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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효

Accuracy score+1.2
순 place76
Scored calls728 calls
Hit rate / Market-adjusted / Return-weighted50.5% / 49.9% / 53.0%
1-month return / Market / beta excess return / Peer excess+1.2% / +0.6% / +0.8
Bullish / Bearish / Neutral47.8% / 13.3% / 38.9%
Best horizon3m
Performance badgeLate call badge,Flood badge,Consistent accuracy badge
Main channel매일경제TV
국적한
Note
Updated2026-10-28 07:00:00

Main stocks: #삼성전자 (250)#SK하이닉스 (179)#코스피 (142)#현대차 (113)#환율 (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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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포인트레슨] BTS는 만병통치약인가? / 김종효 알파경제 이사

매일경제TV · 2024-11-06 · 유튜브 시청 335 · Board Views 0 · 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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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김종효 · 한국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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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복귀(2025년 6월 완전체) 전까지 하이브 실적 회복은 제한적이며 4분기 회복도 일시적. 밸류에이션 약 30배로 영업이익률 10%대 초반 대비 비싸 지금은 매수 부적절. 엔터주 중 하이브보다 JYP·지(IP 관련) 등이 상대적 매력. 매수 기회는 2025년 1분기 말~2분기 초로 제시.

다듬은 글

※ AI가 다듬은 글(오탈자·군말 정리)

01. 엔터주가 다시 살아나는 분위기입니다. 하이브와 SM의 실적 발표는 성적표만 보면 그리 좋지 않았지만, 이후 주가는 오르고 증권사 리포트에서도 4분기와 2025년에 좋아질 것이라는 기대가 감돌고 있습니다. 오늘은 논란의 중심에 있던 하이브를 2025년 기대감을 놓고 살펴보고, 지금 매수해도 괜찮은지 따져 보겠습니다. 하이브 주가의 핵심 포인트는 BTS입니다. 블랙핑크가 내년에 돌아오는 것을 기대하고 있듯이, 하이브의 회복 시기도 결국 BTS가 언제 돌아와 어떤 활동을 하느냐에 달려 있습니다. BTS가 하이브 전체를 바꿔 줄 수 있는 만병통치약의 흐름인지, 현재 밸류에이션이 매력적인지 차례로 살펴보겠습니다.

02. 증권사 리포트들은 4분기와 2025년에 좋아질 것이라는 내용이 많습니다. 하지만 저는 4분기에 회복되더라도 큰 의미가 없다고 봅니다. 하이브 주가가 빠진 이유를 되돌아볼 필요가 있습니다. 결국 BTS가 돌아오지 않으면 전체 매출의 성장이 정체된 2022년 수준을 되돌릴 수 없습니다.

03. 하이브 주가가 무너지기 시작한 핵심은 꾸준히 성장하던 매출과 이익률이 2023년을 기점으로 꺾였다는 점입니다. 시장은 BTS 공백을 다른 팀들이 채울 수 있다고 봤고, 2023년에는 실제로 그런 흐름이 일부 있었습니다. 하지만 2024년으로 넘어가면서 매출이 정체되고 이익이 크게 떨어지자 주가도 떨어질 수밖에 없었습니다. 회사가 계속 성장할 때는 밸류가 비싸도 용인되는 분위기였지만, 그 흐름이 나타나지 않은 것입니다.

04. 그래서 2025년에 BTS가 돌아오면 매출이 크게 늘고 이익도 꽤 늘면서 이익률이 10%대 중반으로 다시 올라설 것이라는 기대가 있습니다. 올해 정체된 흐름 속에서 가장 늘어날 것으로 보이는 항목은 콘서트 관련 실적입니다. 4분기에 약간의 회복은 있겠지만 2, 3분기를 망쳐 놨기 때문에 4분기는 되돌리는 정도에 그칠 것입니다. 결국 BTS가 돌아와 강력한 퍼포먼스를 보여줄지가 관건인데, 6월에 완전체가 되는 만큼 그 이후의 성과를 더 확인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다만 블랙핑크 등 글로벌에서 통하는 아티스트들의 활동을 보면 글로벌 시장에서 통하는 아티스트는 격이 다르다는 것이 확인되었기 때문에 BTS에 대한 기대는 꽤 유효하다고 봅니다.

05. BTS 멤버 중 마지막으로 제대하는 슈가가 6월 21일 복귀합니다. BTS가 돌아오는 것만으로 하이브의 실적 기대치를 넘어설 수 있을까요? 오히려 6월 복귀 이전이 가장 기대치가 높을 수도 있습니다. 복귀하면 투자 계획 등 여러 성과가 보일 것이고, 그 이전까지는 과거 대비 짐을 많이 줄여 놓은 상황입니다. 음반 쪽에서는 세븐틴이 꽤 잘하고 있고, 저연차 아이돌들도 해외 콘서트를 열 정도의 퍼포먼스를 내기 시작했습니다. 과거 대비 짐을 많이 벗은 것은 사실이지만, BTS가 2025년에 큰 역할을 해 주지 못한다면 실적 추정이 틀린 것이 되고 투자 판단도 애매해집니다.

06. 그래서 BTS가 6개월 동안 어떤 활동을 할 수 있을지, 의미 있는 글로벌 콘서트를 열 수 있을지를 살펴봐야 합니다. BTS가 콘서트를 한다면 적어도 5만 명 이상이 모일 수 있는 대형 스타디움에서 공연해야 하는데, 그런 스타디움이 이미 확보되어 있는지도 확인해야 합니다.

07. 음반 측면에서는 과거 대비 BTS의 영향이 많이 줄었습니다. 2024년과 2025년은 활동이 없어 기대할 것이 크지 않지만, 이미 세븐틴이 비중 1위로 올라섰습니다. 2023년 3분기를 지나 올해로 들어오면서 세븐틴과 뉴진스, 스트레이키즈, 투모로우바이투게더 같은 팀들의 역할이 확대되고 있습니다. BTS가 돌아와 음반에 힘을 더해 주는 것은 분명 의미가 있습니다. 하지만 예전처럼 포토카드를 끼워 한 사람당 30장씩 파는 방식은 이미 소비자들이 염증을 느끼고 있어, 결국 콘서트에서 얼마나 많은 관객을 모으고 그 관객을 충분히 수확할 수 있는지가 관건입니다. 즉 BTS의 짐이 줄었어도 내년 하이브 실적과 주가의 핵심은 BTS가 얼마만큼의 매출에 기여하느냐입니다. BTS가 나 홀로 하이브를 견인하던 시절과는 다릅니다.

08. 짐이 줄어든 것은 확실하지만, 2025년 남은 5개월 동안 콘서트든 앨범이든 무언가를 보여줘야 합니다. BTS가 힘들어서 못 하겠다고 하면 주가도 힘들어질 수 있습니다. 실제로 돈을 버는 것은 결국 내년 하반기인데, 주가는 선반영되니 지금부터 기대해도 되는 것일까요? 저는 BTS가 돌아오기 전인 내년 1, 2분기에 하이브가 평타 정도의 실적을 유지해 줄 수 있다고 봅니다. 올해 2분기부터 실적이 낮아졌기 때문에 기저가 낮은 상황입니다. 2분기에 다른 팀들이 열심히 해서 새롭게 나오는 팀들이 어느 정도 실적을 만들어 준다면, BTS가 돌아오기 전이 주가가 가장 강할 것 같습니다.

09. 시청자들이 가장 궁금해하는 것은 하이브를 지금 살지 말지일 것입니다. 결론부터 말하면 지금은 사지 않는 편이 나아 보입니다. 현재 구간에서 하이브를 사려면 이익이 크게 늘거나 매출 성장 속도가 다시 빨라지는 구간에 들어와야 하는데, 지금은 그것을 판단하기 어렵습니다.

10. 국내 소식에 밝은 분들은 뉴진스를 둘러싼 논란이나 방시혁 의장을 둘러싼 논란, 최근 국정감사에서 나온 여러 이슈에 관심이 많겠지만, 저는 그런 이슈가 매출이나 이익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이라고 봅니다. 세계인들이 이 정도 이슈로 좋아하는 아티스트에 대한 선호도가 크게 바뀌지는 않을 것으로 판단합니다. 지금 가장 중요한 것은 이익이 늘어나는지, 성장 속도가 빨라지는지입니다.

11. 시가총액과 EPS의 전반적인 흐름을 보면 지금 EPS가 떨어지고 있습니다. 이것이 주가 하락의 주범이라고 본다면, 현재 구간이 정말 매력적인지, 밸류가 얼마인지를 따져야 합니다. 지금도 PER 30배 정도 수준입니다. 영업이익률이 10% 초반대밖에 안 되는 하이브가 30배의 밸류를 받고 현재 시총 수준을 계속 유지하려면, 매출이 작년 대비 급격히 성장하거나 비용을 크게 줄여 마진을 끌어올려야 합니다. 그런데 두 가지 중 어느 것도 확인되지 않았고, 하이브가 구조조정을 통해 이익을 끌어올릴 수 있는 상황도 아닙니다. 그러니 지금 하이브를 사기는 굉장히 애매합니다.

12. 결론적으로 하이브는 큰 가격 조정을 거쳐 가격 매력이 생기거나, 확실한 성장 모멘텀이 생기는 시점, 즉 내년 1분기 말이나 2분기 사이가 매수 기회가 아닐까 싶습니다. 그래서 지금은 하이브보다 엔터 쪽에서 다른 종목의 매력을 찾아보는 편이 낫다고 봅니다. 하이브 주주분들에게는 속상한 이야기일 수 있지만, 하이브가 무조건 나쁜 것은 아닙니다. 다만 현재 구간에서는 매출이 늘거나 이익이 늘거나, 둘 중 하나를 주주에게 보여줘야 하는 시기입니다.

13. 하이브는 지금 너무 비쌉니다. 기대가 앞서는 순간 하이브가 좋은 결과를 낸 적은 많지 않았습니다. 기대가 앞서 가면 필패할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BTS의 수익성 검증은 내년이나 되어야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를 지금 투자 전략에 적용하기는 어렵습니다. 그렇다면 주가가 더 빠져 가격 매력이 생기거나, BTS가 돌아오지 않더라도 수익을 낼 수 있는 대박 상품이 새로 나오기 전까지는 접근하기 어렵다고 봅니다.

14. 하이브를 말할 때 위버스를 빼놓을 수 없는데, 위버스는 몇 년째 성과가 정체되어 있습니다. 위버스 때문에 밸류에이션을 추가로 끌어올리기도 어렵기 때문에, 지금 구간에서는 다르게 보는 것이 좋겠습니다.

15. 그렇다면 하이브 대신 어떤 엔터주를 보는 것이 나을까요? 다 고만고만해서 하나를 찍어 말하기는 어렵습니다. 그럼에도 JYP는 4분기 성과가 하이브보다 빠르게 올라올 수도 있고, 밸류 기준으로도 더 쌉니다. 또한 몇 년 동안 기대할 것이 없었던 JYP는 4분기에 베이비몬스터의 정규 앨범이 나오는 것이 어느 정도 성과로 이어질지가 중요합니다. 와이지엔터테인먼트도 마찬가지로, 블랙핑크를 불러들여 내년에 글로벌 투어를 성사시킬 수 있을지가 관건입니다. 이런 관점에서 보면 여러 활동으로 주가가 상대적으로 버텼던 하이브보다, 주가가 많이 빠진 와이지가 더 매력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JYP도 밸류 기준으로는 하이브보다 더 매력적이라고 보기 때문에, 단기적으로는 이런 종목군의 선택이 하이브보다 나을 것으로 봅니다.

16. 엔터주를 계속 보고 싶다면 밸류 측면에서는 JYP와 와이지가 더 매력적입니다. 다만 매수 시점은 내년 1분기 말에서 2분기 초라는 점을 꼭 기억해 두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엔터주 매수 시기를 함께 알아봤습니다. 오늘 방송이 도움이 되었기를 바랍니다. 김종효 알파경제 이사였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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