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미상 · 한국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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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 애플 강세와 대조적으로 삼성전자는 반도체 호황 이후 밸류에이션 조정 국면이며, 스마트폰 쪽으로 IT 관심이 이동 중이라는 진단. 애플 주가는 깜짝 실적 이후 강세를 보이며 사상 최고가(133달러)를 돌파했고, 아이폰 판매 예상치(7,500만 대)를 웃돌았으며 소프트웨어·콘텐츠 판매 증가가 시장의 관심을 끌고 있다고 설명. 삼성전자는 갤럭시 배터리 발화 악재로 만회에 역부족이라는 평가. 갤럭시 S 출시를 변곡점으로 삼을 계획은 있으나 아직 시장 관심 회복은 제한적이라고 봄. 삼성전자 주가가 200만 원을 돌파한 배경은 반도체 호황이었으며, SK하이닉스·삼성전자 등 반도체주는 실적 개선 속도보다 주가가 앞서가 실적 발표 후 밸류에이션 중심의 키맞추기 국면이라는 진단. 주가 상승 모멘텀은 둔화된 상태. 스마트폰 중심 IT 업종에 관심이 서서히 옮겨가는 중이며, 2월 27일 개막 예정인 MWC 2017이 스마트폰 경쟁과 시장 선점 노력의 무대가 되어 관심 이동을 가속할 것으로 봄. 반도체 슈퍼사이클 기대(4차 산업혁명, AI 수요)는 여전히 긍정적으로 언급. 애플의 디스플레이 진화·혁명과 맞물리는 OLED 관련주에 대한 관심이 필요하다고 강조.
다듬은 글
애플 컴퓨터(애플)의 주가가 지속적으로 강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삼성전자의 움직임과 비교해 보면 상당히 대조적인 모습이죠. 애플 주가는 그저께 사상 최고가인 133달러를 돌파했습니다. 2주 전 애플은 깜짝 실적을 발표했는데, 시장에서 예측했던 아이폰 시리즈 판매 대수 7,500만 대를 능가했습니다. 특히 하드웨어 판매의 성장보다 소프트웨어와 콘텐츠 판매의 증가 속도가 상당 부분 빨라지면서 시장의 관심을 크게 끌고 있습니다. 이 부분은 눈여겨볼 필요가 있습니다.
제가 오늘 말씀드리고 싶은 부분은 삼성전자입니다. 삼성전자는 스마트폰도 있지만, 갤럭시 배터리 발화 문제로 인한 폭풍을 아직 빨리 만회하기에는 역부족인 것 같습니다. 갤럭시 S 출시를 변곡점으로 삼아 다시 시장의 관심을 끌어낼 계획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동안 삼성전자 주가가 200만 원을 돌파하는 모습을 만들어 낸 기폭제는 결국 반도체 업황의 호황이었습니다. 이 자리를 통해 여러 차례 말씀드린 바 있습니다.
반도체 업종, 특히 SK하이닉스와 삼성전자의 주가 상승 속도가 실적 개선 속도보다 한 발짝 앞서가면서, 실적 발표가 끝난 지금은 밸류에이션 중심의 키 맞추기 국면이 연출되고 있습니다. 다시 말해 주가 상승 모멘텀이 다소 둔화된 상태입니다. 반면 스마트폰을 중심으로 한 부분은 IT 업종 내에서 서서히 다시 시장의 관심을 받기 시작했습니다. 글로벌 이벤트와 맞물리는 흐름이 전개되고 있다고 보셔야 합니다.
정리하면, 과거 CES 2017과 4차 산업혁명에 대한 전방산업 효과로 반도체 슈퍼사이클에 대한 기대감이 크게 높아졌습니다. VR, AR, 인공지능 등과 맞물리면서 반도체 수요는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이라는 긍정적 전망이 주가 상승으로 이어졌습니다. 그 과정에서 스마트폰 쪽은 상당히 위축되고 투자 관심에서 다소 소외되는 모습이 애플 중심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제는 MWC 2017이 눈앞에 다가와 있습니다.
MWC 2017(모바일 월드 콘그레스)은 말 그대로 스마트폰 중심의 글로벌 전시회입니다. 2월 27일 개막을 앞두고 있습니다. 글로벌 스마트폰 강자들 간의 치열한 경쟁, 마켓쉐어 확대, 미래 시장 선점을 위한 노력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IT 업종 내 시장의 관심은 CES 2017에서 불거졌던 반도체에서 MWC 2017의 스마트폰 쪽으로 서서히 옮겨가고 있습니다. MWC 2017에는 여러 관심사가 있겠지만, 특히 애플에서 나타나고 있는 디스플레이의 진화와 혁명, 그리고 이와 맞물리는 OLED 관련주에 대한 관심이 분명히 필요해 보입니다. 이 점을 다시 한번 강조해 드리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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