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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n'seconomylab진행자@Jun's econ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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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llish / Bearish / Neutral35.6% / 25.2% / 39.2%
Best horizon2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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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적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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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2026-10-28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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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진짜 두려워 해야 합니다

Jun's economy lab · 2024-03-03 · 유튜브 시청 352,668 · Board Views 8 · 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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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현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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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Jun'seconomylab진행자 · 한국인

요약 보기

비트코인 자체를 두려워해야 한다는 주장. 2017년 13,000달러→2021년 69,000달러→2024년 6.2만달러 흐름과 현물 ETF 유입을 언급하며 3차 상승 시 7만달러 돌파 가능성을 봄. 채굴률 약 95% 이상 완료 등 희소성 강조. 화폐사 관점에서 비트코인을 교환수단으로 평가하고, 인플레이션 방어 및 탈국가·정치적 신념 확산 가능성을 위협으로 제시. 단기 가격 방향에 대한 명확한 매수/매도 권고는 없음.

다듬은 글

※ AI가 다듬은 글(오탈자·군말 정리)

01. 이번 영상은 비트코인에 투자하라거나 말라고 말씀드리려는 것이 아니라, 비트코인 자체를 두려워해야 한다는 이야기를 드리고 싶어서 찍었습니다. 비트코인이 2017년에 1만 3천 달러 정도였고, 2021년에는 6만 9천 달러까지 갔었죠. 1억 원대를 앞두고 떨어졌습니다. 2024년 현재 6만 2천 달러 정도인데, 전고점을 돌파할 수 있을지 궁금해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가격 변동성은 심하지만, 이번에 3차 상승을 하면서 7만 달러를 돌파할 거라고 보는 사람들이 꽤 많아요. 제 생각도 어떻게 보면 그렇습니다.

02. 최근에 미국에서 현물 ETF가 나왔고, 다른 나라들도 현물 ETF에 참여하고 싶어 합니다. 과거에는 음지의 수요만 있었는데, 이제는 양지의 수요까지 더해지면서 가격이 오르고 있습니다.

03. 비트코인의 특징은 가격이 오르면 그때부터 투자하고 싶어 하는 사람들, 추종 매매 세력들이 달라붙는다는 점입니다. 매도보다 매수자가 갑자기 늘어나기 때문에 가격이 급등하는 현상이 벌어지죠. 물론 가격이 다시 떨어지면 매수자 부담이 커지고 매도자가 급해집니다. 굉장히 변동성이 심한 것이 비트코인입니다.

04. 투자해야 하느냐 말아야 하느냐보다 우리가 봐야 할 것이 하나 있습니다. 해시레이트 얘기인데요. 수요는 늘어나는데, 알다시피 비트코인은 채굴을 거의 다 해서 5% 정도밖에 남지 않았습니다. 이미 대부분 채굴된 상태에서 수요자와 사용자가 늘어나니 가격 상승을 생각해 볼 수도 있겠죠.

05. 저는 지금 가격 상승에 대한 관점을 이야기하고 싶은 것이 아니라, 그 수가 점점 늘어나면 어떤 일이 벌어질지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위협적이다라는 관점에서 설명드리고 싶어요.

06. 무엇을 화폐라고 부를 수 있을까요. 3천 년 전 중국에서는 조개 화폐를 썼습니다. 아프리카, 남미, 아시아 곳곳에서도 조개 화폐의 흔적을 찾을 수 있죠. 그 당시 서로 교류하며 살지 않았는데도 여러 나라가 조개를 화폐로 쓰기로 했던 것을 보면, 조개에 어떤 가치가 있었기 때문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한 가지 공통점은, 모든 조개를 화폐로 쓴 것이 아니라는 점입니다. 특별한 모양이거나 몇백 년 이상 된 조개만 화폐로 썼어요. 희귀성을 강조했다는 뜻이죠. 채굴량이 갑자기 늘어나기 어렵고 희귀한 것들이어서, 수요와 공급이 어느 정도 맞는 것을 화폐로 활용했다고 볼 수 있습니다. 또한 보석처럼 기본적으로 아름다움이 있었습니다. 금과 은도 여러 나라가 화폐로 썼는데, 금이나 은, 조개는 채굴량에 한계가 있고 그 자체로 묘한 아름다움을 주었기 때문에 화폐의 역할을 했다고 볼 수 있습니다.

07. 화폐는 왜 등장했을까요. 약 1만 년 전 농경 생활을 시작한 시기와 맞물립니다. 농사를 지으면서 잉여 생산물이 생겼고, 이를 저장했습니다. 문제는 해마다 풍년과 흉년이 바뀌어 생산의 변동성이 극심하다는 점이죠. 또 생산물은 보관 기간이 짧습니다. 지금처럼 창고나 저장 시설이 좋은 것도 아니어서, 홍수, 태풍, 폭설로 생산물이 다 날아갈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저장 자체가 큰 스트레스였죠. 풍년에 잉여 생산물을 화폐로 바꿔 두었다가 흉년에 다시 생산물로 바꾼다면, 생산물의 보관 기간과 상관없이 부를 축적할 수 있습니다. 화폐가 자연스럽게 만들어진 것이 아닌가 하고 보고 있습니다.

08. 화폐는 실물 자산을 교환하기 위한 매개체로 시작했다고 저는 봅니다. 비트코인 자체에는 가치가 없고 교환의 가치만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과거에는 쌀, 소금, 비단 같은 것도 교환 수단으로 썼지만, 대규모 거래에서는 금이나 화폐를 썼습니다.

09. 교환 수단은 가벼워야 하고, 부피가 작아서 이동이 편해야 하며, 보관도 편리해야 합니다. 썩지 않아야 하고, 멀리 가서도 실물 자산으로 교환이 가능해야 하며, 대대손손 물려줘도 썩지 않아야 합니다. 금고에 전 재산을 넣어도 될 만큼 부피가 작아야 교환 수단으로서 유리하죠. 그런 점에서 보면 비트코인은 훌륭한 교환 수단이라고 볼 수 있겠죠.

10. 화폐의 종류에 따라 특징이 다른데, 과거 금과 조개는 채굴량이 한정되어 있었습니다. 원래 지폐는 금의 교환증 역할을 했어요. 그런데 금 보관량 이상으로 지폐를 더 많이 찍어 냈고, 그것이 인플레이션의 원인이 됐습니다. 인플레이션이 발생하면서 우리는 신용을 더 중요하게 여기게 됐죠. 국가가 금 보관량 이상으로 지폐를 찍어낼 수 없었다면 인플레이션이 발생하기 어려웠을 겁니다. 비트코인 채굴량이 이제 5%밖에 남지 않았고 한계가 명확하다면, 금처럼 인플레를 방어하는 화폐가 될 수도 있겠죠. 지금 인플레로 많은 경제 문제가 나오기 시작했고, 이로 인해 전 세계에서 전쟁, 정치적 불안, 공황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11. 만약 비트코인 지지자들이 비트코인이 화폐가 되면 인플레이션을 없앨 수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면 어떻게 될까요. 비트코인은 화폐 수단, 투자 수단을 넘어 정치적 신념으로 확대될 수 있습니다. 우리가 싸우는 것은 다 인플레이션 때문이고, 국가들이 화폐를 찍어내는 발권력 때문에 벌어진 일이다. 만약 비트코인으로 전 세계 화폐를 통일한다면 인플레이션이 발생하지 않을 것이고, 국가 간 싸움과 갈등, 인플레로 인한 빈부격차도 없어질 것이다. 이런 신념을 갖게 되면 굉장히 무서워질 겁니다. 제가 비트코인이 무섭다고 하는 이유가 바로 그것입니다.

12. 지금은 그것을 활용하지 않고 있지만, 활용하는 순간이 왔을 때 세계가 가장 불안정한 상태가 되지 않을까 봅니다.

13. 비트코인은 다른 화폐들의 장점을 잘 모아 놓은 것 같습니다. 각 화폐에는 장단점이 있는데, 채굴량, 장기 보관, 활용도, 국가의 보증, 이렇게 네 가지로 볼 수 있습니다. 암호화폐는 실생활 활용도가 없는 교환 수단입니다. 데이터 쪼가리에 불과하고 국가의 인정을 받지 못했죠. 그래서 아직은 범용성이 좋지 않습니다. 지폐는 국가가 망하지 않는 한 교환 수단으로 인정받지만, 국가가 계속 찍어내면서 인플레이션이 발생한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14. 그런데 비트코인은 국가의 인정을 받지 않았는데도 개인의 믿음으로 교환 수단으로 자리를 잡았습니다. 저는 그게 굉장히 놀라웠어요. 자리를 잡는 데 딱 10년이 걸렸습니다. 10년 전만 해도 피자 한 판 값이 3억 원도 안 됐는데, 10년 만에 1억 원 가치에 가깝게 왔죠. 왜 그런 일이 벌어졌을까요. 가격을 조작하는 세력도 있었겠고 큰손들도 존재했겠죠. 그런데 점점 대중이 늘어나고 있다는 점을 보면, 결국 화폐의 탄생은 많은 사람들이 활용하고 신용을 가지고 믿게 되면 된다는 것입니다.

15. 그동안 국가가 줬던 신용도와 안정감을, 누군지 알 수 없는 사람이 발행하면서 줄 수 있다면, 탈국가를 이야기할 수도 있겠죠. 탈국가는 국가 체제의 붕괴를 얘기하는 겁니다. 비트코인이 커질수록 국가를 거부하는 탈국가 현상이 많이 나올 수도 있다는 거예요. 메타버스에 나라를 만들자, 이 코인을 기반으로 우리만의 세상을 만들자는 움직임도 있죠. 요즘 글로벌 기업들은 거의 국가에 맞먹는 권력을 가지고 있는데, 국가를 초월하는 탈공동체 같은 것들이 나오지 않을까 하는 두려움이 있습니다. 언젠가 국가와 코인 추종자들 간의 갈등이 벌어질 수도 있다고 봅니다.

16. 그래서 국가가 준비하는 것이 CBDC, 디지털 화폐입니다. 이것으로 코인에 대한 견제를 강하게 하지 않을까 봅니다. 그런데 이미 많은 사람들이 활용하고 있는 것을 포기하라고 하면 말이 안 되죠. 여기서 한번 충돌하는 순간이 10년 안에는 나올 수도 있지 않을까 봅니다. 피자 한 판 가격 이하에서 1억 원 가까이 오르는 데 10년이 걸렸으니, 향후 10년이 어떻게 될지는 상상하기 어렵습니다.

17. 비트코인이 성장한 배경에는 음지의 수요가 있었습니다. 국가에 대한 불신도 있었고요. 국가는 세금을 걷기 위해 화폐를 추적합니다. 돈의 이동이 수상하면 조사하고 세금을 부과하죠. 그래서 어둠의 돈들이 추적당하기 쉬워졌고, 나중에 잡힐 가능성도 커졌습니다. 신용카드가 등장하면서 현금 거래가 많이 사라졌고, 웬만한 현금 거래는 거의 다 추적되고 있습니다. 특히 해외로 돈이 오가는 것은 매우 까다롭게 규제하고 있어서 거래 자체가 상당히 어렵습니다. 그런데 인터넷 도박, 해외 카지노, 환치기, 해외 불법 투자 같은 것들이 성행하면서 음지의 화폐 수요가 늘어났고, 그 시기가 비트코인과 맞물렸습니다. 그러면서 비트코인 수요가 자연스럽게 늘어났고, 가격 상승으로 이어졌다고 볼 수 있습니다.

18. 두 번째는 국가에 대한 불신입니다. 국가가 망하지 않는 한 지폐를 마음껏 쓸 수 있도록 보장해 주지만, 국가가 망하면 지폐는 가치가 없어집니다. 그때는 달러를 구하기도 어렵고, 달러를 들고 해외로 넘어가기도 어렵습니다. 국가는 일부 사람들의 계좌를 쉽게 동결할 수 있고, 아무리 부자라도 한순간에 망하게 할 수 있다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해외 송금도 당연히 안 되죠. 이럴 때 국가가 통제할 수 없는 화폐에 대한 수요가 생깁니다. 재산을 지키기 위해 해외로 쉽게 옮길 수 있어야 하고, 그래서 비트코인에 대한 수요가 나오게 되는 것입니다.

19. 전쟁이 날 것 같으면 바로 해외로 넘기고, 세무 조사나 정치적 공격을 받을 것 같으면 빠르게 자산을 옮겨 자녀들을 피신시킬 수도 있습니다. 해외에서 인출해서 쓰면 되니까요. 이런 활용도를 보면 어둠의 달러라고 할 수 있습니다.

20. 국가는 양적완화라는 이름으로 기존 화폐에 새로운 화폐를 계속 추가합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화폐의 가치는 계속 떨어지죠. 인플레이션의 무서운 점은, 실물 자산을 가진 사람들은 자신의 자산 가치가 올라간다고 생각하지만 실제로는 실물 자산의 가치가 올라가는 것이 아니라 화폐의 가치가 떨어지고 있다는 것입니다. 주식으로 치면 유상증자를 계속하고 있는 것과 같습니다. 그렇게 늘린 화폐를 좀처럼 줄이지 못하니 화폐량이 계속 우상향하고, 이것을 인플레이션이라고 합니다.

21. 인플레이션이 벌어지면 자산 가격, 상품 가격, 임금이 모두 올라야 하는데, 자산이 먼저 오르고 그다음 상품이 오르고, 임금이 오르려고 할 때쯤 경제가 침체되면서 결국 임금이 오르지 못합니다. 임금은 인플레이션의 영향도 받지만 실업률의 영향도 받습니다. 그래서 자산 가격은 점점 올라가고 임금은 별로 오르지 않죠. 빈부격차는 점점 심해집니다. 최근 빈부격차는 20~30년 전보다 훨씬 크게 벌어졌습니다. 리먼 브라더스 사태 때 돈을 엄청나게 찍어 빈부격차를 벌렸고, 코로나 때도 또 돈을 엄청나게 찍어 빈부격차를 더 벌렸습니다. 건물 가격은 올랐다 내렸다를 반복하지만 결국 엄청나게 올라 있죠. 그만큼 화폐도 엄청나게 찍어낸 것입니다. 그런데 월급은 그만큼 올라가 있지 않습니다. 이런 것들 때문에 사회적 갈등이 점점 심각해지고 있습니다.

22. 제가 느끼기에 인플레가 벌어질수록 가난한 사람은 부자가 되기 어려워지고, 부자는 알아서 재산이 더 늘어납니다. 즉 인플레는 부자들을 위한 좋은 수단이고, 부자를 떠받치는 제도라고 할 수 있습니다.

23. 국가는 화폐를 통제하고 비트코인을 인정하지 않아야 합니다. 만약 비트코인을 인정하고 화폐 대신 비트코인으로 대체하게 되면 어떻게 될까요. 인플레를 일으킬 수가 없게 됩니다. 많은 국가가 재정 적자를 활용해 돈을 찍고 통화량을 늘려 경제를 유지하는 시스템에 중독되어 있습니다. 비트코인이 이런 근본을 바꾸게 되면 인플레라는 무기를 쓸 수 없게 되니, 국가도 싫어하고 부자들도 싫어하겠죠. 인플레는 젊은 세대보다 자산을 가진 기성세대에게 더 유리한 조건입니다. 젊고 자산을 가지지 못한 세대가 비트코인에 더 열광하는 이유가 바로 이런 배경에 있습니다.

24. 부는 소수가 대부분을 쥐고 있고 다수는 가난합니다. 이 다수가 소수의 부에 대해 붕괴를 일으킬 수 있는 촉매제가 저는 비트코인이라고 봅니다. 당장은 사람들이 비트코인을 투기 수단 정도로만 생각하고 있지만, 점점 자리를 잡고 양지로 올라오면 정치적 신념으로 바뀌지 않을까 두렵습니다. 그때는 국가가 컨트롤할 수 없습니다.

25. 원래 비트코인에 대항할 수 있는 것은 금입니다. 과거에는 금본위제였죠. 금을 기반으로 달러를 찍어냈는데, 금 보유량보다 더 많은 달러를 찍어내면서 결국 미국은 금본위제를 포기했고, 신용을 기반으로 하는 기축통화 달러를 찍어내게 됐습니다. 신용이라는 것은 굉장히 애매하죠. 신용이란 무엇이고, 왜 신용 때문에 더 많은 달러를 찍어도 화폐로서 유지가 되는지, 달러가 왜 기축통화로서 가치가 있는지 의문을 갖게 되는 순간이 올 수도 있습니다. 그쯤 되면 금이라는 가치가 굉장히 중요해질 수 있다고 봅니다. 비트코인의 대항마는 이제 금밖에 없으니까요.

26. 비트코인을 만들어 낸 사람은 단순히 화폐 수단을 만들려는 사람이 아니라, 세상을 바꾸고 싶은 의도를 가진 사람 또는 집단이 아니었을까 생각합니다. 사토시 나카모토가 아직 밝혀지지 않은 이유도 개인이 아니라 어떤 단체가 만들어 낸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비트코인에 대해서는 수많은 음모론이 있는데, 그것을 알 수도 없고 밝혀진 것도 없어서 뭐라고 단정할 수는 없습니다. 그래도 그런 의심이 들 때가 있습니다. 그래서 비트코인이 진짜 원하는 의도가 무엇일까, 그리고 그들이 원하는 대로 점점 진행되고 있는 것을 보면서, 우리가 조심해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다음 시간에는 이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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