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eople장 홈📈 Stock Masters주식 유튜브를 Articles로 읽고 Author의 예측을 실제 가격으로 확인합니다 people장 Board 홈요청하기

한국어 · English

이형수

Accuracy score+1.7
순 place57
Scored calls477 calls
Hit rate / Market-adjusted / Return-weighted57.2% / 51.8% / 59.0%
1-month return / Market / beta excess return / Peer excess+3.6% / +1.7% / +0.2
Bullish / Bearish / Neutral63.2% / 6.7% / 30.1%
Best horizon1y
Performance badgePersistent bias badge,Late call badge,Inverse badge,Flood badge
Main channel매일경제TV
국적한
Note
Updated2026-10-28 07:00:00

Main stocks: #삼성전자 (222)#SK하이닉스 (185)#미국반도체지수 (62)#엔비디아 (61)#한미반도체 (61)

How scores are calculated

[I can do IT!] CES에서 찾는 투자 아이디어·유진테크 (이형수 대표) / I can do IT! / 매일경제TV

매일경제TV · 2024-01-11 · 유튜브 시청 7,234 · Board Views 3 · Korean

Korean

유튜브 썸네일

#현대차#AMD#테슬라#엔비디아#삼성전자#SK하이닉스#주성엔지니어링

← 목록

저자: 이형수 · 한국인

요약 보기

CES 2024에서 짐 켈러 영입·현대차 자율주행 칩 협력과 엔비디아 옴니버스(디지털 트윈)가 주목받았다고 분석. 갤럭시 신제품 온디바이스 AI는 초기 모델 상징성이 크고 2~3세대가 돼야 본격화된다고 평가. 삼성전자 4분기 실적은 예상보다 부진했지만 장기 투자 관점에서 매수 기회로 봄. SK하이닉스는 HBM·DDR5 호조로 긍정적. 유진테크는 Al(원자층증착) 장비 경쟁력과 삼성향 테크 마이그레이션 수요로 2024년 매출 3,500억·영업이익 540억 전망.

다듬은 글

※ AI가 다듬은 글(오탈자·군말 정리)

01. 네, 반도체 이야기를 본격적으로 나눠 보겠습니다. HSL파트너스 이형수 대표와 함께합니다. 어서 오십시오.

02. 반갑습니다. 많은 분들이 기다리셨을 텐데, 저도 이야기가 기대됩니다. 지난주에 2024년 키워드를 짚었을 때 자율주행 쪽에 관심을 두고 계신다고 말씀하셨죠. 그렇다면 CES에서 주목할 만한 기술이나 기업이 있었습니까?

03. 새로운 것은 많지 않았습니다. 이번에 깜짝 놀랄 만한 공개는 드물었어요. 다만 AI에 대한 관심이 작년부터 워낙 컸고, CES에서도 AI 기술 공개가 많았습니다. 현대차 하이브리드 같은 것들은 차치하고, 짐 켈러 인물이 현대차와 함께 차량용 프로세서를 개발한다고 한 부분이 눈에 띄었습니다. 신경망 프로세서 기반으로 개발한다고 하더군요.

04. 짐 켈러는 어떤 인물입니까?

05. 엔지니어링 업계에는 한 명이 수천, 수만 명의 몫을 해내는 슈퍼 천재가 있습니다. 스티브 잡스 같은 사람이 대표적이고, 애플 디자인의 조너선 아이브도 그렇죠. 반도체 설계 쪽에서는 짐 켈러가 굉장히 중요한 인물입니다. 애플이 아이폰에 A 시리즈 칩을 처음 만들 때 삼성에 파운드리를 맡기고 설계도 일부 맡겼는데, 나중에 A 바이오닉 같은 엄청난 칩을 설계한 사람이 짐 켈러입니다. 이후 그는 망해 가던 AMD로 옮겨 갔고, 거기서 지금의 멀티 코어 젠 아키텍처를 개발했습니다. AMD를 일으켜 세운 것이죠. 2~3년 뒤에는 또 다른 괴물 같은 반도체를 내놓고 떠나곤 했습니다.

06. 그러면 테슬라의 FSD 칩도 그가 설계한 겁니까?

07. 맞습니다. 테슬라 FSD 칩도 그가 설계했고, 인텔의 사파이어 래피즈부터 시작해서 칩렛 기술, 그리고 앞으로 나올 에어로 레이크 같은 중요한 칩들도 그의 손을 거쳤다고 보면 됩니다. 인텔을 떠난 뒤 빅테크 업체들이 모두 영입하고 싶어 했고, 삼성도 상당히 공을 들였습니다. 그런데 그는 AI 반도체 설계 회사인 텐스토렌트를 창업했고, 작년 펀딩에서 현대차와 기아가 1억 달러 가운데 약 70%를 투자했습니다. 그래서 차세대 자율주행 칩 협력이 이번에 공개된 것입니다.

08. 테슬라도 FSD로 기폭제가 됐던 인물이라, 그가 현대차와 함께한다는 건 의미가 클 것 같습니다.

09. 테슬라도 초기에는 모빌아이 프로세서를 썼고, 이후 엔비디아 GPU를 썼습니다. FSD로 넘어가면서 전성비가 몇 배 올라갔죠. 전성비, 즉 성능 대비 전력 소모를 줄이는 것은 배터리를 쓰는 모든 기기에서 중요합니다. 현대차와 기아는 전기차는 잘 만들지만, 자율주행용 칩이나 OS는 아직 부족합니다. 글로벌 스탠다드를 가진 기업들이 표준을 정할 가능성이 높고, 국내에서도 직접 개발하는 투트랙 전략이 필요합니다. 그 OS에 맞는 가장 효율적인 칩이 필요한데, 짐 켈러의 손에서 나온다면 기대해 볼 만하죠. 이번 협력으로 현대차가 전기차에서 한 단계 더 나아갈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10. CES에서 전기차 모델이나 다른 기술력은 없었습니까?

11. 하드웨어 쪽은 새로운 게 많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소프트웨어 쪽에서 엔비디아의 옴니버스 디지털 트윈 플랫폼이 주목받았습니다. 엔비디아는 GPU로 서버 AI 칩 시장을 거의 독점하고 있는데, 이는 칩 성능뿐 아니라 쿠다라는 소프트웨어 개발 생태계 때문입니다. 엔지니어가 AI 모델을 개발할 때 기존 소스 코드를 가져다 써야 하는데, 그게 대부분 쿠다에 쌓여 있어서 락인 효과가 생기는 것이죠. 앞으로 자율주행차, 로봇, UAM, 스마트 팩토리를 개발하려면 현장 버그를 알기 어렵고, 2~3년씩 시험 운영을 해야 합니다. 그런데 옴니버스 디지털 트윈은 실제 물리 조건과 거의 똑같이 시뮬레이션할 수 있어서 비용과 시간을 크게 줄이고 리스크도 낮출 수 있습니다. 이 플랫폼을 쓰면서 새로운 개발자 생태계를 만들어 또 한 번 락인을 노린다는 것이죠. 최근 엔비디아 주가에도 옴니버스에 대한 기대감이 상당히 반영돼 있다고 봅니다.

12. 정리하면 CES에서는 짐 켈러 협력이 가장 인상적이었고, 기술적으로는 엔비디아 옴니버스의 디지털 트윈에 주목할 만하다는 말씀이군요. 이번엔 삼성 갤럭시 신제품 이야기를 해 보겠습니다. AI 탑재로 관심이 큽니다.

13. 첫 번째 포인트는 온디바이스 AI입니다. 생성형 AI 모델을 직접 탑재했는데, 소프트웨어 쪽에서는 삼성이 한계가 있다고 봅니다. 본 게임은 결국 구글의 제미나이 나노나 애플의 온디바이스 AI에서 나올 것이고, 애플 비전 프로 같은 기기도 여기에 포함될 수 있습니다. 중요한 건 킬러 애플리케이션이 얼마나 나오느냐입니다. GPT 앱스토어가 생겨서 사람들이 맞춤형 개인 비서를 만들고 팔 수 있게 됐는데, 외국인과 통화 내용을 요약하고 번역하는 정도가 킬러 앱이 될지, 아니면 우리가 생각하지 못한 새로운 응용이 나올지가 관건입니다. 틱톡처럼 유쾌하게 퍼지고 네트워크 외부성을 가질 수 있는 앱이 나온다면 판매에도 긍정적일 것입니다.

14. 그럼 실적에 바로 반영되긴 어렵겠네요?

15. 첫술에 배부르기는 어렵습니다. 첫 모델은 상징적인 의미가 크고, 제대로 된 제품은 두세 번째 모델에서 나올 가능성이 높습니다. 옴니아 때도 실망이 컸지만 옴니아 2 이후 갤럭시 S가 나오며 쓸 만해졌죠. 이번에도 비슷한 흐름이 나올 수 있다고 봅니다.

16. 이제 실적 이야기를 빼놓을 수 없습니다. 삼성전자가 잠정 실적을 발표했는데, 8만 전자가 멀어지는 걸까요?

17. 저도 작년 4분기 매출이 약 70조 원, 영업이익이 약 3조 5천억 원 정도 나올 거라고 봤습니다. 12월 반도체 수출이 아주 좋았거든요. 그런데 SK하이닉스 실적을 봐야 알겠지만, 하이닉스가 좋은 부분을 상당 부분 잠식했을 것으로 역산됩니다. 다만 저는 이것을 삼성전자 주가에 아주 나쁜 악재로 보지는 않습니다. 결국 올해 실적 방향성이 중요하고, 회사가 망할 것 같다는 이야기가 나올 때 사서 1~2년을 보면 좋은 시점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HBM으로 더 잘 나갔던 SK하이닉스에서 방향성을 찾으려는 분들도 많습니다.

18. SK하이닉스 4분기 실적은 어떻게 보십니까?

19. 비교적 좋게 보고 있습니다. HBM뿐 아니라 DDR5에서도 하이닉스가 잘하고 있습니다. 서버용 DDR5에서는 50% 이상을 차지하고 있을 것으로 추정됩니다. D램 가격까지 오르고 있어서 긍정적으로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20. 이제 오늘의 관심 기업인 유진테크 이야기를 해 보겠습니다. 유진테크는 어떤 기업입니까?

21. 유진테크와 유진로봇은 관계가 없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유진테크는 반도체 장비 회사입니다. 반도체 공정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노광인데, ASML이 EUV 장비를 독점하고 있습니다. 투자 금액의 약 40%가 노광에 배정되고, 그다음 중요한 것이 식각, 세 번째가 증착입니다. 국내 업체들은 증착 공정의 국산화가 가장 잘돼 있습니다. 국내 4대 증착 장비 업체는 유진테크, 주성엔지니어링, 원익IPS, 테스 등이 있습니다.

22. 그중 유진테크는 어떤 점이 돋보입니까?

23. 다른 업체들이 주로 PECVD를 다루는 반면, 유진테크는 LPCVD를 다룹니다. 압력은 낮지만 고온에서 하는 공정입니다. 선단 공정으로 갈수록 에피택셜 성장 같은 증착 공정이 중요해지는데, 국내에서 이 분야를 거의 유일하게 하고 있고, 세계적으로도 경쟁사는 플라이드 머티리얼즈 정도입니다. 기술력이 인정받아 선단 공정에서 강자가 되어 가고 있습니다.

24. 기존 CVD 대신 원자층 증착, 즉 ALD 장비 수요도 늘고 있다고 들었습니다.

25. 맞습니다. 유진테크는 LPCVD가 주력이지만 앞으로는 ALD가 성장 동력이 될 것입니다. ALD 수요가 늘어나는 이유는 미세 공정과 관련이 있습니다. 선폭이 좁아지면서 전자가 스위치를 꺼도 통과해 버리는 터널링 효과가 생기는데, 이를 보완하기 위해 High-k 메탈 게이트 공정이 쓰입니다. 기존 지르코늄 계열 대신 점점 하프늄 계열로 바뀌고 있는데, 이를 정밀하게 코팅하려면 ALD 장비가 필요합니다. 국내에서 이 분야를 잘하는 곳은 유진테크와 주성엔지니어링이고, 원익IPS도 일부 하고 있습니다. 유진테크는 삼성 쪽 밸류체인에 많이 들어가 있고, 주성은 SK하이닉스와 중국향 수출이 많습니다.

26. 유진테크는 원래 하이닉스 매출 비중이 높았다고 하던데요?

27. 그랬습니다. 그런데 작년에 삼성전자 매출 비중이 70% 이상으로 높아졌습니다. 유진테크가 잘되려면 삼성전자가 기술적 드라이브를 걸어 줘야 합니다. 삼성이 D램이나 파운드리에서 선단 공정에 적극적으로 투자하면 수주가 많이 나올 수밖에 없습니다.

28. 작년 실적은 별로 좋지 않았죠?

29. 그렇습니다. 작년 하반기에는 삼성과 하이닉스 모두 CAPEX 투자가 거의 없었고, 올해도 크게 늘어나는 분위기는 아닙니다. 다만 예외가 있습니다. D램이 1a, 1b 등 EUV 공정으로 확대 적용되면서 EUV와 함께 쓰이는 ALD 공정 수요가 늘고 있습니다. ALD는 CVD 대비 막 성능이 좋지만 공정 시간이 길어서, EUV로 멀티패터닝 공정 시간을 줄이면 그 시간을 ALD에 쓸 수 있게 되는 것이죠. 이런 3D D램 관련 투자가 가시화되면서 유진테크의 경쟁력이 돋보일 수밖에 없습니다.

30. 올해 실적 전망은 어떻습니까?

31. 4분기 실적을 크게 기대할 분위기는 아닙니다. 하반기 분위기가 안 좋았기 때문입니다. 올해는 개선될 것으로 보고 있고, 삼성도 테크 마이그레이션을 많이 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올해 매출은 약 3,500억 원, 영업이익은 약 540억 원 정도를 예상합니다. 전반적인 생산량을 늘리기 위한 투자는 많지 않지만, 기존 라인을 더 좋은 라인으로 개조하는 수요는 많습니다. D램의 핵심 테크 마이그레이션인 High-k 메탈 게이트 공정에서 가장 중요한 장비가 바로 ALD 장비입니다.

32. 오늘 관심 기업 유진테크 이야기 잘 들었습니다. 이수 대표와 반도체 이야기 나눠 주셔서 감사합니다.

33. 감사합니다.

원문 보기 · 글 내려 주세요 신청

#현대차#AMD#테슬라#엔비디아#삼성전자#SK하이닉스#주성엔지니어링

← List으로
공유페이스북밴드

이 Articles에 대해 요청(숨김) 수정 요청

Comments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