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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상준

Accuracy score+3.2
순 place33
Scored calls328 calls
Hit rate / Market-adjusted / Return-weighted61.3% / 58.4% / 67.8%
1-month return / Market / beta excess return / Peer excess+4.5% / +2.9% / +0.6
Bullish / Bearish / Neutral46.8% / 14.6% / 38.6%
Best horizon6m
Performance badgeLate call badge,Inverse badge,Flood badge
Main channelMBC 라디오 시사
국적한
Note
Updated2026-10-28 07:00:00

Main stocks: #코스피 (112)#삼성전자 (103)#SK하이닉스 (86)#미국채금리 (72)#미국기술주 (52)

How scores are calculated

"삼전닉스 시원찮다" 역대급이라는데..'주주환원책' 부족했나 (ft. 증시각도기 곽상준) | 💡지식의발견

SBS 뉴스 · 2026-08-24 · 유튜브 시청 11,935 · Board Views 7 · 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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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현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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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곽상준 · 한국인

요약 보기

하이닉스 40조 자사주 소각과 삼성전자 최대 110조 주주환원 발표 이후 기대감이 컸으나 주가는 발표 후 하락. 곽 대표는 주주환원이 지속되고 배당이 예금보다 나으면 전고점 돌파 가능하다고 봄. 다만 2028년 이후 공급 증가에 따른 이익 감소 우려 존재. 주주 환원 이후 급하게 판단하지 말고 기다리라는 입장.

다듬은 글

※ AI가 다듬은 글(오탈자·군말 정리)

주주환원 발표, 기대에 못 미친 이유

01. 삼전이랑 삼전우는 많이 빠졌네요. 자기야, 나 사랑해? 잠깐만 생각해 볼게. 어, 난 당신을 굉장히 사랑하는 거 같아. 네. 그냥 흠뻑 기대감에 차 있었는데, 그 기대감을 충족시켜 주지 못한 거죠. 네. 주주환원책이 이제 끝난 게 아니니까 계속 발표가 된다고 하니까, 이것만으로도 충분히 보유할 만한 주식이다. 어, 이제 그거는 뉴스가 지식이 되는 순간, 지식의 발견. 저는 SBS 정류미 기자입니다. 오늘은 쏟아지는 경제 뉴스들이 우리 주식 시장과 어떻게 연결되고 있는지 쉽게 설명해 주실 분을 모셨습니다. 증시 각도기의 곽상준 대표님과 오늘 함께합니다.

02. 어서 오십시오. 네.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드디어 오셨습니다. 불러주셔서 고맙습니다. 주주환원 얘기부터 들어가려고요. 예. 주주환원 소식이죠. 하이닉스는 오늘 정규장 마감 이후 국내 상장사 가운데 역대 최대 규모인 40조 원어치의 자사주 취득·소각 계획을 공시했습니다. 삼성전자가 올해 최대 110조 원 규모의 주주환원을 실시한다고 밝혔고요. 이 소식이 주주로서 정말 박수치고 환호할 만한 일인가요? 어느 정도 우리가 기뻐해야 될 소식인지요?

03. 일단 과거 대비로는 없던 주주환원이에요. 굉장히 대단한 일이고, 이번에 삼성전자와 하이닉스의 주주환원을 통해서 한국 주식 시장이 한 단계 레벨업 될 거라고 전 봅니다. 금액적으로는 세계적으로도 굉장히 큰 사건입니다. 이 정도 주주환원을 해 줄 수 있는 회사는 세상에 별로 없어요. 그만큼 수익이 많이 났기 때문이고요. 그런데 문제는 기대감이 조금 많이 올라가 있었다는 거예요. 하이닉스가 처음에 분기에 주당 375원 현금 배당을 발표하고 나서 온갖 원망을 다 들었어요. 내가 지금 25,000원짜리 주식을 샀는데, 저는 250만 원도 넘게 샀어요, 이런 주주들이 많은 상황에서 375원은 식당에 가면 소주 반 잔밖에 안 되는 정도의 배당이니까요. 그래서 불만이 폭주했는데, 개인적으로는 이 불만의 폭주가 하이닉스를 움직였다고 봐요. 처음에는 미국에 ADR 상장을 하면서 ADR에 냈던 내용과 다른 얘기를 하면 법 위반이라서 8월 4일, 5일까지는 말을 할 수가 없었어요. 그런데 그때 "연내에 주주환원에 대해 발표하겠다"고 얘기했어요. 그러자 또 난리가 났죠. "8월 5일에 발표할 수 있는 걸 왜 연말까지 얘기하냐"고요. 주주들이 정말 와글와글했거든요. 저는 그게 전향적인 40조 주식 소각으로 등장했다고 생각해요. 하이닉스 주주들이 큰 일을 한 거예요.

04. 하이닉스가 자사주를 산 다음 그걸 소각하니까 결국 주식 수가 줄고, 그래서 주당 가치가 올라가는 거죠. 쉽게 말해 주주가 20명이었는데 18명으로 줄었다면 1인당 돌아오는 몫이 커지는 거예요. 딱 그 얘기거든요. 그걸 보고 삼성전자 주주들도 기대감이 충만해지기 시작한 거예요. "하이닉스가 저 정도 했으면, 삼성전자는 돈을 더 많이 버니까 얼마나 더 할까?" 두 회사의 시가총액 차이가 대략 30% 정도였으니까, 하이닉스가 40조를 하면 삼성전자는 60조 정도는 해야 맞는 거죠. 기존에도 70조는 할 수 있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처음엔 100조 얘기가 나왔고, 그다음엔 150조 얘기까지 나왔어요. 그런데 삼성전자가 지난 주말에 90조에서 110조를 딱 발표했죠. 내용을 보면 이렇게 표현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어떤 여자분이 "자기야, 나 사랑해?" 하고 물으니까 남편이 "내가 생각을 많이 해 보니까, 그동안 내 행동으로 봐서는 난 당신을 굉장히 사랑하는 것 같아"라고 대답한 거죠. 이번 주주환원 발표의 뉘앙스가 딱 그런 느낌이었을 거예요. 주주들은 "오빠가 나한테 무슨 선물을 해 줄까" 하고 기다리고 있었는데, "내가 곧 선물을 할 테니 조금만 기다려 봐, 아주 좋은 선물을 준비하고 있어"라고 하는 걸 보니, 처음에는 진주 반지 정도를 생각했는데 다이아인가 봐, 요즘 비싼 금인가 했더니, 뭐예요, 진주 반지를 그냥 꺼낸 거예요.

05. 지난 주말에 그 기대감을 어디서 확인할 수 있었냐면, 그동안 삼성전자에는 보통주와 우선주가 있었는데, 보통주가 잘 갔거든요. 원래는 그랬는데, 지난주 금요일에 우선주가 8%나 올랐고 보통주는 3%밖에 안 올랐어요. 그만큼 기대감이 많았던 거죠. 그 기대감을 충족시켜 주지 못한 거예요. 대표님, 지금 주주환원책이 발표된 이후 첫 월요일 주식을 제가 잠깐 확인하고 올게요. 하이닉스는 지금 0.35% 하락이고요, 삼성전자와 삼성전자우는 많이 빠졌네요. 7%, 6%. 지난 주말 기대감에 올랐던 부분이 빠진 거니까 그냥 제자리라고 보시면 될 것 같아요. 저는 개인적으로 기대했던 부분 중에 아쉬운 게, 약간 핑퐁 게임처럼 되지 않겠냐는 거예요. 한두 달 전으로 가 보면, 본주 기준으로 삼성전자와 하이닉스의 시가총액이 역전됐어요. ADR 상장 직전에 삼성전자 IR실에서 보도자료를 냈는데, "시가총액 역전이란 말을 할 수 있느냐? 시가총액이라 함은 본주와 우선주를 합산한 금액이다"라고 얘기했어요. 저는 그 보도자료를 보고 너무 놀랐어요. "이게 깨지면 안 되는 굉장히 중요한 포인트였구나." 발끈한 거죠. 사실 시가총액을 고공행진하게 하는 중요한 방법 중 하나가 주주환원이에요.

06. 주식의 구조를 알면 이건 너무 뻔하고 명확한 얘기예요. 주식에 투자한 사람들은 순위로 따지면 가장 후순위예요. 회사가 잘못되면 채권자가 먼저 받고, 직원은 월급을 가져가고, 세금도 가져가고, 남으면 가져가는 게 주주예요. 주주 입장에서는 회사가 잘되고 성장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회사로부터 뭔가 받아야 하거든요. 가장 확실한 게 배당이에요. 어떤 식으로든 그걸 받아야 자기가 진짜 주주라는 걸 확인할 수 있는 거죠. 이렇게 돈을 많이 벌었으니까, 그리고 직원들도 돈을 그만큼 많이 받았으니까, 이제 내 차례구나 하는 거예요. 그리고 그 사이에 한국 투자자들이 미국의 선진 문물을 많이 접해서 눈높이도 많이 올라갔어요. 바로 전에는 샌디스크라는 회사가 기록적으로 주가가 오르고 기록적으로 이익이 증가했는데, 프리캐시플로우의 100%를 주주에게 배당하겠다고 했어요. 우리는 지금 최대 50% 정도 나오는 거니까, 삼성전자 주주들은 실망하게 된 거죠. 삼성전자는 지배구조 때문에 자사주 매입·소각이 어려운 상황이에요. 중간중간 어려운 일을 겪어서 그런지 현금을 좀 쌓아 두고 싶은 마음이 있는 것 같아요. 어려운 때를 위해서요. 그 심정은 이해가 돼요. 2024년에 너무 힘들어서 옛날에는 쳐다도 안 보던 사촌 동생이었던 삼성디스플레이에서 10조 정도를 빌렸거든요. 그러니까 어려울 때를 위해서 돈을 챙겨 놔야겠다, 설비 증설도 많이 해야 하니까 그래야겠다고 생각하는 것 같은데, 투자자들 입장에서는 이게 어떻게 보이냐면, 국제적으로 봤을 때 하이닉스는 이번에 40조를 하고 앞으로 더 하겠다고 하니까 "얘네 앞으로도 돈을 잘 벌 모양이네, 자신 있으니까 계속 지르네"라는 생각을 하게 되는 거죠. 물론 미국보다는 못하지만, 한국 기업치고는 과거와 다르다고 보는 거예요. 삼성전자는 최대 50%를 하겠다고 하고, 이전 준검 빼고 계산해야 된다고 얘기를 해 버리니까, 투자자들은 "뭐야, 돈을 정말 제대로 벌 수 있는 거야?"라는 생각도 할 수 있죠.

07. 그럼 우리가 전고점을 보고 싶잖아요. 이 주주환원책만으로 충분한 요인이 된다고 보기는 어려운 거네요? 아니에요. 주주환원이 연속되고 계속된다는 확신만 있으면 전고점을 돌파할 수 있습니다. 제가 보기에는요. 이번 주주환원이 100조가 넘는데, 그게 만약 현금 배당으로 모두 들어온다면 규모가 굉장히 커요. 주당으로도 꽤 크고요. 이런 돈을 계속 배당해 준다면 은행 예금보다 더 좋을 수 있어요. 그러면 하방이 단단해지죠. 그 대표적인 업종이 은행이고요. 작년에도 배당을 줬고 올해도 줄 거고 내년에도 줄 게 확실하다는 생각이 있지 않습니까? 그런데 삼성전자는 2028년부터 공급이 증가하면서 이익이 확 줄고, 그다음부터는 옛날처럼 적자를 향해 가는 거 아니냐는 고민을 계속하게 되는 거예요. 그래서 가격을 많이 못 주는 거죠. 하방도 열려 있고요. 그런데 배당을 많이 주면 하방이 매우 단단해질 겁니다. 2028년에서 2030년 이후로는 좀 달라질 것 같긴 하지만, 그때까지 계속 이 정도로 돈을 벌고 이 정도 배당을 해 준다면 당연히 전고점을 돌파할 거라고 봅니다. 다만 2028년 이후는 아직 미지수예요. 주주환원율을 유지하더라도 돈 버는 게 꺾이면 계산이 조금 달라지죠.

08. 주변에 다양한 층의 삼전닉스 주주분들이 계실 텐데, 대표님 도와주세요, 많이 외치고 계실 텐데 어떻게 말씀해 주고 계세요? 좀 느긋하게 기다리라고 하죠. 이번에 20만 원대가 잠깐 깨졌잖아요. 그러면 2024년으로 돌아가 보면 얼마까지 떨어졌냐면, 6만 원대까지 떨어졌던 거예요. 그때는 아무도 안 샀지만, 지금 와서 보면 6만 원대 삼성전자 살래? 하면 어떻게 하시겠어요? 당연히 사겠죠. 그 정도 가격이면 가격적으로는 문제가 없다는 거예요. 미국의 데이터센터가 어떻게 될지, AI 기업들이 어떻게 될지, 즉 전방산업의 문제가 아니라면 급하게 마음먹지 말라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오늘 이렇게 빠져도 일희일비하지 마시고요. 투자라는 건 어차피 기업을 믿고 내 돈을 맡기는 거예요. 너무 높을 때 들어가서 좀 문제이긴 하지만, 얘가 결국 어떤 식으로든 잘 헤쳐 나갈 수 있을 거라고 믿는다면 회복될 때까지 기다려야 돼요. 그럼 앞으로 이제 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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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현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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