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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calls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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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적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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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2026-10-28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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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게도 계획은 있다, 시장에 흠씬 맞기 전까지는 [월간 오건영 2부]

머니올라_KBS · 2024-07-19 · 유튜브 시청 20,610 · Board Views 5 · 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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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오건영 · 한국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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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소비 부진 지속으로 당분간 고전 예상, 중국의 금리체계 전환(단기 기준금리 체계)은 금융시장 개방 포석. 한국은행은 가계부채·주택가격 부담으로 신중, 연말까지 한 차례 인하 가능성 언급. 미국 금리인하·대선·잭슨홀 등 이벤트 전후 금융시장 변동성 확대 가능성, 장기채 변동성 경계하고 단기채 비중 확대 권고.

다듬은 글

※ AI가 다듬은 글(오탈자·군말 정리)

01. 중국 경제 자체도 소비를 중심으로 해서는 굉장히 고전하는 모습을 당분간 이어갈 것입니다. 시진핑 주석의 그 코멘트만 딱 보면 "와, 이거 양적완화 원하나?" 하는 생각이 들었거든요. 그래서 중국도 금융 시장을 개방하면서 선진국형 금융 모델로 가려면 기준금리 체계로 변경해야 하지 않겠느냐는 얘기가 나오는 거고요. 그래서 금리가 변동하는 이런 시기에는 장기채만이 아니라 단기채 비중도 좀 가져가시면 좋을 것 같아요. 알겠습니다. 미국 경제 얘기는 이제 여기까지 하고요.

02. 일단 지난주에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결정했습니다. 분위기가 약간 힘이 빠진 느낌이고, 지금 분위기로 봐서는 미국의 기준금리 인하를 확인하고 또 우리 데이터도 확인한 다음 10월쯤에 인하하지 않겠느냐는 것이 시장의 컨센서스인 것 같아요. 네, 참고로 한국은행에서도 비슷한 고민을 하고 있는데, 그렇죠.

03. 예, 우리나라도 지금 소비자물가지수가 2.4%예요. 2.4%면 어느 정도 이에 수렴할 가능성은 굉장히 높은 거죠. 그래서 물가가 안정되는 경로에 있다는 얘기를 하고 있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기준금리 인하에는 신중한 모습을 보이려고 해요. 가장 큰 이유 중 하나가 집값이에요. 집값이 다시 들썩이고 있잖아요. 금리를 내리면 가계 부채의 부담이 낮아지면서 가계 부채를 크게 급증시키고, 그게 주택 가격을 끌어올리죠.

04. 올해 1월 금통위가 끝난 뒤 총재께서 하신 코멘트 중에 이런 얘기가 있었어요. 금리 인하의 실질적인 부양 효과에 대해 고민해 봐야 한다는 거죠. 금리를 내리면 이자 부담이 줄어드니까 부양 효과가 커지는데, 문제는 금리 인하로 주택 가격이 뛰면서 주거비가 올라간다는 거예요. 그러면 이자 비용을 아낀 게 주거비로 다 흡수돼 버리죠. 금리 인하 효과가 상쇄되는 거예요.

05. 그럼 기준금리를 내렸는데 경기 부양 효과는 없고 주택 가격과 가계 부채만 끌어올렸다면, 안 하느니만 못한 케이스가 되죠. 그래서 주택 시장이 불안한 모습을 보이면 중앙은행도 고민할 수밖에 없어요. 이번에 한국은행이 내놓은 메시지가 바로 그거예요. 성장이나 물가만 보면 금리를 내릴 수 있는 환경이 만들어진 게 맞다. 그런데 이럴 때는 금융 안정을 봐야 한다는 거죠. 가계 부채가 너무 크게 늘고 주택 가격이 너무 크게 오르면, 자산 시장에 거품이 생겼다가 나중에 확 꺼졌을 때 금융 시스템을 뒤흔들 수 있잖아요. 그래서 이 부분을 신중하게 판단해야 한다고 보고 있고요.

06. 어제 부총재 코멘트도 있었어요. 시장이 금리 인하를 확신하고 미리 금리를 끌어내리면서, 그게 부동산 시장을 자극하는 것이 실제 금리 인하 때 어떤 영향을 주는지 고심하고 있다는 거예요. 과거와 달라진 건, 금리를 내리면 어떻게 된다는 게 아니라 금리를 내리면 자산 가격이 오를 것 같으니까 시장이 미리 움직이는 힘이 너무 강해졌다는 거예요. 그렇게 되면 중앙은행도 움직일 때 신중에 신중을 기할 수밖에 없겠죠. 시장의 반응도 같이 보면서 더 신중하게 움직이지 않겠느냐, 이게 지금 마켓을 바라보는 시각입니다.

07. 가장 걱정하는 건 역시 부동산 가격이에요. 제가 예전에 가계대출 같은 걸 취재해 보니까, 한번 증가세가 시작되면 시차가 있어서 2~3개월은 계속 올라가는 경향이 있더라고요. 그렇게 보면 하반기에도 주택 가격이 올라가는 걸 잡기는 어렵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그래서 10월 인하설도 조금은 신중하게 볼 필요가 있지 않겠느냐는 생각이 드는데, 어떠세요.

08. 예, 저도 공감합니다. 예를 들어 미국의 금리 인하가 9월이 아니라 11월로 밀리고, 트럼프 행정부의 리스크로 환 변동성이 너무 높아진다면, 방금 말씀하신 가계 부채를 같이 보면서 한국은행도 신중하게 움직일 거예요. 빠르게 움직이려고 하지 않을 것 같아요.

09. 지난 5월 금통위 때와 비교해 보면 차이가 있어요. 5월에는 가계 부채와 부동산을 바라보던 시각이, 이번 7월 금통위에서는 훨씬 엄중하게 바뀌었어요. 음, 선언적인 메시지를 담고 있거든요.

10. 참고로 말씀드리면 스트레스 DSR은 주택담보대출에 영향을 주는 한도를 줄이는 거예요. 원래 7월 1일부터 시행하려다 9월 1일로 연장됐는데, 9월 1일부터는 무조건 도입될 것 같아요. 만약 이게 효과를 발휘해서 주택 시장을 어느 정도 쿨다운시켜 준다면, 부담 없이 기준금리 인하에 들어갈 수 있겠죠. 그런데 주택 시장이 계속 뜨겁다면, 정해진 미래라는 건 없어요. 8월이 아니니까 10월에 하겠지 하는 게 아니라 11월로 넘어갈 수도 있다고 봐요. 다만 정부도 가계 부채 증가에 굉장히 경계심을 갖고 보고 있으니까, 이런 조치들이 이어지면 주택 가격이 시간이 갈수록 조금은 안정세를 보일 수 있어요. 그러면 기준금리 한 차례 인하의 명분 정도는 만들 수 있지 않겠어요. 그래서 저는 시점보다, 올해 연말까지 한국은행도 한 차례 정도 기준금리를 인하할 수 있지 않을까 그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11. 그러면 한국은행 얘기는 여기까지 하고, 중국 경제도 보고 싶어요. 이번 주에 중국 2분기 GDP 성장률이 발표됐는데 4.7% 성장으로 나타났죠. 예상치에 못 미친 거예요. 내수 부진이 계속되고 있는데, 중국 경제는 어떻게 진단하세요.

12. 네, 짚어주신 게 정확하다고 봐요. GDP 구성 요소로 보면 소비, 투자, 수출인데, 지금 중국 수출은 나쁘지 않아요. 6월에는 사상 최대치 무역 흑자를 기록했거든요. 좋은 거죠. 투자도 평타는 치는 것 같아요.

13. 그런데 소비가 여전히 굉장히 부진해요. 부동산 시장이 워낙 부진하다 보니, 이 소비 부진이 결국 중국의 GDP 성장률을 끌어내리는 데 큰 영향을 줬다고 볼 수 있겠죠. 지금 부동산 시장의 불안이 여전히 이어지고 있고, 중국은 아직 전면적인 통화 완화, 돈 풀기에는 들어가지 않고 있어요. 그러면 중국 경제는 소비를 중심으로 해서 당분간 굉장히 고전하는 모습을 이어갈 것이라는 해석이 가능하죠.

14. 지금 전국의 중요한 회의도 열렸잖아요. 중국 경제의 큰 그림을 그리는 3중전회인데, 어떤 해법이 나올지 궁금합니다. 올해 초에도 부동산 부양책을 냈는데, 이런 파격적인 대책이 가능할까요? 이미 쓸 카드는 많이 쓰지 않았을까 싶은 생각이 들어요.

15. 파격적인 대책이라고 하면 부동산을 다시 끌어올리는 대책은 나오지 않을 것 같고요. 대신 하락을 통제하는 정책 정도는 나올 것 같아요. 그리고 그건 3중전회 때 딱 나온 게 아니라, 이미 여러 차례 신호를 보낸 바가 있어요. 예를 들어 중국 국가가 나서서 미분양 주택을 일정 부분 매입해 주는 펀딩을 한다든지, 은행들의 대출 금리를 낮춰서 실물 경제 부담을 줄여 준다든지 하는 정책들은 이미 어느 정도 쓰고 있는 것 같아요. 그래서 3중전회에서는 이런 것들을 조금 더 고도화시켜서 실물 경제를 하드 캐리하려는 생각을 갖고 있는 게 아닌가 싶습니다.

16. 요즘 뉴스를 보면 중국이 양적완화에 돌입할 수 있다, 금융 시장에 약간의 변화를 줄 수 있을 것 같다는 얘기도 간간이 들리거든요. 이게 어떤 내용입니까?

17. 제 기억으로는 작년 10월이었을 거예요. 시진핑 주석이 나와서 우리 중국도 국채를 매입해야 될 것 같다고 얘기했어요. 미국에서는 장기 국채를 사들이는 것을 양적완화라고 했거든요. 국채를 사주면서 돈을 풀게 되니까, 중국도 돈 풀기에 들어가는구나 하는 해석이 가능했죠. 위안화 공급이 쏟아지면 일본처럼 위안화도 하락하는 거 아니냐는 생각도 했었고요. 시진핑 주석의 코멘트만 딱 보면 양적완화를 원하나 싶었는데, 지금 그런 모습은 아닌 것 같아요. 지금 중국은 다른 걸 생각하는 것 같아요.

18. 일반적인 선진국들은 초단기 금리를 기준금리로 삼죠. 우리나라는 7일물 콜금리가 움직이는 구조예요. 그런데 중국은 좀 달라요. 금융 시장이 완전히 개방돼 있지 않고 조금 폐쇄적이다 보니, 기준금리만 올렸다가는 답이 안 나오는 거예요. 그래서 기준금리를 조절하고, 중기 금리도 조절해요. 5년짜리, 7년짜리 금리 같은 거요. 그걸 MLF 금리라고 하죠. 그리고 또 하나, 실제 국채를 사고파는 금리만이 아니라, 회사채나 모기지, 신용이 약간 불안한 자산들로 나가는 대출 쪽에서도 금리를 조절해요. 그게 LPR 대출 금리죠.

19. 그러니까 다른 나라는 기준금리를 올리고 내려서 전체 금리를 조절하는데, 중국은 단기 기준금리도 조절하고, MLF도 조절하고, LPR도 조절하는 거예요. 대출 금리까지 직접 건드리는 거죠. 그러면 수동적인 체계라고 볼 수 있겠죠. 문제는 중국이 금융시장을 개방했을 때 비교 가능성이 낮아진다는 거예요. 어디는 기준금리로 조절하고, 어디는 여기저기 마디를 쳐 가면서 계속 움직이고 있으니까요. 그래서 중국도 금융 시장을 개방하면서 선진국형 금융 모델로 가려면 기준금리 체계로 바꿔야 하지 않겠느냐는 얘기가 나오는 거예요.

20. 선진국은 단기 금리, 콜금리를 조정해서 멀리 있는 장기 금리를 조절하는데, 중국은 지금까지 장기 금리를 간접적으로 건드리지 않고 중장기 금리를 직접 건드려 왔죠. 그런데 이제는 선진국처럼 단기 금리를 건드려서 금융 시장을 조절해 보겠다는 생각을 하는 거군요.

21. 그런 것 같아요. 중국이 그렇게 하면서 가장 중요한 건, 금융시장이 국가 간에 개방되면 서로 교류가 되잖아요. 그러면 비교 가능성이 있어야 해요. 어느 나라 기준금리는 단기 금리인데, 중국은 고정형으로 유출입이 제한되면 호환성이 떨어지죠. 그래서 스탠더드에 맞춰 가는 거예요.

22. 보통 중앙은행은 기준금리를 정해 놓고, 시장 금리가 기준보다 올라가면 채권을 팔아서 시중 자금을 흡수하고, 반대로 금리가 내려가면 채권을 사들이면서 돈을 풀어요. 이번에 시진핑 주석의 코멘트를 자세히 보면, 중국 인민은행이 국채를 사준다는 게 아니라 국채를 샀다 팔았다 할 수 있다고 얘기했어요. 사는 것뿐 아니라 파는 것도 열려 있다는 거죠. 국채 거래를 열겠다는 거예요. 가격에 기반한 기준금리 체제를 운영하는 쪽으로 방향을 바꿔 보자는 점을 시사하는 것 같아요.

23. 그건 결국 외국 자본을 더 용이하게 받아들이겠다는 선제 개방으로 이어질 수 있어요. 금융 선개방을 하기 위해 필수적인 것 중 하나죠. 그래서 그런 포석을 깔고 있는 게 아닌가 생각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많은 변화가 있을 수 있겠네요.

24. 그럼 이야기를 정리해 보려고 하는데, 화폐 경제가 불확실해지고 있다 보니 투자자분들도 어떻게 자산을 담아야 할지 혼란이 계속 생기는 것 같아요. 요즘 보면 금리 인하기가 딱 다가오니까 미국 장기채나 선물 같은 상품에 투자하는 분들도 많아졌고, 월배당 ETF 상품도 굉장히 인기가 많아졌어요. 이런 움직임을 어떻게 보시나요?

25. 첫 번째로, 장기채 투자 비중이 늘어나는 건 지금의 높은 금리를 오래오래 간직하고 싶은 사람들의 마음이에요. 그런데 문제는 금리가 되려 튈 수도 있다는 거죠. 이럴 때 너무 긴 채권을 사서 들어가면, 20년, 30년짜리를 샀다가 낭패를 볼 수 있어요. 묶여 있는 상태에서 얻어맞는 거니까요. 그만큼 변동성이 출렁일 수 있어요. 그래서 금리가 변동하는 시기에는 금리가 내려간다고 무조건 다 사는 게 아니라, 굴곡을 거치면서 변동성 높게 내려갈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해야 해요. 그럴 때는 적립식으로 시점을 나눠서 들어가는 것도 굉장히 중요하고요. 그리고 장기채만이 아니라 단기채 비중도 좀 가져가시면 좋을 것 같아요. 단기채는 지금 금리가 괜찮게 주거든요. 다만 1년이나 6개월 안쪽으로만 묶어 둘 수 있어서 억울한 면이 있긴 해요. 그럼에도 장기채 리스크는 조금 안정이 돼 있지 않겠느냐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26. 앞으로 다가올 경제 이벤트 중에서 눈여겨봐야 할 행사가 있다면 어떤 게 있을까요?

27. 일단 7월 말에 QRA가 있어요. 미국 재무부가 3분기 국채를 어떤 식으로 발행할지 세부안을 제시하는데, 7월 말~8월 초에 예정돼 있죠. 여기서 어떤 얘기가 나오는지 눈여겨봐야 한다고 생각해요. 두 번째는 당연히 미국 대선이에요. 대선 전후로 금융 시장의 변동성이 상당히 높아지지 않겠나 싶어요. 마지막으로 8월 말에는 잭슨홀 회의가 있어요. 보통 큰 폭의 통화 정책 전환을 하게 되면 잭슨홀에서 어느 정도 예고를 하고 진행하는 경우가 많았거든요. 이번에도 그런 얘기가 나오는지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QRA, 미국 대선, 그리고 잭슨홀 회의까지 구독자분들도 관심 가지시면 좋을 것 같아요.

28. 오늘 얘기는 여기까지 하도록 하겠습니다. 날씨도 덥고 장마도 아직 끝나지 않았는데, 구독자 여러분 모두 건강 관리 잘하시기를 바랍니다. 오늘도 고생 많으셨습니다.

29. 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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