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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calls영

Accuracy score+0.4
순 place110
Scored calls239 calls
Hit rate / Market-adjusted / Return-weighted51.3% / 51.5% / 53.5%
1-month return / Market / beta excess return / Peer excess+0.2% / +0.3% / -0.1
Bullish / Bearish / Neutral34.6% / 15.8% / 49.6%
Best horizon3m
Performance badgeMomentum badge
Main channel신한은행
국적한
Note
Updated2026-10-28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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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플레이션 고착화와 미국 국채 폭등" 트럼프 압박 속 케빈워시 시대 개막! 이제 금리인하는 물 건너 갔나? 지금 시장에서 가장 위험한 시나리오|오건영 단장 1부

돈워리 · 2026-05-29 · 유튜브 시청 39,903 · Board Views 6 · 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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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리#환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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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오건영 · 한국인

요약 보기

케빈 워시 연준의장 취임 후 트럼프 압박과 재정 악화로 금리인하 기대가 약화되고, 고물가·고금리·고환율이 장기화되며 인플레이션 고착화 우려가 커졌다는 진단. 한국은 반도체 중심 양극화로 비반도체 부담이 크고, 일본·유로존·노르웨이·영국·한국 등 주요국이 금리인상 쪽으로 기울고 있으며, 채권시장이 가장 먼저 흔들릴 위험이 있다고 봄. 한국 2026년 실질성장률 2.5~3%, 물가 3%대 전망.

다듬은 글

※ AI가 다듬은 글(오탈자·군말 정리)

인플레이션 고착화와 미국 국채 폭등, 케빈 워시 시대의 시작

01. #### 트럼프 압박 속 금리인하는 물 건너갔나? 지금 시장에서 가장 위험한 시나리오

02. 이번에 케빈 워시 씨의 연준 의장 취임식이 연준 내부가 아니라 백악관에서 이어졌습니다. 30분 동안 연설을 해야 하는데 케빈 워시 씨가 3분을 했고 트럼프 대통령이 27분을 했어요. 트럼프 대통령이 하는 얘기가 "내 눈치 보지 말라, 그래도 경기는 좋았으면 좋겠다"는 것이었습니다. 이건 굉장히 중요한 포인트예요. 그럼 케빈 워시 씨는 상당히 부담을 안고 들어가게 됩니다.

03. 왜냐하면 물가가 높은 상황에서 금리를 인하하면 연준의 독립성이 훼손되고, 연준이 물가를 잡을 생각이 없다는 신호로 읽혀 물가가 폭발할 수 있기 때문이에요. 그러면 나중에 금리를 훨씬 더 많이 올려야 할 수도 있습니다. 지금 금리를 어설프게 내리거나 통화를 완화적으로 운용하면, 나중에 굉장히 크게 긴축으로 대응해야 하는 상황이 올 수 있어요. 이건 굉장히 큰 부담이 됩니다.

04. 안녕하세요, 오건영 단장입니다. 신한 프리미어 패스파인더 소속이고요. 신한은행과 신한투자증권이 함께 만든 자산관리 브랜드인 신한 프리미어 아래에 PB센터, 신한 PWM, 그리고 저희 패스파인더가 있습니다. 패스파인더는 은행과 증권의 전문가 100여 명으로 구성된 그룹으로, 우수 고객에게 맞춤형 자산관리 컨설팅을 제공하는 조직이고 제가 단장을 맡고 있습니다.

05. 위기라는 말을 쓸 때는 조심해야 합니다. 경제가 붕괴되는 것을 위기라고 한다면, 지금 우리 경제가 그렇다고 말하기는 어려워요. 미국도 성장률이 견조한 편이고, 우리나라도 올해 실질 성장률이 2.5~3%,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3% 정도로 예상됩니다. 두 개를 더한 명목 성장률은 5~6%예요. 지난 10여 년과 비교하면 결코 낮은 수준이 아니고 오히려 두드러진 수준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06. 따라서 지금 우리 경제를 위기라고 딱 규정하기는 쉽지 않습니다. 다만 복합적인 위기이고 여러 악재가 도사리고 있다는 점에는 공감합니다.

07. 지금 우리 경제는 양극화 상황에 놓여 있습니다. 주식시장은 뜨겁고 성장률도 높은데, 그 성장을 반도체가 대부분 끌어주고 있어요. 올해 경상수지 흑자도 사상 최고 수준이 거의 확실시되는데, 이는 반도체 덕분에 어마어마한 달러가 벌리고 있다는 뜻입니다. 하지만 이는 어디까지나 반도체 이야기이고, 비반도체 산업은 그만큼 좋지 않아요.

08. 또 하나 중요한 점은, 반도체는 주로 수출을 떠올리게 되지만 개인 소비와 내수는 여전히 약하다는 것입니다. 금리와 환율이 높은 상황에서 반도체처럼 성장이 강한 섹터는 버틸 수 있지만, 비반도체 섹터는 높은 금리가 큰 부담으로 다가옵니다. 즉, 고물가와 고금리 속에서 양극화의 상단은 탄탄하지만 하단은 과거보다 훨씬 어려운 상황이 될 수 있어요.

09. 2022년 이후 3~4년째 고물가, 고유가, 고금리, 고환율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3~4년 이상 이어진 고금리와 고환율은 우리에게 점점 더 큰 부담으로 다가오고 있는 게 사실입니다. 금리가 오르면 주식시장에 부정적인 것은 맞아요. 하지만 중요한 것은 금리 상승폭보다 성장의 강도입니다. 금리가 1% 오를 때 성장이 20% 강하다면 저는 성장에 베팅할 것입니다.

10. 우리나라는 명목 성장률이 높기 때문에 금리가 오르더라도 성장이 강하면 주식시장을 비롯한 경제 전체가 버틸 여력이 생깁니다. 다만 반도체는 압도적인 성장으로 금리를 견디지만, 비반도체는 힘들어하고 있어요. 겉으로 보면 평균은 괜찮아 보이지만, 양극화가 극단적으로 벌어져 있어서 하단이 느끼는 부담은 상당합니다. 고금리가 오래 이어지면 시차를 두고 상단 성장에도 부담을 줄 수 있다는 점도 유의해야 합니다.

11. 미국은 지금도 빚이 굉장히 많습니다. 감세로 지출이 늘었고, 트럼프 관세에 대한 판결로 관세 수입이 줄어들 수 있는 상황입니다. 여기에 전쟁 수행으로 국방비 지출까지 늘어나고 있어요. 시장은 국채 발행이 더 늘어날 수밖에 없다고 판단하고, 돈을 빌려주는 쪽은 더 높은 금리를 요구하게 됩니다. 그러면 이자 부담이 늘고 재정적자가 더 커지는 악순환에 빠지게 됩니다.

12. 빚이 많다는 것은 분명한 사실입니다. 중요한 것은 이 많은 빚을 어떻게 해결하고 어떻게 대응하느냐예요.

13. 시장에서는 케빈 워시 의장을 친(親)트럼프파라고 보는 시각이 많습니다. 청문회에서 독립적으로 행동하겠다고 했지만, 트럼프에 대한 비판에는 말을 많이 아끼는 모습이었어요. 연준 내부에서도 보스턴 연은 총재를 지낸 로젠그린이 워시 의장이 연준 독립성에 대해 아무것도 보여주지 못했다고 비판했습니다.

14. 이번 취임식이 백악관에서 열리고 트럼프 대통령이 긴 시간 발언한 것은 상징적인 장면입니다. 여기까지만 보면 트럼프의 말을 따라 금리나 통화정책을 만지작거리겠다는 생각이 들죠. 하지만 막상 자리에 앉으면 워시 의장은 굉장히 고민이 많을 겁니다. 물가가 높은 상태에서 금리를 내리면, 2021년 파월 의장이 물가가 일시적이라고 판단했다가 실수했던 것과 같은 상황이 재현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워시 의장이 무조건 트럼프를 따라가기에는 만만치 않은 상황이라는 점을 보셔야 합니다.

15. 악재가 터졌을 때 가장 약한 고리부터 쓰러집니다. 지금 시장에서 가장 연약한 곳은 채권 시장입니다. 호재가 나와도 채권 가격은 쉽게 오르지 못하고 있어요. 물가 부담도 크고, 재정 부담도 크고, 연준 내부에서도 노이즈가 큽니다. 또 과거에는 빅테크가 채권을 사주며 돈을 공급하는 주체였는데, 지금은 설비투자를 위해 돈을 빌리면서 오히려 돈을 빨아들이는 주체가 되었습니다. 이는 금리 상승 요인이 됩니다.

16. 이런 상태에서 악재가 터지면 주식시장보다 채권시장이 더 민감하게 반응할 가능성이 큽니다. 그래서 우리는 금리를 눈여겨봐야 합니다.

17. 일본은 6월 금리 인상이 불가피해 보입니다. 우에다 총재와 다카이치 총리의 미팅 이후 분위기가 2024년 금리 인상 직전과 비슷합니다. 유로존도 지난달 회의에서 금리 인상을 두고 꽤 오랜 시간 논의했고, 6월이나 하반기에는 인상 사이클에 들어설 가능성이 큽니다. 노르웨이는 이미 금리를 올렸고, 영국도 인상을 고민하기 시작했습니다. 우리나라도 성장률이 예상보다 높고 물가도 높은 편이라 금리 인상 카드를 만지작거릴 수밖에 없습니다.

18. 미국만 아직 움직이지 않고 있는데, 케빈 워시 의장 취임으로 혼선이 있는 상태입니다. 만약 소비자물가 지수가 쉽게 꺾이지 않는다면 워시 의장도 금리 인상을 고민하게 될 것입니다. 미국이 뒤늦게 움직일 가능성이 있다고 봅니다. 다만 변수는 전쟁입니다. 전쟁이 조기에 끝난다면 금리 인상 없이 종료될 수도 있지만, 아직은 시차를 두고 지켜봐야 합니다.

19. 지금을 1970년대라고 보기에는 차이가 있습니다. 70년대는 성장이 침체하면서 물가가 높았던 스태그플레이션 시기였어요. 지금은 AI 혁명이라는 성장 동력이 있어 성장이 강하게 나오는 면이 분명히 있습니다.

20. 하지만 우려되는 점은 70년대도 물가가 처음부터 급등한 것이 아니라, 60년대 후반부터 재정지출 확대, 금리 인상의 지연, 정책 실패 등이 누적되면서 73년과 79년에 두 차례 물가 급등이 나타났고, 그 높은 물가가 10년 가까이 이어졌다는 점입니다. 이것이 인플레이션의 고착화입니다.

21. 미국의 물가 목표는 2%인데, 2021년 3월 이후 이를 넘어선 뒤 5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2% 아래로 돌아오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것이 더 이어지면 시장은 인플레이션 고착화에 대한 우려를 키울 것이고, 그렇게 되면 1970년대의 냄새를 풍기는 요인이 될 수 있습니다. 아직은 70년대라고 말하기 어렵지만, 인플레이션 고착화의 움직임이 그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는 점은 분명히 유의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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