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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타치다 망하는 과정 - 테슬라와 아마존 차트로 보는 실제예시 (주식하다 망한얘기 2)

멘탈이 전부다 · 2020-11-10 · 유튜브 시청 91,636 · Board Views 5 · 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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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엔비디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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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미상 · 한국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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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타 매매의 심리적 함정을 설명하며 장기보유(바이앤홀드)를 강조. 테슬라 차트 예시로 고점 매도 후 재진입 시 안전마진 부족과 멘탈 붕괴를 설명하고, 아마존 1997년 상장 이후 장기보유 사례로 장기투자의 우위를 주장. 단타 실패가 결국 잡주 추격과 퇴출로 이어진다고 경고.

다듬은 글

※ AI가 다듬은 글(오탈자·군말 정리)

01. 네, 안녕하세요. 미국 주식 멘탈 케어 채널 '멘탈이 전부다'입니다. 지난번 영상에서는 왜 좋은 주식을 사서 오랫동안 팔지 않고 들고 있어야 하는지, 즉 바이 앤 홀드(Buy and Hold)에 대해 설명드렸습니다. 그때 제가 그렇게 하지 않아서 전 재산을 날렸다는 슬픈 사연도 소개해 드렸죠. 그 내용이 바이 앤 홀드의 일부였는데, 많은 분들이 2부와 3부를 빨리 보고 싶다고 응원해 주셨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그 속편인 2부를 준비했습니다. 이 채널의 메인 종목이라고 할 수 있는 테슬라를 가지고 실질적인 예를 들어 가며 설명드리겠습니다.

02. 테슬라를 예로 들지만, 여러분이 어떤 주식을 가지고 계시든 기본 개념은 똑같습니다. 애플이든 엔비디아든 넷플릭스든, 본인이 가진 종목이라고 생각하고 들으셔도 무리가 없습니다.

03. 보통 여러분들은 경기순환주나 배당주보다 성장주에 투자하고 계실 겁니다. 성장주는 위험하고 등락이 심하니까 더 자주 사고팔아야 하는 것 아니냐고 생각하실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오히려 성장주일수록 사서 오랫동안 가져가는 바이 앤 홀드가 필요합니다.

04. 테슬라, 엔비디아, 애플, 페이스북 같은 고도의 성장주는 대부분의 기간 동안 횡보하다가 짧은 기간에만 오버슈팅하는 특징이 있습니다. 한 번 주가가 뻥 뛰어오른 뒤에는 최소 3~4주에서 길게는 석 달까지 횡보에 가까운 움직임을 보입니다. 그동안 놀고 있는 게 아니라 에너지를 축적하는 겁니다.

05. 주가는 항상 기업가치를 선행합니다. 성장하는 기업이니 주가가 먼저 달려가고, 기업가치가 그 주가에 걸맞게 따라올 때까지 기다리는 것이죠. 그 과정에서 그 가격대에서 탈 사람들은 팔고 새 사람들이 들어오며 주주의 손바뀜이 일어납니다. 매물벽이 녹아내리는 거죠. 새로 들어온 사람들은 조금 올랐다고 쉽게 팔지 않으니, 횡보하는 시간이 지나면 먼저 들어온 사람들은 대부분 나가고 기업가치가 주가를 따라오면서 다시 한 번 오버슈팅합니다. 이것이 고성장주의 가장 기본적인 주가 상승 패턴입니다.

06. 문제는 같은 가격대에서 주가가 여러 번 고점을 치고 내려올 때입니다. 사람들은 "그 가격에 오면 무조건 팔아야지"라고 생각하고 다 나갑니다. 그런데 정작 오버슈팅이 시작되면 그 가격에 팔고 나간 사람들은 버스에서 내린 셈이 되고, 주가는 수직 상승합니다. 그리고 그 뒤 조정을 받아도 그 조정 가격이 내가 판 가격보다 높습니다. 이걸 보다 참지 못하고 다시 사는데, 이번엔 더 비싼 가격에 사는 것이고 주가가 또 내리면 원래 가졌던 안전마진은 사라지고 멘탈이 쉽게 흔들리게 됩니다. 이것이 개인투자자들의 아주 전형적인 패턴입니다.

07. 테슬라 차트로 실제 상황을 보겠습니다. 주식분할 전, 대략 주당 800달러 수준에서 160주를 매수했다고 가정해 봅시다. 주가가 엄청나게 올라 1,000달러를 넘었고, 그때 사람들이 "천슬라"라며 난리가 났었죠.

08. 그런데 이후 주가가 급락해 900달러 초반까지 내려갔다가 다시 오르며 1,000달러 바로 밑에서 또 꺾였습니다. 대부분은 "다시 1,000달러가 오면 팔겠다"고 다짐했을 겁니다. 며칠 뒤 주가가 힘차게 올라 1,000달러를 뛰어넘자 수많은 사람이 팔았습니다. 나는 조금 더 버텨서 230달러 정도에 팔았다고 합시다. 주가가 1,150달러 정도까지 올랐을 때였으니 이미 40% 넘는 수익을 낸 셈이고, 많은 사람들이 이때를 고점으로 보고 매도했습니다. 차트에도 그 모양이 분명히 나타납니다.

09. 그런데 그 이후 주가는 보란 듯이 수직 상승해 당시 기준 1,800달러, 지금 액면분할 기준으로 환산하면 360달러 정도까지 올랐습니다. 물론 조정도 받아서 한 달 가까이 위아래로 흔들리며 횡보했지만, 그 조정의 최저점은 약 270달러였습니다. 남들이 200달러에서 팔 때 230달러에 판 나는 고수라고 생각했는데, 그 뒤 주가의 최저 지점이 내가 판 가격보다 훨씬 높았던 겁니다.

10. 이런 일은 한 번으로 끝나지 않습니다. 280~300달러에서 많은 사람이 다시 샀고, 그들이 가장 많이 판 곳은 전고점을 뛰어넘어 이틀 정도 제자리걸음 하던 370달러 부근이었습니다. 그 뒤 주가는 500달러를 넘어 다시 떨어졌습니다. 그 사이에 테슬라는 여러 이벤트가 있었고, 사람들이 가장 많이 팔았던 지점보다 밑으로 두 번 내려간 적도 있었지만, 평균적으로 보면 대부분 그 지점보다 10% 이상 높은 곳에서 움직였습니다. 지금도 그때보다 훨씬 높습니다.

11. 이제 과거의 나로 돌아가 봅시다. 160달러에 샀다가 230달러에 판 사람이 후회하면서 사람들이 가장 많이 팔았던 370달러 부근에서 다시 들어갔다고 합시다. 이 사람은 주가가 자기가 산 가격 아래로 내려가거나 거의 그 지점까지 오는 장면을 무려 세 번이나 견뎌야 합니다. 정신적으로 극도로 쫄깃한 시간이죠.

12. 반면 160달러에 사서 계속 들고 있었던 사람은 최저점이 320달러 정도였습니다. 내가 산 가격보다 여전히 두 배고, 수익률이 100%나 쌓여 있는 상황입니다. 이 100%가 안전마진이 되어 주기 때문에 주가가 아무리 흔들려도 멘탈의 동요가 거의 없습니다.

13. 370달러에 다시 산 사람은 안전마진이 없습니다. 주가가 급락할 때마다 엄청난 정신적 고통에 시달리고, 실제로 두 번이나 370달러 아래로 내려가 마이너스를 견뎌야 했습니다. 한 번은 수익률이 0이 되는 고통도 겪었죠. 결국 비싼 가격에 다시 들어간 데다 안전마진까지 없으니, 조금만 내려가도 마이너스가 되는 정신적 고통을 계속 감당해야 합니다.

14. 단타에 아주 익숙한 사람은 이런 상황을 빠르게 손절하거나 견딜 수 있겠지만, 경험이 많지 않거나 멘탈이 강하지 않은 사람은 이렇게 적은 안전마진을 견디기가 굉장히 힘듭니다. 그래서 이건 매우 좋지 않습니다.

15. 결국 내가 판 가격보다 주가가 훨씬 올라가 버리면, 조정을 받더라도 다시는 내가 팔았던 가격까지 내려오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면 선택지는 두 가지입니다. 훨씬 비싼 가격에 다시 사거나, 그 가격에는 도저히 못 사겠다며 그 주식을 포기하고 다른 주식을 사는 것입니다. 후자를 택하면 1등 기업이 아니라 2등, 3등 기업을 사게 되고, 거기서도 같은 행동을 반복합니다. 1년쯤 지나 보면 3등, 4등이 아니라 15등, 16등, 17등 기업을 거래하고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16. 더 시간이 지나면 등수를 매길 수도 없는 잘 알지도 못하는 유행 종목이나 급등주 따라잡기 같은 도박에 가까운 트레이딩을 하게 되고, 언젠가 제대로 물려서 큰 손해를 보고 시장에서 퇴출됩니다. 제가 지난 시간에 전 재산을 날린 얘기를 했죠. 수십 번 따기도 했지만 단 한 번의 실패로 그동안 번 돈을 다 잃고 빈 껍데기만 남았습니다. 그게 1, 2년 차 때 얘기가 아니라, 수년 동안 단타로 성공하면서 "나는 이제 반 타의 선수다"라고 자신하던 때였습니다. 그런데 한 번의 실패로 모든 걸 잃었습니다.

17. 그리고 이건 저만의 이야기가 아닙니다. 그렇게 시장에서 퇴출된 사람은 부지기수이고, 앞으로도 수없이 있을 겁니다. 여러분이 그런 투자를 하신다면 언젠가 겪으실 일입니다. 제가 보여드린 이런 자료도 바로 이런 사람들을 수없이 봤기 때문에 만든 것입니다. 그런데도 사람들은 "나는 아닐 거야"라고 생각합니다. 안타깝지만 직접 겪어 보기 전에는 절대 모릅니다.

18. 실제로 주가는 대부분 우리가 예상하는 고점에서 내리고, 저점에서 오릅니다. 최근 테슬라 차트만 봐도 430달러, 454달러 부근에서 내려와 402달러 아래로 떨어졌을 때 사면 무조건 본다는 것을 모르는 사람이 없습니다. 확률적으로 그렇게 되기 때문입니다. 확률적으로 일정한 고점이 오면 내리고 일정한 저점이 오면 오릅니다. 맞힐 확률이 훨씬 높습니다. 문제는 그렇게 맞추다가 한 번 삐끗하면 그대로 낭떠러지로 떨어진다는 것입니다. 글을 보고 팔았지만 오버슈팅 구간에서 주가가 위로 날아가 버리면 그 주식은 다시 살 수 없게 됩니다. 설사 산다 해도 훨씬 높은 가격에 사게 되고, 결국 포기하면 2등, 3등 주식도 날아가 버리고, 6등, 7등을 거쳐 점점 잡주에 손을 대게 됩니다.

19. 이것은 짜여진 시나리오와 같습니다. 짧게 단타를 쳐서 몇 년 만에 10배, 20배를 번 사람들도 의외로 있습니다. 처음엔 다 우량주로 시작하지만 결국 점점 잡주로 가고, 17등, 18등, 20등, 30등, 50등 주식을 하다가 한 방에 날아가 버리는 것이죠.

20. 이제 아주 멋진 차트를 하나 보여드리겠습니다. 이 차트의 주인이 누군지 아시겠습니까? 아마존의 상장 당시 주가 차트입니다. 아마존은 1997년에 상장했고, 상장 며칠 뒤 최저가는 1.31달러였습니다. 23년 전 최저점인 1.31달러에 샀다고 가정해 봅시다. 주가는 좌우로 흔들리며 100달러 근처까지 올랐습니다. 여기서 팔지 않았다면 거의 80배를 본 것이죠.

21. 그 뒤 주가는 반토막 나서 40달러 정도까지 떨어졌다가, 다시 올라 110달러까지 갔습니다. 이때 안 팔 사람이 얼마나 있을까요? 거의 다 팔았을 겁니다. 다시 40달러 근처까지 떨어졌다가 또 110달러 정도까지 올라갔고, 앞에서 안 팔았던 사람들도 이때는 웬만하면 다 팔았을 겁니다. 그 뒤 주가는 미친 듯이 폭락해 10달러 근처까지 떨어졌습니다. 10분의 1 토막이 난 것입니다.

22. 이때 어떤 현상이 일어났을까요? 100달러 이상에서 팔았던 사람들은 "나는 완벽하게 승리했다"고 생각하고, 10분의 1 토막이 나도록 들고 있는 사람들을 조롱했을 겁니다. "이건 작전주였다, 이제 끝났다, 이걸 아직도 안 팔고 있다니 멍청하다, 나는 이미 100배를 먹고 나왔다"고 말이죠. 그리고 이 모양을 보고 10달러에서 다시 살 사람은 없었을 겁니다. 차트만 봐도 흔히 말하는 작전주가 한 번 시세를 분출하고 완전히 망한 모양이었습니다. 이대로 상장폐지될 거라 생각했고, 이 지점에서 살 사람은 없었습니다.

23. 그런데 아마존은 어떻게 되었을까요? 모두 아시다시피 지금은 3,000달러를 넘었습니다. 1.31달러에 샀던 사람은 무려 2,000배가 넘게 번 것입니다. 중간에 팔지 않고 23년을 보유했다면 주가는 약 2,500배가 올랐습니다. 그런데 이 급등락하는 아마존을 샀다 팔았다 하면서 2,500배를 벌 수 있었을까요? 여러분 주변에 주식을 샀다 팔았다 잘해서 2,500배를 벌었다는 사람을 본 적이 있으신가요? 전설적인 투자자들은 있겠지만, 주변에서 그런 사람은 아무도 못 봤을 겁니다.

24. 저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이전에 샀다 팔았다 단타하던 종목으로는 거의 벌지 못했고, 소액으로 꾸준히 넣어 놓았던 주식이 거의 대부분의 수익을 가져다줬습니다. 그 경험을 통해 주식을 샀다 팔았다 하는 게 아니라 좋은 주식을 사서 팔지 않고 오래 가지고 있어야 한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25. 물론 과거로 돌아간다면 처음부터 전 재산을 바이 앤 홀드로 투자했겠죠. 하지만 과거는 되돌릴 수 없습니다. 이미 샀다 팔았다 하며 잃은 돈은 수업료라고 생각할 수밖에 없습니다. 혹시 아직 그렇게 막대한 수업료를 지불하지 않으신 분들이 계시다면, 저처럼 어마어마한 돈을 잃지 않으시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이 이야기를 들려드립니다.

26. 오늘 이야기는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다음 시간에는 제3부 마지막 편으로, 테슬라 최고의 트레이더라 불리는 ARK 캐시 우드가 가장 좋은 가격에 테슬라를 사고 가장 좋은 가격에 파는 트레이딩을 그대로 따라 했을 때, 그냥 테슬라를 쭉 들고 있었던 경우와 수익률이 얼마나 차이 나는지 심층 분석해 보겠습니다. 오늘 영상을 보신 분들은 완결편도 꼭 기다렸다가 봐 주시기 바랍니다. 영상이 도움이 되셨다면 구독과 좋아요 부탁드리고, 이만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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