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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익

Accuracy score-1.1
순 place163
Scored calls1324 calls
Hit rate / Market-adjusted / Return-weighted46.8% / 49.2% / 48.7%
1-month return / Market / beta excess return / Peer excess-0.4% / -0.1% / -0.9
Bullish / Bearish / Neutral24.7% / 56.8% / 18.5%
Best horizon1d
Performance badgeLate call badge
Main channel김영익의 경제스쿨
국적한
Note
Updated2026-10-28 07:00:00

Main stocks: #코스피 (603)#한국채금리 (287)#미국채금리 (278)#환율 (264)#미국기술주 (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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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승 추세 한국 증시, 6월 방향성 점검합시다 [김영익의 경제스쿨]

김영익의 경제스쿨 · 2024-05-24 · 유튜브 시청 74,875 · Board Views 3 · 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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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금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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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김영익 · 한국인

요약 보기

5월 1~20일 수출은 조업일수 2일 감소에도 일평균 수출 17% 증가(26억2천만 달러). 선행지수 상승으로 수출 증가세 지속 전망. 반도체·선박이 수출 주도, 자동차 비중은 축소 예상. 미국·아시아 수출 호조, 중국 비중 회복 가능성. 코스피는 일평균 수출 대비 약 1.3% 고평가로 추정되며, 추세선 상향 전환 후 단기 과열로 조정 가능성. 장단기 금리차 축소를 근거로 급등보다 조정 필요.

다듬은 글

※ AI가 다듬은 글(오탈자·군말 정리)

01.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관세청이 5월 1일부터 20일까지의 수출입 동향을 발표했습니다. 이 내용과 주가가 어떤 관계가 있는지 말씀드리겠습니다. 우선 5월 1일부터 20일까지 수출은 작년 같은 기간보다 1.5% 증가했습니다. 수입은 99.8% 감소했고, 무역수지는 30억 달러 정도 적자를 기록했습니다.

02. 그런데 수출 증가율이 갑자기 낮아진 것은 조업일수 때문입니다. 올해 5월 20일까지의 조업일수는 작년보다 2일이 줄었습니다. 조업일수가 줄어 수출 증가율이 많이 낮아진 것입니다. 그래서 하루 평균 수출액을 보면, 5월 20일까지 26억 2천만 달러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17% 증가했습니다. 수출이 잘되고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03. 수출이 잘되는 흐름은 선행지표도 미리 알려주고 있습니다. OECD가 발표하는 우리나라 선행지수는 작년 2월을 저점으로 올해 4월까지 꾸준히 올랐습니다. 이 선행지수는 우리 수출의 3개월 이동평균에 약 3개월 선행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4월까지 선행지수가 증가했으니, 7월까지 수출 증가세가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고 볼 수 있습니다.

04. 품목별로 보면, 조업일수가 2일 줄어든 효과를 감안해야 합니다. 그럼에도 반도체 수출은 45.5% 증가했고, 선박 수출은 155.8% 증가했습니다. 반면 승용차 수출은 4.2% 감소했습니다. 전체적으로 우리 수출 증가를 반도체와 선박이 이끌고 있습니다.

05. 반도체의 비중 변화를 보면 흐름이 더 분명합니다. 우리 수출에서 반도체가 차지하는 비중은 2018년 한때 21%였습니다. 그러나 작년에는 15.6%로 크게 줄었습니다. 반도체 수출의 절반 이상이 중국과 홍콩으로 가는데, 그쪽 경제가 나빴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4월까지 보면 반도체 수출 비중이 18.4%로 작년보다 크게 늘었고, 이런 모습은 5월과 6월에도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06. 선박의 비중도 상대적으로 늘고 있습니다. 한때 10%를 넘었던 선박 비중은 최근 3% 안팎으로 절대적으로는 낮지만, 최근 들어 상대적 비중은 올라가고 있습니다. 반대로 비중이 줄어든 것은 자동차입니다. 작년에는 자동차 수출이 아주 잘됐지만, 반도체와 선박의 비중이 커지면서 자동차의 비중은 상대적으로 줄어들 수밖에 없었습니다. 특히 우리 자동차가 많이 팔리던 미국에서 소매판매가 정체되고 자동차 판매가 줄었다는 점을 보면, 하반기로 갈수록 자동차 비중은 더 줄어들 가능성이 높습니다.

07. 국가별로 보면, 역시 조업일수 감소를 감안해야 합니다. 미국으로의 수출은 여전히 잘되고 있고, 중국으로의 수출도 증가세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수출이 크게 늘어난 곳은 아시아 지역입니다. 베트남, 대만, 홍콩, 싱가포르로의 수출 증가세가 높은 수준으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08. 국가별 수출 비중 추이를 보면 흐름이 뚜렷합니다. 중국의 비중은 2000년 10%에서 2018년 27%까지 많이 늘었습니다. 하지만 작년에는 19.7%로 크게 줄었습니다. 반대로 미국의 비중은 2000년 22%에서 2010년 무렵 10% 가까이 떨어졌다가, 미국 경제가 좋아지면서 꾸준히 올랐습니다. 올해 1월부터 4월까지의 통계를 보면, 미국의 비중이 중국의 비중을 넘어섰습니다. 이는 2002년 이후 처음 있는 일입니다. 최근 중국 경제가 부진하고 미국 경제가 좋았다는 뜻입니다.

09. 다만 5월 통계를 보면 다시 중국 비중이 미국 비중을 넘어서고 있습니다. 하반기로 갈수록 이런 모습이 나타날 것으로 보입니다. 미국에서는 자동차 중심으로 소비 증가세가 둔화되고 있어서 미국 수출 증가율은 줄거나 증가세가 크게 둔화될 수 있습니다. 반면 최근 중국으로의 반도체 수출이 늘고 있어서 중국의 비중은 꾸준히 늘어날 가능성이 높습니다. 중장기적으로도 우리 수출에서 이런 흐름은 유지될 가능성이 큽니다.

10. 종합하면, 반도체와 선박을 중심으로 수출이 늘어나면서 우리 경제가 회복되고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11. 이제 주가와의 관계를 보겠습니다. 5월 20일까지의 하루 평균 수출금액은 26억 2천만 달러로, 4월보다 많이 늘었습니다. 수출과 코스피의 상관계수가 0.86으로 높기 때문에, 코스피도 함께 오르는 모습을 보일 수밖에 없었습니다.

12. 그런데 코스피가 하루 평균 수출금액에 비해 다소 과대평가된 것으로 보입니다. 하루 평균 수출금액이 26억 2천만 달러일 때, 회귀분석으로 구한 적정 주가는 2705 정도입니다. 지난 2일 코스피는 2742 정도였습니다. 즉 약 1.3% 과대평가된 것입니다. 물론 이 정도를 가지고 과대평가됐다고 단정할 수는 없습니다. 예를 들어 2021년 4월에는 코스피가 하루 평균 수출을 거의 40% 과대평가했었습니다. 그때 저는 리스크 관리를 하라고 말씀드렸고, 실제로 주가가 많이 떨어졌습니다.

13. 그래서 이번에는 코스피가 쉬지 않고 2,800이나 2,900까지 바로 오르기는 어렵고, 조정을 거칠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있습니다.

14. 월별 추세 분석도 보겠습니다. HP 필터로 코스피의 중장기 추세를 구하고, 추세선에서 얼마나 벗어났는지 봅니다. 추세에서 2 이상 위로 벗어나면 조정 가능성이 크고, 아래로 많이 벗어나면 주가가 오를 가능성이 큽니다.

15. 중요한 것은 추세선이 상향으로 전환됐다는 점입니다. 한 번 방향이 바뀌면 상승 추세가 상당히 오래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따라서 주가가 상승 추세로 전환했다고 볼 수 있습니다. 문제는 단기적으로 추세선에서 약 4% 정도 위로 벗어나 있다는 점입니다. 아직 과열 수준은 아니지만, 이 상태에서 쉬지 않고 계속 오르기는 어렵고 일정한 조정을 거치는 과정이 필요해 보입니다.

16. 또한 장단기 금리차도 살펴봐야 합니다. 장단기 금리차는 10년물과 1년물 국채 수익률의 차이입니다. 기간에 따라 다르지만, 최근 통계를 보면 코스피에 약 1개월 정도 선행합니다. 20일까지의 데이터를 보면 장단기 금리차가 다소 축소됐습니다. 이는 주가가 여기서 계속 급등하기보다는 조정이 필요한 시점임을 시사합니다. 다만 이달 말까지 남은 기간 동안 금리가 어떻게 변할지는 지켜봐야 합니다.

17. 정리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첫째, 수출은 잘되고 있습니다. 특히 반도체와 선박이 잘되고 있고, 지역별로는 미국과 중국에도 잘되지만 아시아 지역으로의 수출 증가가 두드러집니다. 수출이 늘어나며 우리 경제 회복을 주도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올해 경제성장률을 여러 연구기관이 모두 올리고 있는 것도 수출 덕분입니다. 다만 내수는 여전히 부진해서 경기 회복은 차별화되어 있습니다.

18. 둘째, 수출이 많이 늘고 있지만 코스피가 하루 평균 수출금액에 비해 다소 과대평가된 상태입니다. 따라서 주가가 쉬지 않고 급등하기보다는 조정을 거치면서 상승 추세를 이어갈 것으로 평가됩니다.

19.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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