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한규수MBN골드매니저 · 한국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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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정책 수혜주 중심 순환매를 주장. 반도체는 단기 과열 후 기간 조정 전망, 외국인 삼성전자 매도 지속. 증권·은행·지주사 등 금융주는 저평가로 매집 유효. 배당소득 분리과세·상법개정·자사주 소각 등 정책 수혜 강조. 기업은행 목표 21,700원·손절 18,800원, 코오롱 목표 58,000원·손절 43,000원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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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에 대한 모든 것을 파헤쳐 보는 시간입니다. 투자 프로파일러 '미스터 한'의 MBN골드 한규수 매니저님과 함께합니다. 안녕하세요.
어제 제2의 동학개미 운동을 기대해 볼 만하다고 말씀드렸는데, 오늘도 외국인의 빈자리를 개인과 기관이 채워 줬습니다. 기관의 매수와 개인들의 매수가 시장의 하락 경직성을 이끌어냈지만, 여전히 시장의 주도권이 개인에게 넘어갔는지는 좀 더 지켜봐야 합니다. 아직까지 전체 시장의 흐름은 기관과 외국인이 쥐고 있다고 보고 있으며, 그 외국인의 흐름에 따라 주도권이 바뀔 것으로 봅니다.
지금은 시장의 흐름을 조금 더 지켜봐야 하지만, 가장 중요한 포인트는 결국 종목입니다. 대세 하락에 대한 우려가 크지 않은 상황에서 종목 중심으로 새로운 주도주가 나올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새로운 주도주 탄생에 대비를 많이 해야 합니다.
내일 시장의 단서는 다시 정부 정책입니다. 이번에 국내 증시의 대세 상승이 본격적으로 시작된 계기가 바로 정부 정책이었습니다. 신정부가 추진한 코리아 디스카운트 해소 정책으로 증시가 강세를 기록했고, 반도체 업황이 강하게 살아나면서 반도체 주도주 중심으로 지수가 급등했습니다. 이제 그 상승세를 주도했던 반도체주의 상승 탄력이 주춤해지면, 시장의 관심은 다시 정부 정책으로 이동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전체 시장은 대세 하락보다는 기간 조정 가능성이 있는 상태입니다. 단기간에 많이 올랐을 뿐, 반도체업황과 인공지능 시장에 대한 우려는 아직 크지 않습니다. AI 거품론은 있지만 기업들의 실적이 급격히 꺾일 상황은 아니기 때문에, 거품론의 실체는 아직 크지 않습니다. 다만 주가가 단기간에 올랐고 나올 만한 호재도 상당히 나왔기 때문에, AI 관련주의 상승 모멘텀은 약화될 것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상법 개정안 등 정부 정책에 대한 기대감이 다시 고개를 들 수 있으므로, 정책 테마주들의 반등 가능성에도 관심을 둘 필요가 있습니다. 반도체에서 빠져나온 자금이 어디로 갈지 보면, 외국인과 기관은 여전히 저평가된 종목으로 들어갈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 대표 후보는 최근 반등세를 기록 중인 금융주입니다. 은행주, 증권주, 보험주, 지주사가 다시 강세를 보이고 있어, 이쪽으로 수급이 본격적으로 움직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자동차주나 2차전지 관련주도 중장기 성장 모멘텀 대비 주가가 덜 올랐기 때문에, 이쪽으로 수급이 이동하는 것도 대비할 필요가 있습니다.
삼성전자 1분봉 차트를 보겠습니다. 삼성전자 주가가 많이 올랐고, 10만 원대를 약간 밑도는 가격에서 마감했습니다. 대체로 쉬어가는 모습이 나오고 있는데, 기관과 외국인이 공격적으로 매도하고 있습니다. 이 정도의 매도라면 당분간 외국인과 기관은 적극적인 매수 의사가 없다고 볼 수 있습니다.
따라서 삼성전자 주가 흐름은 본격적인 상승보다는 쉬어가는 과정이 전개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올라갈 때마다 외국인은 물량을 던질 것이므로, 당장 강세를 이어가기는 어렵습니다. 삼성전자가 더 오르려면 이 구간에서 상당 기간 기간 조정을 거친 뒤 다시 움직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따라서 반도체 관련주의 상승 분위기가 다소 약화되고, 수급이 다른 섹터로 이동할 가능성이 분명히 높아졌다는 점에 초점을 맞춰야 합니다.
이제는 반도체보다 정부 정책의 수혜를 받을 수 있는 종목에 관심을 가져볼 때입니다.
매니저님 포트폴리오 리뷰를 해 보겠습니다. 오늘은 NH투자증권입니다. 오늘 외국인의 강한 매수세가 들어와 상승 마감했습니다. 증권주는 호재가 여전히 많습니다. 그렇습니다. 많은데 주가가 빨리 오르지 않아 답답하긴 합니다. 그동안 시장 수급이 반도체 종목에 많이 몰렸다가 금융주 쪽으로 순환될 것에 대비하라고 말씀드렸는데, 여전히 답답한 흐름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분명한 것은 주가가 바닥권이고 긴 수렴 과정이 형성되고 있다는 점입니다. 수렴이 끝났다는 것은 조만간 움직일 가능성이 크다는 의미입니다. 미래에셋증권의 실적이 부진하게 발표되면서 증권주 반등 분위기를 다소 누르는 흐름이었지만, 일회성 비용이 있었기 때문에 그렇게 나쁘게만 볼 것은 아닙니다.
증권주는 단순한 정부 정책을 떠나 성장주로 보셔야 합니다. 증시 호황이 이어지고 있고, 내년 증시 전망도 좋으며 실적 증가세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정책적 호재도 분명히 있고, 호재가 너무 많기 때문에 지금 당장 주가가 답답해 못 가더라도 결국에는 갈 수밖에 없는 종목입니다. 이런 관점에서 지금 매도할 것이 아니라, 지주사와 은행주까지 상승한 상태에서는 더 적극적으로 물량을 매집할 타이밍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NH투자증권을 비롯해 여러 번 소개해 드린 증권주는 절대 포기하지 마시고, 보유 전략과 함께 매집 전략도 여전히 유효합니다. 증권주는 여전히 호재가 많으니 계속 가져가는 전략을 유지하시기 바랍니다.
내일 시장에서 눈여겨볼 종목을 확인해 보겠습니다. 첫 번째 종목은 기업은행입니다. 오늘 은행주가 좋았는데, 그중에서도 기업은행입니다. 어제 우리금융지주를 소개해 드렸는데, 결국 우리금융지주도 조금 올랐습니다. 시장의 수급이 움직이는 길목을 잡는 타이밍이고, 그래서 은행주들이 오늘 강세를 보였습니다. 은행 전반에 걸쳐 기관과 외국인의 수급이 분명히 살아 움직이는 흐름이 전개되고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기업은행도 기관과 외국인의 양수가 들어오면서 반등을 시도하고 있습니다. 외국인 투자자는 삼성전자와 하이닉스 위주로 공격적으로 매수하다가 단기 급등 후 차익 매물을 내놓고 있습니다. 그 차익 매물을 내놓은 뒤 외국인과 기관이 들어갈 만한 종목은 어디일까요? 상대적으로 덜 올랐고 충분히 쉬었던 금융주입니다. 실제로 매수가 들어오기 시작했습니다. 앞으로도 매수가 지속될 가능성이 크다고 보시면 됩니다.
PER는 6배, PBR은 0.4배에서 0.5배 수준으로 여전히 절대적으로 저평가된 종목이 은행주입니다. 저평가된 종목으로 매수가 들어온다는 점을 생각하면 외국인 매수는 더 들어올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리고 배당소득 분리과세라는 정책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면, 그에 따른 수혜주로 분류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정부 정책뿐 아니라 저평가 측면, 대형주라는 측면에서 외국인과 기관의 매수가 기대되므로 충분히 살펴보실 필요가 있습니다. 연평균 7% 이상의 높은 배당 성향을 보인 종목인 만큼, 배당소득 분리과세 재료가 나올 때 주가 움직임이 상당히 강하게 나타날 가능성이 높습니다.
기업은행은 오늘 장대 양봉을 그렸는데, 목표가는 어디까지 볼 수 있을까요? 차트 모양이 너무 예쁩니다. 아주 긴 시간 횡보세를 기록했습니다. NH투자증권 차트와 거의 비슷한 상태인데, 긴 횡보 조정과 수렴 과정을 거친 뒤 강하게 올라갔고 거래량도 터졌습니다. 이런 대형주는 단기로 보시면 안 되고, 거래량을 터뜨린 뒤 한번 떨어뜨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니 떨어지더라도 놀라지 마십시오. 강하게 올랐다가 빠지더라도 저점을 깨고 내려갈 가능성은 거의 없다는 점을 보면, 시초가에서 무리하게 추격 매수하지 않더라도 시세가 밀릴 때 충분히 매집하셔도 좋습니다. 완만한 반등 가능성이 크고, 점진적 반등에 대비한 조건 전략을 세우시기 좋습니다.
목표가는 21,700원, 손절가는 18,800원으로 제시하겠습니다.
내일 시장에서 수익을 안겨 줄 두 번째 종목은 코오롱입니다. 오늘 지주사들도 강했는데, 코오롱을 가지고 오셨네요. 증권주는 제가 워낙 많이 소개해 드려서, 가지고 계신 분들은 절대 매도하지 말고 시간이 걸리더라도 보유하면서 저가 매수를 계속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지주사 주가 흐름 자체는 좋은데, 최근 HD현대, 한화, 두산 같은 지주사들은 성장주 맥락으로 올라간 경우가 많습니다. 이런 종목은 접근할 때 조심하셔야 합니다. 순수 지주사로서 최근 정부의 상법 개정 추진에 따른 수혜주로 묶였지만 상대적으로 덜 오른 종목에 관심을 가져보신다면, 코오롱이 대표적인 종목이 될 수 있습니다. 기관과 외국인 투자자의 매수가 약간씩 들어오고 있고, 꾸준히 야금야금 들어오는 형태입니다.
어제 다우기술도 소개해 드렸는데, 상법 개정 등에 따른 수요로서 일부 지주사에 관심이 필요합니다. 코오롱도 그 대표 종목으로 보셔도 됩니다. PBR은 0.2배에서 0.3배 수준으로 지주사 중에서 가장 낮은 위치에 있습니다. 정부가 추진하는 정책과 더불어 자사주 매입, 자사주 소각 같은 정책 이벤트가 있을 때 실질적인 수급 효과가 클 수밖에 없는 종목입니다.
정부의 자사주 소각과 상법 개정은 본격적으로 추진되고 있고, 배당소득 분리과세도 본격화되므로 11월과 12월 연말까지는 관련 정책이 추진될 것입니다. 이들 정책 테마주는 올해 연말까지 강세를 이어가며 시장의 주도주 역할을 해낼 가능성이 충분합니다. 그런 관점에서 이런 종목들에 대한 관심을 지금 높여갈 필요가 있습니다.
코오롱은 오늘 7% 강한 상승세를 보였는데, 가격 전략도 세워 주시죠. 주가가 긴 시간 조정을 받았고, 이제 반등이 시작되는 국면입니다. 증권주, 은행주, 지주사 모두 같은 흐름입니다. 1차 상승 때 함께 움직였던 섹터이고, 여전히 정책주로 움직이기 때문입니다. 긴 시간 횡보하며 수렴 과정을 거친 뒤 강하게 올랐다가 한번 빠졌는데, 이것이 바로 속임수 패턴입니다. 이 정도의 반등이 나왔다는 것은 앞서 속임수가 나타났다는 뜻이고, 이 정도 반등이라면 이제 본격적인 반등이 나올 가능성이 있습니다. 혹시 여기서 조금 더 밀리더라도 흔들리시면 안 됩니다. 외국인 선호 대형주는 단기 시세보다 중기적으로 보는 종목이므로, 약간의 조정에 흔들리지 마시고 빠지면 오히려 매수하는 전략을 쓰셔도 무리가 없습니다.
목표가는 58,000원, 손절가는 43,000원으로 제시하겠습니다.
오늘은 내일장 전략에 따라 정부 정책 수혜주를 공략해 봤습니다. 매니저님 무료 방송에서는 금융주에 대해 더 자세히 풀어 주셨죠?
그렇습니다. 최근 무료 방송을 통해 시장의 중심에 있는 주도주에 대해 말씀드렸고, 내일 이후에 관심을 가질 만한 주도 섹터와 종목도 많이 말씀드렸습니다. 시장이 굉장히 빠르게 변화했기 때문에 오늘 무료 방송 내용이 매우 중요합니다. 유튜브와 네이버 밴드에서 'MBN골드 한규수'를 검색해 오늘 무료 방송을 꼭 확인하시고, 시장 주도주의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처하시기 바랍니다.
한규수 매니저님의 무료 방송을 보시면서 내일장도 성공하는 전략을 세우시길 바랍니다. MBN골드 한규수 매니저님과 함께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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