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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ar Bearish · DB Calls 기준 · TQQQ, SK하이닉스

홍춘욱

Accuracy score+1.0
순 place86
Scored calls720 calls
Hit rate / Market-adjusted / Return-weighted53.2% / 53.3% / 57.0%
1-month return / Market / beta excess return / Peer excess+1.1% / +0.7% / +0.1
Bullish / Bearish / Neutral32.6% / 23.5% / 43.9%
Best horizon1m
Performance badgeLate call badge,Inverse badge
Main channel홍춘욱의 경제강의노트
국적한
Note
Updated2026-10-28 07:00:00

Main stocks: #코스피 (224)#미국채금리 (224)#환율 (215)#한국채금리 (187)#미국기술주 (172)

How scores are calculated

계좌 녹을 수 있습니다, 방향 맞춰도 돈을 잃는 이유 (홍춘욱 박사)

경제공부노트 · 2026-10-21 · 유튜브 시청 1 · Board Views 17 · 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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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론#삼성전자#현금#코스피#SK하이닉스#TQQQ#나스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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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홍춘욱 · 한국인

요약 보기

레버리지·신용거래의 위험을 설명. 신용 과다 투자는 반대매매 연쇄로 급락을 부추기고, 레버리지/인버스 ETF는 음의 복리 효과로 방향을 맞춰도 손실 가능. 지수 레버리지(TQQQ)도 횡보장에서 크게 훼손됨. 개인적으로 레버리지 상품을 권하지 않고 전량 청산, 자산배분·인덱스 투자 권고.

다듬은 글

※ AI가 다듬은 글(오탈자·군말 정리)

01. 재미 삼아 "잃어도 되는 돈으로 해도 돼"라고 하시는 분들이 계시는데, 솔직히 그런 돈이 세상에 어디 있습니까? 내 돈은 다 소중합니다. 그런데 왜 그 돈을 그렇게 위험한 곳에 투자하느냐는 것이죠. 안녕하세요, 이코노미스트 홍춘욱입니다. 오늘은 레버리지에 대해 주희 씨와 이야기를 나눠 보겠습니다. 말이 좀 어렵게 들리는 개념이라 예를 들어 설명드리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주희 씨.

02. 안녕하세요, 박사님. 최근 레버리지 청산 이야기가 많이 나오는데, 개념부터 궁금합니다.

03. 레버리지는 쉽게 말해 돈을 빌려서 투자하는 것입니다. 정식 표현은 아니지만 그렇게 이해하시면 됩니다. 이 그림을 한번 보시죠. 요즘 이게 문제가 되는 이유는 우리나라에는 이런 데이터가 제대로 없다는 점입니다. 2000년대 중반 신용 관련 데이터를 정비하면서 옛날 데이터와 연결이 약해져서, 지금은 미국 데이터를 가져왔습니다. 미국의 명목 GDP는 약 30조 달러인데, 그 GDP 대비 신용 거래, 즉 주식을 담보로 돈을 빌려 투자하는 규모의 비중을 보시면 됩니다. 지금 이 비중이 전 세계적으로 상당히 높은 수준입니다.

04. 예를 들어 주식 1천만 원을 가지고 있다고 합시다. 그 1천만 원을 담보로 2.5배 더 빌려서 총 3,500만 원어치를 또 사는 것, 이것이 바로 레버리지 투자입니다. 과거를 돌아보면 1987년 블랙먼데이, 2000년 정보통신 거품, 2007년 글로벌 금융위기, 2018년 반도체 슈퍼사이클, 2021년 배터리·바이오·인터넷·게임 중심의 BBIG 장세 등 레버리지가 쌓일 때마다 시장은 큰 변동을 겪었습니다. 지난 5월부터 구독자분들이 제 표정이 어둡다고 걱정하셨는데, 이 지표를 보며 겁이 났기 때문입니다.

05. 미국의 마진 대출이 바로 신용 거래에 해당합니다. 주식을 사기 위해 돈을 빌리고, 담보는 매수한 주식이며, 빌린 돈으로 추가 투자를 하는 구조입니다. 그런데 레버리지가 높아지면 문제가 두 가지 생깁니다.

06. 첫째, 조급해집니다. 빌려서 투자한 상태에서 손실이 나면 청산될까 봐 불안해지고, 확률이 높은 것처럼 보이는 가장 뜨거운 주식에 몰리게 됩니다. 한국에서는 반도체, 미국에서는 마이크론 같은 종목이 그런 대상이 되죠.

07. 둘째, 반대 매매의 위험입니다. 예를 들어 1천만 원을 담보로 2,500만 원을 빌려 3,500만 원어치 삼성전자를 샀다고 해봅시다. 10% 오르면 350만 원을 벌어 원금 대비 35% 수익이 나니 레버리지 효과는 엄청납니다. 하지만 10% 빠지면 350만 원 손실, 20% 빠지면 700만 원 손실이고, 30% 빠지면 원금의 상당 부분이 날아갑니다. 그러면 증권사에서 전화가 옵니다. "담보 비율이 부족하니 내일 아침 장 시작 전까지 추가 담보를 넣으시고, 그렇지 않으면 시장가 하한가로 처분하겠습니다." 이것이 반대 매매입니다.

08. 담보 대출 거래도 비슷한 개념입니다. 이미 보유한 주식을 담보로 현금을 빌려 다시 투자하는 것인데, 우리나라 상장 기업 대주주들이 이런 방식을 많이 씁니다. 핵심은 같습니다. 보유 주식을 담보로 또 주식을 사는 신용 융자입니다. 이런 상태에서 고점 대비 20~30% 정도 조정이 오면 버티지 못하고 청산당할 수 있습니다. 이번에 코스피가 30% 빠졌을 때 개별 종목들은 하한가가 한 번에 나오기도 했습니다. 추세적인 상승장에서 잠깐 흔들리는 것만으로도 청산당해 시장을 떠나게 되는 것이죠. 그래서 신용 거래나 신용 융자는 웬만하면 권하고 싶지 않습니다. 저도 20대 때 급하게 돈을 벌어 보겠다고 이런 것에 손댔다가 외환위기 때 청산을 당한 경험이 있습니다.

09. 청산이 주가를 더 떨어뜨리는 이유도 있습니다. 반대 매매가 나오면 가격과 가치를 따지지 않고 수급이 무너지며 일거에 팔아 버리게 됩니다. 누군가 청산당하는 걸 본 투자자들이 "나도 저렇게 되기 전에 먼저 팔자"고 몰려들기 때문입니다. 이것이 정말 무서운 일이고, 한 번 반대 매매가 나온 종목은 며칠씩 빠지기도 합니다.

10. 인버스 레버리지 상품은 기초 자산이 하락하면 수익이 나야 할 것 같은데, 왜 수익률이 낮아지는지 궁금해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실제 사례를 보겠습니다. SK하이닉스 보통주는 5월 27일 220만 원에서 7월 16일 184만 원으로 약 17% 하락했습니다. 그런데 이 기간 동안 두 배 인버스 상품의 손실률은 -31%였습니다. 방향은 맞았는데도 말입니다.

11. 이유는 첫날에 있습니다. 첫날 인버스 상품은 기초 자산이 25% 급등하면서 두 배 손실로 -50%를 기록했습니다. 그다음 기초 자산이 25% 빠졌다가, 다음 날 20% 오르면서 인버스 상품은 40% 이익을 냈습니다. 그런데 누적 손실은 여전히 -30%입니다. 큰 손실을 먼저 입으면 그 뒤에 상당히 올라도 원금을 회복하기 어렵습니다. 5,000원이 되었다면 7,000원이 되어야 본전인데, 40% 오른 정도로는 부족한 것이죠. 이것이 음의 복리 효과입니다.

12. 두 배 레버리지도 마찬가지입니다. 1만 원짜리 주식을 사서 50% 벌어 1만 5천 원이 되었다가 다음 날 20% 빠지면, 레버리지 투자자는 -40%가 되어 손실이 10%로 바뀝니다. 기초 자산은 25% 올랐다가 20% 빠져 원래 자리에 있는데, 레버리지 투자자는 -10%, 인버스 투자자는 -30%를 보게 됩니다. 상승 방향이든 하락 방향이든 레버리지는 손실만 볼 가능성이 있다는 뜻입니다. 등락을 반복하며 제자리걸음만 해도 레버리지 상품은 계속 깎여 나갑니다.

13. 개별 주식 레버리지보다 지수 레버리지가 상대적으로 안전한 것은 사실입니다. 한국 투자자들이 가장 좋아하는 대표 레버리지 상품이 TQQQ인데, 저희도 실제로 분석해 봤습니다. 이 상품은 2010년에 생겼고, 수수료가 상당히 비쌉니다. 거래량은 원지수 상품보다 훨씬 많은데도 성과의 변동성이 매우 큽니다. 녹색선은 나스닥 100 지수, 파란선은 3배 레버리지 상품인데, 상승장에서는 좋지만 변동성이 74%에서 34%로 나타나며, 40%가량 쉽게 빠지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특히 지수가 고점 부근에서 횡보할 때, 나스닥 100은 그렇게 빠지지 않았는데 레버리지 상품은 저점이 계속 깨지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이것이 바로 음의 복리 효과입니다. 시장이 방향을 맞춰도 등락을 반복하면 레버리지는 실시간으로 깎여 나갑니다.

14. 그래서 저도 지수 레버리지는 웬만하면 하지 않는 것이 좋다고 생각해 모두 청산했습니다. 2021년 하이퍼 성장주가 뜨거울 때 TQQQ를 사 봤는데, 100달러 근처에서 산 것이 7달러까지 떨어지는 것을 보았습니다. 소액이었지만 물타기도 하고, 반등 때 다 청산했습니다. 그 경험으로 "레버리지는 결국 레버리지다"라는 것을 절실히 알게 됐습니다.

15. 재미 삼아 "잃어도 되는 돈"으로 한다는 분들께 드리고 싶은 말씀이 있습니다. 세상에 잃어도 되는 돈은 없습니다. 내 돈은 모두 소중합니다. 지금 레버리지 상품을 가지고 계신 분들은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인버스를 가지고 계신 분은 주가가 하락할 때 손실을 빨리 털어내시고, 두 배 레버리지를 가지고 계신 분은 반등이 오면 하늘이 준 기회라고 생각하고 빨리 정리하시길 권합니다. 그리고 보통주 투자나 인덱스 투자, 자산 배분 투자의 길로 접어들기를 바랍니다.

16. 오늘 주제가 예민했습니다. 그동안 제가 5월부터 얼굴이 어두웠던 이유는, 5월 말 단일 종목 레버리지 상품이 등장하는 것이 몹시 불편했기 때문입니다. 지나고 보니 알게 된 것이죠. 그때 시장이 망가질 거라고 확신할 수는 없었고, 당장은 주가가 더 오를 수도 있다고 생각해 무서워서 말을 다 하지 못했습니다. 지금 돌아보면 조금 더 용기를 낼 걸 그랬다는 생각도 듭니다. 다만 사업을 하는 입장에서 단호하게 말할 필요가 있을까 하는 고민도 함께 듭니다. 그래도 저는 제 역할에 충실하려고 합니다.

17. 여러분, 힘든 시장을 잘 견디시고, 자산 배분과 리밸런싱을 통해 꾸준한 복리 성과를 거두시기를 바랍니다. 지금까지 시청해 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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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론#삼성전자#현금#코스피#SK하이닉스#TQQQ#나스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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