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미주 · 한국인
요약 보기
나스닥 고점 대비 12% 하락 등 하락장을 기회로 보는 관점을 제시. 과거 통계상 MDD 12~13% 구간 매수 시 수익 확률이 높았다고 주장. 테슬라는 고점 대비 약 56% 하락, 적정주가 약 200달러 근접으로 분할매수 구간 제시. 단 인도량 감소 등 우려 존재. ETF 총보수보다 실질 비용 확인 필요 언급.
다듬은 글
안녕하세요. 미국 주식으로 부자되기 미주입니다. 정말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것 같습니다. 어제 월요일 장에서도 나스닥이 4% 폭락했는데, 제 영상이 올라갈 때쯤이면 오늘 저녁때가 될 테니까 아마 우리 시청자분들 중에서 어제 시장이 왜 하락했는지에 대한 뉴스나 다른 유튜브 영상들을 많이 보셨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경기 침체 우려도 있고, 트럼프가 미국 시장은 신경 쓰지 않겠다는 발언도 하고, 경기 침체도 어느 정도 인정하는 말을 하면서 시장이 굉장히 불안해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제 채널은 경기를 예측하고 경기 전망을 하는 채널이 아닙니다. 그런 상황이 왔을 때 우리에게 어떤 기회가 있는지를 찾아보는 관점으로 접근합니다. 저도 사업을 오래 했지만, 위기를 잘 넘기면 또 기회가 오더라고요. 그래서 지금 같은 하락장에서 우리에게 어떤 기회가 있는지 한번 찾아보자는 취지로 이번 영상을 만들었습니다. 지금 나스닥은 고점 대비 12.36% 빠졌습니다.
작년 7월 하락장은 12.14% 빠졌는데, 지금은 그보다 더 많이 하락한 상황입니다. 과거 약 20년 정도를 봤을 때 고점 대비 현재 수준으로 하락했을 때 그 시점에 주식을 샀다면, 과거 통계상 손해보다는 돈을 벌 확률이 더 높았습니다. MDD 그래프를 보면, 고점 대비 13% 이상 빠졌을 때는 역대급 경기 침체가 아니고서는 그렇게 많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지금 정도부터 한번 함께 공부해 보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2022년 당시를 한번 보겠습니다. 그때는 미국 GDP가 역성장했고, 1분기가 안 좋았습니다. 또 미국 CPI가 본격적으로 상승하던 시기였습니다. GDP는 역성장하는데 물가는 올라가는 스태그플레이션 우려가 있던 시기였죠. 여러분 기억하실지 모르겠지만, 당시 하락장에서는 실업률을 제외하고 대부분의 경기 지표가 경기 침체를 가리킬 정도로 매우 안 좋았습니다. 현재는 다른 경기 지표들이 그 정도는 아니기 때문에, 물론 더 안 좋아질 수도 있겠지만 이번 주에는 CPI, PPI가 중요할 것 같습니다. 현재 상황만 놓고 보면, 고점 대비 13~15% 정도까지 내려간다면 우리에게 또 어떤 기회가 있는지 잘 찾아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이번 영상의 주인공은 테슬라입니다. 테슬라는 어제 15% 하락하면서 200일선도 가뿐하게 무너져 버렸고, 고점 대비로 보면 거의 역대급 하락 수준입니다. 지금 고점 대비 56% 빠졌는데, 테슬라가 고점 대비 50% 이상 빠졌던 적은 많지 않습니다.
왜 테슬라가 "3년 만에 온 기회"라고 하는지 궁금하실 텐데, 썸네일에 그렇게 적었으니 설명드리겠습니다. 저는 집중 관리하는 종목들을 매일 체크하면서 적정 주가에 들어왔는지를 확인하고, 스터디 클럽에 올려드리고 있습니다. 테슬라는 아직 제 기준 적정 주가에 들어오진 않았지만 거의 근접했습니다. 스터디 클럽을 시작한 지 2년 조금 넘었는데, 테슬라가 제 기준 적정 주가 근처로 근접한 것은 처음입니다. 3년 만이기도 합니다.
제 기준 순이익 성장 관점에서 적정 주가 템플릿으로 계산하면 약 202달러가 나옵니다. 계산 과정을 함께 보겠습니다.
먼저 평균 성장률 조정값을 31%로 잡았습니다. 참고로 2025년 예상 성장률은 18% 정도입니다. 3개년 성장률 평균값은 25.6%인데, 제가 조정값을 2025년과 2026년에 좀 더 근접하게 잡은 것입니다. 이 조정값을 지워보면, 평균 성장률이 25.6%일 때 적정 주가가 약 166달러 하락합니다.
제가 정한 1차 관점에서는 약 200달러 정도로 보고 있습니다. 테슬라는 자동차 기업일까요, IT 기업일까요? 테슬라는 자율주행, 로봇 등 전통적인 자동차 기업과 다른 인공지능 관련 기술 기업을 보고 있기 때문에, 제 템플릿에서 테슬라의 섹터 페이지를 IT 섹터 페이지로 적용했습니다. 자동차(소비재) 섹터 PG를 적용하면 1.69가 아니라 1.37 정도인데, 이를 1.37로 바꾸면 적정 주가는 약 163달러로 또 하락합니다. 성장률 값도 25%를 적용하면 적정 주가는 약 135달러까지 내려갑니다.
테슬라를 IT 기업으로 보고, 성장 기대감도 2025년과 2026년 값에 좀 더 근접하게 후하게 줬을 때 약 200달러 정도가 나옵니다. 그래서 개인적으로는 테슬라 주가가 200달러 근처까지 하락한다면 분할 매수를 시작할 수 있는 구간으로 보면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물론 더 하락할 수도 있습니다.
과거 사례를 보여드리겠습니다. 테슬라가 100달러 근처까지 하락한 적이 2020년에 있었죠. 그 당시에도 적정 주가 템플릿으로 거의 일주일에 한 번, 한 달에 한 번씩 계속 체크하며 주가를 트래킹하고 있었습니다. 연두색 부분은 제 기준 적정 주가보다 테슬라 주가가 높았던 구간입니다. 제 기준 적정 주가는 계속 100달러 중반을 가리키고 있었고, 그때는 테슬라를 보유하고 있었지만 추가 매수는 하지 않던 시기였습니다. 빨간색으로 표시한 지점부터 테슬라 주가가 적정 주가보다 하락했고, 그 지점부터 매수를 시작했습니다.
지금 테슬라 주가는 222달러 정도까지 하락했고, 제 기준 적정 주가는 200달러입니다. 이제부터 데일리로 체크하면서 공부해 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왜냐하면 그때와 지금의 상황이 다를 수 있기 때문입니다. 테슬라 기업의 상황, 경쟁자들의 상황, 시장 상황 등이 다를 수 있으니, 1차로 적정 주가에 근접한 종목들을 깊이 분석하고 투자 여부까지 결정해 보면 좋겠습니다.
현재 테슬라의 가장 큰 우려는 자동차 판매 실적의 부진입니다. 올해 1분기 인도량은 기존에 41만 5천 대로 예상됐지만, 월가에서는 계속 하향 조정하고 있고 지금은 36만 7천 대 정도입니다. 참고로 작년 4분기 인도량은 49만 5,570대 정도였고, 3분기는 46만 2천 대 정도였습니다. 점점 자동차 인도량이 감소하고 있고, 유럽과 중국에서도 수요가 둔화되고 있습니다. 또 일론 머스크 리스크도 있습니다. 정치적인 이슈 때문에 우리가 생각하지 못한 변수도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2025년에 연간 200만 대 인도를 할 수 있을지가 중요한 시점일 것 같습니다.
물론 테슬라를 자동차 기업으로만 보면 안 된다는 말씀도 많이 하시지만, 지금 시장은 당장 자동차 인도량에 반응하고 있기 때문에 이를 무시할 수는 없습니다. 장기 투자하시는 분들은 신경 안 쓰셔도 되겠지만, 추가 투자를 생각하시는 분들은 저점에서 줍줍하는 것도 좋을 수 있으니, 시장의 심리까지 잘 파악하면서 결정하시면 좋겠습니다. 조만간 텍사스에서 자율주행 서비스 출시가 예정되어 있고, AI 이벤트도 예정되어 있습니다. 아직 확실하진 않지만 옵티머스 로봇 개발도 기대할 만한 이벤트가 될 수 있습니다. 지금부터 더 집중해서 공부해 보시는 것이 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미주부 시청자분들도 테슬라 주가가 과연 어디까지 하락할지에 대해 댓글로 좋은 의견을 남겨 주세요. 댓글로도 소통해 보면 좋겠습니다.
오늘 영상은 여기까지입니다. 끝까지 시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ETF 투자할 때는 총보수만 보면 안 됩니다. 총보수는 기본적인 운영 비용일 뿐, 실제 부담하는 비용은 다를 수 있습니다. 총보수가 낮아도 매매 수수료나 기타 비용이 높다면 오히려 더 많은 비용을 부담할 수 있습니다. 타이거 미국 S&P500 ETF와 타이거 미국 나스닥100 ETF는 총보수가 0.0068%이고, 기타 비용과 매매 중개 수수료가 낮아 동일 벤치마크 대비 부담 비용이 가장 낮습니다. 실제 투자자가 부담하는 비용까지 고려하면 가장 유리한 선택이 될 수 있습니다. ETF 투자할 때는 진짜 비용까지 따져보고 결정하세요.







Comments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