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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스닥100 말고 '이 주식' 사세요? 라오어 작가 2부: 무한매수법 실전 운용과 규칙 이탈 위험

부읽남TV_내집마련부터 calls물주까지 · 2026-10-31 · 유튜브 시청 25,340 · Board Views 0 · 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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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이도 고급#TQQQ#SOXL#현금#삼성전자#무한매수법#라오어#레버리지투자#분할매수#투자원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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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부읽남TV_내집마련부터건물주까지 · 한국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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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영상은 라오어 작가가 소개하는 '무한매수법'의 2부 대담이다. 무한매수법은 원금을 여러 번으로 나눠 분할 매수하고, 조건에 따라 분할 매도하는 방식으로 설명된다. 진행자는 이 방법을 통해 1년에 45~50%씩 오르는 구간이 있었다고 소개하며, 라오어 작가 본인의 자산도 그렇게 늘었다고 말한다. 라오어 작가는 세 배 레버리지인 TQQQ와 SOXL을 주로 사용한다고 밝히고, 두 배 레버리지는 변동성이 적어 적합하지 않다고 설명한다. 매수는 예를 들어 40분할이라면 하루에 한 번씩 원금을 나눠 사는 방식이며, 매도 기준은 현금 비중에 따라 달라진다고 한다. 원금의 절반 이상이 넘어가면 손절로 전환해 비중을 줄이고 평단을 낮춘다는 설명도 나온다. 라오어 작가는 청산 위험은 거의 없다고 보지만, 닷컴 버블처럼 장기 하락장에서는 이 방법이 통하지 않을 수 있다고 인정한다. 한국 주식 레버리지에 대해서는 투자하지 말라고 권하며, 최근 삼성전자와 하이닉스 투자자들의 손실을 언급한다. 2022년 장기 하락장에서는 TQQQ가 80% 이상, SOXL이 90% 이상 하락했으나 라오어 작가의 전략은 약 17% 손실로 마무리되었다고 한다. 대담에서는 규칙을 어기고 하락장에서 여러 번 매수하는 것이 가장 흔한 실패 원인으로 지적된다. 변동성을 견디기 힘든 사람에게는 맞지 않으며, 은퇴자에게는 일부 자금만 투입할 것을 권한다. 또한 올해 상반기 큰 수익 이후 카페 회원이 급증했으나 하반기에는 손실 구간이 이어지고 있다는 점도 소개된다. 다만 이 내용은 특정 투자 방식에 대한 개인의 경험과 견해이며, 수익을 보장하지 않는다는 점이 여러 차례 강조된다.

다듬은 글

※ AI가 다듬은 글(오탈자·군말 정리)

01. 세 배로 해야 되는 이유가 있나요? 두 배로 하면 안 돼요. 두 배는 변동성이 적어서 좀 부족해요. 지금은 세 배 레버리지 중에서 TQQQ와 SOXL을 주로 하고 있습니다. 상승 구간이든 하락 구간이든 이미 규칙은 똑같이 그냥 진행하는 거라서요. 예를 들어 무한매수법으로 잘 나올 때는 1년에 45~50%씩도 올라가고, 그러면 4년에 네 배, 여덟 배, 16배 이렇게 자산이 급격하게 늘어날 수 있는 투자법이기는 합니다. 실제로 제 자산이 그렇게 증가했으니까요.

02. 자, 라오어 님을 모셨으니 이제 어떻게 하는지, 디테일한 매수법을 한번 여쭤보고 싶습니다.

03. 기본적으로 무한매수법이니까 계속 사는 거예요. 기본 원리를 알려 주시면 좋겠습니다. 사실 제가 제목을 잘못 지었어요. 2020년쯤 제가 어떤 미국 주식 대형 카페에서 활동할 때는, 이 무한매수법으로 책을 내거나 라오어로 활동하게 될 거라고는 전혀 상상을 못 했거든요. 그냥 1계원으로 댓글 달고 분할 매수·분할 매도 방법으로 투자하고 있다고 몇 번을 소개했는데, 어느 순간부터 갑자기 인기가 많아진다는 걸 느꼈습니다. 그래서 사람들에게 이름이 있어야 되지 않겠나 해서, '분할 매수 매도법'은 너무 직관적이지 않으니까 '무한매수법'이라고 이름을 붙였는데, 이게 책으로 나올 줄은 상상도 못 했죠.

04. 그런데 듣고 나서 후회를 한 게, 사실 매도를 엄청 많이 하는 방법이더라고요. 매수만 한다고 생각하고 잘못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저도 유튜브를 해 보면, 제가 얘기한 것 중에서 취사선택해서 듣는 분들이 있어요. 무한매수만 듣고 뒤의 매도는 못 듣는 분들도 많거든요.

05. 방식이 어떻게 되는 거냐고 물으시면, 간단히 말해 분할 매수가 원리가 됩니다. 원금을 나눠서 투자하기 때문에 수익률이라는 게 기본적으로 나올 수밖에 없는 구조예요. 분할 매수를 하다가 조건에 따라서는 분할 매도로 넘어가기도 하고, 또 왔다 갔다 하다가 결국 어느 정도 사이클이 무조건 끝나게 돼 있습니다. 사이클이 끝나면 주식은 아예 없어지고 현금 100%가 되는 시점이 주기적으로 다시 오거든요.

06. 그러면 매수는 어떻게 하느냐. 예를 들어 40분할이라고 하면, 처음에 원금을 40분의 1씩 쪼개서 매수합니다. 초반에는 하루 간격으로, 매일 한 번씩 사요. 그러면 전재산을 40거래일 동안 사게 되는 거죠. 중간에 분할 매도 시점도 계속 오기 때문에, 실제로 소진까지 완전히 가는 건 1년에 한 번 있을까 말까 합니다. 중간에 팔았다가 다시 사고, 또 팔고 사고를 반복하는 거예요. 그러니까 장이 좋거나 조건이 좋으면 어느 순간 돈이 다 들어가 있고, 안 좋으면 돈이 다 빠져나오는 구조입니다.

07. 그러니까 원칙을 아주 잘 지켜야 해요. 철저하게요. 제가 수학적으로 정해 놓은 공식이 있어서, 누구든 똑같이 같이 할 수 있습니다. 규칙을 지킨다면 크게 손해 볼 일은 드문데, 대부분의 분들은 하락장 중간에 이걸 못 견뎌 하세요. 세 배 레버리지라서 시장이 3% 오르면 9%씩 움직이니까 변동이 엄청 크거든요.

08. 원칙을 잘 지켜야 할 텐데, 매도가 중요할 것 같아요. 매수보다 매도 기준이 있는 건가요?

09. 네. 매도가 결과적으로 손절이 되기도 하고 수익이 되기도 하는데, 손절을 해야 할 타이밍에 손절을 못 하는 분들이 좀 많죠. 손절 타이밍 기준을 하나만 알려 주시면요?

10. 기준은 결국 제가 현금을 얼마나 가지고 있느냐에 따라 달라집니다. 현금이 많을 때는 내가 매수한 가격 대비 매도 기준을 조금 더 높게 잡고, 현금이 줄어들수록 기준이 점점 내려가요. 수학적으로 현금이 줄어들면 욕심도 줄어드는 개념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그래서 매도 시점이 점점 내려오는 거예요. 원금에서 절반 정도가 넘어가면 그다음부터는 거의 손절로 넘어가게 되는데, 손절하는 이유는 그 주식의 비중을 줄이고, 다시 재투자해서 평단을 낮추는 효과가 있기 때문입니다.

11. 결국 여유 자금이 많을 때는 리스크를 조금 감수할 수 있지만, 돈이 없는데 리스크가 터지면 원금 손실이 커지니까 어떻게든 손절을 치는 거죠. 그 규칙대로 잘 하면 세 배 레버리지의 변동폭을 어느 정도 막을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데, 이게 무조건 먹히는 건가요? 통계라면 100%는 아닐 거 아닙니까?

12. 그렇죠. 먹히지 않는 구간이 있습니다. 닷컴 버블 때는 먹히지 않아요. 닷컴 버블 구간은 미국 역사에서도 굉장히 상징적인 사건인데, 하락률이 워낙 커서 어떤 방법론을 갖다 놔도 극복하지 못하는 유일한 구간이 닷컴 버블 3년짜리 하락장이에요. 그건 저도 극복하지 못합니다. 중간에 마이너스 몇십 퍼센트가 되면 다 손절하는 것도 안 되는 거예요. 그런 경우가 있긴 하지만, 그런 규칙을 만들어도 어차피 많은 분들이 지키지 못하고, 너무 급락해 버리니까요.

13. 가장 걱정은 결국 청산이잖아요.

14. ETF가 세 배라고 해서 청산이 실제로 되는 경우는 거의 없다고 보셔도 됩니다. 하루에 30% 이상 하락해야 하는데 그런 일은 거의 존재하지 않아요. 오히려 장기적인 하락장으로 거의 청산에 가까운 수준까지 자산이 내려앉는 게 가장 공포스러운 상황이죠. 만약 반토막이 났다고 하면, 두 배 오르는 이상의 상승률이 나와야 본전이잖아요. 그러니까 쉽지 않고, 매도가 정말 중요해요. 벌다가도 팔아야 되고, 벌어도 중간에 팔아야 합니다. 분할 매수를 처음부터 하기 때문에, 지수가 전고점까지 오지 않아도 어느 정도는 수익권으로 가긴 하거든요. 조금만 올라도 매도가 되니까요. 다만 그 조금의 매도조차 하기 힘든 장세가 닷컴 버블 장세예요. 그래서 그런 장세는 오지 않기를 바라야 하는데, 제가 개인적으로는 오지 않는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이 투자를 하고 있는 겁니다.

15. 국내 주식 레버리지가 이번에 큰 이슈였잖아요. 몇 조 원씩 손해 본 분들도 있으니까, 국내 주식도 분할 매수·매도를 했다면 이런 일이 안 생겼다고 볼 수 있을까요?

16. 저는 카페 분들께 그냥 한국 주식은 투자하지 말라고 말씀드리고 있습니다. 결국 수익률 높은 걸 추구한다면 미국 주식으로도 수익률을 높일 수 있는데, 굳이 한국 주식을 선택할 필요가 없죠. 제가 활동한 지 6~7년이 됐는데, 계속 한국 주식은 투자하지 말자고 해 왔어요. 최근에는 미국 주식 카페인데도 삼성전자나 하이닉스가 워낙 인기가 많아서, 일부 투자하신 분들이 상당히 많아요. 그런데 지금 결과는 상당히 안 좋습니다. 대부분 손실로 가고 있어서, 미국 주식 할 걸 그랬다고 후회하시는 분들이 굉장히 많아요.

17. 한국 주식은 세금도 없고 수익률도 엄청 높았기 때문에, 1년 전이나 2025년 추석 무렵에 투자하셨던 분들은 돈을 많이 벌었을 수도 있어요. 그런데 그때부터 큰 돈을 투자한 분들은 거의 없고, 중간중간 불타기를 하면서 진행한 분들이 대부분이라 거의 다 손실권일 겁니다.

18. 레버리지 투자는 욕심이 날 수밖에 없어요. 누가 봐도 상승 구간일 때가 있잖아요. 그런데 저는 그걸 판단할 수 없는 사람이라고 가정하고 이 투자를 하는 거예요. 그래서 상승 구간이든 하락 구간이든 규칙은 똑같이 진행합니다. 반대로 자기 스스로 판단해서 양념을 치는 분들은 결과가 안 좋을 거예요. 결국 욕심이잖아요. 원칙을 안 지키고 욕심내다가 변형을 가하면 박살이 나는 거니까요. 그걸 참을 수 있느냐, 쉽지 않은 게 사실이에요. 처음에는 다들 못 참으시고, 몇 번 박살이 나야 반성하고 원칙을 지키는 쪽으로 넘어갑니다. 라오어 님도 옛날에는 박살이 난 적이 있죠?

19. 저도 당연히 박살했습니다. 실험도 하면서 이렇게도 해 볼까 저렇게도 해 볼까 하다가 굳은살이 많이 배겨야 이게 되는 거거든요.

20. 세 배 레버리지라고 하면 겁이 너무 날 것 같아요. 왜 안전하다고 하는 건지 조금 더 설명해 주세요.

21. 안전한 투자는 아닙니다. 상품 자체는 변동성이 큰 게 사실이고, 그 변동성을 조절하는 방법이라고 보시면 돼요. 제가 무한매수법과 밸류 리밸런싱이라는 책 두 권을 썼는데, 무한매수법은 단기 투자에 대한 얘기고, 밸류 리밸런싱은 레버리지를 활용한 장기 투자 얘기예요. 방식은 조금 다르지만 결국 변동성을 컨트롤하는 게 목적입니다. 규칙 없이 기분대로 투자하면 굉장히 큰 변동성이나 손실을 볼 수 있죠.

22. 선물로 하는 것과 레버리지 ETF로 하는 것은 차이가 있나요?

23. 선물 투자는 저도 개인적으로 조금 합니다. 선물도 레버리지를 조절할 수 있어서, 세 배든 다섯 배든 자기가 조절하기 나름이거든요. 반면 TQQQ나 SOXL은 딱 세 배로 고정된 상품이에요. 제가 다른 분들께는 TQQQ나 세 배 레버리지만으로도 충분하다고 설명드리는 이유가 있어요. 선물 투자로 넘어가면, 원칙을 안 지켰을 때 정말 전재산이 날아갈 수 있거든요. 그건 제가 뭐라고 소개조차 못 꺼낼 방법이에요. 그러니까 리스크가 좀 없는 선에서 수익률을 높이려면 레버리지 ETF 정도가 최적의 상품이라고 생각합니다. 개인이 하기에는요.

24. 세 배로 해야 되는 이유는 뭔가요? 두 배는 왜 안 되나요?

25. 두 배는 변동성이 적어서 분리하는 거예요. 이 말이 조금 이상하게 들릴 수 있는데, 변동성이 클수록 유리한 부분이 있어요. 무한매수법도 밸류 리밸런싱도 어느 정도 변동성이 있어야 합니다. 두 배 레버리지인 QLD 같은 상품은 변동성이 너무 적어서 무한매수법 투자 대상으로는 취급하지 않아요. 분할 매수로 평단을 낮추는 과정에서도 변동성이 적으면 평단이 낮아지는 속도가 느리고, 튀어 오르는 구간에서 매도해 익절이나 손절을 하는데, 튀어 오르는 힘 자체가 두 배는 아무래도 적을 수밖에 없어요. 그래서 무한매수법에는 적합하지 않습니다.

26. 덜 빠지고 덜 올라와도 괜찮은 거 아닌가요?

27. 그렇진 않아요. 수익률이 내려가죠. 그러니까 높은 수익률을 추구하면서, 손절을 통해 하방을 막는 개념입니다.

28. 그럼 네 배나 다섯 배가 있다면 더 맞는 건가요?

29. 네 배, 다섯 배도 충분히 괜찮습니다. 선물로는 가능하지만, 현물 투자로는 그런 상품이 존재하지 않아요. 그래서 TQQQ 세 배 레버리지로 대체하고, 비슷한 성격이면서 변동성이 더 큰 SOXL로도 투자하는 거죠.

30. 변동성만 크면 아무 상품이나 괜찮은 건가요?

31. 변동성만 커서는 안 되고, 원지수가 어느 정도 상승 추세에 있어야 투자가 더 유리합니다. 그래서 1배 반도체 지수인 SOX가 상승 쪽으로 보이고 있기 때문에 그쪽으로 가는 거예요. AI 같은 이슈도 있고요.

32. 인버스 같은 걸 섞어서 하시기도 하나요?

33. 저는 인버스는 투자하지 않습니다. 인버스로 무한매수법을 활용하시는 분도 있긴 한데, 과열 구간이라고 판단해서 인버스를 쓰는 건 잘못했다고 말씀드리지 않아요. 다만 일반인들이 마인드 컨트롤을 감당하기 힘들어요. 우상향하는 지수에 투자하기로 약속했는데, 우하향을 바라야 하는 상황이 돼 버리잖아요. 저도 인버스 투자를 해 봤는데 잠이 안 왔습니다. 웬만하면 손을 안 대는 게 좋아요.

34. 연평균 수익률 20% 정도를 기대하는 설계인가요?

35. 백테스트를 돌려 보면 그 정도가 나오고, 실제로는 제가 활동한 6~7년 동안 훨씬 더 괜찮게 나오고 있습니다. 유일한 단점은 원칙을 안 지키거나, 3년 내리 빠지는 상황이겠네요.

36. 3년 내리 빠지면 어떻게 되나요?

37. 손해가 굉장히 크게 될 수밖에 없죠. 그래서 이 방법을 하겠다고 마음먹는 분들은 어느 정도 각오와 목표를 가지고 해야 합니다. 은퇴자가 하시기에는 조금 힘들다고 봐요. 은퇴자는 일부분만 하셔야 하고, 이 투자가 무너지더라도 생활할 수 있는 자금은 확보되어야 합니다. 본인이 젊으면 젊을수록 레버리지 투자를 조금 더 공격적으로 해야 된다고 생각하는 편입니다.

38. 추가 소득이 생기면 어떻게 하나요? 예를 들어 1억이 1억 4천이 됐다면요.

39. 새로 생긴 돈은 장기 투자할지 단기 투자할지 결정해야 합니다. 장기 투자는 적립식 투자가 가능하기 때문에 밸류 리밸런싱 같은 방식으로 조금씩 넣어도 괜찮아요. 무한매수법을 하시겠다면 사이클이 완전히 끝날 때까지 기다렸다가, 사이클이 끝났을 때 원금을 늘려서 재투자하셔야 합니다.

40. 분할 매수·분할 매도까지는 알겠는데, 실제로 어떻게 돌아가는지는 설명이 없어서 복잡하게 느끼실 것 같아요. 되게 복잡한가요?

41. 영상으로 설명하기에는 조금 복잡해서, 카페에 제가 굉장히 긴 글로 설명해 놓은 부분이 있어요. 그 부분을 진지하게 읽어 보셔야 합니다. 통계 기반의 원칙을 가지고 계속 사고 팔고를 반복해야 하니까요. 이해만 한다면 일반인 누구나 할 수 있는 건가요?

42.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건 맞습니다. 다만 경험치가 없으면 중간에 말씀드린 것처럼 계속 규칙을 깨게 되는 일이 정말 자주 일어나기 때문에 실제로는 쉽지 않아요.

43. 가장 흔하게 규칙을 깨는 경우는 뭔가요?

44. 하락장에 많이 사는 거죠. 40분할로 하기로 해 놓고, 하루에 한 번씩만 사야 되는데 오늘 생각보다 너무 많이 빠지면 "이 정도면 거의 바닥권인데" 하면서 하루에 여러 번 사는 경우가 많아요. 그 순간 무너집니다. 그다음에 추가 하락장이 오면 돈이 마르게 되죠.

45. 정말 저점에서 10회분을 사서 반등해 재미를 봐도 문제인 거죠?

46. 그런 경우도 있죠. 재미를 보면 기존보다는 수익이 나는 게 맞아요. 그런데 그렇게 성공하는 게 오히려 더 큰 나락으로 빠지는 계기가 되기도 합니다. 저점을 맞추려고 하게 되니까요. 그래서 이건 기본적으로 인간이 저점을 맞출 수 없다는 걸 전제로 배팅하는 거예요. 기계적으로 퍼센트와 수익률만 보고 가는 거죠.

47. 금액이 커지면 더 힘들어지지 않나요? 자동차 한 대 값, 집 한 채 값이 왔다 갔다 하면 원칙 지키기가 정말 어려울 것 같은데, 무엇을 제일 강조하세요?

48. 처음 카페에 가입하시는 분들께 제가 제일 우려하고 강조하는 게 있어요. 이 투자가 안 맞는 사람이 있다는 거예요. 변동성을 견디기 힘들어하는 분들이요. 경험을 통해 어느 정도 넓어지긴 하지만, 인생 자체가 변동성이 적었던 분들, 예를 들어 공무원처럼 안정적인 삶을 좋아하는 분들은 레버리지 투자가 생각보다 힘듭니다. 오히려 사업하시는 분들은 생각보다 잘 적응하는 편이에요.

49. 최근 6~7년 동안 가장 많이 하락했던 시기와 수익률은 어땠나요?

50. 2022년이 가장 긴 하락장이었습니다. 그때 TQQQ는 80% 이상, SOXL은 90% 이상 빠졌어요. 거의 청산에 가까운 수준이죠. 그 하락장에서 40분할 매도 원칙을 지켜도 마이너스 70~80%가 나오는 거예요. 제가 그 당시 무한매수법을 유튜브로 실시간 생중계했어요. 처음에는 하락장이 이렇게 길어질 줄 몰랐고, 2022년 초에 시작한 거였죠. 사이클이 끝나도 손해로 끝나는 경우가 많았는데, 계속 진행했고, 2022년 결과는 마이너스 17% 정도였습니다. 제 개인적으로는 선방했다고 생각해요. 그 당시 주가가 많이 빠졌던 걸 생각하면, 지수보다는 덜 빠진 거죠.

51. 선방했다고 생각하는 분도 있고, 무한매수법이라는 방법론을 만들었으면 무슨 일이 있어도 수익이 났어야 한다고 보는 분도 있을 것 같아요.

52. 실제로 그런 분들이 많아요. 유튜브에서는 원금 손실은 절대 없어야 한다는 분도 많고, 벌면 두세 배씩 벌어야 한다는 분도 많죠. 그래서 최악의 상황에서 마이너스 17%를 버틸 수 있느냐가 중요한 기준이 되기도 합니다.

53. 좋을 때는 기간 대비 수익률이 어느 정도까지 나오나요?

54. 무한매수법으로 잘 나올 때는 45~50%씩 올라가기도 하고, 빠지면 17% 정도였어요. 그러면 40% 정도 수익률이 나는 거니까 단순 계산하면 2년에 두 배가 되는 거죠. 4년이면 네 배, 8년이면 여덟 배, 16년... 아니 4년 단위로 16배까지 늘어날 수 있는 투자법이에요. 제 자산도 실제로 그렇게 증가했고요. 원칙을 잘 지킬 수만 있다면 해 볼 만하다고 보는 거죠.

55. 반대로 계속 빠지는 상황을 보면서 물타기를 하다 보면 돈이 바닥나는 경우도 있을 텐데, 그때는 어떻게 해야 하나요?

56. 그런 분들도 많이 계십니다. 그런 일이 일어나지 않게 하는 게 먼저지만, 이미 그렇게 됐다면 방법이 쉽지 않아요. 중간중간 손절을 했어야 하는데 지키지 않고 버틴 분들이 실제로 마이너스 70% 정도의 상황을 맞이했어요. 그때 카페에는 원망과 원성의 글이 많았습니다. 저는 그렇게 하라고 한 적이 없고, 방법론도 이미 적혀 있었어요. 어떤 분은 살려 달라고 글을 올리기도 했고요. 사실 그런 상황에서 해결책은 쉽지 않아요. 그러니 결국 원칙을 지킬 수 있는 사람만 해야 합니다. 못 지키는 순간 끝이에요.

57. 너무 당연한 얘기 같아요. 세 배 레버리지니까 큰 변동성 속에서 파도를 타는 거잖아요. 파도를 잘못 타면 큰일 나는 게 당연하죠. 그런데 그 부분을 너무 간과하고 들어오는 분들이 많은 것 같아요.

58. 맞습니다. 많아요. 최근 분위기는 어떤가요?

59. 올해 상반기는 정말 괜찮았어요. 미국 주식도 굉장히 좋았고, 저뿐 아니라 주변 사람들도 전부 자산이 엄청 늘어난 해였어요. 그런데 얼마 전 김작가님 TV에 나갔을 때 제가 말씀드렸는데, 유튜브 알고리즘에 제 채널이 뜨면 고점일 가능성이 높다고 했거든요. 실제로 올해 3~5월쯤 카페 회원 수가 굉장히 많이 늘었습니다. 저를 처음 알고 가입하시거나, 유튜브나 여러 경로로 저를 공부하시는 분들이 많았죠. 그런데 하반기 들어 지금은 상태가 많이 안 좋아요. 손해가 아주 크진 않지만, 지금은 거의 본전을 노려야 하는 상황까지 왔습니다.

60. 올해 번 걸 다 뱉어 낸 건 아니신가요?

61. 다 뱉어 낸 건 아니지만, 만약 7월에 시작하신 분이라면 사실상 수익이 없고 손해권에서 손절을 하고 있는 상황일 거예요. 그래서 올해 말까지 본전이 되는 게 목표라고 보셔야 할 것 같습니다. 이게 무조건 성공하는 투자법이 아니라고 말씀드렸는데도, 사람들은 항상 돈을 벌기를 원하니까 그 부분에서 어려움이 있죠. 그러니까 가오하고 하라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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