게 평가돼 있습니다. 이는 애프터마켓 기업이라는 약점 때문이었는데, 증설을 통해 이 부분이 해소되는 것으로 보입니다. 영업이익률이 워낙 높기 때문에 밸류에이션 할인도 과도하다고 봅니다.

12. 특히 SK하이닉스, 인텔 등 글로벌 반도체 기업들이 미국에 투자를 많이 하고 있는데, WX는 미국 자회사(WCQ)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국내 소재 업체 중 미국에 자회사를 둔 곳은 드물고, 미국 내 생산 파트너가 많지 않은 상황이라 글로벌 기업들이 미국 투자를 늘릴수록 WX가 유리한 위치에 설 수 있다고 봅니다. 미국 내 대규모 투자가 본격화되면 WX 소재를 쓸 가능성도 높습니다.

13. 정리하면, 거래처와 품목 다변화를 통해 매출 성장 모멘텀이 있고, 글로벌 반도체 기업들의 투자 확대에 대응할 수 있습니다. 최근에는 외형 성장과 함께 대규모 증설을 진행하고 있으며, 자체적으로 대규모 가공 기술과 실리콘 파츠 가공 기술을 보유해 생산부터 판매까지 일괄 체계를 갖추고 있습니다. 이 때문에 앞으로 성장이 잘 될 것이고, 영업이익률도 높아 충분히 주가 리딩이 가능하다고 봅니다.

목표주가 제시

14. 투자 포인트, 증설 모멘텀, 실적과 밸류에이션 등을 따졌을 때 적정 주가는 어느 정도일까요? 아직 밸류에이션이 충분히 반영되지 않았기 때문에 보수적으로 말씀드리겠습니다. 올해 영업이익 추정치는 403.6억 원이고, 내년에는 505.26억 원, 2027년에는 757억 원으로 연간 20~30%대 성장이 예상됩니다. 특히 내년 3분기 이후 공장 증설이 완료되면 매출 3000억 원 달성도 가능하다고 봅니다. 영업이익률 25%를 적용하면 실적 수치가 나옵니다. 이를 바탕으로 목표주가를 산출하면, 내년 추정 EPS는 2850원, 2027년 EPS는 3361원입니다. 9월 13일 기준으로 1차 목표주가는 내년 EPS에 10배를 적용한 28,500원, 2차는 11배를 적용한 31,000원 정도입니다. 2027년 실적이 거의 확실하다고 보면 3차 36,000원, 4차 40,000원까지도 기대할 수 있습니다. 매수 시초가는 19,800원으로 제시합니다.

15. 목표주가는 4차까지 러프하게 준비해 오셨습니다. 1차 목표주가 28,500원을 꼭 기억해 두시기 바랍니다. 오늘 방송은 여기서 마무리하겠습니다. 지금까지 하이투자증권 강북WM센터 이창한 부장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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