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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ar 하락 · DB 발언 기준 · 현대차

염승환

정확도 점수+1.4
순위64
채점 발언1197건
적중 / 시장대비 / 수익가중55.5% / 54.7% / 57.6%
1개월 수익 / 시장·베타 초과 / 동료초과+2.2% / +1.1% / +0.4
상승 / 하락 / 중립56.9% / 11.5% / 31.6%
잘 맞는 기간1m
수분 표시뒷북수분,홍수분,화수분
주 채널MTN 머니투데이방송
국적한
메모
갱신2026-10-28 07:00:00

주요 종목: #삼성전자 (402)#코스피 (394)#SK하이닉스 (303)#미국채금리 (165)#현대차 (157)

점수 계산 방법

염승환 이사 ‖ 현대차, 아직 투자가치가 훼손되지 않았습니다! (3부) / 염의도

주식초등학교 · 2026-09-30 · 유튜브 시청 18,194 · 게시판 조회 8 · 한국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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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리#현대차#환율#LG전자#엔비디아#삼성전자#현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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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염승환 · 한국인

요약 보기

반도체 외 유망 업종으로 전력(ESS 포함)·에너지 안보(태양광·원전·건설)·인디 화장품을 제시. 현대차는 본업 경쟁력(미국 시장점유율 3위)은 유지되나 중국 전기차 위협과 로봇 이벤트 부재로 단기 부진, 장기 투자 조건은 훼손되지 않았다고 봄. LG전자는 가전 본업은 견조하나 주가 상승 모멘텀은 데이터센터 액체냉각 수주 실적 확인에 달렸다고 봄. 포트폴리오는 반도체 30%·전력 20%·현금 20%·위성 30% 제안. 거시(금리 5%, 유가)는 날씨 비유로 방해 요인이지 못 가는 길은 아니라고 평가.

다듬은 글

※ AI가 다듬은 글(오탈자·군말 정리)

01. 일단 반도체 외에는 그래도 역시 제일 중요한 건 전력인 것 같아요. 전력 말이죠. 전기가 없으면 아무것도 못 하니까요. 지금 모든 빅테크 CEO들도 그렇고 다들 강조하는 게 전기 공급이 안정적으로 돼야 한다는 거예요. 그래서 저는 그런 측면에서 전력 쪽을 여전히 괜찮게 보고 있어요. 그다음에 ESS가 있죠. 요즘 새롭게 떠오르고 있어요. ESS는 전력 병목을 해결할 수 있는 중요한 에너지 장치로, 최근 데이터 센터에 많이 채택되고 있습니다.

02. 여기도 똑같아요. 우리나라 ESS가 미국 시장을 서서히 침투하고 있고, 중국은 견제를 당하고 있죠. 지금 중국 점유율이 70%인데, 미국에서는 우리나라가 한 30% 정도 된대요. 아마 중국은 0%로 갈 수밖에 없을 겁니다. 그래서 우리나라가 아마 다 가져갈 것 같아요. 이차전지주들이 그래서 조금 괜찮거든요. 그래서 전력과 ESS 쪽은 여전히 좋을 것 같다고 보고 있습니다.

03. 두 번째는 에너지 안보 관점인데요. 이번에 호르무즈 해협까지 봉쇄되면서 우리가 느낀 게 지정학적 리스크에 휘둘릴 수밖에 없다는 거예요. 원유나 LNG 같은 특정 에너지는 리스크에 취약하죠. 이걸 보완할 수 있는 건 움직이지 않는 발전소들이에요. 예를 들면 태양광, 원전 같은 것들이 에너지 안보와 관련이 있기 때문에 여전히 괜찮다고 봅니다. 이런 발전소를 또 지어야 하니까 건설도 함께 보실 수 있고요. 이게 하나의 세트라고 볼 수 있어요.

04. 마지막으로 여전히 괜찮게 보는 건 소비재 쪽이에요. 전 세계적으로 금리가 높아서 소비는 전반적으로 안 좋은데, 여기서 유일하게 좋은 게 우리나라 인디 화장품이에요. 금리가 오르고 말고는 별 상관이 없는 것 같아요. 물량이 엄청나게 매출로 잡히고 있고, 고금리 시대에 오히려 더 혜택을 받는 것 같아요. 사람들이 가격이 싼 인디 브랜드를 금리가 높다고 안 사지는 않거든요. 명품 브랜드는 타격을 받을 수 있지만, 우리나라 K 소비자들이 찾는 인디 화장품은 별개의 이슈이기 때문에 계속 괜찮을 것 같습니다.

05. 현대차 주가가 한동안 힘을 못 내고 있는데요, 개인들이 많이 물린 대표적인 종목입니다. 주가 하락의 이유가 한두 개가 아니라서 복잡한데, 하나씩 설명드리겠습니다.

06. 첫 번째는 본업인 자동차입니다. 올해 현대차가 역성장하는 게 아닌가 하는 우려가 있었고, 파업도 있었고 신제품도 많지 않았어요. 기아는 상대적으로 신제품이 많아서 괜찮은데요. 그렇다고 너무 걱정할 것은 아니에요. 본업 경쟁력은 여전히 좋습니다. 신차가 많이 나올 것이고 파업도 끝났어요. 그리고 현대차 그룹 전체를 보면 미국에서 포드를 이겼더라고요. 점유율 기준으로 미국 내 3위예요. 1위가 토요타, 2위가 GM, 3위가 현대차 그룹인 거죠. 원래 혼다나 포드, 일본 기업들이 앞에 있었는데 다 제치고 미국에서 경쟁력이 확실히 올라온 겁니다. 엄청난 소득이에요. 미국에서 하이브리드와 SUV가 특히 잘 팔리고 있고, 포지션을 잘 잡고 있어서 미국 내 본업 경쟁력은 걱정할 필요가 없다고 봅니다. 다만 3분기 실적은 좋지 않을 것이고, 환율까지 떨어지면서 당장은 안 좋게 보일 수 있습니다.

07. 리스크는 본업에서 중국 자동차들이 날뛰고 있다는 점이에요. 이게 정말 골치 아픕니다. 미국은 중국 차가 어차피 못 들어가니까 괜찮아요. 하지만 원래 현대차가 강했던 인도, 브라질, 유럽에서 이제 경쟁이 시작됩니다. 여기서 현대차가 중국 기업들과 싸우다가 밀리기 시작하면 점유율을 빼앗기기 시작할 거예요. 그래서 현대차의 본업에서의 고민은, 미국 외 지역에서 중국 전기차와 어떻게 싸워 이겨낼지입니다. 지금은 알 수 없고 증명해 줘야 하는 숙제가 남아 있어요. 폭스바겐도 본토에서 중국 전기차 때문에 너무 힘들잖아요. 그러니 현대차도 안심할 수는 없습니다. 다만 이런 상황에서도 중국 전기차의 공세에 맞서 잘 성장하지는 못하더라도 방어만 잘해 줘도 주가에는 좋을 수 있다고 봅니다. 이 부분을 염두에 두시면 좋겠습니다.

08. 두 번째는 로봇입니다. 최근 로봇 이슈가 없는데요, 로봇 양산 시기는 2028년입니다. 금리가 오르면 로봇 수업은 적자이기 때문에 주가에 부정적이거든요. 그래서 최근에 로봇 이벤트가 없다는 것이 문제인데, 이벤트가 소멸된 것이지 로봇을 포기한 게 아닙니다. 계속 하고 있고요, 2028년에 양산하고 RMAC라는 로봇 훈련 센터도 이미 열었습니다. 거기서 훈련받은 로봇이 실제 제조 공장에 투입돼서 자동차 분류나 부품 작업 같은 걸 2년 정도 하게 됩니다. 2028년부터 2만 5천 대를 양산한다고 하니 이제 시간 문제죠. 상반기에 현대차가 너무 좋은 모습을 보여서, 지금은 로봇에 대한 뭔가 이벤트가 없다 보니 주가가 안 가고 사람들의 관심이 없어진 거예요. 관심이 없으니 매수가 아예 안 들어오고, 거래도 마르고 주가도 지지부진하고, 본업도 뭔가 안 좋아 보이니 이렇게 된 거죠.

09. 제가 이렇게 나눠 말씀드린 이유는, 지금 갖고 계신 분들은 장기 투자를 하시려고 마음먹으신 분들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에요. 장기 투자를 해야 하는 조건들이 훼손된 건 아직은 없습니다. 여전히 미국에서 잘하고 있고 로봇도 잘하고 있어요. 2028년에 양산할 거고, 정의선 회장이 얼마 전 샌프란시스코에서 젠슨 황을 만났을 때도 피지컬 AI를 안 하면 망한다고 말했거든요. 자동차 회사들도 해야 한다는 거죠. 이건 생존 문제라서 포기할 리가 없습니다. 그걸 믿으신다면 장기 관점에서는 지금 상황이 괜찮다고 봅니다. 다만 중국 전기차의 위협은 계속 확인해 봐야 합니다.

10. LG전자도 이슈가 있었죠. 최근 2.5MW급 냉각수 분배 장치가 엔비디아 규격 승인을 받았는데요. LG전자를 볼 때 가장 주목해야 할 부분은 데이터 센터 쪽이라고 봅니다.

11. LG전자의 핵심은 원래 가전인데, 가전이 괜찮습니다. 안 좋은 환경에서도 가전 본업에서 돈을 잘 벌더라고요. 이건 인정해 줘야 합니다. 그렇지만 가전만으로는 주가가 못 오르죠. 성장이 약하니까요. 그래서 두 가지 얘기가 나오는데요, 첫 번째가 로봇입니다. 다만 현대차 로봇은 제조용이고, LG전자는 가정용이라 결이 다릅니다. 가정용 로봇은 먼저 형성될 시장이 공장, 즉 제조 쪽일 텐데 가정용은 만드는 기준이 정해져 있지 않고 변수도 너무 많아서 돈을 벌려면 시간이 많이 걸릴 것 같아요. 그래서 LG전자의 로봇은 당연히 좋지만 로봇만으로는 부족하다고 봅니다.

12. 제가 핵심으로 보는 건 데이터 센터 쪽입니다. 데이터 센터에 들어가는 냉각 시스템이죠. 원래 LG전자는 공기를 압축해서 데이터 센터를 식히는 공냉식 방식이었는데, 이번에는 냉각수를 이용해서 데이터 센터의 칩을 직접 식히는 방식이에요. 냉각 장치를 GPU 같은 칩 옆에 딱 붙여서 온도를 떨어뜨리는 거죠. 이걸 엔비디아에서 승인받았다고 하니, AI 데이터 센터 수요는 많고 열 관리가 너무 중요하잖아요. 액체 냉각 방식이 2024년에는 14% 정도였는데, 내년에는 60%까지 늘어날 전망이라고 합니다. 그만큼 액체 냉각 방식으로 많이 가고 있으니, LG전자가 엔비디아 승인을 받은 건 의미가 있습니다. 승인을 받았으면 수주도 나오겠죠. 그렇게 본다면 상당히 의미 있는 데이터 센터 매출이 나올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LG전자의 모멘텀은 로봇보다는 데이터 센터 쪽을 보셔야 합니다.

13. 다만 중요한 건, 데이터 센터 수주가 실제로 LG전자의 이익에 유의미하게 영향을 줘야 한다는 거예요. 비중이 작으면 그냥 데이터 센터를 한다는 것 외에는 별 의미가 없습니다. 삼성전자도 올해 초 독일의 공냉식 냉각 업체를 1~2조 원에 인수한 적이 있었는데요, 그걸로 삼성 주가에 얼마나 영향을 주겠어요? 삼성은 메모리만 연간 300조 원을 버니까요. LG전자가 보여줘야 할 것은 데이터 센터에서 유의미한 매출과 이익 증가이고, 그게 새로운 수익원이 돼야 합니다. 그걸 보여주면 데이터 센터 인프라 기업으로 재평가받으면서 주가가 갈 수 있습니다. 반대로 규모가 작으면 가전에 비해 너무 작아서 주가에는 별 영향이 없을 겁니다. 그래서 막연한 낙관이나 비관보다는 숫자를 살펴보시는 게 낫다고 말씀드리겠습니다.

14. 전체 포트폴리오를 정리해 보면, 반도체, 반도체를 제외한 다른 업종, 현금으로 나눠 볼 수 있습니다. 여전히 반도체 AI 사이클의 주인공 매물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가장 중요한 건 핵심 비중입니다. 만약 100을 갖고 있다면, 핵심에 50 정도를 넣으시면 되고, 그중 30은 반도체, 20은 전력으로 나누시면 좋겠습니다. 나머지 50 중에서는 20 정도를 현금으로 남겨 두시고, 30 정도를 위성 자산으로 채우시면 됩니다. 위성 자산은 아까 말씀드린 에너지 안보 쪽인 태양광, 원전, 건설이나, 일부 소비재, 금융주 같은 것들이에요. AI 비중이 너무 높아서 부담된다는 분들은 금융주나 고배당주를 선택하셔도 됩니다. 위성은 필수는 아니지만, AI는 절반 정도는 넣으셔야 합니다. 지금 시대에 AI를 포트폴리오에 넣지 않고서는 강세장이 와도 수익을 내기 쉽지 않거든요. 위성 쪽은 각자 기호에 맞게 에너지 안보, 화장품, 금융 중에서 선택하시면 좋겠습니다.

15. 이번 추석에도 날씨가 좋은 날도 있고 흐린 날도 있었는데요, 매크로는 사실 날씨 같은 것 같아요. 날씨는 좋을 때도 나쁠 때도 있는데, 지금은 먹구름이 잔뜩 끼어 있죠. 그래도 가야 할 목적지를 안 갈 수는 없잖아요. 방해가 되니 늦게 가거나 돌아갈 수는 있어도요. 다만 초대형 태풍이 오면 큰일이 나고 집에 가만히 있어야 하죠. 금리 5%가 그 정도 태풍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유가가 정말 튀지만 않는다면, 우리가 가야 할 길에 약간의 방해만 있을 뿐 못 가는 길은 아니에요. 그러니 반도체나 AI 투자에 흔들림만 없다면 답답한 장이지만 잘 이겨내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4분기 어느 시점에 "그때 7천 이하에서 사둘 걸" 하고 후회하는 날이 왔으면 좋겠습니다. 지수가 많이 올랐으면 하는 바람인데, 결국 그러려면 실적이 좋아야 하죠. 앞으로 나올 실적을 잘 확인하시면서, 날씨에 너무 동요되지 마시고 보유 기업의 펀더멘털이 괜찮은지만 잘 확인하며 대응하시면 좋겠습니다.

16. 오늘은 증시를 판단하는 기준부터 반도체, 그리고 그 밖의 관심 업종까지 두루 살펴봤습니다. 시청자 여러분도 관심 기업의 실적과 가격을 함께 확인하면서 본인에게 맞는 투자 계획을 세워 보시길 바랍니다. 지금까지 LS증권 염승환 이사님과 함께했습니다. 오늘 수고 많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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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리#현대차#환율#LG전자#엔비디아#삼성전자#현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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