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미즈모 · 한국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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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500은 전쟁 종료 기대감과 유가 급락으로 반등 중이나, 테슬라와 팔란티어는 지수 상승에도 약세. 테슬라는 하락 채널 내 추가 하락 가능성을 언급하며 320~330달러 지지선을 제시하고, 장기적으로는 순이익 급증을 예상. 팔란티어는 하방 채널 안에 있으며 지선 지탱이 중요하고 단기 추가 하락 가능성 언급. 소프트웨어 섹터는 약세, 반도체(SOX)는 강세로 섹터 자금 이동이 뚜렷하다고 진단. AI ETF(AGX)를 소개하며 장기 관점에서 긍정적으로 언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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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미즈모입니다. 화면을 보시면 대표적인 미국 S&P 500 ETF가 있는데요. 최근에 보시다시피 주가가 크게 하락하다가 엄청 빠른 속도로 다시 올라오고 있어요. 전쟁이 곧 끝날 거라는 기대감 때문에 유가가 급락하면서 주가가 다시 상승한 거죠. 그런데 이렇게 주가가 잘 오르는 환경에서도 전혀 힘을 받지 못하는 주식이 있습니다. 한국인이 가장 많이 투자한 두 종목, 테슬라와 팔란티어예요.
테슬라는 하락 채널이 있었는데, 그보다 더 빠른 하락 채널이 만들어졌고, 지수가 오를 때도 최근 많이 하락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팔란티어는 오히려 전쟁이 끝나면 더 올라야 할 기업인데, 이틀 연속 더 크게 하락하고 있어요. 오늘은 이런 주식들이 언제쯤 바닥을 찍을지, 그리고 지수가 오를 때 같이 오를지, 아니면 더 많이 오를지를 자세히 말씀드리겠습니다.
주식은 결국 사람들이 사야 오릅니다. 지수가 크게 오르면서 매수가 들어오는데도 이 주식이 안 오른다는 건, 아직 큰 투자자들이 살 마음이 없다는 뜻이에요. 그래서 기본적으로 하방 채널을 돌파해야 합니다. 하루 이틀 반등으로 판단하시면 안 됩니다. 여기서도 하루 이틀 반등했고, 저기서도 하루 이틀 반등했는데, 저항선에서 바로 다시 내려오는 걸 확인하실 수 있죠. 지금 사이클은 하방 채널 안에서 더 빠르게 하락하는 구간에 있습니다. 지수가 하루 이틀 반등할 때 같이 올라 저항선을 찍었다고 해서 바닥을 찍은 게 아니에요. 이 구간에서 지수가 하락하면 더 빨리 떨어질 수도 있습니다.
가장 중요한 건 하락 트렌드를 벗어나는 것입니다. 트렌드가 유지되면 주가는 끝없이 오를 수도 있고, 트렌드가 끊기면 언제까지 떨어질지는 아무도 모릅니다. 트렌드가 끊겼다는 신호는 바닥에서 베이싱(바닥 다지기) 흐름이 나오거나, 갑작스러운 호재로 지수 대비 상승 여력이 생기면서 베이싱을 그릴 때 나타날 수 있습니다. 최소한 이런 흐름은 보여야 합니다.
두 번째 핵심은, 악재가 나왔을 때 주가가 버티면 그 구간이 바닥일 때가 생각보다 많다는 점입니다. 최근 악재를 보시죠. JP 모건의 한 애널리스트가 테슬라 주가가 지금 구간에서도 60% 더 떨어질 수 있다는 리포트를 냈습니다. 불과 이번 주 월요일 뉴스인데, 그날 주가가 떨어진 건 맞지만 엄청 크게 떨어지진 않았습니다. 악재에 반응이 없었다고 볼 수는 없지만, 그렇다고 폭락도 아니었죠.
예전 사례를 보겠습니다. 2023년 1월 5일 밤에 테슬라가 모델 3와 모델 Y 가격을 두 번 연속 내렸습니다. 당시 인플레이션으로 부품 가격이 오르던 시기라, 가격을 내린다는 건 마진율이 크게 떨어진다는 뜻이었고 굉장히 나쁜 악재였어요. 그런데 다음 날 프리장에서 10% 하락했다가, 장중 바닥에서 10% 이상 끌어올리며 플러스로 마감했습니다. 그때 제가 "악재 속에서도 장중 바닥에서 10% 반등, 드디어 반등 신호일까"라는 썸네일로 영상을 올렸는데, 이후 테슬라는 바닥에서 크게 반등해 한 달 만에 거의 두 배까지 올랐습니다.
즉 테슬라처럼 흐름이 확 바뀔 수 있는 주식은, 하락 트렌드에서 베이싱이 나오는지, 그리고 악재 속에서 갑작스러운 호재가 있는지 확인하는 게 펀더멘털보다 훨씬 중요합니다. 펀더멘털로 보면 테슬라는 원래 밸류에이션이 높았기 때문에 하락할수록 과거 밸류에이션보다 싸 보일 수 있어요. 하지만 가격을 미리 찍는 건 큰 의미가 없습니다. 많은 분들이 60달러, 50달러를 말씀하시는데, 중요한 건 뉴스에 주가가 어떻게 반응하는지, 지수 대비 상승 여력이 있는지, 베이싱이 나오는지입니다. 굳이 참고할 수 있는 건 지지선 레벨 정도예요. 주봉으로 보면 320달러 부근에서 얼마나 빨리 하락하느냐에 따라 330달러 사이를 지지선으로 볼 수는 있습니다. 여기서 지지선이 보이고 매수 세력이 매도 세력을 이기는 신호가 나와야 합니다. 그 신호가 나오면 바로 영상으로 공유드리겠습니다. 아직은 그 신호가 보이지 않고, 주봉으로 보면 여러 주 연속 하락 중이라 최소한 한 주라도 상승하면서 지지선을 확인하는 게 중요합니다.
긍정적으로 말씀드리면, 테슬라 순이익은 2022년부터 계속 줄어들었지만 2025년에 바닥을 찍고 2026년에 소폭 오를 것으로 예상됩니다. 2027~2028년에는 순이익이 굉장히 빠르게 늘어날 것으로 보이고, 5년 뒤에는 지금보다 다섯 배 이상 늘어날 수 있다는 전망도 있어요. 이 전망대로 간다면 테슬라 주가도 언젠가 강하게 오를 시기가 올 겁니다. 다만 지금은 아니라는 거죠. 그래서 차트를 보면서 준비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다음은 팔란티어입니다. 가장 중요한 건 지금 하방 채널 안에 있다는 점이에요. 크게 하락하고, 크게 상승하고, 다시 크게 하락하고, 어느 정도 상승한 뒤 지금 또 하락 구간에 있습니다. 채널 안에서 움직인다면 또 하락했다가 상승하는 구간이 나올 것으로 예상할 수 있어요. 지난번에는 지지선이 끊어진 뒤 추가 하락이 있었죠. 지금도 이 지지선을 지키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봅니다. 제 예상은 이 구간에서 조금 버티다가 살짝 올라주고, 다시 추가 하락이 나와 결국 베이싱이 나올 가능성이 있다는 겁니다.
팔란티어 말고도 소프트웨어 관련 주식들이 최근 어마어마하게 하락하고 있습니다. 그 중심에 마이클 버리가 있는데, 그는 앤트로픽 같은 AI 모델이 소프트웨어를 모두 대체할 수 있다고 주장합니다. 팔란티어도 소프트웨어 기업이니, 앤트로픽이 팔란티어의 점유율을 빼앗을 거라는 논리죠. 저는 이 주장을 개인적으로 믿지 않습니다. 일부 점유율은 뺏을 수 있겠지만, 지금 시장이 일부러 공포 프레임을 만들면서 주가를 더 누르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AI 모델이 팔란티어 같은 기업을 따라잡으려면 아직 멀었다고 봅니다.
다만 주식 시장에서 중요한 건 내가 어떻게 생각하느냐보다, 뉴스에 주식이 어떻게 반응하느냐입니다. 안타깝게도 팔란티어는 아직 이 악재에 민감하게 반응하고 있습니다. 테슬라처럼 악재 속에서 덜 떨어지거나 다시 매수가 들어오는 사인이 나와야 하는데 아직 없습니다. 그래서 지금은 추가 하락이 있어도 이상하지 않은 상황입니다.
주식은 섹터 단위로 움직입니다. 소프트웨어 대장주 중 하나인 CRM을 보시죠. 어제 지지선이 끊어졌고, 오늘 추가로 3% 하락이 나왔습니다. 어제 헤드앤숄더 패턴과 지지선 레벨을 말씀드리며 이 레벨이 깨지면 추가 하락 가능성이 있다고 했는데, 정확히 깨지자마자 오늘 8%까지 떨어졌습니다. 주식은 한 번 떨어지기 시작하면 언제까지 떨어질지 모르니, 차트 각도를 계속 확인하는 게 중요합니다.
냉정하게 지금 어떤 섹터로 돈이 몰리고 있을까요? 반도체입니다. 어제 반도체의 저항선 돌파가 있었고, 오늘도 대표 반도체 ETF인 SOX가 추가로 2% 올랐습니다. 반대로 소프트웨어 ETF인 IGV는 올해 많이 하락한 상태에서 다시 H 패턴이 만들어졌고, 지지선을 간신히 유지하고 있습니다. 이 지지선이 깨지면 추가 하락 가능성이 있습니다. 최근 일주일간 핀비에서 보셔도 소프트웨어 관련 주식은 대부분 빨간색이고, 반도체 주식은 거의 다 초록색인 걸 한눈에 보실 수 있습니다. 그래서 이 흐름의 변화가 명확히 나타나는지 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리고 그 흐름 변화가 전쟁과 상관없이 나타나는지도 중요하다고 봅니다. 최근 소프트웨어가 단기 반등했던 건 전쟁으로 안전자산 쪽 움직임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생각하고, 전쟁이 풀리기 시작하면서 다시 반도체 주식이 오르고 있습니다.
저점 매수를 선호하시는 분들을 위해 고려할 포인트도 말씀드리겠습니다. 팔란티어는 단기적으로 조금 올랐지만, 장기적으로 보면 하방 채널에 있더라도 저점에서 나눠 사고 장기로 보유하면 언젠가 베이싱이 나올 가능성이 높습니다. 장기 지지선 레벨도 괜찮다고 봅니다. 주가가 거기까지 내려가거나, RSI가 30까지 떨어질 때도 좋은 포인트라고 생각합니다. 다시 말씀드리지만 지금은 두려움 때문에 하락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장기 펀더멘털과 성장률을 보면, 저는 앤트로픽 같은 기업이 팔란티어를 대체할 거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젠슨 황도 소프트웨어 기업들이 없어지는 게 아니라 더 효율적으로 변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소프트웨어 기업이 힘든 시기를 지나고 있지만, 잘 살아남아 더 효율적으로 변하는 기업은 분명 있을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AI 시대에 참고할 만한 ETF를 하나 소개하겠습니다. AGX라는 ETF인데, 장기적으로 QQQ보다 퍼포먼스가 좋은 상태입니다. 물론 변동성이 다소 크지만, 알로케이션을 보면 생각보다 괜찮다고 느꼈습니다. 상장하지 않아 직접 투자할 수 없는 앤트로픽이 10번째 비중으로 약 3% 들어 있고, 전체적으로는 빅테크 중심에 스페이스X와 앤트로픽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빅테크와 스페이스X, 앤트로픽에 함께 투자하고 싶다면 좋은 선택지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해서 소개드립니다.
오늘은 이번 주에 언급했던 종목 중 MPLT가 크게 폭등했는데요. 앞으로도 좋은 주식과 좋은 차트가 있으면 최대한 빨리 커뮤니티나 유튜브 라이브, 영상으로 전해드리겠습니다. 오늘 영상은 여기까지입니다. 시청해 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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