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김영익 · 한국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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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익은 최근 사칭방·리딩방 피해가 커져 이에 대한 우려를 표하고, 과거 여러 유튜브 출연과 선정적 제목이 유명세를 키워 사칭 피해를 낳았다고 본다며 당분간 외부 출연을 자제하고 자신의 채널에서만 거시경제 흐름을 전달하겠다고 밝힘. 거시지표(OECD 선행지수 등 속보성 지표)를 즉시 해설하고 '금융민주주의' 개념을 강조. 과거 전망으로 2007년 미국 금융위기 예측이 2008년에 맞았다고 언급하며, 올해는 5월까지 상승 후 6~8월 리스크 관리를 말했으나 실제로는 6월 초까지 많이 오른 점을 인정함.
다듬은 글
안녕하세요, 구독자 여러분. 김영익의 경제스쿨을 따뜻한 마음으로 시청해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최근 제가 언론사와 한 면에 걸쳐 인터뷰를 했습니다. 그 동기는 너무나 많은 분들이 사칭방과 리딩방에 속아서 재산상 손해를 입었기 때문입니다. 심지어 전직 장관, 기업 시효(임원) 같은 분들까지 속임을 당하셨고, 특히 가장 안타까운 것은 고향 선배들까지 노후자금을 사칭방에서 추천한 종목에 투자했다가 큰 손실을 보셨다는 점입니다. 정말 안타깝게 생각합니다.
제가 그동안 여러 유튜브 채널에 많이 출연하다 보니 이름이 더 알려지게 되었습니다. 그러다 보니 일부 경쟁하지 못한 사람들이 그 이름을 빌려 사칭방이나 리딩방을 만들어 일을 저지른 것 같습니다. 제 책임이 적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일부 유튜브에서는 선정적인 제목을 많이 달았던 것도 사실입니다.
그래서 고민 끝에 결론을 내렸습니다. 고마운 제안이지만, 앞으로 외부 유튜브 채널 출연을 자제하려고 합니다. 그 대신 제 유튜브 채널에 더 정성을 쏟겠습니다.
그동안 거시경제에 대한 깊이 있는 분석도 해 왔지만, 최근에는 속보성 이슈도 함께 다루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OECD 선행지수가 발표되면 바로 그 내용을 말씀드리고 있습니다. 또 양PD와 함께 여러분이 궁금해하시는 질문에 즉문즉답 형식으로 답하기도 합니다. 준비 없이 답하는 경우도 있지만, 돌아보면 그것이 제 생각이고 제 전망입니다.
물론 제가 모든 것을 다 맞힐 수는 없습니다. 주식시장이나 시장금리를 정확히 맞힐 수 있는 사람은 없습니다. 다만 제가 전망을 계속 해 오면서 보니, 제 전망이 실제보다 앞서가는 경향이 있었습니다. 2007년에 미국에서 금융위기가 온다고 말씀드렸는데 실제로는 2008년에 왔습니다. 최근에도 올해 주가를 전망하면서 5월까지는 오르고 6~8월에는 리스크 관리를 하셔야 한다고 말씀드렸는데, 6월 초까지 이미 많이 올라 버렸습니다. 이처럼 제 전망이 실제보다 조금 늦게 맞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러니 제 전망을 절대적으로 맞는 것으로 여기지 마시고, 참고하셔서 의사결정에 도움이 되셨으면 합니다.
늘 말씀드리지만, 시대의 흐름에 맞춰 살려면 거시경제의 흐름을 아셔야 합니다. 그래서 기본적인 경제지표로 거시경제의 흐름을 설명드리고, 때로는 속보성이 있는 지표도 함께 짚겠습니다. 이런 지표들은 투자 의사결정 때 꼭 참고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속보성 지표는 발표되자마자 즉시 말씀드리겠습니다.
제가 늘 강조하는 것이 금융민주주의입니다. 제가 만든 말이 아니라 로버트 쉴러 예일대 교수가 제시한 개념인데, 우리 국민 모두가 금융을 통해 부를 늘려야 한다는 뜻입니다. 그런 의미에서도 거시경제의 흐름을 이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동안 제가 너무 다양한 유튜브에 출연하면서, 본의 아니게 일부 분들이 사칭방과 리딩방 피해를 입으셨습니다. 다시 한번 죄송한 마음입니다. 앞으로는 제 유튜브 채널에 충실하면서 이런 피해가 줄어들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러니 앞으로 저를 외부 방송에 출연시키려고 애쓰지 않으셔도 됩니다. 제 유튜브에서 말씀드리겠습니다. 구독자 여러분께서는 제 유튜브를 중심으로 시대의 흐름과 가치를 판단하시고, 부를 늘려 가셨으면 좋겠습니다. 앞으로 더 열심히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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