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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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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 place163
Scored calls1324 calls
Hit rate / Market-adjusted / Return-weighted46.8% / 49.2% / 48.7%
1-month return / Market / beta excess return / Peer excess-0.4% / -0.1% / -0.9
Bullish / Bearish / Neutral24.7% / 56.8% / 18.5%
Best horizon1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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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in channel김영익의 경제스쿨
국적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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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2026-10-28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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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익] 12월 FOMC가 마지막? 연준, 내년부터는 금리 인상 못한다

잡플러스TV · 2022-12-09 · 유튜브 시청 30,981 · Board Views 6 · 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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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리#환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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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김영익 · 한국인

요약 보기

미국 연준의 금리 인상은 12월 이후 상반기 중 5% 부근에서 마무리될 것으로 보며, 내년 상반기 미국 경제는 마이너스 성장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함. 연준은 물가를 과소평가해 작년 인플레이션을 일시적이라 보다가 뒤늦게 긴축했고, 내년에도 경기 악화 시 금리 인상을 못 할 것이라고 진단함. 금리 인상 효과는 약 1년의 시차를 두고 나타나며, 내년 상반기 소비·투자 위축으로 경기침체 가능성이 높다고 봄. 가계 저축은 이미 적자 전환 조짐이 있다고 언급함. 물가 상승률은 과거 수준으로 돌아가기 어렵고 상승률만 낮아진다는 입장이며, 임금 협상 시 물가 상승분 반영이 필요하다고 봄. 미국 금리가 한국보다 높아진 상황이 구조적으로 지속될 가능성이 있다고 봄. 한국의 잠재성장률 하락(10년 후 약 1%)이 미국(약 1.7%)보다 낮아질 수 있다는 점이 핵심 이유임. 외환·채권 시장은 미국 경기 둔화를 선반영 중이라고 봄. 달러지수는 10월 약 110에서 최근 105까지 급락했고, 미국 10년물 금리는 4.2%에서 3.5~3.6%로 하락함. 원/달러 환율은 1430원대에서 1300원대로 하락함. 미국 고용은 빅테크부터 감축이 시작되며, 2020년 코로나 당시 두 달간 2,200만 개 일자리가 줄었던 사례를 언급함. 소비 비중이 큰 미국 GDP 특성상 고용 감소가 소비 위축으로 이어진다고 봄. 미국 IT 인재들의 유출 가능성을 언급하며, 한국 IT 기업들에게 인재 확보의 기회가 될 수 있다고 봄. 조건: 금리 인상 마무리 및 경기침체 전망은 내년 상반기를 기준으로 함. 물가 하락 속도 및 고용 지표가 주요 변수임.

다듬은 글

※ AI가 다듬은 글(오탈자·군말 정리)

01. 상반기에 한두 차례 더 올려 금리가 5% 선에서 인상을 마무리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저는 좀 앞서 가는 편인데, 최근 미국 경제 데이터를 보니 물가상승률이 낮아지고 있고, 지금은 고용이 좋지만 내년부터는 고용이 감소할 것 같습니다. 소비가 위축되면서 내년 상반기에는 미국 경제가 마이너스 성장할 가능성이 큽니다. 그래서 이번에 한 번 올리면 사실상 금리 인상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지 않겠느냐고 보고 있습니다. 약간 희망을 볼 수 있다는 견해도 있을 수 있겠지요. 웃으면서 말씀드리지만, 저는 마무리될 것으로 봅니다.

02. 같은 말이라도 경제 수장들이 하는 말은 무슨 뜻인지 잘 모르겠습니다. 예를 들어 파월 연준 의장이 금리 인상의 속도 조절을 언급했을 때, 이게 속도를 늦추겠다는 것인지, 금리를 계속 올리겠다는 것인지 헷갈립니다. 미국은 소비자물가 기준으로 2% 정도를 목표로 하고 있는데, 지금 물가는 그보다 훨씬 높은 상황입니다. 그래서 파월 의장은 높은 수준의 금리를 오래 유지하겠다는 얘기를 계속하고 있습니다.

03. 파월 의장은 작년부터 전망을 잘못하고 있습니다. 작년에 물가가 상당히 많이 올랐는데, 그때는 물가 상승이 일시적이라며 금리를 올리지 않겠다고 했습니다. 그러다 올해 물가가 예상보다 크게 오르자 그때서야 판단이 틀렸다며 금리를 과감하게 올리고 있습니다. 내년에도 비슷하게 틀릴 것 같습니다. 내년에 물가 상승세가 꺾이고 경기가 크게 나빠지면 금리를 올리지 못할 것이라고 봅니다.

04. 금리는 선제적으로 움직여야 합니다. 중앙은행이 금리를 올리면 당장 소비와 투자가 줄어드는 것이 아닙니다. 가계는 소비 계획을, 기업은 투자 계획을 세우는데, 금리가 오르면 기업들이 앞으로 경기가 나빠지겠다고 판단하고 차차 소비와 투자를 줄이게 됩니다. 제가 시차 효과를 분석해 보니 대략 1년 정도의 시차를 두고 나타났습니다. 올해 3월부터 금리 인상이 시작됐으니, 내년 상반기에는 가계의 소비도, 기업의 투자도 크게 줄어들 것입니다. 경제가 침체에 빠질 가능성이 상당히 높습니다.

05. 최근에 월 70~80만 원을 저축하던 가정이 적자가 조금씩 나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쓰는 것, 먹는 것에 큰 차이가 없는데 물가가 많이 오르니 아이 옷을 사 주고 부모님 용돈을 드리는 데에 부담이 생긴 것입니다.

06. 물가를 잡았다는 말은 물가가 이전 수준으로 떨어진다는 뜻이 아닙니다. 물가가 오르는 속도, 즉 상승률이 낮아진다는 뜻입니다. 한번 오른 물가 수준은 쉽게 돌아오지 않으니, 지금의 어려움은 기본 전제로 깔고 가야 합니다. 그래서 연말이 되면 노조 같은 곳에서 임금 협상을 위해 찾아오는데, 최소한 물가상승률만큼은 임금이 올라야 한다는 요구가 나옵니다.

07. 미국 금리가 우리보다 높으면 자본이 미국으로 빠져나갑니다. 그러면 원화 가치가 떨어지고, 수입품을 비싸게 사야 하니 우리 물가도 오릅니다. 그래서 미국이 금리를 올리면 우리도 따라 올릴 수밖에 없는 상황이 됩니다. 한국은행 총재는 "한국은행은 정부로부터는 독립했지만 미국 연준으로부터는 독립하지 못했다"는 표현을 쓰기도 했습니다.

08. 과거에는 우리 금리가 미국보다 대체로 높았습니다. 그런데 이제 미국 금리가 우리보다 높은 현상이 구조적으로 굳어질 가능성이 큽니다. 금리를 결정하는 가장 중요한 요소는 경제성장률, 특히 잠재성장률입니다. 현재 한국과 미국의 성장률은 모두 2% 정도이지만, 10년 후 한국은 1% 수준으로 떨어지고 미국은 1.7%로 전망됩니다. 그렇게 되면 10년쯤 뒤에는 한국의 성장률이 미국보다 낮아질 수 있고, 우리 금리가 미국 금리보다 낮아지는 상황이 생길 수 있습니다. 가장 큰 문제는 우리의 잠재성장률이 떨어지는 것입니다.

09. 중앙은행의 독립성 문제는 한국만의 문제가 아니라 세계 여러 중앙은행이 공통으로 겪는 일입니다. 자본은 눈이 있어서 금리가 높은 곳으로 움직입니다. 이런 자본 이동이 앞으로도 계속될지, 아니면 어느 선에서 마무리되고 안정될지가 관건입니다.

10. 최근 원/달러 환율은 1,430원까지 올랐다가 1,300원 안팎으로 일시적으로 떨어졌습니다. 환율 시장은 굉장히 똑똑합니다. 외환시장, 채권시장, 주식시장이라는 큰 세 시장을 분석해 보면 외환시장이 가장 먼저 반응합니다. 환율이 떨어졌다는 것은 미국이 앞으로 금리를 별로 올리지 못하고, 미국 경제가 나빠질 것이라는 뜻입니다. 달러 지수는 10월에 110 선까지 올랐다가 최근 105까지 급락했습니다. 달러 가치가 급락한다는 것은 미국 경제가 나빠지고 금리 인상 여력이 줄었다는 것을 외환시장이 미리 반영한 것입니다. 이후 채권시장도 같은 신호를 보냈습니다. 미국 10년물 국채 금리는 얼마 전 4.2%까지 올랐다가 최근 3.5~3.6%까지 떨어졌습니다. 시장 금리에는 미래의 물가상승률과 성장률이 반영되어 있으므로, 달러 가치가 먼저 떨어지고 국채 금리가 따라 떨어진 것은 미국의 성장률이 낮아지거나 물가상승률이 크게 둔화될 것이라는 전망을 담고 있습니다.

11. 전 세계가 어려워도 미국은 괜찮지 않느냐고 보통 생각하지만, 앞으로 미국의 실업률도 지금은 탄탄해 보이지만 영향을 받을 것입니다. 빅테크 기업들은 최근 대규모 정리해고를 하고 있습니다. 한국에서는 빅테크 기업이 인재를 구하지 못해 난리인 것처럼 보이지만, 미국 얘기는 다릅니다. 빅테크 기업들은 이미 정리해고를 크게 진행했고, 앞으로 경기가 나빠지면 더 줄일 것입니다.

12. 미국의 고용은 정말 탄력적입니다. 2020년 3~4월 코로나 때 미국 기업들은 두 달 만에 2,200만 개의 일자리를 줄였습니다. 10년 동안 늘었던 일자리를 단 두 달 만에 없앤 것입니다. 이렇게 되면 소비자들은 소비를 줄일 수밖에 없고, 미국 근로자들은 이를 자연스럽게 받아들입니다. 우리나라는 아직 그런 상황이 아닙니다.

13. 미국은 지금 빅테크 기업부터 고용을 줄이기 시작했고, 내년 상반기에 마이너스 성장으로 들어가면 일반 기업들도 고용을 많이 줄이게 될 것입니다. 소득이 없으니 소비도 줄어듭니다. 미국 GDP에서 소비가 차지하는 비중은 70%이고, 우리나라는 46% 정도입니다. 고용이 줄어 소득이 끊기면 소비가 무너지고, 내년 미국 경제는 상당히 심각한 침체에 빠질 수 있습니다. 그래서 달러 가치가 떨어지고 있고, 국채 금리도 미리 떨어지고 있는 것입니다. 금융시장과 외환시장이 참 똑똑합니다.

14. 미국의 저력은 세계 최고의 인재, 특히 IT 인재들이 모여 있다는 데 있습니다. 대규모 감축이 이어지면 우수한 두뇌들이 엑소더스처럼 빠져나가거나 경쟁국으로 옮겨 가는 현상도 나타날 수 있습니다. 장기적으로 보면 미국의 실리콘밸리가 위기를 맞아 경쟁력이 떨어질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유능한 인력들은 어디에서든 소득을 얻어야 하니 일자리를 찾게 되고, 다른 나라로 갈 수도 있습니다. 우리나라 IT 기업들도 이런 유능한 인재를 고용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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