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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 · English

김영익

Accuracy score-1.1
순 place163
Scored calls1324 calls
Hit rate / Market-adjusted / Return-weighted46.8% / 49.2% / 48.7%
1-month return / Market / beta excess return / Peer excess-0.4% / -0.1% / -0.9
Bullish / Bearish / Neutral24.7% / 56.8% / 18.5%
Best horizon1d
Performance badgeLate call badge
Main channel김영익의 경제스쿨
국적한
Note
Updated2026-10-28 07:00:00

Main stocks: #코스피 (603)#한국채금리 (287)#미국채금리 (278)#환율 (264)#미국기술주 (259)

How scores are calculated

주식 비중은 줄이되, '이것'에 대한 투자는 늘리세요. [김영익 공식채널]

김영익의 경제스쿨 · 2022-06-10 · 유튜브 시청 112,077 · Board Views 0 · 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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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만삭스#코스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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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김영익 · 한국인

요약 보기

한국 수출 지표(일평균 수출·업종 비중)를 통해 세계 경제 흐름과 주가 방향을 판단할 수 있다는 주장. 현재는 6~7월 코스피 조정 가능성이 크고, 3분기에는 약 10% 반등을 기대할 수 있다는 전망. 한국 수출은 매월 1일 발표되어 외국인 투자자들이 주목하며, 한국 경제를 '탄광 속 카나리아'로 비유하는 시각이 제시됨. 수출과 주가는 선행 관계이며 유가·글로벌 수요 둔화도 영향. 수출 지역 비중은 미국 비중 감소(2000년 22%→현재 약 10%), 유럽 감소, 중국 비중 감소(27%→24%대), 아세안 증가(11%→19%)로 변화. 세계 성장 중심이 미국에서 아시아로 이전되고 있어 포트폴리오는 미국·선진국 비중을 줄이고 중국·아세안 비중을 늘려야 한다고 주장. 반도체 수출 비중은 약 20%로 확대, 조선은 중국에 밀렸으나 친환경 선박 기술 경쟁력으로 수주 증가 기대. 5월 일평균 수출은 전년 대비 10.7% 증가로 실질 호조. 그러나 6~7월 수출 금액이 5월보다 줄어 주가 상승 여지가 제한적이라고 판단. 경기 측면에서는 동행지수가 2022년 2월 정점 후 하락 중이며, 선행지수 반등 가능성과 물가 둔화 조짐을 근거로 3분기 반등을 기대. 결론적으로 6~7월에는 주가 조정을 보일 수 있으니 3분기 반등을 기다리며 비중을 늘리는 전략을 제안.

다듬은 글

※ AI가 다듬은 글(오탈자·군말 정리)

01. 안녕하세요. 김영희입니다. 경제스쿨 시청자 여러분, 오늘은 요 교수님과 함께 '한국 경제의 풍향계, 수출'이라는 주제로 이야기 나눠 보겠습니다. 교수님 안녕하세요.

02. 안녕하십니까.

03. 오늘 한국 경제를 주제로 이야기 나눠 볼 텐데요. 윌리엄 페섹이라는 유명 경제 칼럼니스트가 한국 경제를 '3개의 경제 풍향계' 중 하나라고 이야기했다고 하는데, 그만큼 중요한가요?

04. 네, 우리나라는 국내총생산에서 수출이 차지하는 비중이 44%나 됩니다. 수출이 전 세계로 나가고 있고, 품목별로도 수출 통계가 나오는데요. 특히 우리나라 수출 통계는 세계에서 제일 빨리 발표됩니다. 매월 1일에 지난달 통계가 나오는데, 이런 나라가 없어요. 심지어 공휴일이어도 발표합니다. 이번 6월 3일이 지방선거일이었는데도 그날 발표를 했을 정도예요. 그만큼 전 세계 투자자들이 우리 수출을 빨리 보고 싶어 하는 겁니다.

05. 왜 그렇게 빨리 보려고 하는 건가요?

06. 한 고위 인사에게 물어봤더니, 특히 외국인 투자자들이 한국 수출을 보고 한국 금융시장뿐 아니라 세계 경제 흐름을 판단한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빨리 보고 싶어 하는 거죠.

07. 예일대 교수도 한국 경제를 '탄광 속의 카나리아'라고 표현했다고 들었습니다. 스티븐 로치 전 모건스탠리 아시아 회장이 유명하죠.

08. 맞습니다. 옛날 광부들이 탄광에 들어갈 때 카나리아를 데리고 들어갔는데, 카나리아가 먼저 이상 신호를 보였다고 해요. 카나리아가 비틀거리거나 죽으면 사람들이 위험을 알고 빠져나왔죠. 한국 경제도 그런 역할을 한다는 겁니다. 수출이 잘 되면 세계 경제도 좋다는 신호고, 수출이 안 되면 세계 경제가 나쁘다는 신호가 되는 거죠.

09. 수출이 주가에도 선행한다고 하셨죠?

10. 네. 2007년에 국제유가가 배럴당 150달러까지 갔을 때 골드만삭스는 200달러까지 간다고 전망했습니다. 그런데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때 유가가 대폭락했죠. 그 뒤로 우리 주가가 떨어지면 수출이 안 되는 거고, 그건 경기가 나쁘다는 뜻입니다. 시차를 두고 유가도 떨어졌고요. 작년 하반기 이후 우리 주가가 많이 떨어졌는데, 국제유가는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때문에 오르고 있었죠. 그런데도 우리 주가가 떨어진 건 재고 수요가 둔화될 것이라는 신호일 수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 수출과 주가를 보면 세계 경제 흐름을 읽을 수 있는 거예요.

11. 최근 한국 수출에서 지역별 비중은 어떻게 변했나요?

12. 미국 비중이 많이 줄었습니다. 2000년에 미국이 우리 수출의 22%를 차지했는데, 올해 4월까지 보면 10% 정도로 줄었어요. 유럽도 14%에서 10%로 줄었습니다. 중국은 2000년 11%에서 2013년 27%까지 늘었다가, 최근 경제 둔화로 24%까지 줄었고요. 가장 많이 늘어난 곳은 아세안 지역입니다. 베트남, 인도네시아 같은 나라인데, 2001년 11%에서 올해 5월까지 19%로 빠르게 늘고 있습니다.

13. 세계에서 아세안 국가들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는 뜻이군요.

14. 그렇습니다. 그래서 우리도 주식 투자 비중을 결정할 때 이 지표를 참고해야 합니다. 모건스탠리 같은 곳의 국가별 지수 비중을 보면 선진국 비중이 굉장히 높아요. 저는 미국이나 유럽 비중은 낮추고, 중국이나 아세안 비중을 더 높여야 한다고 계속 주장하고 있습니다. 세계 성장 중심이 미국에서 아시아로 이동하고 있기 때문이죠.

15. 수출 품목으로 보면 반도체가 가장 중요하죠?

16. 네, 반도체 수출 비중이 20% 가까이 됩니다. 과거에는 10%까지 간 적도 있지만, 2%대로 줄어든 적도 있었어요. 반면 조선은 과거 일본과 경쟁했고, 우리가 많이 만들었지만 지금은 중국으로 이전되고 있습니다. 그렇다고 우리가 조선 기술력을 잃은 건 아닙니다. 고부가가치 선박을 여전히 우리가 많이 만들고 있고, 세계적으로 친환경 전환 과정에서 LNG선 같은 배의 수요가 늘고 있어서 조선 업종은 여전히 괜찮다고 봅니다. 조선 수주가 늘고 있다는 점도 긍정적이죠.

17. 수출과 주가는 어떤 관계인가요?

18. 코스피와 상관계수가 가장 높은 지표가 '일평균 수출금액'입니다. 조업일수를 고려한 금액을 봐야 하죠. 예를 들어 올해 5월 수출이 전년 대비 10% 늘었다고 해도, 올해는 조업일이 이틀 더 많았습니다. 그래서 일평균으로 보면 증가율이 10.7%입니다. 20%가 아니라 10.7%로 봐야 정확하죠.

19. 5월 초 주가가 많이 떨어졌는데, 그럼 올해 주가는 어떻게 보시나요?

20. 4월에 하루 평균 수출이 14억 6천만 달러였는데, 5월에는 12억 6천8백만 달러로 증가했습니다. 그래서 5월 말에는 주가가 조금 회복할 것으로 봤어요. 그런데 문제는 앞으로입니다. 6, 7월 수출 금액은 올해보다 오히려 줄어들고 있어요. 그래서 이 데이터를 보면 6, 7월에는 주가가 크게 오르기 어렵고, 지루한 조정 국면이 이어질 것으로 봅니다.

21. 그럼 하반기 전망은 어떤가요?

22. 8, 9월에는 수출 금액이 다시 증가세로 나올 것으로 보입니다. 9월 이후 3분기에는 주가가 한번 반등할 수 있다고 봅니다. 물가도 5월에 5.4% 올라 약 5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는데, 6월에도 5% 안팎일 것으로 보여요. 하지만 선행지수를 보면 하락 과정에서 반등 신호가 나타나고 있어서, 물가 상승세는 둔화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그래서 3분기 반등을 기대해 볼 만하다고 생각합니다.

23. 반가운 전망이네요. 장기적으로는 어떤가요?

24. 장기적으로는 주가가 추세적으로 상승할 가능성이 큽니다. 다만 최근 산업활동동향을 보면 생산, 소비, 투자 지표가 모두 감소했어요. 동행지수 순환변동치는 2020년 5월 저점에서 올해 2월 정점까지 올랐다가 3, 4월에 떨어졌습니다. 동행지수가 한번 꺾이면 보통 경기 둔화가 이어지는데, 과거 평균 19개월 정도 하락했습니다. 그래서 지금은 경기가 바닥을 찍고 올라가는 시기라고 말하기는 이르다고 봐요. 3분기 반등은 등산 중 언덕을 한번 오르는 정도의 단기 반등으로 보시면 됩니다. 올해 10% 정도 상승은 가능하다고 보고 있어요.

25. 오늘 한국 경제의 풍향계로서 수출의 의미와 지역별, 품목별 변화, 그리고 주가 전망까지 말씀해 주셨습니다. 우리 경제에서 수출 비중이 높고, 세계에서 가장 빨리 통계가 나오는 만큼 중요한 지표라는 점을 다시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다음 시간에도 재미있고 유익한 정보로 찾아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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