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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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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 place163
Scored calls1324 calls
Hit rate / Market-adjusted / Return-weighted46.8% / 49.2% / 48.7%
1-month return / Market / beta excess return / Peer excess-0.4% / -0.1% / -0.9
Bullish / Bearish / Neutral24.7% / 56.8% / 18.5%
Best horizon1d
Performance badgeLate call badge
Main channel김영익의 경제스쿨
국적한
Note
Updated2026-10-28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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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익] 미국 증시는 제자리를 찾아갈 것입니다

잡플러스TV · 2023-07-15 · 유튜브 시청 2,798 · Board Views 6 · 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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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리#나스닥#환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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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김영익 · 한국인

요약 보기

미국 경제는 소비 감소와 저축률 하락으로 2023년 하반기~4분기 침체 가능성이 높다. 7월 금리인상이 이번 사이클의 마지막일 것. 미국 증시는 배당수익률 1.6%, 명목GDP 기준 적정지수 3,530 대비 과대평가로 6~8월경 조정 예상. 단기적으로 달러 강세·원/달러 환율 상승 가능하나 4분기~내년엔 달러 약세, 원화 강세 추세. 금은 달러 약세와 미국 금리 하락으로 장기 상승 예상. 미국 10년 금리는 내년 하락 전망.

다듬은 글

※ AI가 다듬은 글(오탈자·군말 정리)

01. 예, 안녕하세요. 서강대 경제대학원 교수팀장입니다. 저는 2015년부터 서강대 학생들과 함께 공부하고 있습니다. 오늘 주제는 미국의 금리입니다. 미국의 금리는 미국뿐만 아니라 전 세계 금융시장, 특히 우리 금융시장에도 중요한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미국의 금리가 어떻게 될지 우리가 늘 공부하고 살펴보아야 할 것 같습니다. 이런 의미에서 오늘은 미국 금리에 대해 같이 생각해 보겠습니다.

02. 우선 시장 컨센서스는 7월 FOMC에서 미국이 금리를 한 번 인상하고, 현재 5.0~5.25%인 기준금리가 5.25~5.5%가 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내년 1월부터는 인하할 것이라는 것이 시장의 컨센서스입니다. 그러나 저는 7월에 인상하더라도 그것이 금리 인상 사이클의 마지막일 것이고, 7월에도 금리를 올리기가 쉽지 않을 것이라고 봅니다.

03. 현재 미국 경제는 좋습니다. 소비도 증가하고 고용도 늘고 있습니다. 그러나 미국 가계저축률이 낮고 금리가 높기 때문에, 머지않아 소비가 감소하면서 미국 경제가 침체에 빠질 가능성이 상당히 높습니다. 물가도 6월부터는 3% 중후반에 진입하고, 연말에는 2% 중반까지 소비자물가가 떨어질 수 있다고 봅니다. 이런 이유로 금리 인상이 쉽지 않을 것이고, 7월에 올리더라도 그것이 이번 금리 인상 사이클의 마지막이 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04. 미국에서 장단기 금리차가 역전되고 경기침체가 오지 않은 적은 없었습니다. 여기서 장단기 금리차는 미국 10년물과 2년물 국채 수익률의 차이입니다. 이 역전은 작년 하반기부터 계속되고 있고, 최근에는 역전 폭이 더 확대되고 있습니다. 많은 분들이 이번에는 다를 것이라고 말하지만, 과거에도 그런 이야기가 있었고 결과는 달랐습니다. 경기침체가 올 것이라는 점은 분명하고, 문제는 그 시기입니다.

05. 최근에는 경기침체 신호도 부분적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미국의 주간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빠른 속도로 늘고 있습니다. 작년 9월에 18만 2천 건 수준이었는데, 최근 6월 통계에서는 26만 4천 건까지 올라왔습니다. 아직 이것만으로 경기침체라고 진단하기는 어렵지만, 이 수치가 계속 올라가면 경기침체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과거를 보면 주간 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경기침체가 시작되기 평균 11개월 전에 먼저 움직였습니다. 작년 9월이 저점이었으니, 시차를 고려하면 올해 하반기 어느 시점에 경기가 침체에 빠질 수 있다는 뜻입니다.

06. 실업률도 의미 있는 통계입니다. 파월 연준 의장이 말한 것처럼 미국 고용 시장은 여전히 좋지만, 실업률은 지난 4월 3.4%까지 떨어졌다가 최근 3.7%까지 올라가고 있습니다. 실업률의 12개월 평균은 과거 경기침체 시점보다 2~3개월 먼저 움직였습니다. 지금 실업률이 서서히 올라가고 있으니, 조만간 고용 측면에서도 경기침체 신호가 나타날 수 있습니다.

07. 해고가 늘어나면 미국 가계는 소비를 줄일 수밖에 없습니다. 특히 소비를 줄일 수밖에 없는 이유가 더 있습니다. 미국 사람들이 그동안 돈을 많이 써 버렸다는 점입니다. 작년 미국의 가계저축률은 3.7%였습니다. 장기 평균은 6.6%이고, 2007년 글로벌 금융위기 직전에는 3.4%였습니다. 그보다 낮은 수준이라는 뜻입니다. 돈을 많이 써 버렸으니 앞으로 쓸 돈이 별로 없을 것입니다.

08. 게다가 미국은 작년 3월부터 금리를 많이 올렸습니다. 제가 미국 금리 인상의 시차 효과를 분석해 보니, 금리를 올리고 나서 12~18개월 사이에 미국 가계가 소비를 크게 줄였습니다. 금리 인상의 시차 효과가 아직 남아 있는 상황에서, 저축률은 낮고 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늘고 있으니 소비할 여력이 없을 것입니다. 그래서 빠르면 3분기, 늦어도 4분기부터 미국 경제가 침체에 빠질 확률이 매우 높다고 보고 있습니다.

09. 미국 증시는 최근 많이 올랐습니다. 작년 9월 말 저점에 비해 S&P 500은 20% 이상, 나스닥은 30% 이상 상승했습니다. 일반적으로 증권 전문가들은 지수가 20% 이상 오르면 강세장에 진입했다고 말하고, 그래서 미국 주식시장이 강세장을 타고 계속 오를 것이라고 전망하는 분도 있는 것 같습니다. 그러나 제가 보기에는 미국 주가가 지나치게 과대평가된 것 같습니다.

10. 배당수익률을 보겠습니다. 배당수익률은 주가에 비해 배당금을 얼마나 주는지를 나타냅니다. 최근 미국 배당수익률은 1.6%까지 떨어졌습니다. 장기 평균은 4.5%입니다. 분모인 주가가 그만큼 많이 올랐다는 뜻이고, 장기 평균 4.5%에 비해 1.6%는 주가가 과대평가되었다는 신호로 볼 수 있습니다. 또 명목 GDP로 미국 주가를 추정해 보면 적정 주가 지수는 3,530 정도가 나옵니다. 올해 명목 GDP 성장률이 3% 정도일 것이라는 전망을 반영한 것입니다. 그런데 현재 지수는 4,400 수준이니 상당히 과대평가되어 있습니다.

11. 실질금리가 마이너스인 상황도 정상이 아닙니다. 여기서 실질금리는 10년 국채 수익률에서 소비자물가상승률을 뺀 값입니다. 금리가 무엇인지 생각해 봅시다. 제가 100만 원을 가지고 있다고 합시다. 이 돈으로 맛있는 저녁을 먹고 친구들과 술도 마시고 쇼핑도 하면 즐겁겠지요. 그런데 그 돈을 은행에 맡긴다면 소비를 참는 대가를 받아야 합니다. 그래서 은행에 맡긴 동안 물가보다 금리가 높아야 저축을 하게 됩니다.

12. 그런데 작년부터 미국의 실질금리가 큰 폭으로 마이너스였습니다. 지극히 비정상적인 상태였던 것입니다. 정상화 과정에서 미국 금리가 올랐고, 이달부터는 물가상승률도 3% 중반대로 내려갈 것으로 보입니다. 10년 국채 수익률이 3.7% 안팎이니, 6월부터는 실질금리가 플러스로 전환될 것입니다. 실질금리가 플러스가 되면, 마이너스일 때 많은 사람들이 주식을 샀던 것과 달리 주식을 별로 사지 않게 될 것입니다. 단순하게 비교하면, 지금 S&P 500의 배당수익률은 1.6% 안팎인데 미국 10년 국채 수익률은 3.7%, 2년물은 4.7%입니다. 앞으로 주식 수요보다 국채 수요가 더 늘어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이런저런 요인으로 과대평가된 미국 주가는 머지않아 조정 국면에 접어들 것으로 봅니다.

13. 환율을 보겠습니다. 올해 2월 초에 1,220원이었던 원·달러 환율은 최근 1,400원을 넘었다가 1,330원까지 내려왔습니다. 단기적으로는 환율이 좀 더 오를 가능성이 높습니다. 우리 환율은 달러의 영향도 받지만 중국 위안화의 영향을 많이 받습니다. 중국 수출 의존도가 높기 때문입니다. 국제결제은행(BIS)의 실질실효환율로 우리나라 적정 환율을 평가할 때도 중국의 비중이 무려 33%나 됩니다. 미국 비중은 14%밖에 안 됩니다. 중국이 리오프닝 효과를 기대만큼 보여 주지 못하면서 최근 위안화가 약세를 보이고 있고, 원화도 약세를 보일 수밖에 없습니다.

14. 앞서 말씀드린 과대평가된 미국 주가가 6~8월 무렵에 조정을 받을 것으로 봅니다. 그만큼 과대평가되었기 때문에 생각보다 많이 떨어질 수도 있습니다. 그러면 글로벌 금융시장이 불안해지고, 안전자산인 달러 가치가 한두 달 동안 더 오르면서 원·달러 환율도 더 오를 수 있습니다. 원화 가치가 하락할 수 있다는 뜻입니다. 그러나 장기적으로 보면 달라집니다. 달러지수는 작년 10월 초 114였는데, 최근에는 102 안팎에서 움직이고 있습니다. 장기적으로 이미 10% 정도 떨어졌습니다. 앞으로 2~3년 안에 달러 가치는 최소한 20% 이상 더 떨어질 것으로 봅니다. 미국의 대내외 불균형이 너무 심화되었기 때문입니다. 미국의 GDP 대비 정부부채 비율은 120%를 넘어섰고, 지난달에는 미국의 부도 위기까지 거론되지 않았습니까.

15. 우리나라 무역수지도 4분기에는 흑자가 날 가능성이 높습니다. 신문에서 우리 무역수지 적자가 15개월 연속 이어졌다는 보도를 보셨을 텐데, 최근 통계를 보면 적자 폭이 줄고 있습니다. 빠르면 9월, 늦어도 4분기에는 수출이 약간 증가하고, 국제유가가 떨어졌으며, 우리 소비가 부진해 수입이 더 감소하면서 4분기에는 무역수지 흑자가 날 것입니다. 이는 환율 안정에 크게 기여할 것입니다.

16. 결론적으로 환율은 당분간 글로벌 금융시장 불안으로 더 오를 수 있지만, 올해 4분기와 내년 연간으로 보면 달러 가치는 하락하고 원화 가치는 추세적으로 상승할 것으로 보고, 이에 맞춰 대응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17. 금 가격은 최근 온스당 2,000달러를 넘었다가 1,900달러 초반으로 떨어졌습니다. 최근 달러 가치가 약간 오르면서 금도 함께 떨어졌습니다. 그러나 장기적으로 저는 금 가격이 오를 것으로 봅니다. 장기적으로 추정해 보니 달러지수가 1% 하락하면 금 가격은 대략 1% 상승하는 관계가 있었습니다. 단기적으로는 달러 가치가 여기서 더 오를 수 있지만, 앞서 말씀드렸듯이 미국의 대내외 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해 장기적으로 달러 가치는 최소 20% 정도 떨어질 것입니다. 그러면 금 가격도 그만큼 오를 수 있습니다.

18. 금 가격을 결정하는 또 다른 요소는 미국 금리입니다. 최근 미국 10년 국채 수익률은 3.7% 안팎에서 움직이고 있지만, 저는 내년에 미국 국채 수익률이 더 떨어질 것으로 봅니다. 컨센서스 전망을 보면 미국 경제 성장률은 작년 2.1%에서 올해 1%대 초반, 내년에는 0%대로 떨어진다고 합니다. 내년에는 대부분의 나라가 올해보다 성장률이 높아질 것으로 보지만, 미국은 소비 중심의 둔화로 성장률이 낮아질 것으로 봅니다. 금리를 결정하는 가장 중요한 요소가 경제성장률입니다. 경제성장률이 떨어지면 금리도 낮아질 수밖에 없습니다. 달러 가치가 떨어지고 금리도 떨어지면 금값은 오를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래서 앞으로 금 가격은 오를 것이라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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