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웅덩이매매법 · 한국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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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증시가 인플레이션·테이퍼링 우려에도 빠르게 회복 중이라 판단. S&P500 사상 최고치, 나스닥 상승, 테슬라·넷플릭스 강세. 기업 실적 대부분 예상치 상회. 레버리지 ETF(QLD·TQQQ 등) 보유 유지, 탐욕지수 80 도달 시 매도 예정. 마이크로소프트는 클라우드 성장과 가격결정력 기반으로 장기 보유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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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웅덩이매매법으로 레버리지 ETF에 장기 투자하고 있는 디벨롭몽입니다. 최근 마이크로소프트가 매출액 기준으로 아마존을 역전하고 격차를 점점 벌리고 있습니다. 정말 미국 증시는 해당하는 말이 없을 만큼 강하네요. 2주 전만 해도 웅덩이매매법 3차 매수 타이밍이라 열심히 매수했던 우리들인데, 어느새 다우와 S&P 500은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고 나스닥도 전고점까지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스윙 투자 종목들은 수익률이 약 20% 정도 되었고 매도 시그널이 조금 보이지만, 저는 매도 없이 12월까지 가져가려고 합니다.
12월에 주가가 조정을 받으면 어쩔 수 없이 수익이 줄어들겠지만, 오늘 미국 증시를 보면 다우는 약보합으로 마감했고 S&P 500은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이날 미국 증시는 국채금리 상승에 따른 기술주 약세와 실적 발표 후 급락한 IBM의 여파로 하락 출발했습니다. 다우지수는 장중 IBM의 낙폭이 확대되며 약세를 보였고 결국 0.02% 하락한 약보합으로 마감했습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은 0.6% 상승했고, S&P 500은 0.3% 상승하며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다우는 장중 사상 최고치를 찍었지만 이날 이전 고점을 넘지는 못했습니다.
반면 S&P 500 수익률은 이날 포함해 7일 연속 상승하며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주요 종목을 보면, 어닝 서프라이즈를 보여준 테슬라가 장중 한때 1,000달러를 돌파했다가 약 3% 상승 마감했고, 넷플릭스는 4.5% 상승하며 신고가를 다시 갱신했습니다. 넷플릭스는 600달러를 넘긴 지 얼마 안 되어 벌써 700달러를 향해 달리고 있습니다. 반도체 섹터도 강했는데, 엔비디아와 AMD가 특히 강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제 웅덩이매매법 추적 버전에서 진입한 종목 중 3배 레버리지인 SOXL 수익률은 21%를 달성했습니다.
미국 10년물 국채금리는 숨 고르기 후 다시 상승해 1%를 눈앞에 두고 있습니다. 올해 초 금리가 급등하며 시장에 곡소리가 들렸던 것을 생각하면, 현재 시장은 계속된 악재에 적응했거나 실적 발표에 모든 시선이 쏠려 있다고 해석할 수 있습니다. 오늘 공포·탐욕 지수는 69로 꽤 높은 탐욕 구간까지 올라왔습니다. 만약 탐욕 지수가 80을 찍으면 웅덩이매매법 장기 투자로 진입한 종목들은 모두 매도할 예정입니다. 한 달 전 공포 지수가 23까지 떨어졌던 극심한 공포 구간을 보면, 미국 증시는 국내 주식과 다르게 정말 빠르게 회복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오늘 발표된 미국 실업수당 청구 건수도 2주 연속 30만 명 아래를 기록했습니다. 작년 팬데믹 이후 최소 수치라고 합니다. 고용지표가 좋게 나오면 무엇이 예상되시나요? 바로 테이퍼링입니다. 우리는 올해 안에 테이퍼링이 시작되고 내년 중순쯤 마무리된다는 점을 체크해야 합니다.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올해 초부터 이미 테이퍼링 우려로 조정을 많이 받아서, 지금 조정이 단기적으로 잠깐 올 수 있으나 금방 회복할 것으로 봅니다. 거의 조정 없이 지나갈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만약 테이퍼링 선언으로 주가가 떨어진다면 웅덩이매매법으로 열심히 줍줍하시면 됩니다.
현재 미국 증시는 기업들의 실적이 대부분 예상치를 웃돌면서 주가를 끌어올린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실적이 잘 나온 기업과 잘 안 나온 기업의 주가 흐름은 완전히 다릅니다. 어제 오늘 실적이 좋았던 테슬라와 크록스를 보면, 테슬라는 오늘 3% 이상 상승했고 크록스는 9% 이상 상승했습니다. 반대로 스냅은 실적 전망치를 하향 조정하면서 애프터 장에서 21% 급락 중입니다. 여파로 페이스북, 트위터, 구글도 애프터 장에서 함께 하락했습니다. 인텔 역시 PC 출하량 감소로 어닝 쇼크가 나오며 애프터 장에서 약 9% 급락 중입니다.
하지만 개별 종목의 실적 발표를 일일이 다 맞춰가며 투자할 수 있을까요? 솔직히 전문가가 아니라면 너무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저는 나스닥 기반의 2배, 3배 레버리지 ETF에 투자하고 있습니다. 넷플릭스와 함께 반년 넘게 횡보하던 테슬라는 넷플릭스의 뒤를 이어 횡보를 끝내고 상승세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사상 최대 분기 실적 발표 후 1% 넘게 떨어지기도 했지만, 미국 안전 규제 관련 발표로 결국 3% 넘게 상승하며 장중 900달러를 터치했습니다. 월가에서는 테슬라의 목표 주가를 1,000달러에서 1,100달러로 높였고, 니콜라 목표 주가는 825달러에서 950달러로 상향 조정했습니다.
최근 지표와 많은 전문가들은 인플레이션이 일시적이지 않다고 평가하고 있습니다. 인플레이션 악재가 내년까지도 우리를 괴롭힐 가능성이 높고, 단기간에 해결되기는 어려워 보입니다. 하지만 생각보다 증시가 빠르게 회복되고 있다는 점을 보면, 시장은 인플레이션이라는 악재에 올해 초부터 노출되면서 조금씩 적응해 가고 있는 모습입니다. 현재 실적을 발표한 기업들의 주가 흐름을 보면, 3분기 실적 자체보다 인플레이션 압력이 원가와 실적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그리고 다음 실적 가이던스에 따라 주가가 오르고 내리는 것 같습니다.
결국 인플레이션이라는 압박 속에서 현금을 들고 있으면 더 가난해질 수 있습니다. 그래서 지금 실적이 좋고 앞으로 실적도 좋을 것으로 예상되는, 가격 결정권이 있는 빅테크에 투자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개별 종목으로 시장 수익률을 이기기 어렵다면, 차라리 나스닥 2배 레버리지 QLD 같은 ETF를 추천드립니다.
오늘 영상에서는 마이크로소프트를 추천하는 이유를 말씀드리려고 합니다. 삼성증권 리포트의 제목은 "소프트웨어가 제3의 가격 결정 변수로 떠오르다"입니다. 투자자들은 혼란스럽고, 언제 매수해야 하고 어떤 종목을 사야 할지 고민이 많으실 겁니다. 델타 변이, 경기 회복, 인플레이션, 테이퍼링, 중국 정부의 빅테크 규제 등 다양한 변수들이 서로 영향을 주며 호재와 악재를 구분하기 어려운 상황이 이어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런 불확실성이 현실화된다면 결국 성장과 마진이 가장 중요합니다. 오르는 원가를 얼마나 고객에게 전가할 수 있느냐가 핵심입니다. 그리고 이를 가능하게 해주는 업종이 바로 미국 소프트웨어 섹터입니다. 원가 부담에서 상대적으로 자유롭고, 안정적인 수요가 있으며, 가격 결정권이 있어 매출 방어도 가능합니다. 결국 인플레이션이든 디플레이션이든 스태그플레이션이든, 성장을 잘하고 방어도 잘 되는 기업을 고르는 것이 승률을 높이는 방법입니다.
마이크로소프트를 간단히 설명드리면, 클라우드 산업의 지배자이면서 누구나 사용하는 윈도우 운영체제와 MS 오피스 구독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클라우드는 아마존 웹 서비스보다 출발은 늦었지만, 마이크로소프트 고유의 생태계를 클라우드로 확장하며 빠르게 성장했습니다. 매출 비중을 보면 클라우드 부문이 36%, 윈도우 등 컴퓨팅 부문이 32%, MS 오피스 등 생산성 부문이 32%를 차지합니다. 어느 한쪽에 쏠려 있지 않고 세 부문이 고르게 나뉘어 있습니다.
클라우드 사업에서 마이크로소프트의 가장 직접적인 라이벌은 아마존입니다. 대형 수주 경쟁과 법정 공방을 벌이는 등 치열하게 맞서고 있죠. 최근 마이크로소프트는 매출액 기준으로 아마존을 역전했고, 격차를 점점 벌리고 있습니다. 주가를 보면 올해 35% 상승률을 기록하고 있고, 어제는 빅테크 가운데 가장 먼저 조정을 이겨내고 신고가를 경신했습니다. 올해 나스닥과 S&P 500을 압도하고 있으며, 빅테크 내에서도 알파벳에 이어 2위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실적은 말할 것도 없이 훌륭하고, 탄탄한 현금흐름을 바탕으로 한 주주환원 정책도 매력적입니다. 최근 발표한 600억 달러 규모의 자사주 매입과 12년 연속 배당 증액은 대표적인 예입니다. 다만 밸류에이션은 PER 32배로 나스닥과 빅테크 평균보다 살짝 높은 수준입니다. 하지만 클라우드 시장을 계속 장악하고 있다는 펀더멘털을 고려하면 충분히 정당하다고 판단합니다. 다른 빅테크 기업들과 달리 독과점 규제에서 상대적으로 벗어나 있다는 점도 투자자들의 매수세를 계속 끌어들이면서 높은 밸류에이션이 형성된 이유로 보입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당연히 매수 후 보유(바이 앤 홀드)입니다.
개인적으로 10년간 가장 기대되는 세 종목을 꼽으라면 구글, 마이크로소프트, 테슬라입니다. 내년에는 저와 여러분 모두 더 높은 수익률을 거두시기를 바랍니다. 오늘 영상은 여기까지입니다. 모두 마지막 주도 힘차게 보내시고, 내일 영상에서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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