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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 · English

김영익

Accuracy score-1.1
순 place163
Scored calls1324 calls
Hit rate / Market-adjusted / Return-weighted46.8% / 49.2% / 48.7%
1-month return / Market / beta excess return / Peer excess-0.4% / -0.1% / -0.9
Bullish / Bearish / Neutral24.7% / 56.8% / 18.5%
Best horizon1d
Performance badgeLate call badge
Main channel김영익의 경제스쿨
국적한
Note
Updated2026-10-28 07:00:00

Main stocks: #코스피 (603)#한국채금리 (287)#미국채금리 (278)#환율 (264)#미국기술주 (259)

How scores are calculated

흔들리지 않는 투자 원칙, 상승장에서도 가져가야 하는 이유ㅣ김영익 교수

김영익의 경제스쿨 · 2026-05-25 · 유튜브 시청 17,440 · Board Views 3 · 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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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김영익 · 한국인

요약 보기

자막 오인식이 많은 대담으로, 돈의 의미(상대적 행복, 나눔)와 장기 투자 원칙을 논한다. 젊은 층은 100세까지 멀리 보고 주식·채권 등으로 포트폴리오를 구성해야 하며, 채권 금리에는 미래 성장·물가가 반영돼 경기 흐름 파악에도 유용하다고 주장한다. 신용융자와 소수 종목 집중 투자는 30대 수익률 저조의 원인으로 지목되고, 주가는 사이클이 있으나 장기적으로 상승한다고 본다. 특정 자산에 대한 가격 방향 예측은 나오지 않는다.

다듬은 글

※ AI가 다듬은 글(오탈자·군말 정리)

01. 안녕하세요. 김영익입니다. 오늘은 사무실에서만 방송하다가 밖에 있는 공원으로 나왔습니다. 주변이 아주 아름답네요. 여름이 시작되고 있는 것 같은데, 생각보다 그렇게 덥지는 않습니다. 여유를 가지고 돈에 대해서도 한번 생각해 볼 필요가 있는 것 같습니다.

02. 경제의 흐름은 결국 돈의 흐름이라고 볼 수 있죠. 제가 금융업에 있으면서 많은 부자들을 봤습니다. 큰 기업인들도 만나고 그랬는데, 소금물을 마실수록 목이 탄다는 말이 있습니다. 일부 부자들 이야기이긴 하지만, 그렇게 돈이 많아도 돈을 더 늘리려고 수익률 0.001%를 따지는 게 부자들의 모습이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03. 그렇다고 돈이 모든 것은 아니지만, 많을수록 좋은 것은 분명합니다. 여러분도 돈 많을수록 좋으시죠? 좋은 집에서 살고, 좋은 차를 타고, 자녀 교육도 많이 시키고, 부모님도 모셔야 하고, 이웃도 도와드려야 합니다. 이런 측면에서 돈이 많은 것은 좋습니다. 그러나 제가 생각하는 돈은 조금 다른 의미의 돈입니다. 저는 돈이란 하고 싶은 일을 하고 싶을 때 할 수 있게 해 주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돈을 여러 가지 측면에서 벌 수 있지만, 사실 돈이 있으면 하고 싶은 일을 할 수 있습니다. 물론 그 하고 싶은 일이 나쁜 의미가 아니라, 자기 적성에 맞는 일을 가능하게 만드는 것이 돈이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나이가 들수록 어른들에게 돈은 더 적절한 의미가 있는 것 같습니다.

04. 돈이 행복을 결정하는 절대적인 요소는 아닙니다. 행복의 한 요소일 것 같습니다. 세계에서 어느 나라 국민이 제일 행복한지 조사가 나오는데, 가끔 우간다 국민들이 제일 행복하다는 결과가 나옵니다. 그분들은 돈을 많이 가지고 있지 않거든요. 그래서 돈은 늘 상대적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물론 절대적으로 돈이 많은 것이 좋죠. 그러나 주변을 보면 돈이 많다고 꼭 행복한 것은 아닌 것 같습니다.

05. 요즘 일부 기업을 보면 돈을 많이 벌죠. 그러나 그 돈을 나눠 가져야 하는 문제로 분쟁도 많이 일어납니다. 언론에 보면 돈 많은 기업의 형제들까지 돈 때문에 다투는 경우도 있지 않습니까? 그런 의미에서 돈이 절대적으로 행복을 결정하는 것은 아닌 것 같습니다. 제 주변을 보더라도 돈이 그렇게 많지 않은데, 그 돈을 가지고 여유 있게 잘 살면서 생활을 즐기는 분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돈은 절대적이 아니라 상대적이라고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06. 부자도 정의하기에 따라 다른 것 같습니다. 우리나라 한국은행에서 매년 부자 보고서를 내는데, 최근 보고서를 보니 금융자산이 15억 원 정도 되는 분들을 부자로 정의합니다. 그런 분들이 우리나라에 50만 명 정도 된다고 합니다. 그런데 그 부자들도 정말 차별화되어 있습니다. 제가 금융회사에 다니면서 수천억 원을 가진 분들도 만났는데, 그런 분들은 상위 0.5%~5% 안에 드는 분들입니다. 보통 우리나라에서는 15억 원 정도의 금융자산을 가진 분들을 부자라고 정의하는 것 같습니다. 그것은 물질적이고 객관적으로 보이는 부자의 기준입니다.

07. 우리나라 가구당 평균 자산은 한국은행의 가계 데이터 조사에 따르면 6억 원 남짓입니다. 그래서 평균보다 조금 더 가지고 있어도 부자라고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평균 정도를 가지고 있더라도 돈에 만족한다면 그것도 부자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제가 부부 모임에 나가는 것이 있는데, 한 부부 모임에는 주변에 굉장히 부자들이 많습니다. 그런데 제 아내는 그 부자들 모임에 갔다 오면 우리는 굉장히 가난하다고 생각한다고 합니다. 상대적이고 감정적인 것이죠. 부(富)에는 절대적인 수준이 없고 늘 상대적이라고 생각합니다. 돈을 얼마나 가지고 있든지, 그 마음이 스스로를 부자라고 생각한다면 저는 그분이 부자라고 생각합니다.

08. 젊은 분들은 멀리 내다보고 투자를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여러분도 그렇지만, 젊은 분들은 전부 100세까지 살 것입니다. 100세까지 투자를 해야 합니다. 그래서 젊은 분들은 멀리 내다봐야 하고, 포트폴리오를 꼭 구성해야 합니다. 바로 지난 방송에서 자산배분을 말씀드렸는데, 예를 들어 주식 50%, 채권 30%, 그리고 나머지는 대체자산이나 실물자산을 가지고 있을 때, 10년, 20년 후에는 그런 분산 투자를 했을 때 복리 효과 때문에 엄청나게 불어납니다. 그래서 젊은 분들은 좀 멀리 내다보고 포트폴리오를 구성해야 합니다.

09. 최근 신문에서 연령대별 투자 수익률을 비교하는 기사들이 가끔 나옵니다. 그런데 그 기사를 보면 30대의 수익률이 상대적으로 낮습니다. 제가 보기에는 빨리 돈을 늘리고 싶어서 신용융자를 쓰거나, 소수 종목에 집중 투자하는 경향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물론 주가에는 사이클이 있습니다. 그 사이클을 잘 타면 되는데, 사실 사이클을 정확하게 예측하기는 쉽지 않습니다. 그러나 주가는 장기적으로 오릅니다. 이런 의미에서 젊은 분들이 멀리 내다보고 투자하셨으면 좋겠고, 포트폴리오를 구성할 때 그 안에 채권도 일부 편입해 두시면 좋겠습니다.

10. 채권 금리, 즉 채권 수익률에는 미래의 경제 성장과 물가가 들어 있습니다. 채권에 투자하다 보면 경기 흐름도 알 수 있습니다. 그래서 포트폴리오를 구성하실 때 꼭 일부라도 채권을 담으시기 바랍니다.

11. 조지 프레드쇼(조지 버나드 쇼)가 돈이 많을수록 좋다는 이야기를 했습니다. 철학에 따라 다르지만, 돈이 많으면 좋은 차를 타고 좋은 집에서 살 수 있죠. 자녀 교육도 잘 시킬 수 있고, 부모님을 잘 모시고 이웃도 도와줄 수 있습니다. 이런 의미에서 돈의 긍정적인 의미를 생각하고 있습니다. 사실 저는 돈의 가장 큰 가치는 나누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12. 저도 굉장히 어렵게 공부했습니다. 주변 사람들의 도움을 많이 받았기 때문에 저도 많이 나누고 있습니다. 강의를 하다 보면 많은 분들이 "도대체 돈은 얼마나 가지고 계십니까?"라고 질문을 하십니다. 그런 질문에 저는 가지고 있는 돈이 그렇게 많지는 않다고 답합니다. 그러나 매달 몇백만 원씩은 남을 위해 씁니다. 제가 책을 20여 권 이상 썼는데, 첫 번째 책을 쓰면서 그 인세는 단체에 전부 기부한다고 책 표지에 써 두었습니다. 그 이후로 책이 인쇄될 때마다 모아서 학교와 여러 단체에 기부하고 있습니다. 돈은 자기 생활을 여유롭게 할 수도 있지만, 주변 어려운 분들을 도와주면서 그 의미가 더 커지는 것 같습니다. 지금도 계속 기부를 하고 있습니다. 최근에 낸 책도 잘 팔리기를 바라고 있고, 인세가 들어오면 그 돈 전부를 기부할 것입니다. 지금도 매달 몇 군데에 큰 돈은 아니지만 은행 자동이체로 기부하고 있고, 가끔 인세가 들어오면 조금 더 큰 금액을 기부하고 있습니다.

13. 저는 증권회사에서 실무를 배웠고, 이후 박사과정을 하면서 금융경제학을 공부했습니다. 그래서 이론과 실무를 접목해 제가 추구하는 것이 금융 민주주의입니다. 금융을 공부해서 금융으로 부를 늘리자는 것이죠. 이런 의미에서 여러분께 계속 시대의 흐름, 거시 경제의 흐름을 말씀드리고 있습니다. 물론 여러분 스스로도 금융 민주주의로 가실 수 있습니다. 그러나 제가 유튜브 같은 다양한 매체를 통해 경제 흐름을 말씀드리는 이유는, 금융 민주주의로 가는 길에 지름길은 없지만 조금 더 빨리 갈 수 있는 길은 분명히 있기 때문입니다. 그 길을 안내하고 싶어서 이런 방송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14. 제가 가고자 하는 길이 바로 금융 민주주의입니다. 여러분도 그동안 제 방송을 많이 봐 주셨고, 응원도 해 주셨습니다. 앞으로도 응원해 주시기 바랍니다. 제가 부족한 점도 많습니다. 미래를 어떻게 다 맞추겠습니까? 틀릴 때도 있습니다. 그래도 금융회사에서 배운 실무와 학교에서 배운 이론을 접목해서, 금융 민주주의로 가는 길을 조금 더 단축해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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