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디벨로몽 · 한국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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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렌 버핏이 현금 비중을 다시 늘리고 있다는 점을 근거로, 나스닥 하락 가능성을 강조하며 조정 시 분할매수(20일선 → 60일선 웅덩이 매수)를 권함. 8~9월 약세 계절성 통계도 언급. 현재 현금 약 5천만원 보유, 멤버십 스윙 종목은 전량 현금화 상태라고 밝힘.
다듬은 글
안녕하세요, 웅덩이 매매법 레버리지 ETF 장기투자자 디벨롭몽입니다. 오늘 영상부터는 제가 일이 바빠서 녹음할 시간이 없어, 자료 준비를 끝내면 아내가 녹음해서 영상을 올리게 됩니다. 지금 이 영상부터 약 2주 정도는 제 목소리가 아닌 다른 목소리로 영상이 업로드되니 양해 부탁드리고, 오히려 좋다는 응원 댓글 부탁드립니다. 오늘도 국내 계좌는 35% 수익률, 410만 원 수익 중이고, 총 4천만 원 수익 중인 상황입니다.
오늘 영상은 우리가 따라 해야 할 워렌 버핏 이야기입니다. 버핏의 가장 유명한 명언이 바로 "다른 사람이 욕심을 부릴 때는 신중하고, 다른 사람이 두려워할 때는 욕심을 부려라"일 겁니다. 우리는 작년 하락장과 올해 상승장을 보면서 투자 원칙이 얼마나 중요한지 뼈저리게 느끼고 계실 겁니다.
냉정하게 생각해 보겠습니다. 올해 상승장에서 다른 사람들은 욕심을 부렸을까요, 아니면 두려워하고 있었을까요? 제가 파란색 원으로 표시한 구간에서 계속 강조했던 부분이 무엇일까요. 일주일, 이 주 전부터 나스닥 하락 가능성이 높아졌고, 지금은 매수하면 안 되며, 슬슬 반대로 공포심을 가져야 하고, 리스크 관리를 해야 하며, 곧 떨어지더라도 길게 보면 올라간다는 영상들을 올렸던 것을 아실 겁니다.
버크셔 해서웨이가 실적을 발표했는데, 2분기 순이익이 흑자로 전환됐습니다. 이유는 자동차 보험료가 상승했고, 광고비용은 감소했으며, 투자 수익이 증가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버크셔 해서웨이의 현금 보유 비중이 공개됐는데, 평균 보유 비중이 사상 최대 수준까지 올라갔습니다. 화면의 현금 비중 그래프를 보시면 알 수 있듯이, 역대 최고치까지 다시 올라간 모습입니다.
우리가 주목해야 할 구간은 버핏의 현금 비중이 줄었다가 다시 늘어나는 최근 2022년과 2023년입니다. 2022년은 다들 아시다시피 고통스럽고 지루한 하락장이었고, 모두가 공포에 휩싸였던 한 해였습니다. 서학개미 순매수 1위에 숏 레버리지 ETF가 당당히 이름을 올렸던 시기이기도 합니다.
그 시기 워렌 버핏은 자신의 명언을 그대로 지키며, 남들이 공포에 휩싸여 있을 때 욕심을 냈습니다. 즉 남들이 두려워할 때 욕심을 부리며 현금을 좋은 자산으로 바꾼 것이죠. 그게 바로 차트에 보이는 움푹 팬 웅덩이입니다. 현금 비중이 급격히 줄어든 모습이 보이는데, 싼 가격에 좋은 자산을 줍줍한 겁니다.
올해 상승장에서는 제대로 된 조정도 없이 급등했고, 덕분에 우리 계좌도 많이 올랐습니다. 냉정하게 바라보면 JP모건과 뱅크 오브 아메리카도 이제 경기침체가 없을 것 같다며 낙관으로 돌아섰고, 마이크 윌슨도 자신이 틀렸다고 발언하는 등 모두가 탐욕을 부리며 낙관적인 노래를 부르고 있습니다. 그런데 워렌 버핏은 다시 줍줍 쇼핑을 멈추고 현금 비중을 늘려 나가고 있습니다.
버핏은 역시 자신의 원칙대로, 남들이 탐욕을 부릴 때 오히려 두려워했습니다. 다시 다가올 웅덩이를 기다리며 현금 비중을 늘리는 것이죠. 그렇다면 우리는 흐름에 이끌려 합리화하며 "미국 주식은 신이다"라고 대다수와 함께 움직여야 할까요? 아니면 극소수처럼 지금 올인 구간에 돌입했어야 할까요? 당연히 이성적으로 웅덩이 구간을 기다렸어야 합니다. 그러면서 20일선 근처까지 왔을 때만 소액 주식을 샀으면 됐다는 얘기죠. 그 20일선에서만 웅덩이 매매법 원칙대로 줍줍했더라도 충분히 좋은 결과를 얻었을 겁니다.
그리고 세 달 만에 우리가 기다리던 웅덩이가 찾아왔습니다. 일단 20일선을 뚫고 내려갔고, 우리는 이번 20일선에서 분할 매수를 했습니다. 이제 다음 웅덩이 매매법 매수 타이밍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조금만 더 떨어지면 곧 2차 매수 타이밍과 닿을 것으로 보입니다. 그때 또 줍줍하면 됩니다. 제가 항상 말씀드렸죠. 기다리면 기회는 온다고요.
만약 60일선까지 주가가 떨어진다면 7월보다 훨씬 싸게 줍줍할 수 있고, 심지어 6월 웅덩이와 같은 가격에 살 수도 있습니다. 투자는 조급함을 버리고 인내심을 가지고 원칙대로 행동해야 합니다. 오늘 영상을 보시면서 그 이유를 꼭 느끼셨으면 합니다. 물론 이러고 바로 상승할 수도 있습니다.
8월은 약세의 달, 9월은 약세의 달이라는 얘기가 많습니다. 게다가 대통령 임기 3년 차 때 주가 흐름을 통계로 보면, 7월까지 급등하다가 8월부터 조정을 보이고, 8월과 9월에 웅덩이를 만나며, 결국 연말에는 다시 상승하는 흐름이었습니다. 물론 이것은 통계일 뿐이지만, 지금까지는 매우 따뜻하게 움직였다는 사실이 있습니다.
이런 이유로 "하락할 가능성이 높으니 매수하지 말고 조금만 기다리라"고 여러분께 말씀드렸고, 저 역시 멤버십 스윙투자 종목을 모두 현금으로 바꿔 둔 상태입니다. 현재 약 5천만 원 정도의 현금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지금과 같은 웅덩이를 기다리기 위해서입니다.
이번 웅덩이가 어디까지, 언제까지 파일지는 아무도 모릅니다. 그래서 저는 웅덩이 매매법 원칙대로 투자합니다. 다음 매수 타이밍은 60일선입니다. 거기까지 떨어지면 원칙대로 분할 매수를 시작하고, 혹시 60일선까지 떨어지지 않고 상승하더라도, 올해 20일선에서 했던 분할 매수에 만족하며 다음 웅덩이를 기다리면 됩니다. 여유를 가지고, 인내심을 가지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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