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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 · English

염승환

Accuracy score+1.4
순 place64
Scored calls1197 calls
Hit rate / Market-adjusted / Return-weighted55.5% / 54.7% / 57.6%
1-month return / Market / beta excess return / Peer excess+2.2% / +1.1% / +0.4
Bullish / Bearish / Neutral56.9% / 11.5% / 31.6%
Best horizon1m
Performance badgeLate call badge,Flood badge,Consistent accuracy badge
Main channelMTN 머니투데이방송
국적한
Note
Updated2026-10-28 07:00:00

Main stocks: #삼성전자 (402)#코스피 (394)#SK하이닉스 (303)#미국채금리 (165)#현대차 (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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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승환의 담대한 예측] 움츠린 시장에도 봄날은 올까? / 매일경제TV

매일경제TV · 2022-03-22 · 유튜브 시청 2,673 · Board Views 0 · 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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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금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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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염승환 · 한국인

요약 보기

시장은 아직 반등 조건이 충분히 갖춰지지 않아 당분간 박스권 등락이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 글로벌 악재 완화 신호는 있으나 우크라이나 전쟁, 미국 긴축, 중국 셧다운 우려가 완전히 해소되지 않았다. 외국인이 한국 시장 전체를 비차익 프로그램으로 대량 매도하고 있어 수급 개선이 확인돼야 지수 레벨업이 가능하다. 삼성전자는 로봇·메타버스(XR) 사업 확대 기대가 있으나 관련주 직접 수혜는 제한적이고, 최근 실적 실망과 외국인 매도 영향으로 부진했다. 단기보다는 하반기를 보는 중장기 관점에서 저가 매수 자리로 본다. 곡물 가격 급등으로 사료·비료 업종 강세가 당분간 이어질 수 있으나, 가격이 이미 많이 올라 있어 초보 투자자는 뒤늦은 추격 매수를 피하고 관망이 바람직하다. 지수가 박스권에 갇힌 만큼 종목 장세로 보고 인내심을 갖자고 제시한다. 확정된 미래로 물가 상승, 금리 인상, 리오프닝을 꼽고, 성장주보다 저평가 가치주가 유리하며 국내 주택 공급 증가로 건설업종에 관심을 가져볼 만하다고 본다. 관심 종목으로는 미국 US스틸 강세에 따른 포스코홀딩스, 피어리 대비 저평가된 계룡건설을 언급했다.

다듬은 글

※ AI가 다듬은 글(오탈자·군말 정리)

01. 화요일 아침 세계 증시 상황을 보고 출발하겠습니다. 2부 첫 순서로 염승환 이사의 '담대한 예측'을 준비했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02. 지난주 시장의 상승세가 이어지며 반등에 대한 기대감도 컸었는데, 전일에는 일본을 제외한 아시아 증시가 일제히 하락세를 보였습니다. 유가 급등이 원인으로 꼽히기도 했는데, 하락의 원인은 무엇이었고 당분간은 추세 반등을 기대하기 어려운 건지 궁금합니다.

03. 지난주 초까지 증시를 괴롭혔던 세 가지 악재가 최근 해소되면서 완화되고는 있습니다. 우크라이나 사태, 미국의 긴축 이슈, 중국의 셧다운 우려가 그것입니다. 완전히 해소된 것은 아니지만, 반등이 지속되려면 악재 중 하나라도 제대로 해소되는 모습이 나와야 합니다. 아직은 그런 모습이 뚜렷하지 않습니다.

04. 우크라이나 전쟁은 아직 이어지고 있고, 연준 의장도 긴축적인 발언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중국은 지난주 일부 도시가 셧다운에 들어갔다가 이번 주부터 봉쇄가 풀렸고, 과거보다 방역 지침도 완화됐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확진자가 늘고 있어 경제가 완벽하게 정상화되기는 어려운 상황입니다. 악재가 완전히 해소되는 데는 시간이 필요합니다.

05. 그런 가운데 외국인의 비차익 프로그램 매도가 주목됩니다. 특정 기업을 골라 파는 것이 아니라 15개 이상의 종목을 묶어 한꺼번에 내놓는 방식으로, 한국 시장 자체의 비중을 줄이고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어제도 약 4,300억 원의 비차익 매도가 나왔고, 외국인 전체 매도 규모 약 5,800억 원의 대부분을 차지했습니다. 이런 프로그램 매도가 줄어들어야 지수가 레벨업을 할 수 있습니다.

06. 이런 흐름이 보이지 않는다면 시장은 급등보다는 지금 레벨에서 당분간 오르락내리락하는 등락 과정을 거듭할 수밖에 없다고 봅니다. 현재 수급과 외부 변수를 보면 이렇게 해석하는 것이 타당하다고 보고 있습니다.

07. 그렇다면 단기 반등은 어렵다는 말씀으로 들립니다. 국내 증시도 지정학적 리스크로 힘든 상황인데, 그래도 호재를 찾는다면 무엇이 있을까요?

08. 지정학적 리스크가 너무 길어지고 있어서 빨리 끝났으면 좋겠지만, 이는 우리가 결정할 문제가 아닙니다. 원자재 가격이 떨어지면 좋겠습니다. 이전에 유가가 급락했던 것처럼 떨어지는 모습이 나오면 좋겠지만, 오늘도 국제 유가가 다시 오르고 있습니다. 결국 전쟁의 축소나 원자재 가격의 하향 안정화가 아직 보이지 않기 때문에 증시 회복에는 시간이 걸릴 수 있다는 점을 여러분도 염두에 두셔야 합니다.

09. 그래도 긍정적으로 볼 수 있는 부분이 있습니다. 시장이 더 크게 나빠지지 않을 것으로 보는 이유 중 하나는, 미국의 긴축 리스크가 어느 정도 선반영되었다는 점입니다. 지난 1, 2월 조정장을 거치면서 한국도 미국도 많이 빠져 있습니다. 오늘 새벽 연준 의장이 굉장히 공격적인 발언을 했는데도 미국 증시가 막판에 다시 올라왔습니다. 무너지지 않고 오르는 모습은 악재가 어느 정도 소화되었다는 신호로 볼 수 있습니다.

10. 또 중국이 경기부양책 카드를 계속 준비하고 있습니다. 올해 5.5% 성장률을 달성하려면 지금의 부양책으로는 부족하기 때문에, 4월부터는 공격적인 부양책이 나오지 않을까 하는 기대감도 있습니다. 작년에 우리를 괴롭혔던 컨테이너 운임지수가 최근 9주 연속 하락했습니다. 운임지수가 떨어지는 것은 인플레이션을 완화하는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아직은 미미하지만 이런 긍정적인 부분들이 있기 때문에, 시장의 바닥은 생각보다 단단할 수 있다는 점도 참고해 보시면 좋겠습니다.

11. 이번에는 개별 종목과 업종을 이야기해 보겠습니다. 삼성전자의 로봇 사업 진출 소식은 이미 나온 지 꽤 되었는데, 이 이야기가 계속 나오면서 관련주들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반면 삼성전자 주가는 하락세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습니다. 로봇 관련주가 연일 랠리를 이어가는데, 이 흐름이 언제까지 이어질 수 있을까요?

12. 시장 전체가 위로 뻗는 장세라면 로봇이나 메타버스 같은 테마주가 힘을 쓰기 어렵습니다. 그런데 지금 시장 자체에 힘이 없다 보니 개별 테마주들이 많이 움직이는 것 같습니다. 삼성이 로봇 사업에 뛰어든다고 하니 관련주들도 탄력을 받을 수밖에 없습니다.

13. 삼성이 특히 서비스 로봇 쪽에 방점을 찍었습니다. 다만 최근 움직이는 많은 국내 로봇 기업들은 사업 비중이 크지 않아서, 직접적인 수혜를 논하기는 쉽지 않습니다. 서비스 로봇을 하는 회사라도 관련 매출 비중이 크지 않은 경우가 많으니, 투자하실 때 이 점을 유의하시면 좋겠습니다. 가정용 로봇 시장 규모는 현재 약 10조 원 정도이고, 2026년에는 약 89조 원까지 크게 증가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그래서 삼성도 이 시장에 뛰어드는 것입니다.

14. 삼성이 보행 보조 로봇을 출시할 것이라는 이야기도 나옵니다. 무릎이나 발목에 착용해 보행이 불편한 분들의 걸음을 도와주는 로봇입니다. 이런 서비스 로봇은 앞으로 많이 만들어질 것이므로, 산업용보다 서비스 영역의 사업을 확대하는 기업이나 관련 부품주에 관심을 가져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15. 삼성전자는 로봇뿐 아니라 메타버스 분야에도 적극적인 투자 의지를 밝혔습니다. 발표 이후 메타버스 관련 기업들의 주가도 반등했습니다. 미국에서도 메타버스 관련주의 흐름이 나쁘지 않은 것 같습니다. 삼성전자의 신사업으로 지목된 메타버스가 앞으로 큰 바람을 일으킬 수 있을까요?

16. 메타버스는 작년에 엄청난 바람이 한 번 불었다가 지금은 실망 매물이 나오면서 주가가 많이 빠졌습니다. 그 기업들 대부분이 소프트웨어, 게임, 플랫폼 기업들인데, 삼성이 하려는 것은 솔루션도 일부 들어가 있겠지만 기기 쪽이 중심입니다. 하드웨어에 방점이 찍혀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올해 접속 기기에 중점을 둔다는 방향이 나와 있고, 특히 AR 글라스를 연내에 출시할 가능성이 높아진 것 같습니다.

17. 이를 XR 기기 확장으로 얘기하는데, XR 시장 규모는 2019년 약 9.5조 원 수준에서 2024년에는 약 161조 원까지 커진다고 합니다. 고속 성장이 기대되는 시장입니다. 애플도 올해 말이나 내년 초에 AR 글래스를 낼 것이라는 얘기가 나오고 있습니다. 삼성과 애플이 스마트폰뿐 아니라 XR 기기에서도 강도 높은 경쟁을 펼칠 수밖에 없으니, 시장은 커질 수밖에 없습니다. 삼성의 메타버스 전략을 보고 투자 포인트를 잡으신다면, 카메라나 OLED 디스플레이 같은 부품 분야에서 특화된 강소 기업들을 주목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18. 삼성전자로 인해 훈풍이 불어올 수 있는 기업들은 많이 있습니다. 그런데 막상 삼성전자 주가가 너무 실망스럽습니다. 어제도 7만 원 선이 깨졌는데, 지금을 저가 매수 기회로 봐야 할까요?

19. 이는 시간 관점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삼성전자 주가가 오르지 못하는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먼저 삼성 자체의 문제가 있습니다. 최근 GOS 이슈가 있었습니다. 성능 저하를 막기 위해 소비자들이 원치 않는 앱을 의무적으로 깔았던 것이 반발을 일으켰고, 이번에 이재용 부회장이 사과할 정도로 논란이 됐습니다. 아직 완전히 해소된 것은 아닙니다. 또 올해 많은 분들이 기대하고 있는 파운드리 사업에서도 5나노, 4나노 쪽 수율이 예상만큼 잘 나오지 않는 것 같아서 실망감이 컸습니다.

20. 시장적인 문제도 있습니다. 삼성전자는 국내 대표 기업이고 시가총액도 큽니다. 삼성 자체가 나빠서라기보다는, 외국인이 한국 시장을 묶어서 팔아버리는 과정에서 비중이 가장 큰 삼성전자의 매도 물량이 가장 많이 나올 수밖에 없습니다. 한국 시장에서 자금이 이탈하는 것이 삼성 주가에도 부정적으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21. 이런 문제들은 결국 시간이 지나면 해결될 것입니다. 지금 주가도 충분히 저렴하기 때문에, 장기 관점에서는 매수하는 것이 좋다고 봅니다. 다만 단기 수익을 원하시는 분들에게는 시간이 걸릴 수밖에 없습니다. 단기로는 권하지 않지만, 중장기적으로 하반기를 보신다면 지금은 괜찮은 자리라고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22. 이번에는 소재 쪽으로 옮겨서 곡물 관련 질문을 드리겠습니다. 러시아-우크라이나 사태로 곡물 가격이 치솟고 있고, 전 세계적으로 식량 위기가 우려된다는 보도가 계속 나오고 있습니다. 어제도 한일사료, 미래생명자원 등 사료주가 강세를 보였습니다. 사태가 해결될 기미가 보이지 않는 가운데, 곡물 가격 상승세와 사료주 강세가 계속 이어질까요?

23. 사료주 강세는 당분간 더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전쟁이 나면서부터 이미 급등했고, 중간중간 등락을 거듭했지만 지금 밀 가격도 다시 오르고 있고, 오늘 국제 곡물 가격도 상승했습니다. 가격이 하향 안정화될 것이라는 신호가 보여야 하는데, 아직은 예측도 어렵고 여전히 고공행진 중입니다. 농산물 가격이 급등하면 사료 업체들은 바로 가격에 반영할 수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사료 업체들의 주가 상승은 당분간 이어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러시아는 비료도 많이 수출하는데, 공급이 줄면서 비료 업체들의 주가도 오를 수밖에 없는 흐름이 나오고 있습니다.

24. 우크라이나 사태가 해결되면 분위기는 바뀔 것입니다. 만약 지정학적 리스크가 전혀 해소될 기미가 없다면, 당분간 농산물 관련 기업들의 주가 상승은 나올 수 있습니다. 다만 이를 보고 "더 오를 테니 지금 한번 사볼까?"라고 접근하는 것은 위험해 보입니다. 저도 단기적으로는 더 오를 수 있다고 예상하지만, 갑자기 상황이 완화되면 주가가 급락할 수도 있습니다. 여러분도 저도 누구도 고점을 맞힐 수 없습니다. 이 기업들의 주가가 바닥에 있지는 않습니다. 이미 어느 정도 레벨까지 올라왔습니다.

25. 이런 종목은 흔히 '선수의 영역'이라고 합니다. 경험이 많고 트레이딩을 잘하는 분들이 하는 것이고, 초보 투자자들이 "물가가 올랐으니 또 오르겠지" 하고 뒤늦게 뛰어드는 것은 위험합니다. 이 기업들의 적정 주가가 얼마인지 분석하기도 쉽지 않습니다. 투자 경험이 부족하신 분들은 뉴스에 따라 급등하는 기업에 뒤늦게 투자하지 마시고 한 차례 관망하시기 바랍니다. 농산물 가격도 큰 그림에서 보면 비정상적인 수준인 것은 사실입니다. 전쟁 리스크는 언젠가 해소될 것이므로, 잘못 들어갔을 때 큰 손실을 볼 수 있습니다. 투자 관점에서는 당분간 보수적으로 접근하는 것이 맞다고 말씀드리겠습니다.

26. 시장이 여전히 많이 불안합니다. 주목할 만한 섹터나 종목을 압축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27. 지금 지수가 박스권에서 거의 멈춰 있는데, 이 자체로도 저는 긍정적으로 봅니다. 빨리 올라가면 좋겠지만, 오르려면 어느 정도 조건이 갖춰져야 하고, 그게 확인되면 금방 올라갈 것입니다. 기간이 한 달이 될지 두 달이 될지 모르지만, 조금만 인내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지수가 박스권에 갇힐 때는 결국 종목 장세가 됩니다. 종목에 집중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28. 어려운 상황이지만, 확정된 미래도 있습니다. 물가는 올해 내내 고물가가 이어질 것입니다. 금리는 올라가기 시작할 것입니다. 리오프닝은 막을 수 없고, 될 것입니다. 정부 정책에서도 예를 들어 주택 공급은 늘어날 수밖에 없습니다. 이렇게 확정된 미래 속에서 수혜를 받을 수 있는 기업과 산업을 고민해 보시면 좋겠습니다.

29. 이를 종합해 보면, 고물가와 금리 인상 국면에서는 작년에 너무 좋았던 성장주보다는 올해 저평가된 기업들이 좋을 것 같습니다. 또 금리가 오르거나 어떤 일이 생기더라도 국내 주택 공급은 늘어나게 되어 있으므로, 건설업종에도 관심을 가져보실 필요가 있습니다.

30. 관심 종목으로는 오늘 미국에서 US스틸이 많이 올랐습니다. 대표적인 철강 기업인데, 한국 철강주는 너무 못 갔습니다. 포스코홀딩스를 관심 있게 보셔도 좋겠습니다. 건설업종에서는 계룡건설의 주가가 굉장히 저평가되어 있습니다. PER이 2배 정도밖에 안 될 정도로 할인을 받고 있으니, 이런 종목 중심으로 대응해 보시면 좋겠습니다.

31. 오늘 '담대한 예측'에서는 움츠린 시장에도 봄날이 올 수 있을지, 시장의 힌트가 될 수 있는 포인트들을 함께 정리해 봤습니다. 지금까지 블스싸 증권 디지털 사업부 염승환 이사와 함께했습니다. 도움 말씀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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