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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ar 하락 · 제목·요약 키워드 기준 · 코스피

실적은 역대 최대, 주가는 급락한 코스피… 블루웨이브 속 금·코스닥 ETF 전략

한국경제TV · 2026-11-06 · 유튜브 시청 620 · 게시판 조회 0 · 한국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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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한국경제TV · 한국인

요약 보기

미국 중간선거 이후 블루웨이브 우려가 커지며 반도체·AI 관련주가 크게 하락했다. 반면 필수소비재와 바이오로 수급이 쏠리는 흐름이 나타났다. 금값은 금리 상승과 달러 강세의 영향으로 1월 최고점 대비 큰 폭 하락했으나, 중앙은행의 금 매입은 역사적 최대 수준을 기록하며 금을 안전 자산으로 보는 인식은 유지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금 현물보다 변동성이 큰 글로벌 금 채굴 기업 ETF가 금 가격 반등 시 더 강한 상승 탄력을 보일 수 있다는 점이 소개됐다. 반도체 조정은 2020년 팬데믹 이후 최대 낙폭으로, AI 관련 우려가 실적 기반 기업과 기대감 기반 기업 간 주가 차별화로 이어질 수 있다고 전망됐다. 주간 ETF 수익률에서는 인버스 상품이 상승률 상위권을 차지하고 반도체 ETF가 하락률 상위권을 채웠다. 개인 투자자들은 코스닥150 레버리지를 가장 많이 순매수했으며, 코스피 인버스 상품은 대규모 순매도가 나타났다. 출연자들은 레버리지·인버스의 높은 변동성 위험을 강조했다. 신재생에너지 ETF는 단기 수혜 후 차익 실현을 고려할 수 있다는 의견과, 전력기기·ESS 등으로 확장된 종목 구성을 감안하면 중장기적으로도 검토할 수 있다는 의견이 함께 제시됐다. 본 요약은 방송 내용의 정리이며 투자 권유가 아니다.

다듬은 글

※ AI가 다듬은 글(오탈자·군말 정리)

01. 10만 원으로 무엇을 할 수 있을까요? 10만 원을 기부하면 10만 원 전액 세액 공제에 3만 원 상당의 답례품까지 받을 수 있어요. 고향 사랑 기부를 지금 바로 하세요. 네, 이렇게 ETF 나우를 통해서 한 주 동안 시장을 달군 ETF 주요 이슈들을 살펴봤는데요. 우선 한지숙 부장님께 먼저 질문을 드려 보겠습니다. 최근 금 ETF에 대한 관심이 식을 줄 모르는 상황입니다. 금값이 최근 하락세임에도 불구하고 왜 금 ETF로 자금이 유입되는 건지, 금은 안전 자산인데 또 하락한다는 것도 이해가 좀 안 되는 여러 궁금증이 있습니다.

02. 네, 우선 금값이 정말 많이 빠졌습니다. 소매 시장 기준으로 100만 원이라고 했던 금값이 이제는 77만 원이면 거래할 수 있을 만큼 많이 빠졌는데요. 국제 금 시세로 보면 1월까지만 하더라도 최고점인 온스당 5,600달러를 거쳤던 금이 10월 말에 다시 3,900대로 빠졌고요. 어제 그제 선거 이후에는 5% 정도 오르면서 다시 4,100대로 올라오긴 했으나, 아직 하락폭에 비하면 미미한 수준입니다. 금값이 왜 이렇게 빠졌느냐를 먼저 살펴보면, 단연 금리 인상이 있을 거고요. 그다음에는 금과 역의 상관관계를 갖는 달러 강세 부분도 지나칠 수 없는 부분이 될 거고요.

03. 의외로 금리를 상승시킨 배경에는 인플레이션과 유가 상승이 있었는데요. 어제 그제는 유가가 같이 하락하면서 금의 지지선이 형성됐지만, 금값이 다시 칠 거라는 근본적인 배경이 되지는 않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럼에도 글로벌 시장에서는 금에 다시 세컨드 찬스가 오는 것 아니냐는 이야기를 하고 있는데요. 그러기 위해서는 글로벌 금의 수급이나 금을 지지하는 배경을 간략하게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한국 금 시세와 국제 금 시세가 따로 있지만 사실은 다 같은 금이고, 각국에서 자국 통화로 거래할 뿐 금의 가격은 동일합니다. 이런 금을 누가 사 모으고 있느냐 하면, 단연 중앙은행의 수요가 가장 큰 상황입니다. 중앙은행은 본래 달러나 미국채를 안전 자산으로 사 모았는데, 올해 3분기에는 역사상 최대 규모로 금을 매입하고 있고요. 금 관련 ETF들도 3분기에 굉장히 많은 자금을 모을 만큼 시장에서 금에 대한 수요가 강한 상황입니다.

04. 중앙은행들이 금을 모으는 이유를 짚어볼 필요가 있는데요. 우선 러시아 사태에서 보듯 달러 자산이 동결될 수 있다는 점을 봤고, 더 이상 달러가 과거만큼 안전 자산으로서의 지위가 강하다고 볼 수 없게 됐다는 점이 가장 중요한 배경입니다. 또 하나는 미국채입니다. 금리가 너무 높다 보니, 금리가 오르는 환경에서 미국의 재정 적자나 부채 비율까지 고려하면 미국채도 안전 자산이 아닐 수 있다는 인식이 생겼습니다. 그렇다면 남은 건 금밖에 없으니 금에 대한 수요가 강력한 것이고요. 지금 보이는 금 가격 하락은 금리 상승과 달러 강세의 영향이 컸다고 볼 수 있습니다.

05. 요즘 제가 주목하는 ETF가 있는데요. 국내에 상장된 글로벌 금 채굴 기업 ETF입니다. 금이 다시 상승 동력을 받는다면 채굴 기업이 금 현물보다 더 강한 베타를 보일 수 있습니다. 2025년에 금 현물이 약 70% 올랐을 때 채굴 기업은 150% 가까이 올랐거든요. 금 채굴 기업은 고정비를 뺀 나머지 금 가격을 그대로 수익으로 인식하기 때문에, 금 가격이 오르면 상승분을 더 크게 가져갈 수 있는 구조입니다. 다만 채굴 기업은 주식이라서 금 현물을 그대로 추종할 수는 없고, 주식 시장의 변동에 노출되어 있다는 점은 주의해야 합니다.

06. 금은 나름의 매력이 있습니다. 안전 자산으로 평가받던 금이 빠지니 "왜 이러지?" 싶었지만, 가격만 빠졌을 뿐 중앙은행 등에서는 여전히 안전 자산으로 인식하고 있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07. 금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주셨는데, 또 하나 흥미로운 결과가 나스닥 ETF 성과였던 것 같아요. 그동안 반도체·AI 관련주에 집중 투자했던 상품들은 성적이 굉장히 부진했고, 골고루 분산해 둔 상품들이 그나마 선방했습니다. 이제 투자처로서 반도체의 매력이 예전 같지 않은 흐름이 계속될 거라고 보아야 할까요?

08. 일단 반도체 하락이 처음 촉발된 건 실적과 관련해 눈높이가 높았는데, 잉여현금흐름(FCF)이 적자로 폭이 커질 수 있다는 이야기가 나오면서 주가 조정이 있었습니다. 그 이후에는 블루웨이브의 현실화가 AI 반도체 진영의 주가 흐름을 더 약화시켰는데요. 특히 민주당 쪽이 AI 데이터센터 관련 규제를 강하게 할 것이라는 이야기가 나오면서, 생각보다는 내년 초 집권 시점에 그렇게까지 강하게 하지는 못할 거라는 의견이 지배적입니다. 하지만 심리적으로는 속도 조절이나 비용·시간 측면의 부담이 생길 수 있다는 우려가 여전히 존재합니다. 이건 바로 해소될 문제는 아니라고 생각하고, 시장이 워낙 예민해진 가운데 블루웨이브 현실화를 더 크게 받아들이는 부분도 있어서, 앞으로 해석과 민주당의 기조가 더 확인되어야 시장이 안정될 것으로 보입니다.

09. 그러다 보니 필수 소비재나 바이오 쪽으로 수급이 쏠리는 양상이 특히 미국 시장에서 두드러졌습니다. 이것이 일시적일지, 아니면 생각보다 시간이 더 걸릴지는 모르겠지만, AI 관련해서 미국도 중국과의 패권 경쟁 속에서 투자를 철회하거나 지연시키기는 어려울 것이라는 점은 짚어볼 필요가 있습니다.

10. 자, 여기까지 듣고요. 이어서 한 주간 ETF 수익률을 바로 체크해 보겠습니다. 먼저 레버리지·인버스를 포함한 한 주간 상승률 상위 5위입니다. 상승률 5위 안에는 누가 뭐라 해도 인버스가 많습니다. 인버스 2X가 1위부터 5위까지를 차지한 상황인데, 1위는 SK하이닉스 선물 단일 종목 인버스 2X이고 수익률은 37.75%입니다. 2위부터 5위까지도 전부 20% 이상의 높은 수익률을 보여줬습니다. 이어서 레버리지와 인버스를 제외한 주간 상승률 상위 5위를 보겠습니다. 1위는 라이즈 차이나 테크 탑10 위클리 타겟 커버드콜 상품으로, 13% 정도의 수익률을 냈습니다. 반도체는 상위 5위 안에 하나도 들지 못했고, 반도체와 거리가 먼 업종과 중국 ETF가 그 자리를 채웠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11. 계속해서 주간 ETF 하락률 상위 5위입니다. 레버리지·인버스 포함 기준으로는 역시 반도체와 SK하이닉스 단일 종목 레버리지가 눈에 띕니다. 1위는 코덱스 반도체 레버리지로 마이너스 34.91%의 수익률을 보였고, 1위부터 5위까지 하이닉스 단일 종목 레버리지가 대부분이었습니다. 하락률이 깊어서 걱정이 계속되는데, 레버리지와 인버스를 제외하면 주간 하락률 랭킹은 어땠는지도 보겠습니다. 여기서는 반도체 소부장, 후공정, 기판 ETF들이 다섯 개를 모두 채웠고, 1위는 플러스 AI반도체 소부장 액티브 상품으로 마이너스 25%를 기록해 가장 부진했습니다.

12. 그다음은 개인 ETF 순매수 상위 5위입니다. 개인 투자자들이 가장 많이 매수한 곳을 보면 코스피, 코스닥, S&P500을 포함한 지수 상승 쪽에 관심이 많은 것으로 나타납니다. 코덱스 코스닥150 레버리지를 2,668.7억 원 매수했고, 2위와는 거의 두 배 차이가 납니다. 마지막으로 개인 ETF 순매도 순위입니다. 코스피 인버스 두 종목이 이번 주에도 순매도 1, 2위를 차지했는데, 가장 많이 매도된 ETF는 코덱스 200 선물 인버스 2X로 1,600억 원이 넘는 순매도 규모를 기록했습니다.

13. 이번 주 ETF 수익률을 만나봤는데요. 올해 가장 중요한 이벤트는 누가 뭐라 해도 미국 중간선거였습니다. 선거가 끝나고 블루웨이브 쇼크가 왔고, 블루 쓰나미라는 말까지 나올 정도로 강한 후폭풍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이지은 대표께 질문드리겠습니다. 이번 주 ETF 수익률을 어떻게 보셨고, 미국 중간선거를 앞둔 경계감이 작용했는지도 궁금합니다.

14. 일단 중간선거 전부터 블루웨이브가 결국 AI 진영에 피해적 요소가 될 것이라는 우려가 있었고, 이것이 현실화되기도 했습니다. 그 전부터 반도체를 많이 매도하셨던 것 같고요. 특이했던 점은 인버스 포지션을 정리하고 레버리지를 선택한 개인 투자자가 다수 있었다는 부분입니다. 시장이 한 방향으로 가기보다는 핑퐁 장세가 나타나다 보니, 지금은 포지션을 계속 유동성으로 바꾸시는 것 같습니다. 중국은 경기 부양책을 꺼내 들면서 중국 쪽 매수도 진행되는 것으로 보아, 우리나라 시장은 여러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특히 반도체 중심으로 시장이 포진되어 있고 삼성전자 비중이 크며, AI 인프라주들이 그동안 시세를 끌어왔기 때문에 이와 관련된 우려감이 이번 ETF 수익률에 그대로 드러난 것 같습니다. 다만 증시가 하락할 때 그 하락에 대한 매력을 보는 분들도 여전히 있다는 점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반도체 매도가 많이 나온 것은 아쉽지만, 수익률은 언제든 바뀌니 앞으로 반도체 진영의 수익률이 어떻게 바뀌는지도 중요하게 체크해 볼 포인트라고 생각합니다.

15. 특히 눈에 띄는 것은 주가 하락률 상위권을 반도체 관련 ETF가 싹쓸이했다는 점입니다. 한지숙 부장님, 이 주식 하락을 이끌었던 반도체 섹터가 잠시 주춤하는 것인지, 아니면 장기적으로 약세로 전환된 것인지 어떻게 보고 계실까요?

16. 2020년 코로나 팬데믹 때 미국 반도체 지수가 15% 넘게 하락했는데, 이번 낙폭은 그 이후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 그만큼 반도체 시장에 대한 조정이 강한 상황이 맞고요. 반도체가 조정을 받기 시작하면서 다양한 의심을 받았는데, 돈을 너무 많이 쓴다, 현금을 안 갖고 있다, 현금 흐름이 좋지 않다, AI 투자가 지연될 거다 같은 우려들이 지속적으로 반도체를 누르고 있는 상황입니다. 저는 이번 조정을 보면서 이런 시각을 갖고 있는데요. 반도체가 AI를 주도하고 있는데, AI는 돈을 버는 쪽과 기대감만 있는 쪽이 쌍끌이를 해왔습니다. 그러다 너무 과하다며 동반 하락했는데, 이 조정이 지나가고 나면 분명히 갈릴 것 같습니다. 돈을 확실히 버는 쪽과 기대감만 있는 쪽의 주가 속도 차이가 생길 것으로 보입니다. 둘 다 조정을 많이 받았기 때문에 어느 정도 회복이 있을 때 탄력이 붙는 쪽은 확실히 돈을 버는 쪽이 될 거고요. 메모리 반도체 같은 부분이 해당될 것이고, 기대감만 있는 쪽, 즉 향후를 위해 준비하는 신성장 산업과 관련된 네오클라우드 같은 쪽은 조금 더 시간이 필요해 보입니다. 주가의 본질은 실적과 기대감인데, 지금은 실적으로 보이는 쪽에 힘이 더 강하게 붙을 것으로 봅니다.

17. 한지숙 부장님께 질문을 드려볼게요. 앞서 반도체 이야기를 해 주셨는데, 지금 이 상황을 소나기로 보시나요, 아니면 장마로 보시나요? 나중에는 당연히 지나가겠지만, 이걸 어떻게 피해야 할까요? 소나기라면 살짝 피하는 것도 답일 수 있겠고요.

18. 저는 소나기로 보고 있습니다. AI는 분명히 많은 산업 변화를 가져올 것이고, 돈을 확실히 많이 벌게 해 주었기 때문에, 이 소나기가 있어야 그 뒤에 펼쳐질 시장도 있을 겁니다. 그래서 지금은 소나기를 맞고 나서, 그다음에 진행되는 방향에서 확실한 속도 차이가 나타날 것이라고 판단합니다. 부장님이 소나기라고 하시니 마음이 조금은 위안이 됩니다.

19. 이지은 대표께도 질문을 드려야겠는데요. 개인 순매수를 보니 1위인 코스닥150 레버리지 ETF 순매수액이 2위인 코덱스 레버리지보다 두 배 정도 많습니다. 코스피 상승뿐 아니라 코스닥 상승에 대한 기대감을 더 갖고 있는 것 아닌가 싶은데, 이 부분은 어떻게 보세요?

20. 일단 매크로 환경의 압력을 대형주 중심 시장이 더 많이 받다 보니, 그 부분을 피해 갈 수 있는 쪽을 시장이 택한 측면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코스닥 종목들의 낙폭이 정말 과했습니다. 단기적으로 코스닥 700선이 깨지면서 거의 바닥에 온 게 아닌가 하는 심리적인 부분도 작용했다고 봅니다. 오늘만 해도 외국인들이 코스닥 쪽에 잠시 들어왔던 부분이 있었고, 마무리에 매도를 했지만 그 매도 폭이 코스피보다 확실히 적었습니다. 수급적으로 더 우호적이라고 딱 말하기는 아쉽지만, 시장이 정상화되는 과정에서 올라온다면 매크로적 불확실성이 큰 쪽보다 탄력적으로 움직일 수 있고, 단기적으로 많이 밀렸던 코스닥을 시장이 바라보고 있는 것 같습니다. 또 오늘 신용 관련해서 담보 비율 140% 의무가 3개월 동안 면제되는 부분이 발생했습니다. 코스피도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 신용을 많이 쓰지만, 코스닥에서는 신용 반대매매에 대한 부담이 훨씬 클 수 있는 시장인데, 이런 요소가 당분간은 코스닥의 반대매매 우려를 덜 수 있는 요소가 아닐까 싶습니다. 쉽지 않은 시장인 건 맞습니다.

21. 또 하락에 배팅하는 인버스 상품에서는 개인들이 돈을 빼는 흐름이 있었습니다. 이 정도면 충분히 빠질 만큼 빠졌으니 다시 상승에 배팅하는 것인지, 한지숙 부장님, 개인들의 흐름을 어떻게 평가해야 할까요?

22. 주간으로 보면 인버스 매수세가 있기는 했는데, 인버스 최근 성과가 상당히 좋았습니다. 7% 정도 성과를 냈기 때문에 인버스에 대한 수요가 있었다는 것은, 상승에 대한 차익 실현 요구도 분명히 있다는 의미입니다. 인버스의 특징 중 하나는 ETF 가격을 오름차순으로 정렬하면 200 지수 인버스들이 100원대라는 점입니다. 방향성에 배팅하기 위해 인버스와 레버리지를 여전히 활용하고 있지만, 이러한 방향성이 변동성의 흐름과 엮이면 최악의 경우 정방향 대비 지나치게 큰 폭의 변동을 겪을 수 있는 것이 인버스와 레버리지의 특징입니다. 안타까웠던 점은 이번 주에 레버리지와 인버스의 거래량이 상당히 많았다는 것입니다. 시장이 크게 하락했다면 계좌를 회복하기 위해 방향성 상품에 투자해야겠다는 생각이 일반적일 텐데, 큰 조정 후에는 반드시 변동성이 동반됩니다. 그 변동성을 레버리지로 대응하는 것은 상당히 위험할 수 있다는 점을 한 번 더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23. 이렇게 두 분의 말씀을 들어보니, 두 분이 지금 어느 쪽을 보고 계신지가 가장 궁금합니다. 그럼 다음 주 포트폴리오 골든타임을 지켜줄 ETF는 어느 쪽을 선택하셨는지, 먼저 이지은 대표의 ETF부터 공개합니다. 이지은 대표는 블루웨이브로 재생에너지 수혜를 기대해 보겠다, 즉 재생에너지 쪽을 선택하신 것 같습니다. 맞나요? 신재생에너지 ETF는 중간선거에서 민주당이 압승했기 때문에 단기적으로 반짝 수혜가 쏠릴 거라고 보시는 건지, 아니면 장기적으로 보시는 건지도 궁금합니다.

24. 저는 일단 단기적으로, 1차적으로는 보자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매수 이후 탄력이 나왔다면 일부라도 비중을 줄여야 하고, 남은 물량은 장기 시각에서 무리라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블루웨이브로 인한 신재생에너지 수혜를 기대하지만, 바이든 정권 때도 그랬듯이 기업들의 실제 기여가 생각보다 크지 않았고, 기업마다 수혜 강도가 달랐습니다. 이번에도 정책이 실질적으로 얼마나 강력한 드라이브를 낼지, 그것이 기업 실적과 방향성에 기여할지 시장이 확인하려 할 것이고, 그 구간이 오면 단기 상승 이후 주가 출렁임이 나올 수 있다고 봅니다. 그래서 1차적으로는 단기 시각으로 보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시계열로 볼 수도 있다고 보는 이유는, 관련 상품의 종목군이 태양광 종목뿐 아니라 전력기기, 이차전지 종목도 많이 포함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ESS는 데이터센터와 신재생에너지와 밀접한 관련이 있고, 전력기기는 전력을 조달한 뒤 배전 같은 솔루션이 필요하기 때문에, 신재생에너지에서 확장해 전력기기와 ESS 시장까지 볼 수 있는 상품입니다. 그래서 단기적으로 상승 탄력이 나왔을 때는 1차 수익을 챙기고, 남은 물량은 중장기적으로도 무리가 없다고 보셔도 좋겠다는 의견 드립니다.

25. 이렇게 이지은 대표의 ETF를 만나봤고요. 이어서 한지숙 부장님의 골든타임을 지켜줄 ETF를 공개하겠습니다. 한지숙 부장님은 하나로 글로벌 금채굴 ETF를 선택하셨고, 코스닥 액티브 ETF까지 골랐습니다. 금과 코스닥으로 투트랙 전략을 가시는 것 같습니다. 투자자 성향에 따라 나눠 보셨는데요, 변동성이 굉장히 커질 구간에서는 주식을 떠나서 가격이 많이 빠졌지만 수급이 여전히 탄탄한 시장으로 금을 빼놓을 수 없고, 금이 상승 탄력을 받으면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금채굴 기업이 더 유리하다고 판단합니다. 또 여유 현금으로 테크 쪽에 다시 어느 정도 투자하시려는 분들에게는 액티브 ETF 중에서도 코스닥 액티브 ETF를 추천합니다. 반도체에서 돈을 버는 쪽과 기대감만 있는 쪽이 구분될 거라고 말씀드렸는데, 코스닥 시장은 정말 돈을 벌어야만 가격이 유지될 수 있습니다. 기대감으로 바짝 올랐다가 뉴스에 따라 다 빠지는 대표적인 시장이 코스닥이고요. 이 시장에서 가격이 많이 오르는 종목들의 특징을 보면 확실히 돈이 찍히는 종목들입니다. 그래서 많이 조정을 받았고 확실히 돈이 찍히는 코스닥 시장에 액티브로 투자할 수 있는 상품을 주목해 보시면, 반등이 있을 때 상승 탄력을 크게 가져가실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26. 코스피가 아니라 코스닥인 이유는, 코스닥 쪽 조정이 더 많이 발생했고, 코스피는 오늘만 해도 많이 무거워진 느낌이기 때문입니다. 정말로 돈을 버는 것으로 실적이 확실히 찍히는 기업들은 코스닥에 더 뚜렷하게 남아 있으므로, 액티브로 접근하시면 범용 상품이 아니라 실제 돈을 버는 기업을 추려서 상승 탄력을 가져가실 수 있는 방법이 될 것 같습니다. 무거워졌다는 것은 AI가 뜨거웠던 시절로 다시 회귀한 듯한 무거움으로 해석되기도 합니다. 너무 빠르게 변동성이 급격하게 일어났기 때문에 투자 전략을 현명하게 세우는 것이 중요할 것 같습니다.

27. 오늘은 여기까지입니다. 지금까지 이지스탁 이지은 대표, DS자산운용 ETF팀 한지숙 부장과 함께했습니다. 두 분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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