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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n'seconomylab진행자@Jun's econom

Accuracy score+0.3
순 place114
Scored calls71 calls
Hit rate / Market-adjusted / Return-weighted54.6% / 50.7% / 52.1%
1-month return / Market / beta excess return / Peer excess+1.2% / +0.2% / +0.0
Bullish / Bearish / Neutral35.6% / 25.2% / 39.2%
Best horizon2w
Performance badgeMomentum badge
Main channelJun's economy lab
국적한
Note
Updated2026-10-28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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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 팔아야 하나요? 주도주는 이때 바뀝니다

Jun's economy lab · 2024-02-16 · 유튜브 시청 153,856 · Board Views 7 · Korean

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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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금리#현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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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Jun'seconomylab진행자 · 한국인

요약 보기

엔비디아 등 AI 주도주는 1년 넘게 과열 상태로 차익실현 압력이 커진 만큼, 2월 중순·5월 초·8월 초·11월 초 등 약 3개월 주기 변곡점에 보유 주식을 점검하고 주도주 교체를 고려할 필요가 있다는 주장. 미국 CPI가 3%대에서 멈춰 금리 인하가 지연되고 있지만, 재정적자와 달러 기축통화 유지를 위해 연준은 결국 금리를 낮출 것이고 이에 따라 신흥국·약달러 수혜 업종으로 자금이 이동할 수 있다고 봄. 매도보다는 장기 보유 선택을 많이 했다고 언급.

다듬은 글

※ AI가 다듬은 글(오탈자·군말 정리)

01. 제가 주식 투자할 때 많이 활용하는 것 중 하나가 대중 심리입니다. 어제 독서 모임이 있어서 테이블마다 돌면서 이야기를 들어봤는데, 화두 중 하나가 엔비디아 주식을 살 것이냐 팔 것이냐였습니다. 앞으로 1,000달러 갈 거니까 지금 사도 된다는 사람도 있고, 많이 올랐으니 팔아도 된다는 사람도 있었어요. 둘 다 맞을 수 있습니다. 단기적으로는 하락했다가 장기적으로 오를 수도 있으니까요. 상황이 어떻게 될지는 모르겠지만, 저만의 의견을 말씀드리겠습니다.

02. 미국 주식 시장은 네 번의 시점에서 변화가 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꼭 그렇다고 볼 순 없지만, 그 시기가 되면 가지고 있는 주식을 팔아야 하는지 고민해 볼 필요가 있어요. 그래서 1년에 네 번 정도는 내 주식을 점검해야 합니다. 1분기, 2분기 같은 달력상의 분기가 아니라, 제가 투자하면서 변곡점이 나는 것 같다고 느꼈던 시기를 말씀드리겠습니다. 그때쯤 새로운 주식을 살까 고민해 보는 것도 좋아요. 주도주가 바뀌기도 하거든요.

03. 첫 번째는 2월 중순입니다. 산타 랠리와 새해 랠리가 어느 정도 마무리되는 시점이에요. 산타 랠리와 새해 랠리로 주도주가 오를 만큼 올랐다면, 그다음에는 피로도가 쌓입니다. 차익 실현 욕구도 많이 쌓이고, 새로운 2단, 3단 호재를 보여 줘야 하는데 보여주지 못하면 흐지부지하면서 매도세가 점점 많아집니다. 그러면서 차익 실현한 돈으로 새로운 걸 사고 싶어 하죠. 주도주 교체가 자연스럽게 벌어지는 시기이기도 합니다.

04. 두 번째는 5월 초입니다. 왜 5월 초인지 이해가 잘 안 가는데, 그나마 찾아보면 버크셔 해서웨이 주주총회가 이때 열립니다. 5월 초 토요일에 열리는데, 금토일 2박 3일 동안 저녁에는 서로 네트워킹 파티를 하는 경우가 많아요. 당일에는 4만 명 정도가 모이고 대부분 미국 사람들입니다. 미국 금융 일을 하는 분들이 모이는 거죠. 여기서 어떤 대화가 오가겠습니까? 월가로 돌아간 뒤 새로운 주도주가 나올 수도 있다고 예상해 볼 수 있습니다. 2월 중순부터 자리 잡았던 주도주가 석 달 가까이 지났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교체 주기가 된 것일 수도 있고요.

05. 그다음은 8월 초입니다. 미국으로 치면 휴가 시즌이고 우리나라도 휴가 시즌이죠. 이 전까지 랠리가 올라오다가 이때쯤 한 번 바뀌는 경우가 있어요. 펀드 매니저들이 휴가를 가니까 차익 실현을 정리해 놓고 휴가를 다녀온 뒤 재매수할 종목을 찾는다는 이야기도 있습니다. 5월 초에서 8월 초까지 3개월이 지났으니 주도주 교체가 나올 수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06. 그다음은 3개월 뒤인 11월 초입니다. 신기하게도 3개월 간격으로 끊기는 것 같아요. 11월 초에는 미국 선거가 있습니다. 이번에도 있죠. 선거가 있으면 공약에 따라 리스크가 나오니까, 그 전까지는 누가 될지 고민하면서 미리 팔기도 합니다. 그런데 당선되고 나면 기대감 때문에 매물이 나오기도 하고, 새로운 주도주가 다시 등장하기도 해요. 그 상태로 산타 랠리를 만나고, 새해 랠리를 만나면서 올라가는 흐름이 나옵니다. 재작년에도 연기금 파산 사태로 10월 말에 공포가 짓누르다가 11월 초부터 올랐고, 작년 말에도 10월 말 채권 금리가 5% 넘게 튀면서 쇼크가 왔지만 11월부터 다시 반등해서 지금의 새해 랠리로 이어졌습니다.

07. 이번에도 2월 중순이 되니 일주일 동안 주가 변동성이 컸습니다. 3개월 동안 상승 랠리를 펼쳤던 빅테크, 그중에서도 AI 관련 기업들이 정체를 보이고 있어요. 나머지 업종들은 상승세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다음 주도주가 다른 곳에서 나오는지 잘 지켜봐야 합니다.

08. AI는 아직 AR이나 슈퍼마이크로컴퓨터가 폭주 중입니다. 이 둘의 상승이 끝나고 나면 AI 관련 주식이 다시 오를 수 있느냐 없느냐를 봐야 할 것 같아요. 엔비디아 실적이 영향을 줄 수도 있습니다. AI가 1년 넘게 올랐기 때문에 이번 흐름이 끊긴다고 단정하기는 어렵습니다. 다만 최근 3개월 동안 AI 관련 주식들이 과하게 오른 면은 있다고 볼 수 있겠죠. 슈퍼마이크로컴퓨터는 오래 들고 있었다면 250% 올랐고, 일주일 동안 40% 올랐어요. 이걸 단기적인 과열이 아니라고 말하기는 어렵습니다.

09. 엔비디아는 작년 5월 이후 한 단계 오르고, 8월 이후 조정을 거쳐 그 뒤부터 랠리를 가서 지금 1년 동안 230% 올랐습니다. 이번 상승이 가장 가파르기 때문에, 여기서는 한 번쯤 쉬어 가야 하는 구간이 아닌가 볼 수도 있습니다. 차익 실현 욕구도 지금 강한 상태고요. 여기서 더 치고 올라가지 않으면 매도세가 달라붙을 수 있어요. 더 오를 것 같아서 기다리고 있는데 올라가지 않고 지지부진하면, 그때는 팔아야 하나 정리해야 하나 고민하면서 또 한 번 매물이 쌓일 수 있습니다.

10. 제가 좋아하는 책 중 하나가 『총, 균, 쇠』입니다. 저자 제러드 다이아몬드가 조금만 더 오래 살았다면 다음에는 AI를 다룬 개정판을 내지 않았을까 싶어요. 저는 AI가 인류의 역사를 또 한 번 바꿀 무기라고 생각합니다. 『총, 균, 쇠』를 보면 이것을 가진 자가 못 가진 자를 지배합니다. 신사적으로 말하면 지배라고 하고, 좀 잔인하게 말하면 가진 자가 못 가진 자를 학살한다고 할 수도 있어요. 이 책은 우리가 AI를 갖지 못했을 때 어떤 운명에 처할 수 있는지를 경고하는 책입니다. 그만큼 AI 투자자라면 이 책을 보면서 AI가 앞으로 어떤 결과를 가져올지 가늠해 보면 좋을 것 같아요.

11. 시장을 바꿀 수 있는 요소는 물가와 금리입니다. 1월까지는 금리를 많이 내릴 거라고 생각했는데, CPI가 3% 선에서 멈춰 걸린 느낌입니다. 더 내려가지 못하고 있어요. 그동안 CPI는 빠르게 내려왔지만, 소비와 고용이 살아 있기 때문에 연준이 원하는 2% 근처까지 가는 데 시간이 걸릴 수 있습니다. 경기와 소비가 나쁘지 않아서 그럴 수도 있고, 조사 방식이 실제를 제대로 반영하지 못하는 것일 수도 있어요. 반면 다른 지표는 괜찮은 편입니다. CPI 쇼크에도 증시가 거의 흔들리지 않은 이유도 다른 지표들이 그렇게 나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12. PCE는 2% 근처에 붙을 예정이고, 핵심 PCE도 빠르게 내려가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어요. 미국 소매 판매는 전년 대비 0.65%로 꽤 낮게 나왔습니다. 최근 성장성을 감안하면 침체 아니냐는 이야기도 나오는데, 이런 지표들이 어우러지면서 CPI 쇼크를 희석시켜 주고 있습니다. 그래서 CPI는 큰 방향으로 보는 게 좋겠습니다. 과거에 8~9%를 넘던 물가가 3% 아래로 엄청 내려온 겁니다. 중간에 일시적으로 반등했다고 해서 이제부터 물가가 계속 오를 거라고 해석할 수는 없어요. CPI 때문에 금리 인하의 속도는 조절될 수 있지만, 금리 인상으로 가지는 않을 거라고 봅니다.

13. 중요한 건 소비와 고용 지표입니다. 주식 시장 입장에서는 경기가 좋아야 고용이 늘고, 소비가 좋아지면서 제품이 더 많이 팔릴 여력이 생깁니다. 그것이 실적으로 이어지고요. 그런 흐름에서 CPI가 계속 하락 추세를 만들어 준다면, 연준이 원하는 금리 인하를 쉽게 할 수 있겠죠. 파월이 3월 FOMC에서 어떤 말을 할지 주목됩니다. 파월은 계속 금리 인하에 대한 고민을 하겠다며 운을 떼고 있어요. 워밍업을 하고 있는 겁니다. 근거만 나오면 최대한 빨리 금리 인하를 하려는 모습이에요. 3월에 강한 예고가 나올 것 같고, 5월이나 6월이라는 이야기도 있는데 저는 5월에는 해야 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14. 연준이 고금리를 오래 버틸 수 없는 이유가 있습니다. 고금리로 이득을 볼 사람이 없어요. 국가도 그렇고, 연준도 그렇고, 은행, 기업, 개인도 모두 저금리를 원합니다. 경제를 망친다 하더라도 저금리는 모두가 원하는 포퓰리즘이라서, 결국 저금리로 갈 수밖에 없다는 거예요. 연준도 근거만 있다면 금리를 내리는 게 유리합니다. 중간에 채권 금리가 발작을 하더라도 그때는 주식을 팔 때가 아니라 살 때라고 보는 이유도 여기에 있습니다.

15. 미국의 재정을 보면 재정 적자가 심각합니다. 수입보다 세출이 훨씬 많고, 이자 지출도 재정을 펑크 내게 만들고 있어요. 미국이 해야 할 일은 세출을 줄이고 세수를 늘리는 것인데, 세출을 줄이는 건 정치인들의 표와 얽혀 있어서 굉장히 어렵습니다. 그러면 세수를 늘리는 게 훨씬 쉽겠죠. 경기가 좋아져야 세수가 늘어나는데, 고금리에서는 그게 어렵습니다. 재정 적자가 심해지면 국채 금리도 그만큼 높아지는데, 기준금리를 낮춰야 절대 수준을 낮출 수 있습니다. 그래야 재정 적자 상황에서도 국채를 저금리로 조달할 수 있어요. 향후 5년 동안은 경기를 활성화시켜야 할 것 같습니다. 그래야 세수가 늘고 이자 부담이 줄어서 재정 균형이 맞춰집니다. 결국 금리 인하가 따라 줘야 한다는 거죠. 반대로 경기가 침체하는데 물가가 올라오면 고금리를 유지해야 하고, 그러면 재정 적자는 점점 심해지고 국채 금리는 계속 올라갑니다. 그러면 미국 경기가 정말 안 좋아질 수도 있어요. 그래서 미국이 원하는 건 저금리와 경기 호황이고, 주식 투자자 입장에서도 이것이 가장 베스트인 상황입니다.

16. 미국은 재정 문제 외에도 달러의 기축통화 지위를 유지해야 합니다. 이것 역시 패권 싸움이에요. 미국 달러는 전 세계 외환 거래의 88%를 차지합니다. 전 세계 중앙은행은 이를 위해 현금과 미국채를 보유하고 있어요. 이들이 국채를 계속 사서 모을 수 있어야 하는데, 고금리로 국채 손실을 입은 중앙은행들은 금리가 다시 낮아져야 손실을 줄일 수 있습니다. 저금리 시절에는 미국채 보유량이 우상향했고, 고금리 기간에는 보유량이 정체를 겪었다는 데이터도 있습니다.

17. 금리가 계속 낮아지는 추세를 보여 준다면 중앙은행들은 국채 매입에 다시 적극적으로 나설 겁니다. 다른 나라들이 미국에 다시 유동성을 퍼부어 주는 거죠. 미국 입장에서는 저금리와 경기 호황으로 가면 국채 매입이 늘고 유동성이 늘어나서 경기를 부양할 여력이 많아집니다. 지금처럼 미국만 나홀로 호황인 상황은 미국에도 좋지 않아요. 달러 가치를 유지하려면 신흥국이 무역 흑자를 내야 합니다. 그 달러로 미국채를 사 줘야 미국의 달러 가치가 유지되고, 양적 완화라는 패권을 다시 유지할 수 있어요. 이 양적 완화는 증시를 밀어올리는 근본적인 힘이기 때문에, 미국의 큰 돈의 흐름을 예상해 보는 게 중요합니다.

18. 미국 금리가 1% 인상되면 신흥국 GDP는 1% 감소한다는 분석이 있습니다. 미국 달러 가치가 강해지면 신흥국 입장에서는 달러 거래의 매력이 떨어지죠. 미국이 금리를 내리고 약달러 기조로 돌아서면 신흥국은 달러 거래가 다시 유리해져 GDP가 오르고, 그러면서 미국채를 다시 사게 됩니다. 그러면 미국은 코로나 이전의 안정적인 경제로 돌아갈 수 있겠죠. 코로나 이전 시기를 보면 미국 지수가 굉장히 많이 올랐습니다. 그래서 주식 시장을 떠나라는 게 아니라, 아까 말씀드린 새로운 주도주를 생각해 봐야 한다는 겁니다.

19. 빅테크가 비싸다 하더라도 팔기는 쉽지 않습니다. 빅테크만큼 시가총액이 크면서 고성장을 해 주고, 앞으로도 꾸준히 성장할 만한 주식이 많지 않아요. 그래서 빅테크를 들고 있는 것 자체가 나쁘다는 뜻은 아닙니다. 다만 지금은 새로운 주도주가 더 매력적일 수도 있다는 얘기입니다. 결국 지표만 나와 준다면 조금씩 금리를 내리는 시기가 몇 년 동안 이어지지 않을까 제 생각입니다. 돈의 흐름이 최근 몇 년과는 다르게 움직일 것이고, 변곡점이 나올 것이라고 보고 있어요. 미국의 긴축 중지, 지속적인 금리 인하, 인프라 재건, 우크라이나 재건, 인프라 수요 증가, 대출 증가, AI 발전 같은 요인들을 고려해 보면, 돈이 어떤 업종으로 쏠릴지 예상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20. 미국 장뿐 아니라 그동안 방치됐던 신흥국 주식들도 이번에 점검하려고 합니다. 신흥국 주식 시장은 1월 중에 바닥을 다지고 상승이 빠르게 나오고 있는데, 미국의 약달러 전환이 이루어지면 가장 수혜가 큽니다. 미국의 금융 관련 산업, 인프라 관련 산업, 소비재와 제조업도 다시 관심을 받을 가능성이 높아지겠죠. 실적이 올라갈 거기 때문에 AI만큼 폭발적인 실적 성장을 보여 주지 못하더라도, 약달러로 가면 새로운 업종 안에서 고성장 기업들이 나옵니다. 이런 것들을 미리 준비해 보면 어떨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21. 주식 투자는 돈을 잃을 때도 스트레스지만, 돈을 벌었을 때도 스트레스예요. 언제 팔아야 하는지 고민이 많이 되고 압박이 옵니다. 오늘 파는 게 최선일까, 내일 파는 게 최선일까, 아예 안 파는 게 최선일까. 저는 주로 아예 안 파는 선택을 많이 해 봤습니다. 다만 단기적으로 갑자기 오를 때는 매도를 했었어요. 코스트코처럼 장기적으로 꾸준히 올라가는 기업이라면 팔 이유가 없다고 생각하지만, 업종마다 다릅니다. 어떤 업종은 어느 정도 과열됐을 때 파는 게 나은 경우도 있으니, 여러분도 한번 고민해 보시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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