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미상 · 한국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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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LD(나스닥100 2배 레버리지)와 SCHD를 50:50으로 정립식 매수하고, QLD가 전고점 대비 20%/30%/40%/50% 하락할 때마다 SCHD 잔액의 20%를 매도해 QLD를 추가 매수하는 전략 C를 2016.6~2026.5 데이터로 시뮬레이션. 전략 C가 전략 B보다 약 0.77억 높은 결과(수익률 +130%p), 전략 A보다는 낮음. 2022년 하락기에 SCHD가 QLD보다 덜 빠져 완충 역할을 했다고 설명. 다만 하락이 빠르면 탄약이 일찍 소진되고 배당 수입이 줄어드는 한계를 언급. 전략 선택은 개인 성향에 따른다는 결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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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영상에서 매월 50만 원씩 정립식으로 QLD만 사는 방식과 QLD·SCHD를 반반 사는 방식을 시뮬레이션으로 비교해 드렸습니다. 그때 처음 댓글을 달아 주신 분께서 "SCHD 배당만으로 QLD를 추가 매수하기보다, 실제 QLD가 일정 수준 이상 하락하면 SCHD를 일부 팔아 QLD를 더 사는 편이 낫지 않겠느냐"는 의견을 주셨습니다. 이번 영상은 그 의견을 반영한 전략을 데이터로 검증한 내용입니다.
세 가지 전략의 공통 조건은 다음과 같습니다. 월 50만 원을 매월 첫 거래일에 매수하고, 환율은 1,380원으로 고정했습니다. 시작 시점은 2016년 6월이며, 2016년 6월부터 2026년 5월까지 실제 데이터로 백테스트했습니다.
- **전략 A**: QLD에 월 50만 원 전액 투자. 단순하고 공격적인 방식입니다. - **전략 B**: QLD 25만 원, SCHD 25만 원으로 정립식 매수. SCHD 배당금이 들어오면 QLD를 추가 매수합니다. - **전략 C**: 전략 B에 하락장 트리거를 추가합니다. QLD가 전고점 대비 일정 수준 하락하면 보유 중인 SCHD 잔액의 20%를 매도해 QLD를 삽니다.
트리거는 QLD가 전고점 대비 다음 네 단계로 하락할 때 발동합니다.
| 단계 | 하락률 | SCHD 매도 비율 | |---|---|---| | 1차 | -20% | 잔액의 20% | | 2차 | -30% | 잔액의 20% | | 3차 | -40% | 잔액의 20% | | 4차 | -50% | 잔액의 20% |
한 달에 네 단계가 모두 발동하면 SCHD의 약 80%가 QLD로 전환되고, 20%는 끝까지 유지합니다.
두 가지 핵심 규칙이 있습니다.
1. **트리거는 전고점 갱신 시 자동 리셋**됩니다. 새 고점 이후에는 다시 발동할 수 있습니다. 2. **트리거가 발동된 날에도 매월 정립 매수(QLD 25만 원, SCHD 25만 원)는 계속**됩니다. SCHD 잔액이 줄어도 다음 달 정립분으로 채워지는 구조입니다.
QLD를 -50%까지만 설정한 이유는, 그 이상 하락하더라도 매달 QLD 25만 원을 계속 사고 있기 때문입니다.
2022년이 이번 검증의 핵심 구간입니다.
- **2022년 1월 20일**: QLD 36.67달러, 전고점(46.19달러) 대비 -20.6%. 1차 트리거 발동. SCHD 237주 중 47주를 매도해 QLD 34주를 추가 매수했습니다. - **2022년 2월 22일**: QLD 31.68달러, 전고점 대비 -31.4%. 2차 트리거 발동. SCHD 197주 중 39주를 매도해 QLD 32주를 추가 매수했습니다. 2월 초 정립 매수로 SCHD 잔액이 237주에서 197주로 바뀌었다가 다시 줄어든 흐름입니다. - 이후 4월, 5월에도 전고점이 갱신되지 않은 상태에서 트리거가 추가로 발동했습니다.
2022년에는 약 5개월에 걸쳐 4회 트리거가 하나씩 발동했습니다. 2020년 코로나 때처럼 급락이 아니라 1년 내내 완만하게 하락한 구간이어서, 정립 매수가 계속 쌓이면서 SCHD 잔액이 조금씩 채워졌습니다.
10년간 트리거는 총 19회 발동했습니다.
- **2018년**: 2회 조정. 4월 -20%, 10월~12월 구간에서 -20%, -30%, -40% 순차 발동. - **2020년(코로나)**: 2월 27일 -20%, 3월 -30%~-50%까지 4개 트리거가 3주 사이에 모두 발동. 이후 빠르게 회복해 새 전고점을 갱신했고, 9월 조정에서 -20% 1회 추가 발동. - **2021년**: 3월 조정에서 -20% 1회. - **2022년**: 1, 2, 4, 5월 4회 발동. - **2024년**: 8월 조정에서 -20% 1회. - **2025년**: 3월 -20%, 4월 -30%~-40% 발동. 트럼프 관세 발 급락 구간입니다. - **2026년**: 3월 조정에서 -20% 1회.
10년간 SCHD 정립 총액은 약 21,739달러였고, 그중 약 18,664달러(약 86%)가 트리거를 통해 QLD로 전환됐습니다. 하락장마다 SCHD가 QLD 매수 실탄으로 쓰인 셈입니다.
초반 5년은 전략 A의 수익률이 가장 높지만, 전략 C는 전략 B보다 꾸준히 앞섰습니다. 2018년 하락장에서 트리거 4회가 발동했고, 2019년 이후 반등에서 그 효과가 나타나기 시작했습니다. 2020년 코로나 구간에서는 트리거 5회가 발동했고, 2021년 말 기준으로 전략 C가 전략 B보다 약 0.2억 원 더 많았습니다.
2022년 하락 구간에서는 전략 A가 가장 큰 폭으로 빠졌습니다. 전략 A는 2021년 말 약 1.4억 원에서 2022년 말 약 0.59억 원으로 줄었고, 전략 B는 약 1억 원에서 약 0.59억 원으로 줄었습니다. 전략 A가 더 높은 곳에서 출발해 QLD 100%로 더 크게 하락한 것입니다. SCHD가 완충 역할을 제대로 한 결과입니다.
2023년부터는 격차가 벌어졌습니다. 저점에서 QLD를 더 많이 담아 둔 효과가 반등기에 나타났습니다. 2026년 5월 최종 기준으로 전략 C는 약 3.4억 원, 전략 B는 약 2.6억 원으로 약 0.77억 원 차이가 납니다.
SCHD는 하락장에서 QLD보다 훨씬 덜 떨어집니다. 2022년에 QLD는 고점 46.19달러에서 12월 28일 16.73달러까지 약 64% 하락했습니다. 같은 기간 SCHD는 26.05달러에서 9월 30일 22.14달러까지 약 15% 빠지는 데 그쳤습니다.
하락장에서 덜 떨어진 SCHD를 팔아 더 많이 떨어진 QLD를 사는 방식이 리밸런싱의 핵심 논리입니다. 다만 이 전략은 **QLD가 결국 회복한다는 전제** 위에서만 의미가 있습니다. 나스닥 100의 장기 우상향을 믿지 않는다면 이 전략은 성립하지 않습니다.
- 전략 C는 전략 B보다 약 0.77억 원, 수익률 기준 약 130%포인트 높았습니다. - 전략 A와의 차이는 약 0.41억~1억 원 수준입니다. - MDD(최대 낙폭)는 전략 A보다 낮게 나왔습니다. 수익률과 안정성을 절충한 결과입니다.
1. **하락이 너무 빠르면 탄약이 일찍 소진됩니다.** 2020년처럼 한 달 안에 -50%가 오면 4개 트리거가 한꺼번에 발동하고, 이후 더 큰 하락에는 대응할 수 없습니다. 2. **SCHD 잔액이 줄면 배당 수입도 줄어듭니다.** 전략 B에서 기대했던 배당 재투자 효과가 약해질 수 있습니다.
그럼에도 10년 데이터의 결론은 분명합니다. 하락장에서 규칙에 따라 자동으로 대응하면 전략 B보다 나은 결과가 나왔습니다.
- **전략 A**: 2022년 QLD -61% 구간에서도 흔들리지 않고 오히려 더 사고 싶은 분에게 맞습니다. - **전략 B**: 배당이 들어올 때 안정감을 느끼고, SCHD를 오래 보유하며 배당 성장을 경험하고 싶은 분에게 맞습니다. - **전략 C**: 전략 B의 안정감을 유지하면서도 하락장에서 손 놓고 있기 아까운 분, 규칙을 미리 정해 두고 기계적으로 실행하는 것이 편한 분에게 유리합니다.
영상 제작자는 전략 A에 가까운 방식으로 투자하고 있으며, 2022년 TQQQ가 -80% 넘게 하락하는 구간을 직접 버틴 경험이 지금의 확신으로 이어졌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투자를 처음 시작하는 분에게는 전략 B나 전략 C가 현실적으로 더 실행하기 쉬울 것이라고 권했습니다.
수치 전체는 영상 설명란에 정리되어 있습니다. 전략이 아무리 좋아도 중간에 팔아 버리면 의미가 없습니다. 결국 내가 끝까지 버틸 수 있는 전략이 가장 좋은 전략이라는 점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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