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디벨로몽 · 한국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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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월 의장 의회 증언 후 연준 최종금리 전망이 기존 5.0~5.25%에서 상향되어 5.5%를 넘을 가능성이 커졌고, 시장은 최종금리 5.75%를 반영하기 시작했다는 분석. 3월 50bp 인상 가능성이 54.3%까지 상승했으며 연말까지 금리 인하는 없을 것으로 봄. 서비스 인플레이션이 잡히지 않아 긴축이 더 필요하다는 입장. 나스닥은 3% 하락 후 버티는 중이며, 발표자는 2030년 주가가 현재보다 높을 것이라 보고 장기 투자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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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웅덩이 매매법 레버리지 ETF 장기 투자자 디벨롭몽입니다. 방금 파월 의장의 의회 증언을 끝까지 들었습니다. 제 생각보다 굉장히 충격적인 내용이었습니다. 솔직히 개인적으로는 스탠스를 바꾸지 않을 거라고 생각했는데, 실업이고 나발이고 일단 인플레이션을 잡는 게 최우선이라는 입장을 재작년부터 지금까지 한 번도 바꾸지 않은 파월입니다. 먼저 파월 발언의 핵심 내용을 바로 공유드리겠습니다.
가장 중요한 첫 번째 발언은 "궁극적인 금리 수준이 이전에 연준과 시장이 예상했던 것보다 더 높아질 가능성이 높아졌다"는 것입니다.
지난 점도표를 살펴보겠습니다. 기존 점도표에서 연준은 최종 금리를 5%에서 5.25%로 전망했습니다. 그런데 오늘 발언을 해석해 보면 기존 점도표보다 최종 금리가 더 높아질 것이라는 뜻입니다. 그리고 이번 3월 FOMC에서는 새로운 점도표가 공개됩니다. 여기서 5.5%를 넘는 점도표가 발표될 수 있다고 예상해 볼 수 있습니다. 시장이 어디까지 반영할지는 모르겠지만, 충격을 받을 수 있는 대목입니다.
시장의 전망도 살펴봐야 합니다. 시장도 점점 기준금리 전망을 높여서 기존에는 5.5%까지 전망이 올라가 있었습니다. 그런데 파월의 첫 번째 발언을 듣고 시장은 최종 금리를 5.75%까지 전망하기 시작했습니다. 첫 번째 발언만으로 이렇게까지 바뀐 것입니다.
파월의 두 번째 핵심 발언은 "앞으로 발표될 데이터들이 더 빠른 긴축이 필요하다는 것을 나타낸다면 연준은 금리 인상 속도를 높일 준비가 되어 있다"는 것입니다.
여기서 말한 앞으로 발표될 데이터 중 가장 대표적인 것이 이번 주에 발표되는 고용보고서와 다음 주에 발표되는 CPI입니다. 고용보고서가 여전히 강하게 나오고 CPI 수치가 멈추지 않거나 서비스 인플레이션이 잡히지 않는다면, 금리 인상 폭을 50bp로 높일 수 있다는 것을 시사한 것입니다. 이 50bp 가능성이 제시되자 바로 시장의 전망이 바뀌기 시작했습니다.
파월이 발언하기 전까지만 해도 시장이 전망한 이번 금리 인상은 25bp 가능성이 매우 높았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50bp 인상 가능성이 54.3%까지 치솟았습니다.
다음으로 중요했던 세 번째 발언은 "올해 연말까지는 금리 인하가 없을 것"이라는 내용입니다.
이 발언들을 듣고 유추해 볼 수 있는 부분은 이렇습니다. 첫째, 앞으로 3월, 5월, 6월 금리 인상은 사실상 확정적이라는 것입니다. 6월까지 금리 인상 가능성이 매우 높아졌습니다. 둘째, 최종 금리는 예상보다 더 올라서 결국 5.75%까지 높아질 가능성이 커졌습니다.
불과 1년 전, 2년 전만 해도 아무도 이 정도 금리를 예상하지 못했습니다. 역시 경제와 금리를 예측하는 것은 불가능하다는 생각이 다시 한번 듭니다. 마지막으로 2023년 연말까지 금리 인하가 없을 거라는 점입니다.
이런 스트레스 속에서 금리 인하는 경제가 확실히 둔화되고, 그로 인해 인플레이션이 목표치 근처에 도달해야 이루어지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현재 연준이 가장 중요하게 보는 문제는 주택을 제외한 핵심 서비스 물가입니다. 서비스 인플레이션은 여전히 상승 추세를 보이고 있고, 연준은 이 서비스 인플레이션이 잡히는 모습을 보고 싶어 합니다. 아쉽지만 이번 데이터에서는 그 모습이 나오지 않을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실제로 클리블랜드 연준의 릴 총재(원문은 "릴카시카리"로 들리지만 정확한 이름은 확인이 필요합니다)는 지난 연설에서 "우리의 기준금리 인상이 서비스 부문을 둔화시키고 있다는 신호를 솔직히 별로 볼 수 없어 걱정스럽다"고 말했습니다. 또 임금 상승세도 너무 높은 수준이라며, 현재 서비스 인플레이션이 잡히지 않아 긴축을 더 해야 한다는 의미를 전달했습니다.
그런데 현재 시장은 생각보다 덜 하락하고 있습니다. 솔직히 오늘 나스닥이 마이너스 3%를 기록한 것만 보면 할 말이 없는 악재인데, 생각보다 매우 잘 버텨주고 있다는 생각입니다.
이러다가 전처럼 크게 하락을 보일지, 아니면 장 막판에 끌어올릴지, 내일 어떻게 움직일지는 알 수 없습니다. 금리 인상 막바지라는 사실, 즉 금리 인상에 대한 반영이 거의 되어 있다는 사실 때문일까요? 아니면 이번 주에 발표되는 고용보고서 전망치가 지난 1월 51만 건의 절반인 21만 건 정도여서, 고용시장 완화를 기대하는 걸까요? 제가 영상을 찍고 정리하는 사이에도 오늘 시장이 어떻게 마무리되었을지 모르고, 내일 상황도 알 수 없습니다. 그리고 내일은 또 파월 의장이 증언을 합니다. 비슷한 스탠스를 보이겠죠.
그러나 하나 확실한 것이 있습니다. 2030년의 주가는 지금보다 높아져 있을 거라는 점입니다. 100%는 없지만 매우 높은 확률로 지금보다 높아져 있을 거라고 강하게 생각합니다. 결국 경제는 둔화되겠지만 인플레이션은 결국 잡히고, 연준은 결국 금리를 인하하게 되며, 경제 사이클은 언제나처럼 반복되어 경기 호황이 다시 찾아올 겁니다. 2030년에는 제 자산이 몇 배는 되어 있을 거라고 생각하며, 그 시기를 바라보며 지금 씨앗을 뿌리고 있습니다. 지금 씨앗을 어느 정도 뿌리느냐에 따라 그때 수확하는 자산의 크기가 달라지기 때문입니다.
오늘과 내일 시장이 잘 버텨주길 바라면서 영상을 마무리하겠습니다. 앞으로도 중요한 내용이 있다면 새벽에라도 최대한 빠르게 공유드리겠습니다. 구독과 좋아요, 알림 설정은 저에게 정말 큰 힘이 됩니다. 그럼 목요일 영상에서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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