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디벨로몽 · 한국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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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하마스 전쟁 발발로 미국 선물이 급락했으나, 과거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때도 주가 하락은 제한적이었고 하락은 연준 긴축 때문이었다는 논리를 근거로 제시. 미국이 직접 개입하지 않으면 증시 큰 하락은 낮다고 보며 팔지 말고 분할 매수(웅주)할 계획이라고 주장. 본인 계좌 수익률(미국 직투 약 2,400만 원, 국내 계좌 23%)을 근거로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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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웅덩이 매매법으로 에버리지 ETF에 장기 투자하고 있는 디벨롭몽입니다. 오늘도 계좌를 먼저 공개하고 시작하겠습니다.
지난 금요일 고용 보고서가 나온 뒤 큰손 세력들의 적극적인 매수 유입으로 미국 주식이 크게 급등했습니다. 제 미국 직투 계좌는 하루 만에 1,200만 원이 올라 수익이 2,400만 원까지 늘었습니다. 국내 계좌도 수익률 23%, 수익금 270만 원까지 올라왔습니다. 이제 수익이 다시 3천만 원을 바라보는 상황이었습니다. 국제 금리의 급등과 강한 고용, 강한 달러에도 어느 정도 익숙해졌다는 희망을 가지고 있었는데, 오늘 주말 사이 시작된 이스라엘과 하마스의 전쟁으로 다시 공포가 금융시장에 번지면서 미국 증시 선물이 지금 급락하고 있습니다.
이번에 이스라엘을 기습 공격한 팔레스타인 무장단체 하마스는 로켓을 무려 5천 발이나 발사했고, 이스라엘은 이에 보복 반격을 하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사상자는 1만 명을 넘었고, 올라온 지 얼마 되지 않아 4,200명이 더 늘었다고 합니다. 소셜미디어에는 여러 전쟁 영상이 올라오고 있는데, 하루빨리 전쟁이 끝나기를 기도할 뿐입니다.
특히 이스라엘 남부에서 교전이 이어지고 있고, 하마스와는 별개로 레바논 남부 거점을 둔 헤즈볼라도 이스라엘 점령지를 향해 박격포 공격에 나섰다고 합니다. 다행히 이스라엘 군대가 하마스가 침투했던 남부 지역 대부분의 통제권을 되찾았다는 소식도 들립니다. 그런데 작년부터 이어진 러시아의 침공으로 우크라이나는 아직 전쟁 중이고, 중국과 대만도 전쟁 우려 속에 있습니다. 이런 세계 정세를 보면 슬픔과 공포를 느끼지 않을 수 없습니다. 모든 전쟁이 빨리 끝나고 더 이상의 희생자가 나오지 않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저는 팔지 않고 웅주할 계획입니다. 작년 러시아의 침공을 보셨다면 아시겠지만, 전쟁으로 인한 주가 하락은 생각보다 크지 않았습니다. 작년 하락장은 전쟁 때문이 아니라 연준의 급격한 금리 인상과 긴축 때문이었다는 것을 함께 투자 공부를 해오신 분들은 아실 겁니다.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은 여전히 진행 중이지만, 사람들의 관심은 점점 무뎌지고 있습니다. 즉 전쟁으로 주가가 떨어진다면 오히려 분할 매수를 해야 할 시기라는 뜻입니다.
실제로 작년에 분할 매수를 했던 덕분에, 지금 이렇게 떨어져 있는 상황에서도 제 계좌는 약 3천만 원의 수익을 내고 있습니다. 공포에 팔지 않고, 전쟁이 터져도 분할 매수를 했기 때문입니다.
이번 2023년에 팔레스타인 무장세력 하마스가 이스라엘에 대규모 공격을 감행했는데, 처음 보는 광경처럼 보이지만 이스라엘과 하마스는 과거에도 지금과 거의 유사한 교전을 계속해 왔습니다. 화면 오른쪽의 2008년 교전 상황 지도를 보시면, 15년이 지난 지금의 2023년 교전 상황과 거의 비슷한 모습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단기적으로는 흔들릴 수 있고, 지금 유가도 잠시 급등하고 있지만, 확률적으로 냉정하게 본다면 지금 미국 증시가 하락장에 들어설 가능성은 높지 않다고 판단합니다. 오히려 경기 침체, 강한 고용, 연준의 긴축, 실적 미스 등으로 하락장이 올 가능성은 있어도, 이번 전쟁으로 하락장이 올 가능성은 낮다고 봅니다.
1940년부터 지금까지 얼마나 많은 전쟁이 있었는지 생각해 보셔야 합니다. 미국이 개입한 전쟁도 있고 개입하지 않은 전쟁도 있으며, 전 세계는 크고 작은 전쟁을 계속해 왔습니다. 제 개인적인 생각은, 미국이 직접 개입하지 않는 한 미국 증시에 큰 하락은 오지 않을 것이라는 것입니다. 장기적인 관점에서 보면, 과거 수많은 전쟁이 있었지만 미국이 직접 개입하지 않았다면 증시 하락은 거의 없었습니다.
만약 미국이 직접 전쟁에 가담한다면 그때는 정말 쫄아야 하겠지요. 하지만 지금은 미국이 직접 개입할 확률이 낮고, 러시아나 중국처럼 강대국과의 충돌도 아니기 때문에 증시에 큰 영향을 주지는 않을 것이라고 봅니다. 다만 이란과 사우디가 얽혀 있으니 이 부분은 실시간으로 지켜봐야 하고, 이란과 사우디의 움직임에 따라 미국 증시에 영향이 있다면 그때 영상으로 공유해 드리겠습니다.
여기저기 매스컴과 유튜브에서 쏟아지는 소식에 너무 쫄지 마시기 바랍니다. 오히려 기회라고 바라보는 이성적인 투자자가 되어야 합니다.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이 훨씬 더 심각하다고 생각되었을 때도 미국 증시에는 큰 타격이 없었습니다. 오히려 연준의 금리 인상이 주가에 더 큰 타격을 줬다는 사실을 기억하셔야 합니다.
당분간 매스컴과 유튜브에서는 겁을 주는 제목과 썸네일이 많이 보일 것입니다. 우리 극소수 우량 투자자들은 겁먹지 마시기 바랍니다. 저는 떨어지면 웅주한다는 원칙을 지켜왔습니다.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을 이겨 냈더니 지금 이런 지루한 조정장, 횡보장에서도 3천만 원의 수익을 보고 있습니다. 이번 이스라엘-하마스 전쟁으로 주가가 웅덩이를 조금 더 깊게 파준다면, 그것을 버텨내면서 웅주로 대응할 것입니다. 그리고 이것이 내년에는 1억 원의 수익으로 이어지기를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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