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곽유정 · 한국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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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연 상담 2건을 다룬다. PS일렉트로닉스(구 와이팜)는 자율주행·테슬라 로봇택시 기대감으로 반등 중이며, 4,230원 저항 돌파 시 상단 5,500~5,700원까지 열려 있다고 본다. 비중 축소 후 잔량 익절 전략을 제시. ICTK는 양자컴퓨터 테마보다 보안·IAM 사업 성장과 흑자전환 기대를 근거로 보유를 권하며, 16,000원 이탈 시 물량 축소를 조언한다. 비만치료제·양자컴퓨터는 국내 경쟁력이 약해 직접 투자 비권장이라는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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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저 두 분은 특별히 항상 사연으로 시작을 합니다. 오늘도 두 가지 사연이 들어와 있는데, 첫 번째 사연부터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화면을 통해 만나 보시죠. PS일렉트로닉스 4,443원입니다. 비중이 50%라면 많이 추가 매수를 하신 것 같습니다. 비중 50%를 갖고 계신데 10% 추가 매수하셨다고 하네요. 앞으로 더 추가 매수해야 하는지 종목 진단 부탁드립니다.
곽유정 대표님, PS일렉트로닉스는 이름만 보면 생소한 기업인데요. 일렉트로닉스라는 이름이 붙어 있어서 전력 관련주가 아닌가 생각하실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PS일렉트로닉스는 원래 와이팜이라는 사명을 쓰던 중소형주였습니다. 국내 주식 시장에서 주식을 좀 하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원래 5G 관련 통신주 이슈가 붙었던 기업이고, 최근에는 자율주행차 관련주로도 엮여 있습니다. 거래처가 기사에 정확히 나오지는 않지만, 북미 최대 전기차 기업에 자율주행 관련 핵심 부품을 공급하고 있다는 뉴스가 보이고, 국내 최대 자동차 기업에도 관련 핵심 부품을 공급하고 있다는 이슈가 있습니다. 그래서 제가 보기에는 테슬라와 현대자동차 쪽과 연결된 기업이 아닌가 싶습니다.
최근 테슬라 향 자율주행 관련 종목들이 반등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시장 자체가 좋아서일 수도 있지만, 테슬라가 다음 달 텍사스에서 무인 로봇 택시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라고 하거든요. 그래서 지금의 반등은 로봇 택시 관련 이슈 때문에 나오는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또 그동안 자율주행을 하려면 운행할 수 있는 차량 대수가 매우 제한적이었습니다. 연간 2,500대 정도만 운행할 수 있었죠. 그런데 트럼프 정권에서는 자율주행차 활성화를 위해 규제 완화 같은 정책이 기대되고 있습니다. 앞으로 테슬라가 로봇 택시 사업을 계속 늘려 나갈 거라는 기대감이 들어와 있는 상황입니다. 오늘 와이팜이었던 PS일렉트로닉스도 주가 시세가 올라오는 모습이 관측되었습니다.
이런 관점에서 보면, 현재 매수가는 4,443원이고 비중은 50%입니다. 계속 물을 타고 또 물을 타신 것 같아요. 더 이상 물을 타지 않으셔도 될 것 같습니다.
기술적으로 보면, 이전 헤드앤숄더 구간이 4,230원 구간이었습니다. 차트를 보면 헤드앤숄더 패턴에서 4,230원 구간에서 저항을 받았었죠. 그 구간까지 상방 매물대가 열려 있는 상황입니다. 오늘은 장대 양봉으로 흐름을 만들어 줬는데, 노란색 라인이 중장기 이평선인 61선입니다. 이 구간을 돌파해 준다면 과거 헤드앤숄더 구간인 4,230원까지 올라갈 수 있다는 의미입니다. 즉, 매수가 구간까지는 올라올 수 있다는 것이죠.
추가적으로 6월 중순경 테슬라 향 이슈가 들어올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러면 다음 주에서 다다음 주까지 관련 움직임이 나올 가능성이 높으니, 흐름을 보면서 일단 비중을 축소하며 대응하시고, 나머지 잔량은 익절하는 전략이 좋아 보입니다.
만약 테슬라 향 이슈가 강하게 들어온다면 5,500원에서 5,700원 구간까지도 상단이 열려 있습니다. 따라서 매수가 부근까지 올라왔을 때 비중을 축소하면서 추가 흐름을 지켜보는 전략을 추천드립니다.
네, 종목 상담 도와드렸습니다. PS일렉트로닉스라는 사명을 보고 "이게 뭐야?" 하셨다가, 채팅창 의견을 보니 "이거 내 종목이었네, 와이팜이었어"라고 말씀하시는 분들이 많네요. 좋은 기업이라는 응원이 많으니, 꼭 수익률 잘 챙기셔서 좋은 성투 하시길 바랍니다.
이어서 두 번째 상담으로 넘어가겠습니다. 두 번째 상담 화면을 먼저 만나 보시죠. ICTK 19,765원, 비중 16%입니다. "미국 양자 컴퓨터 쪽이 많이 오르고 있어서 매수했는데, 좀 더 기다려 볼까요, 아니면 손실을 보고라도 매도해야 할까요?"라고 써 주셨습니다. ICTK는 보안 쪽 기업이라 양자 컴퓨터와 엮어서 매수하신 것 같습니다.
여기서 질문을 조금 더 해 보자면, 차라리 미국 양자 관련주에 직접 투자하는 게 더 직접적인 투자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양자 컴퓨터는 시대 흐름상 주력 섹터가 맞습니다. 다만 중요한 건, 주력이라고 해서 우리나라가 그 분야에 강점이 없다면 투자를 권장하지는 않는다는 점입니다. 비만 치료제도 비슷하게 봅니다. 비만 치료제는 굉장히 중요하고, 제약바이오에서 핫트렌드인 건 맞습니다. 하지만 우리나라 기업 중 비만 치료제에 투자할 만한 기업이 없다고 보는 것은 과한 해석이고, 세계 시장에서 우리나라가 인정받는 단계인가 하면 저는 아니라고 봅니다. 일라이 릴리와 노보 노디스크가 양분하며 패권을 장악하고 있어서, 우리나라는 기대감이 있는 상황이지 세계적 경쟁력 단계에 올라 있다고는 보지 않습니다. AI 관련 소프트웨어도 비슷한 맥락이고, 양자 컴퓨터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래서 양자 컴퓨터에 투자하는 것이 목적이라면, 미국 주식으로 직접 보시는 편이 더 괜찮지 않을까 싶습니다.
ICTK는 이번에 M&A 기대감이 있습니다. 전환사채를 발행해 자금 확보에 나서서 M&A를 할 기대감이 나오고 있고, 보안 관련 기업들을 인수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최근 보안 관련 문제들이 많이 수면 위로 올라오고 있는 시점입니다. 전환사채로 주주 가치가 희석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도 있지만, 오히려 M&A를 통해 강점이 더 올라갈 거라는 기대도 있습니다.
지금 보안 관련 종목들이 두각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AI 데이터센터에서는 보안 문제가 훨씬 더 민감해질 수밖에 없고, 최근 통신사의 보안 사고도 이슈가 됐습니다. AI 산업이 커질수록 보안이 훨씬 중요해질 것이고, 인터넷 전문 운영 등으로 가는 트렌드를 보면 클라우드 관련 보안 시장도 커질 거라고 봅니다.
실적을 보면, 올해까지는 매출 규모가 적당한 선에서 우상향하고, 내년부터는 매출이 폭발적으로 늘고 이익도 흑자 전환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올해보다 내년이 더 기대되는 상황입니다. 다행인 점은 지금까지는 적자였지만 흑자 전환이 기대된다는 것, 그리고 부채비율이 15% 아래라는 것입니다. 무차입 구조라 재무구조가 굉장히 안정적입니다. 소프트웨어 쪽이다 보니 마진율도 높아서 35%까지 기대되고 있습니다.
지금 저평가인지 보면, 내년 실적 기준 PER이 28배입니다. 솔직히 엄청 저평가는 아닙니다. 하지만 마진율을 생각하면 이 정도 PER은 충분히 줄 만하다고 봅니다. 무엇보다 ICTK는 신규 상장주입니다. 신규 상장주는 추세를 탄력적으로 받기 때문에, 지금 매물대만 이탈하지 않는다면 추가 상승 랠리를 보여 줄 수 있다고 봅니다. 그래서 16,000원을 이탈하지 않는다면 그대로 가져가 보시는 것을 권합니다. 만약 16,000원에서 15,000원 구간을 이탈하게 된다면, 물량을 줄이면서 다른 종목으로 교체하는 것을 생각해 보시는 게 좋겠습니다.
정리하면, 16,000원과 15,000원 라인대를 이탈할 경우에는 물량을 줄이는 것이 좋은 전략이 될 수 있다는 말씀을 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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