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웅덩이매매법 · 한국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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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증시 급락의 원인으로 강한 고용지표 → 연준 고금리 장기화 우려 → 미 10년물 국채금리 4.8% 급등을 제시. 공포지수 16(2022년 10월)·23(2023년 3월) 저점 때 매수 기회였다는 과거 사례와 S&P500 50일선 하회 종목 비중 20% 구간을 근거로 현재 17 구간을 분할매수 기회로 봄. 다만 경기침체는 불가피하다고 언급하며 최악 시나리오 인지를 강조. 10% 조정은 연 1회 평균적으로 온다고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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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가가 폭락하던 시기입니다. 그런데 공포지수가 16까지 떨어졌을 때를 돌아보면, 그때가 바닥 근처였다는 사실을 알 수 있습니다. 미국 증시가 급락하면서 제 계좌 수익도 천만 원이나 떨어졌습니다. 미국 직투 계좌는 1,500만 원 수익까지 밀렸고, 국내 계좌는 20% 수익률에 230만 원 수익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증시가 공포에 휩싸이고 더 폭락할 것 같은 분위기 속에서 제 계좌도 음전할 수 있다는 두려움이 밀려오고 있습니다. 그렇다고 이 계좌를 매도할까요? 아닙니다. 더 떨어져서 음전하면 오히려 바로 이 계좌도 응접을 시작할 예정입니다. 절대 팔지 않고 몇십억 자산을 만들어 낼 겁니다.
어제 미국 증시는 피바다 그 자체였습니다. 왜 이렇게 빠졌냐면, 어제 구인·이직 보고서가 발표되었는데 예상보다 훨씬 강하게 나왔기 때문입니다. 경제에 좋은 뉴스가 나왔는데, 이것이 연준의 긴축과 연결되면서 현재 미국 주식에는 나쁜 뉴스로 해석된 것입니다. 탄탄한 고용지표는 연준의 고금리 기조를 더 강하게 지지해 줍니다. 미국 경제가 잘 버티면 연준의 고금리 장기화로 이어지고, 이 장기 고금리 우려는 국채금리와 달러를 급등시킵니다. 그래서 어제 미국 10년물 국채금리는 4.8% 위로 올라갔습니다. 설마 거기까지 올라가겠냐고 생각하던 수치까지 올라간 것입니다. 이렇게 높은 국채금리는 언제든 시스템 붕괴와 같은 사건이 터질 수 있는 수준입니다.
증시가 겁을 먹고 급락한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7월 중순부터 상승하기 시작한 미국 10년물 국채금리는 아이러니하게도, 7월 중순 고점을 찍고 하락하기 시작한 미국 증시와 완전히 반대로 움직이고 있습니다. 따라서 국채금리와 달러가 어느 정도 안정화되며 하락하는 모습이 나와야 조정장으로 끝날 것으로 생각합니다. 국채금리 급등이 미국 증시, 특히 기술주의 부담 요인인 이유는 혁신 기업들이 최대한 투자하며 성장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금리가 낮을 때는 이자 부담이 크지 않지만, 지금처럼 금리가 급등하면 대출 이자가 매우 부담스러워집니다. 투자 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게 된다는 뜻입니다. 금리가 높아지면 우리도 아파트나 자동차를 쉽게 사지 못하는데, 기업도 마찬가지입니다. 게다가 이렇게 치솟는 10년물 국채금리는 과거에도 늘 경제 위기를 몰고 왔습니다. 블랙먼데이, 경기침체, 닷컴 버블, 리먼브라더스 금융위기가 그랬습니다. 지금처럼 높게 치솟으니 투자자들이 공포에 휩싸이는 것은 당연합니다. 올해 강세장에서는 오지 않을 것 같던 극심한 공포 구간이 결국 찾아왔습니다.
제가 7월에 매수하지 말고 지금은 기다리라고 말씀드렸던 이유가 바로 이것입니다. 현재 극심한 공포 구간에 진입해 공포지수가 17까지 떨어진 상태입니다. 저는 지금 멤버십 회원분들에게 제 매수와 매도 포지션을 실시간으로 공유하면서 함께 응접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공포 구간은 매수 기회일까요, 아니면 매도해야 할 위기일까요? 공포지수를 1년 그래프로 보겠습니다. 작년 10월에 공포지수가 16까지 떨어졌고, 올해 3월에는 23까지 떨어졌으며, 지금은 17까지 떨어졌습니다. 이때 주가는 어떻게 되었을까요?
작년 10월 공포지수가 16까지 떨어졌을 때는 파월 의장이 매파적 발언을 쏟아내며 경기침체 우려와 추가 금리인상이라는 악재로 주가가 폭락하던 시기였습니다. 그런데 공포지수가 16까지 떨어졌을 때를 돌아보면 바닥 근처였다는 사실을 알 수 있습니다. 지나고 보니 매수 기회였던 것입니다. 물론 그때 제 계좌는 -7,100만 원까지 떨어졌지만, 그럼에도 매수 기회였습니다.
다음으로 올해 3월, 공포지수는 23까지 떨어졌습니다. 이때는 SVB 파산 사태와 여러 은행의 파산이 이어지며 리먼브라더스의 재림이라는 비관론이 극에 달했던 시기입니다. 그런데 공포지수 23으로 최악을 달릴 때 주가는 바닥이었습니다. 역시 매수 기회였고, 용기를 내서 응접해야 했던 시기였습니다.
그리고 현재입니다. 공포지수는 17까지 떨어졌습니다. 고금리 장기화 우려와 국채금리, 달러의 급등으로 증시가 조정장을 세게 맞았습니다. 극심한 공포 구간은 시간이 지나고 나면 늘 응축 기회였다는 사실이 확인되었습니다. 특히 지금처럼 약 10% 정도 하락하는 조정장은 미국 증시에서 평균적으로 1년에 한 번 정도 반드시 찾아온다고 합니다. 이 정도 조정은 우리가 매년 한 번씩 겪어야 하는 일이라는 뜻입니다.
다음 차트는 S&P500과 구성 종목 중 50일 이동평균선 아래에 위치한 종목들의 비중을 나타낸 그래프입니다. S&P500의 수많은 종목 대부분이 50일 이동평균선 아래로 내려가 이 수치가 20%로 떨어졌을 때를 표시해 보니, 그때가 중장기 분할매수 기회였습니다. 지금 역시 20%로 떨어진 그래프를 보고 있습니다. 아무리 봐도 웅크린 구간으로 보이고, 용기를 내야 할 시기라고 생각합니다.
그럼에도 우리는 낙관론만 생각할 것이 아니라 최악의 상황도 인지하고 있어야 합니다. 현 상황에서 최악은 경제 위기와 시스템 붕괴로 인한 폭락장입니다. 이번이 그 위기일 수도 있습니다. 그런데 이것을 연속적으로 맞힐 수 있는 사람은 없습니다. 경기침체라는 최악의 상황은 결국 피할 수 없는 겨울과 같습니다. 만약 여러분이 경기침체 대폭락장을 버티지 못하겠다고 걱정되고 무섭고 패닉 상태라면, 지금 당장 적금을 넣으면서 평생 벼락거지가 되어 가면 됩니다. 세게 말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현금을 쥐고만 있는 것은 벼락거지가 되는 최고의 방법입니다. 어쩔 수 없는 사실입니다. 결국 오직 웅크려 주식을 모으는 투자 마인드를 가지고 이 모든 것을 버텨내야 합니다. 경기침체는 어쩔 수 없이 버텨내야 합니다.
높은 확률로 조정장이 될 것입니다. 다만 경기침체는 결국 올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고, 그건 어쩔 수 없이 맞아야 합니다. 이것을 피할 수 있다고 생각하면, 열 번 중 단 한 번 찾아오는 대폭락을 피하려다 나머지 아홉 번의 부자 될 골든타임을 놓치는 바보가 될 것입니다. 대다수 투자자가 노리는 환상이지만, 여러분은 그것이 불가능하다는 것을 인지하고 지금은 높은 확률로 기회라고 바라보시기 바랍니다.
모든 매스컴과 유튜버들이 대폭락이라는 공포를 심어주겠지만, 저는 저만의 투자 원칙에 대한 확신을 가지고 여러분과 함께 응접하고 있음을 말씀드립니다. 멤버십 회원분들과 함께 응접하고 있고, 지금 이 공포 속에서 씨앗을 심는 웅크림의 행위가 곧 우리에게 꽤 달콤한 수익으로 돌아올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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