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디벨로몽 · 한국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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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테크(MAGS)가 고점 대비 -10% 조정장에 진입해 200일선 부근에 있고, 나스닥은 -6%로 중요 지지선 위에 있으며 S&P500은 -3%로 100일선에서 지지 중이라고 봄. 하락은 AI·금리 불확실성 등 악재에 따른 것이나 과거 악재 대비 약하고 매크로(고용·인플레 둔화, 골디락스, 완화 기대)는 양호. 웅덩이는 기회이며 현금 20% 확보 후 분할매수, 최소 7년 장기 관점 유지. 올해 중간선거 계절성상 3분기 저점 가능성도 언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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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웅덩이 매매법 레버리지 ETF 장기 투자자 디벨롭몽입니다. 저는 설 당일에도 열심히 일을 하고 있지만, 여러분 모두 행복한 설 연휴 보내시기 바랍니다. 오늘도 계좌를 먼저 공개하고 시작하겠습니다. 왼쪽에 보이는 미국 주식 계좌는 3억 4,600만 원에 1,700만 원 수익권 채까지, 현재 기준 총 4억 4,500만 원 정도 수익 중인 상황입니다. 자, 바로 본론으로 들어가겠습니다.
빅테크 메그니피센트 7 ETF인 MAGS가 고점 대비 -10% 하락하면서, 현재 기계적으로는 200일 이평선에 머물러 있습니다. 보통 월가에서 말하는 조정장은 고점 대비 -10%에서 -2% 사이의 웅덩이를 말합니다. 보통 몇 주에서 몇 달 정도 지속되는 웅덩이를 말하고, 하락장은 -20% 이상 하락했을 때를 의미합니다. 현재 빅테크는 조정장에 진입해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여기서 말하는 조정장의 과거 사례로는 2020년 코로나 락다운 이후 델타 변이 바이러스로 인한 조정, 2023년 미국 신용등급 강등 사태 웅덩이, 2024년 엔캐리 트레이드 청산 웅덩이를 들 수 있습니다. 하락장은 2020년 코로나, 2022년 러우 전쟁, 2025년 관세 쇼크 웅덩이를 예로 들 수 있겠죠.
하락이 시작되면 진짜 문제가 무엇일까요? 이것이 확실히 조정장으로 끝난다, 아니다 하락장까지 간다고 정답을 알려주면 마음이 편할 텐데, 문제는 단순 조정으로 끝날지 1년 넘게 이어지는 웅덩이로 번질지 미래를 알 수 없다는 점입니다. 그래서 나스닥과 S&P 500도 함께 봐야 합니다.
나스닥은 현재 매우 중요한 지지선에 위치해 있고, 고점 대비 -6% 하락해 있습니다. 조정이 아닌 웅덩이 수준이며, 이 정도 웅덩이는 꽤 자주 찾아옵니다. 다만 현재 가장 큰 문제는 소프트웨어 급락과 빅테크 하락으로 10일 이평선을 하방 돌파했다가 반등하나 싶더니, 그 선이 저항선으로 바뀌어 저항을 받고 다시 하락했다는 점입니다.
따라서 지금 구간, 또는 11월 저점을 지켜주는지, 아니면 그마저 뚫고 내려가는지에 따라 추가 웅덩이 가능성을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다행히 S&P 500은 고점 대비 -3%에 그치고 있습니다. 빅테크와 소프트웨어에서 빠진 자금이 가치주로 옮겨가면서 순환 장세가 펼쳐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현재 백일 이평선에서 지지를 받고 있는데, 이 선을 뚫고 내려가면 안 된다고 보시면 됩니다. 다만 나스닥이 여기를 계속 두드리다 결국 뚫고 내려갔기 때문에, S&P 500도 나스닥을 따라 하방 돌파할 가능성은 염두에 두어야 합니다.
중기적으로는 중장기 상승 추세의 상단 저항선에 부딪혔고, 라운드피겨 가격대인 7,000포인트에서 저항을 받았습니다. 그래서 현금 비중 확보로 리스크 관리를 미리 해둔 상태입니다. 다만 이것이 꼭 하락장이 온다는 뜻은 아닙니다. 더 길게 보는 장기 상승 추세를 보면 이 저항선을 상방 돌파하고 눌림 지지를 줄 가능성도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올해는 어려운 시장이 될 거라 말씀드렸고, 현재 심리 지표들에서 뭔지 모를 세함이 감지되고 있다고 공유드리고 있습니다.
너도나도 주식 이야기만 하고, 새로운 투자자 유입이 정말 많으며, 웅덩이가 찾아오기 전에 흔히 나오는 "무지성 적립식이 최고"라는 말이 가장 많이 들리고, 레버리지 ETF 수요가 엄청 늘어나고 있습니다. 지금 그런 느낌이 굉장히 많이 듭니다.
이론적으로는 무지성 적립식이 최고지만, 그 이론에는 투자에서 가장 중요한 인간의 심리가 빠져 있습니다. 보통 개인 투자자가 시장에 들어오는 시점은 어깨에서, 또는 머리에서 들어올 때입니다. 결국 대부분은 물리게 되고, 이론으로는 하락장을 버티며 무지성으로 산다고 외쳤지만 실제 하락을 맞으면 버티지 못하고 무너집니다. 이론에 인간 심리가 빠져 있었기 때문이죠.
그리고 개인 투자자가 몰려들면서, 신이라 불리던 나스닥은 반년 가까이 횡보하고 있고 빅테크도 횡보와 조정 진입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미국 주식이 최고라고 해서 넘어왔더니, 넘어오자마자 재미없는 횡보와 고통스러운 웅덩이를 만나는 상황입니다.
냉정하게 생각해 보겠습니다. 지금 시장이 횡보하고 하락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6월 연준 의장이 케빈 워시로 교체되는데 매파적일 것 같다는 불확실성, AI가 너무 대단해서 소프트웨어 산업은 끝났고 물류업 등 다른 산업도 끝났다는 공포, 그리고 AI 과잉 투자 우려가 하락을 이끌고 있습니다.
과거 악재들을 떠올려 보겠습니다. 한국 전쟁, 미국 대통령 사망, 쿠바 미사일 사태, 베트남 전쟁, 닉슨 쇼크, 스태그플레이션, 역대급 금리 인상, 블랙먼데이, 걸프 전쟁, 닷컴 버블, 9·11 테러, 이라크 전쟁, 리먼 브라더스 파산, 코로나, 러우 전쟁이 있었습니다. 지금의 악재는 이에 비하면 사실 너무나 귀여운 수준입니다. 과거 웅덩이들은 작게는 조정으로 끝났고 크게는 -50% 반토막까지 갔습니다. 이는 미국 주식이 우상향하면서 언제든 겪어야 할 과정입니다.
지금은 인플레이션이 둔화되고 있고, 고용도 잘 버텨주고 있으며, 미국 제조업과 서비스업은 확장 국면입니다. 골디락스 상태를 유지하고 있고, 트럼프 대통령의 완화적 재정 정책과 케빈 워시도 금리 인하를 말하고 있습니다.
정리하면, 심리 지표와 차트만 보면 조정이나 하락 가능성은 충분히 있습니다. 하지만 매크로까지 함께 보면, 이 웅덩이가 어디까지 파이고 언제까지 지속될지는 예측할 수 없어도 이 웅덩이가 기회일 가능성이 높다는 데 베팅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장기적으로 뛰어난 수익을 얻으려면 지금처럼 단기적으로 나쁜 성적, 즉 횡보를 견뎌야 하고 웅덩이도 견뎌야 합니다. 피터 린치는 투자의 성공 여부는 얼마나 오랫동안 세상의 비관론을 무시할 수 있느냐에 달려 있다고 말했습니다.
매년 장마가 찾아오고 가끔 큰 태풍이 오듯, 횡보장과 조정장, 하락장도 당연히 찾아옵니다. 적절한 현금 비중으로 리스크를 관리하면서 비관론을 무시하고 웅덩이마다 분할 매수하는 것, 이것이 우리 개인 투자자에게 최고의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몇 달이나 1, 2년 정도의 단기 투자로 보면 지금 웅덩이는 위기로 보이겠지만, 우리는 나무가 아니라 숲을 보는 장기적 관점, 최소 7년 이상을 바라봐야 합니다. 그러면 이 위기가 기회로 보입니다.
기회로 바라보는 것만으로는 부족하고, 실제로 기회를 잡아야 자산을 불릴 수 있습니다. 그러려면 기회를 잡을 수 있는 현금 비중이 필수입니다. 그래서 미리 현금 비중을 최소 20%로 만들어 두었고, 영상에서도 강조했으며 멤버십 텔레그램에서는 더 디테일하게 급락 전에 실시간으로 공유했습니다.
단기 계절성으로 2월 중후반은 약세 구간으로 불립니다. 보통은 이후 상승하는 경향이 있지만, 올해는 중간선거의 해이고 6월에는 연준 교체도 있습니다. 따라서 중간선거 해의 계절성대로 하반기까지 지루함이 이어질 수 있고, 3분기에 저점이 형성되거나 상저하고 패턴으로 갈 수 있다는 각오도 해두어야 합니다. 그럼에도 시간을 활용하신다면 결국 모든 웅덩이를 기회로 쓸 수 있습니다. 저도 조정장 웅덩이와 하락장 웅덩이에서 모두 기회를 잡았고, 얕든 깊든 웅덩이에서 적립하며 지금의 자산을 만들어 왔습니다.
빅테크의 -10% 조정이 언제 회복될지, 얼마나 더 떨어질지는 알 수 없습니다. 그러나 저는 이를 기회로 보고 있습니다. AI와 로봇이 향후 미래 먹거리 산업이고, 이 경쟁에서 이기는 기업이 살아남습니다. 확률적으로 빅테크와 반도체가 10년 뒤 가장 좋은 성과를 낼 가능성이 높습니다. 오픈AI와 구글을 보면 왜 빅테크에 투자해야 하는지 느끼실 겁니다. AI, 로봇, 로봇택시, 자율주행 등 미래 산업은 반도체가 없으면 돌아가지 않습니다. 또한 누가 이길지 알 수 없는데, 나스닥은 승자는 편입하고 패자는 편출하는 리밸런싱을 자동으로 해줍니다.
저는 이번 웅덩이를 제대로 파준다면 꽤 크게 줍줍할 계획입니다. 이번 선택이 제 미래 자산 결과를 만들어 낼 것입니다. 인생은 한 번뿐인데, 누군가는 제자리걸음을 하거나 자산이 줄어들고, 극소수는 투자로 자산을 불리게 됩니다. 제가 4년 전에 매수한 반도체 두 배 레버리지 USD는 이제 90% 정도 하락해야 본전입니다. 남들보다 싸게, 그리고 남들보다 많이 사서 자산을 더 불려야 상대평가인 자본주의 사회에서 위로 올라갈 수 있습니다. 대다수가 털려 나가는 그 웅덩이에서 나는 털리지 않고, 오히려 싸게 많이 매수할 줄 알아야 합니다.
또한 단기간에 부자가 되겠다는 마인드가 아니라, 장기적으로 천천히 우상향시킨다는 진정한 투자 마인드로 접근하셔야 합니다. 저도 벌써 4년 6개월째 장기 투자하고 있고, 그 과정에서 매우 고통스러운 하락장도 견뎌냈습니다. 앙드레 코스톨라니는 투자로 얻은 수익은 고통에 대한 대가라고 말했습니다.
지금이 기회라고 생각하지만 언제, 얼마나 매수해야 할지 모르겠다는 분들은 고정 댓글을 확인해 주시기 바랍니다. 저도 제 소중한 돈이 걸려 있기 때문에 아침부터 밤까지 차트를 들여다보고 있고, 모든 내용을 공유드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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