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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n'seconomylab진행자@Jun's econom

Accuracy score+0.3
순 place114
Scored calls71 calls
Hit rate / Market-adjusted / Return-weighted54.6% / 50.7% / 52.1%
1-month return / Market / beta excess return / Peer excess+1.2% / +0.2% / +0.0
Bullish / Bearish / Neutral35.6% / 25.2% / 39.2%
Best horizon2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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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in channelJun's economy lab
국적한
Note
Updated2026-10-28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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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w scores are calculated

버핏이 테슬라를 살 수도 있는 이유(ft.주주총회 파격발언)

전인구경제연구소 · 2024-05-05 · 유튜브 시청 205,337 · Board Views 7 · 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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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금#테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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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Jun'seconomylab진행자 · 한국인

요약 보기

버핏 2024 주총 영상 기반 분석. 버핏이 애플 지분을 2분기 연속 매도(1분기 1천만 주, 2분기 1억1,556만 주, 평가액 1743억→1354억 달러)하며 현금 1090억 달러(역대 최고)를 쌓고 있음. 세금 목적이라는 설명에 대해 과거 TSMC 매도 사례를 근거로 회의적 해석. 그렉 아벨이 후계자로 부상했고 버핏 은퇴/마지막 스윙 가능성 제기. 버핏 힌트(미국 칭찬, 전력 부족, AI를 원자폭탄에 비유, 테슬라 자율주행 긍정)를 근거로 미국 AI·전력 관련 대형 투자 가능성 언급. 영상 내 구체 종목 예측은 제한적이며 테슬라 투자 가능성은 추측 수준.

다듬은 글

※ AI가 다듬은 글(오탈자·군말 정리)

01. 버크셔 주주총회를 작년에는 직접 갔었고 올해는 영상으로 봤는데요. 제가 느낀 건 내년에는 꼭 가봐야 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는 겁니다. 작년보다 올해 버핏 목소리가 더 힘들어 보였고 몸도 많이 수축해 있었어요. 찰리 멍거가 세상을 떠난 영향도 있겠지만, 내년 혹은 내후년이 버핏이 참여하는 마지막 주주총회일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내년에는 꼭 가보려고 합니다.

02. 오마하로 가는 비행기와 호텔 가격은 이 시기만 되면 말도 안 되게 비싸요. 예약하려면 1년 전인 지금 해야 됩니다. 3개월 전에 했을 때도 숙소를 못 구할 뻔했거든요.

03. 작년에는 버핏의 저택 부지를 걸어보고, 버핏이 자주 간다는 식당에서 먹어보고, 4만 명이 모이는 주주총회에도 참여했습니다. 전날 티켓팅을 하면 바자회가 열리는 공간도 있는데, 자녀에게 줄 수 있는 최고의 경제 교육이 바로 버크셔 주주총회 참석이라는 걸 느낄 겁니다.

04. 경제 교육을 어떻게 하면 좋을지 묻는 분들께 저는 여기 먼저 다녀오는 것을 정말 추천드려요. 5월 첫째 주 토요일에 열리는데 우리나라 어린이날과 거의 비슷해서, 어린이날 기념으로 가족 단위로 다녀오기 좋습니다. 그런데 한국인은 별로 없고 중국인이 아주 많아요. 중국에서는 자녀 교육을 위해 단체로 와서 이걸 보게 하더라고요. 우리나라도 이런 것을 해 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05. 그래서 한 가지 구상도 있어요. 그곳에서 홀을 하나 빌려 파티를 열고, 한국의 가치투자자들이 모여 네트워크를 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 미국에서 오시는 분들과 한국에서 오시는 분들이 인사를 나눌 수 있게 하면 어떨까 싶습니다. 제가 직접 해볼까 생각 중인데, 내년이 아니면 이제 할 수 없을 것 같아서 내년에는 꼭 해야겠다는 마음이 들었어요.

06. 이번 주주총회에서 나온 이야기들을 들으면서 버핏이 슬슬 무언가를 내려놓으려는 게 아닌가 하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07. 먼저 애플 지분을 2분기 연속 팔았어요. 지난 분기에는 1천만 주를, 이번에는 1억 1,556만 주를 팔았습니다. 애플 보유 평가액은 지난 3월 말 기준 1,743억 달러에서 1,354억 달러로 줄었어요. 우리 돈으로 약 184조 원인데, 3월 말 대비 22% 줄어든 겁니다.

08. 버핏은 애플을 판 이유가 세금을 내기 위해서라고 말하는데, 저는 그게 전부는 아니라고 봅니다. 과거 TSMC를 팔았을 때도 작년 주총에서 이유를 물었더니 지정학적 이유를 애매하게 말하는 등 전반적으로 모든 이유를 돌려서 말했습니다. 그때 제가 추적해 보니 TSMC를 판 금액과 시기가 애플 주식을 산 금액과 시기와 일치했어요. 당시 TSMC 주가는 떨어지지 않았는데 애플 주가가 100달러 부근까지 내려와 있었기 때문에, 주가 방어를 위해 산 것이 아닌가 추측했었습니다. 버핏은 그런 이야기를 솔직하게 하지 않았어요.

09. 결과는 어땠을까요. 애플 주가는 상승했고 TSMC는 그 이후 지지부진했습니다. 결국 애플로 돈을 벌었으니 버핏 입장에서는 수십조 원의 이익을 낸 좋은 거래가 된 셈이죠. 그래서 버핏이 주주총회에서 모든 이유를 솔직하게 대답하지 않는다는 점은 참고해야 합니다.

10. 1분기에 산 주식은 27억 달러, 판 주식은 200억 달러로 예상되며 현금을 계속 늘리고 있어요. 포트폴리오에서 비중이 가장 크고 현금화하기 좋은 애플을 팔아 현금을 늘렸다고도 볼 수 있습니다. 이럴 때는 버핏의 말보다 숫자를 봐야 할 때도 있어요.

11. 버핏의 현금성 자산은 1,090억 달러, 우리 돈으로 약 257조 원으로 역대 최고치입니다. 버핏이 보유한 애플 평가액 184조 원은 버핏이 보유한 상장 주식 지분의 절반 가량이에요. 이는 기회가 오면 애플만큼 큰 빅테크 기업에도 투자할 수 있다는 뜻입니다. 홈런을 치기 위해 일부러 스윙하지 않고 지금 힘을 잔뜩 모으고 있는 시기라고 저는 추측합니다.

12. 과거를 보면 2008년 리먼 사태 이후 2~3년 뒤 철도 회사를 사들이는 데 엄청난 현금을 썼고, 2016년쯤 다시 현금이 쌓이자 애플에 큰돈을 투입했습니다. 그리고 8년이 지나 현금이 다시 최고치로 쌓였으니, 버핏이 무언가의 타이밍을 노릴 때가 됐다고 봅니다.

13. 찰리 멍거가 세상을 떠나면서 버핏도 기력을 많이 잃은 것처럼 보이는데, 이번에 후계자를 확정 지었습니다. 본인의 사후를 대비하는 모습일 수도 있고, 은퇴를 미리 하려는 것일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가운데 앉은 사람이 그렉 아벨인데, 그가 후계자라는 이야기가 전에도 흘러나온 적이 있습니다. 과거 자리 배치를 보면 버핏과 멍거는 같이 앉지 않았고, 보험과 비보험 대표들도 따로 앉았어요. 테이블도 두 개였죠. 그런데 이제는 같이 앉고, 후계자 그렉 아벨을 가운데 앉혔습니다. 버핏이 마지막 스윙을 하고 나면 자리를 물려주려는 것 아닌가 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어요.

14. 그럼 버핏은 어디에 스윙을 할까요. 버핏은 주주총회에서 가끔 힌트를 주는데, 이번에는 작년보다 훨씬 많이 줬어요. 본인도 주총이 얼마 남지 않았다고 느끼는 것 같아 자신이 가진 힌트를 많이 주려는 게 아닌가 해석했습니다.

15. 첫째, 버핏은 미국을 칭찬했습니다. 파월 의장이 잘했다고 칭찬했고, 일본 무역 회사에 투자했지만 다른 나라에 투자할 가능성은 낮다고 말했어요. 미국을 믿고 다음 스윙도 미국 기업에 할 것이라는 뜻으로 볼 수 있습니다.

16. 둘째, 그렇다면 미국 기업 중 어디인가. 힌트 중 하나는 전력이었습니다. 그는 충분하지 않다는 말을 하면서, 아홉 명의 여성이 임신해도 한 달 안에 아기가 나올 수는 없다는 비유를 들었어요. 버핏이 비유적으로 말할 때가 진짜 하고 싶은 말을 할 때인데, 태양광으로 부족한 전력을 채울 수 있느냐에 대한 답을 준 셈입니다. 그는 천연가스 기업 옥시덴탈 페트롤리움에 투자한 적이 있는데, 저는 신재생 에너지의 부족분을 천연가스가 채울 거라고 봅니다. 이미 드러난 패 중 나머지 선택지는 풍력이나 원자력 정도이고, 수소는 버핏 생전에 대중화되기 어려울 것입니다. 가격을 떨어뜨리기 어렵기 때문이에요. 또 그는 전력 자체가 아니라 인프라와 일렉트릭 쪽을 언급하기도 했습니다.

17. 셋째, AI입니다. 버핏은 매일 출근해서 어마어마한 책을 읽고 리포트를 읽는, 한 분야를 엄청나게 공부하는 사람입니다. 그렇게 공부해도 늘 "나는 이 분야 전문가가 아니라서 잘 모른다"고 완곡하게 말해 왔는데, 드디어 AI에 대해 본인의 의견을 밝혔습니다. AI 공부가 끝났고 어디에 투자할지 결정했다는 얘기죠.

18. 오펜하이머를 보면 알겠지만 미국은 원자폭탄을 전쟁에 실제로 쓴 유일한 나라입니다. 버핏은 젊은 시절 그것을 보았죠. 그래서 그가 AI를 원자폭탄에 비유한 것은, 미국이 감당하기 어려운 무기를 꺼냈다는 뜻입니다. 규제를 제대로 하지 못하거나 늦으면 AI로 인한 사회적 피해가 클 것이라고 경고한 겁니다. 현실 같은 가짜를 양산해 대규모 금융 피해를 낼 수도 있고, 또 다른 스캠을 만들어 낼 수도 있다는 거죠. 그래서 AI 관련 기업 투자는 줄일 가능성이 있고, 사회적으로 의미가 좋은 AI에 투자하려는 것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19. 애플을 판 이유도 단순히 현금 확보만은 아닐 수 있어요. 애플은 빅테크 중 AI 영향을 가장 덜 받는 회사인데도 조만간 AI 관련 발표를 한다고 했습니다. 하지만 애플도 AI로 돈을 벌려면 마이크로소프트나 구글과 별 다를 바가 없어요. 그래서 버핏은 돈을 버는 구조가 아닌, 사회적 의미가 좋은 AI에서 수익을 내려는 게 아닌가 하고 해석했습니다.

20. 그리고 이번에 힌트를 많이 준 부분이 바로 테슬라를 뜬금없이 칭찬한 것입니다. 버핏은 테슬라의 자율주행 기술로 사고가 50% 줄어들면, 자신이 소유한 보험사는 좋지 않겠지만 사회에는 좋은 일이라고 말했어요. "우리는 사회에 좋은 기업에 투자하려고 한다"는 말까지 했죠. 이걸 테슬라에 투자하겠다는 의미로 해석할 수도 있고, 실제로 그렇게 해석한 사람들도 있을 겁니다.

21. 과거 버핏은 테슬라에 부정적이었습니다. 작년 질문에는 중립적인 입장이었고, 이번에는 긍정적인 입장을 보였어요. 테슬라의 AI는 스캠이나 사기에 쓰일 가능성이 낮고, 주로 자율주행에 활용됩니다. 버핏은 AI를 경계하면서도 자율주행은 사회에 좋다고 말한 것이죠. 버핏의 말이 곧 미국을 대변한 경우가 많았으니, 그의 말대로라면 테슬라에 조만간 좋은 소식이 올 수도 있습니다. 예를 들어 자율주행을 위해 법이 긍정적으로 바뀔 가능성도 봐야 합니다. 어쩌면 250조 원 이상 모인 현금이 테슬라로 들어갈 가능성도 생각해 볼 수 있어요.

22. 버핏은 보통 고밸류 종목 투자를 잘 하지 않았고, 확실한 이익 성장이 보일 때만 투자했습니다. 그래서 고밸류라도 과거 사례를 보면 불가능한 건 아니에요. 확실히 돈을 벌 수 있는 기업에 투자하는 사람이니, 만약 테슬라에 투자한다면 이익 성장률이 확실해지는 시점 어딘가에서 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23. 또 하나, 버핏이 지금 어떤 종목을 사고 있는데 엠바고를 걸어 둔 게 있습니다. 조건을 좁혀 보면 미국 기업이면서 AI이고, 사회적으로 긍정적인 기업일 겁니다. 이게 조만간 발표되면 깜짝 놀랄 일이 벌어질지도 모릅니다. 과거 IBM에 투자할 때도 그랬어요. 물론 그 투자는 성공적이지 못했습니다. 다만 버핏이 엠바고를 걸 때는 본인 철학과 정반대되는 종목에 투자하기도 했으니, 그런 점도 참고해 보시면 좋겠습니다.

24. 버크셔 주주총회에 가려면 버크셔 B주 한 주만 있으면 됩니다. 영문으로 된 본인 계좌 증명서 한 부를 가져가고, 스마트폰으로 주식 보유 상황을 현지에서 보여주면 돼요. 그러면 한 주당 네 명분의 입장 자격이 나오기 때문에, 100만 원도 안 되는 B주 한 주로 네 명의 가족이 함께 갈 수도 있습니다.

25. 경제 교육을 원하는 분들은 가족과 꼭 한번 가보길 추천드립니다. 갈 수 없는 분들은 CNBC나 라이브 중계를 보셔도 좋습니다. 그걸 같이 보면 영어 공부도 되고 경제 공부도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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