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주언규 · 한국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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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줄결론: 주언규는 나락 경험을 자산으로 삼아 재기했고, 투자 측면에서는 특정 종목·지수에 대한 1~3개월 방향 예측 발언이 없으며 인생 변동성에 맞춘 자산배분을 강조했다. [커리어와 재기] 나락(채널 논란·강의 환불 사태) 이후 강의 환불과 계약 해지로 약 15억 원을 지출했고, 한남동 재개발 구역의 24억 원 건물을 팔았다가 현재 시세가 60억 원 수준이라고 언급했다. 나락은 자신의 결에 맞는 방향이었기에 복구가 가능했다고 해석했고, 나심 탈레브의 '안티프래질' 개념을 들어 위기를 강해지는 수단으로 쓰는 전략을 설명했다. [목표와 현재 상황] 장기 목표는 SK텔레콤 시가총액(약 16조 원)을 넘는 회사를 만드는 것이라고 밝혔다. 이미 30억 원 자산을 세이브 포인트로 보며, 직원들을 책임지기 위해 사업을 계속하고 있다고 말했다. [투자 관점 - 주식·부동산] 현재 주식 투자는 많이 하지 않는다고 했고, 최근 주식 상승장에 대해서는 아쉬움을 표했다. 서울 집값이 오르는 상황에서 대출 투자 여부를 고민하는 질문에 대해, 인생 변동성(직업 안정성)과 자산 변동성을 합산해 균형을 맞춰야 한다고 답했다. 프리랜서가 영끌하는 것은 위험하며, 연령대별로 맞는 재테크 스타일이 다르다고 강조했다. [개별 종목·지수 언급] 삼성전자, SK하이닉스, 금, 엔비디아, 비트코인, 나스닥, 코스피, 환율, 금리 등 목록상 자산에 대한 가격 방향 예측 발언은 없다. [기타 조언] 사업은 책임이 크므로 웬만하면 하지 않는 것이 낫고, 회사에 있을 때 뜻이 명확한 사람만 나와야 한다고 했다. 재테크 루틴으로 '놀 때 자기계발 쇼츠 보기'를 제시했다. [출연자 성향] 공개 석상에서 졸리(존리) 대표 인증, 기부 활동 등 자신의 이미지 관리를 언급했고, 조회수 대비 성과에 대한 '성공 파리' 관점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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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질문은 날카롭게, 답변은 솔직하게. 인터뷰의 인변입니다. 오늘도 저희 누추한 인터뷰에 귀한 분을 모셨습니다. 제가 주변에 피해 게임 출신 중에 제일 똑똑한 사람이 누구냐고 물으면 항상 "역시 똑똑하죠"라고 이야기하는데요. 나락도 다녀왔지만 부활의 아이콘, 주언규 PD님 오셨습니다.
아, 반갑습니다. 이렇게 인터뷰에 나오다니 영광입니다.
네, 정말 영광입니다. 모시게 돼서 영광이고요. 너무 유명하시지만 자기소개 부탁드리겠습니다.
네, 지금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고 있고, 유튜브를 가르치는 사업도 하고 있고, 공부도 하고, 돈 되는 건 이것저것 다 하고 있습니다. 주언규입니다. 반갑습니다.
주피디님이라고 내부적으로 호칭을 그렇게 통일하시더라고요. 저는 형님이라고 부르고 있지만, 지금 사업가이시기도 하고 유튜버이시기도 한데, 그걸 나누는 게 큰 의미는 없어 보입니다만, 본인의 정체성은 뭐라고 생각하십니까?
저는 강의팔이죠. 국내 강의팔이의 아이콘이요. 다른 분들은 그 분야를 무시하지만, 저는 그 분야의 비전을 보고 있습니다.
사람들이 무시를 합니까?
일단 기본적으로 팔이라는 게 있잖아요. 변호사한테 법이라고 하지 않잖아요. 저는 그렇게 부를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그래요? 법률 서비스를 파는 사람을 그냥 법리라고 부르기 귀찮으니까 법팔이라고 부르는 거잖아요. 저희도 뭔가를 파는 건데, 그걸 굳이 아니라고 할 이유는 없는 것 같고요. 강의를 공격적으로 파는 분들이 많다 보니까 강의팔이라는 얘기가 많이 돌았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유튜브는 1조 기업을 위한 미끼 상품에 불과하냐"는 질문도 PD님이 적어 주셨는데, 1조 기업을 목표로 가고 계신가요?
제가 재밌는 일이 있었어요.
어떤 일이었죠?
제가 마음먹은 게 있습니다. 회사를 키워야겠다고요. SK에 강연을 간 적이 있는데, 거기서 저한테 물어보더라고요. "신사임당님의 꿈은 뭐예요?" 그래서 제가 "SK텔레콤 같은 회사를 만들 거예요"라고 했어요. 그랬더니 거기 있던 사람들이 다 웃는 거예요. 그래서 그때 마음먹었죠. 진짜 만들어야겠다, 한번 도전해 봐야겠다고요.
SK텔레콤이 목표인 거네요. SK텔레콤 시가총액이 얼마인지 아세요?
몰라요.
16조입니다.
16조, 간단하네요.
할 만하죠. 다른 산업을 하나 하셔야 될 것 같습니다.
현재 목표는 16조입니다.
16조는 좀 소박하네요. 충분히 하실 수 있는 역량이 있다고 저는 믿습니다.
이연서 PD와의 인연은 피해 게임에서 시작됐죠. 제가 임 변호사님을 처음 본 컨텐츠가 그거였어요. 졸리 대표님한테 인증하라고 한 것. 잘 모르는 분들도 계신데, 그게 송구한 부분도 있긴 하지만, 졸리 대표님을 한번 모셔야 되는 거 아니에요?
네, 한번 모셔야겠네요. 연결해 드려도 될까요? 졸리 대표님 나왔을 때 제 사진도 있었던 것 같기도 하고요. 지금도 그걸 보면서 저에 대한 책망의 댓글이 달리기도 하는데, 운용사 대표한테 직접 운용을 하지 않는 분이 인증을 하라고 하니까 좀 몰상식하게 보일 수 있죠. 근데 저는 그게 너무 재밌었어요. 왜냐면 졸리 대표님이 그 질문에 아니라고 답할 수 없는 상황이었잖아요. 누군가는 물어봤어야 할 질문이라고 생각해서 제가 여쭤봤고, 졸리 대표님도 미디어 경험이 풍부하시고 자기 중심이 확실하셔서 한두 시간 동안 계속 인터뷰를 했거든요. 그 장면 중 하나예요.
졸리 대표님이 했던 말 중에 놀라운 말이 있죠.
어떤 말이죠?
"부자가 될 사람은 하루 이틀이면 알 수 있다. 그 사람은 어제보다 오늘 더 부자가 돼 있다."
그 말을 바로 보고 아셨겠네요.
네, 그 말이 맞았다고 생각해요. 다시 보셔도 새로우실 것 같아서, 이번에 다시 모셔 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그건 엄청 나올 것 같은데요. 그 구도 그대로 찍죠.
트렌드도 있죠. 요즘 주식이 좋으니까, 큰 틀에서 지금 증시가 폭등했잖아요. 결국 큰 방향성이 있어서 맞추신 거죠.
그렇죠. 저의 얄팍한 식견으로 인증 같은 건 큰 포석이었다, 큰 성공을 위한 포석이었다고 생각해 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
일전에 인스타그램에 피해 게임 멤버들 사진을 올리시면서 "시윤, 빠니, 진나, 현서, 궤도, 언규, 방탈출"이라고 쓰고 "너무 웃긴 이들, 진짜 다들 너무 순수해서"라고 하셨죠. 그러고 괄호 열고 "재회"라고 적으셨던데, 왜 재회일까요? 무슨 의미였을까요?
아, 그 순수하다는 말씀이세요? 저요? 저는 완전 순수하죠. 한 점 없이요. 제가 느낀 건, 오마카세라는 거 있잖아요. 믿고 맡기는 거요.
믿고 맡기는 거죠. 뭐라고 하면 좋을까요? 대화하는 사람에 맞춰서 맞춤형 인간인 것 같아요.
저요?
네. 제가 느꼈을 때는 약간 메타 인간, 인간을 관찰하는 인간 같은 느낌을 많이 받았어요. 사람 관계를 관찰하는 사람이라서 상대의 말에 맞춰서 너무 많은 얼굴을 보여 줘요. 같이 있다가 중간에 아는 분을 만나서 물어볼 때마다 사람들이 다 다르게 말을 해요.
정말요?
네. 팔려고 하다 보니까 그때그때 좋은 말을 하다 보니 일관성이 없어진 것 같아요. 그래서 제가 느낀 건 "이분은 인간을 학습하는 사람이구나, 때가 많이 탔다"였어요.
그렇죠. 순수하지 않다.
시윤이 같은 친구들은 순수하죠. 스티브는 진짜 100% 순수하고요.
그러니까 그런 측면에서는 순수하다는 거죠. 이지나는 순수합니까, 아닙니까?
완전 순수하죠. 그 중에 안 순수한 사람은 한두 명 있어요.
누구죠?
유리 사이먼이요. 데뷔해 보면 다른 사람들에 비해서 약간 탁한 건 사실입니다. 먹고 살려다 보니까, 사회 어두운 면을 많이 보시니까 항상 어둡게 보고 계시죠.
얼마 전에도 포스팅 하셨더라고요. 세무 관련해서요.
그건 되게 순수한 사건이었어요.
그러니까요. 순수하죠. 5년 갈 걸 안 가게 됐고, 벌금으로 끝났으니까 그런 일들을 주로 하고 있습니다.
PD님이 궁금해하시는 것 같은데, 언규님은 순수하신가요?
저는 순수하죠. 아니, 아닙니다. 저희 과가 또 고생을 많이 해서, 고생을 많이 하셔서 순수할 수가 없었죠. 그래서 여러 경험을 통해 많은 분들께 인사이트를 주고 계시죠.
그래서 물 흐르듯 넘어가면, 지금은 나락과 부활의 아이콘이시잖아요. 나락에 가셨다가 이제 공중파까지 무리 없이 출연하시는데, 아무도 이상하게 생각하지 않고요. 개중에는 견제하는 사람도 있을 수 있지만, 대세에 지장이 전혀 없는 상태로 완벽하게 부활하신 것 같습니다.
사실 나락에 대해 얘기하면서 떠올린 구절이 있긴 해요.
뭔가요?
"나락도 실력이다." 고점이 있어야 밑으로 갈 수 있는데, 고점으로 펌핑을 못 하는 사람은 나락도 못 가는 거죠. 저 같은 사람은 사실 나락을 가보지 못했죠. 조심하고 있기도 하지만, 아무튼 높이 올라가지 못했다는 게 문제죠.
이 견해에 동의하십니까?
일단 나락을 가는 것도 어느 정도 펀더멘털이 필요하죠. 나락도 락이다.
동의합니다. 다만 나락에도 결이 있어요. 저는 나락의 맛을 아주 심하게는 못 가봤고요.
그렇게 보시는 분이 계신가요?
네. 제가 느꼈을 때 나락에는 두 가지 결이 있습니다. 하나는, 저는 원래 돈을 밝히는 포지션이에요. 사실 그것도 좋은 포지션이죠. 근데 그걸 더 밝히다가 나락에 갔어요. 원래 자신의 결에 맞는 나락이죠. 강의를 들은 사람들의 성과를 무리하게 홍보하려다 나락에 간 거예요. 만약 제 결이 선한 영향력이었는데 결에 안 맞는 나락에 갔다면 그건 복구하기 더 어려웠을 거예요.
맞아요, 맞아요. 결에 맞는 나락은 덜 하고 앞으로 자중하겠다가 되니까요. 포지션이 좋으신 거죠. 그래서 오늘도 제가 어필하는 게 있는데, 여러분, 법 버리고요, 팔고 있습니다. 팔아야만 살 수 있으니까요.
그럼 나락은 예방이 가능한 걸까요? 만약 제가 나락을 간다면 어떻게 갈지 코스를 그려 주신다면요.
저는 나락은 예방이 불가능하다고 생각해요. 블랙스완이라는 게 있잖아요. 나심 탈레브의 책을 보면, 나락에 대비하는 게 아니라 나락이 왔을 때 그걸 내가 더 강해지는 수단으로 쓰는 방법을 말해요. 『안티프래자일』이라는 책인데, 예를 들어 논란이 될 만한 책을 써 놓는다고 해 봅시다. 내가 나락에 갔을 때 그 책 판매량이라도 오른다는 거죠.
그건 포트폴리오 이론 같은 거네요.
그렇죠. 그런 식으로 내가 나락 상황이 발생했을 때 오히려 폭발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뭔가를 만들어 놓는 것, 그게 나락을 더 강하게 이용하는 방법이죠. 저의 경우에는 나락의 핵심 아이디어가 뭐였냐면, "저 새끼는 유튜브를 악용했다"였어요.
코어 아이디어가 그거였군요.
네. 그걸 활용해서 유튜브 강의를 하면 더 잘할 것 같은 거죠. "앞뒤 안 보고 유튜브로 돈만 버는 사람"이라는 인식이 있으니까, 그걸 가르치면 잘할 것 같잖아요. 그 악명을 안티프래질하게 활용하는 거죠. 헤지할 수 있는 파생상품 같은 것도 만들어 놓으면 된다는 거예요.
제가 항상 생각하는 것과 비슷하네요. 그럼 만약 나락을 간다면 팔고 싶은 것도 있으실 거 아니에요?
팔아도 되고, 아니면 그때부터 공부를 더 열심히 해도 되죠. 얼굴 비추기가 어려워지면 구석에 틀어박혀서 학식을 쌓는 거죠.
그렇죠. 그런 방식으로 하면 되니까, 지금은 시간이 없지만 좋은 쪽으로 생각해서 극복하면 되는 거죠.
넘어지면 흙이라도 쥐고 일어나야 됩니다. 그 넘어뜨린 놈 눈에라도 뿌려야죠. 한 입이라도 먹든가요.
아무튼 옛날 얘기가 됐고, 3년 전 이후 빠른 회복을 통해 지금 공중파까지 나오셨는데요.
3년이요? 그래도 남의 3년은 빠른 것 같죠?
맞습니다. 남의 애도 빨리 크고, 남의 나라의 회복도 빨리 지나가고, 남의 군대도 빨리 가고요. 근데 중간중간에 강의를 다 환불해 주시고 그랬잖아요. 10억 같은 금액도 환불하셨고요.
네. 다 해서 15억 정도 손해봤죠. 강의에 표절하는 내용이 없다고 아무리 말해 봤자 안 되니까, 그걸 환불해서 그냥 온라인에 무료로 깐 거예요. 클래스유원과 계약을 해지하고 위약금이랑 환불을 하고, 그걸 가지고 올린 거죠.
화끈한 자숙 비용으로 15억을 지출하셨네요. 태울 만했습니까?
아, 괜히 그랬습니다. 진짜로요. 그거 하느라고 한남동 5구역 재개발 구역에 건물을 갖고 있었는데, 24억짜리를 팔았어요.
진짜요?
네. 그걸 팔았는데, 나중에 회복되고 다시 사려고 보니까 40억이 돼 있었어요. 얼마 전에 시세를 봤더니 60억이 돼 있었습니다. 그러니까 15억짜리 자숙이 아니라 실제로는 훨씬 더 큰 거죠.
제가 채널을 25개 팔았거든요. 거의 3, 4인당 정도 팔았는데, 거기다가 꼬였죠.
꼬았다고 표현하긴 좀 그렇지만요.
아무튼 멘탈이 원래 강하신 편인가요, 아니면 견뎌내신 건가요?
계속 털리니까, 털린 상태로 할 수 있게 됐어요. 지금도 털려 있거든요. 이미 털려 있어요. 근데 털린 상태가 일반 상태가 됐죠. 좀비 숯이 된 거죠.
장작이 아니라 떼감이 되어서 계속 타는 게 아니라, 너무 태워 가지고 숯이 됐다는 거군요.
그 이야기가 있더라고요. 힘들 때 프라다 매장에 가서 직원한테 위로를 받고 160만 원짜리 티셔츠를 사셨다는 에피소드요. 저는 몰랐던 스토리인데요.
제가 나락에 가서 힘들었잖아요. 아는 사람을 만나면 걱정하고, 세상이 다 욕하는 것 같았어요. 그래서 사람을 아무도 만나고 싶지 않았는데, 백화점에 갔어요. 그냥 갔어요. 다들 명품 매장 앞에 줄 서 있었는데, 프라다는 줄을 안 섰더라고요. 그래서 매장에 들어갔는데 너무 반갑게 맞아 주는 거예요. 이것저것 얘기하다가 직원이 무슨 일 하냐고 묻길래 유튜버인데 지금 자숙 중이라고 했어요. 그랬더니 그 사람은 알고리즘이 달라서 저를 아예 몰랐어요. 그러더니 "그럼 구독할게요" 하면서, "내용 재밌는데요" 하고 구독을 눌러 주고, 댓글에 "파이팅"이라고 써 주더라고요.
와, 그 순간 모든 사람이 걱정하는데 이분은 오로지 제 입금에만 관심이 있구나 싶었죠. 그래서 티셔츠를 샀어요.
그 티셔츠는 목 늘어나나요?
티셔츠는 안 입었어요.
안 입으셨어요? 아까워서요?
네. 가성비로 따지면 10점 만점에 몇 점이에요?
그때 당시에는 엄청 좋았죠. 10점 이상이었어요.
쇼핑은 가짜 자존감을 채우는 거라고 하잖아요.
그렇군요. 쇼핑이나 게임에서 자기가 강화되는 것, 그런 게 가짜 자존감이죠. 저 그때 그 얘기 듣고 공대에 현질을 100만 원 넘게 했어요.
돈을 많이 쓰셨네요.
네. 나락에 강의에 태우고, 한남동 건물에 티셔츠까지요. 그래도 경제적 여력이 있으셨던 게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나마 살아난 거죠.
체력이 돈이랑 뗄 수 없긴 해요. 경제적 여유, 기본적으로 여유가 있어야 되죠. 누구나 나락을 갈 수도 있으니까요.
그렇죠. 누구나요.
그래서 저는 물 들어올 때 노를 저어 놔야 된다고 생각해요. 모터보트처럼요. 언제 물이 들어올지 모르겠지만, 저도 언젠간 나락에 가겠죠. 한 번은 갈 텐데요.
얼마 안 남았습니다. 지금 조금씩 물이 들어오는 것 같아요.
거의 사실상 아름아름 들어왔는데, 범용적인 물이 아직 안 들어와서 그렇지요. 제가 봤을 때 어떤 트리거가 필요한 상황이에요. 엄청 잘되실 것 같아요.
저는 나락을 간다는 줄 알고 물이 여기까지 들어온 줄 알았어요.
아니, 아니, 아니. 한문철 선생님처럼요. 충주맨 형이 미미누 채널에 나와서 "유튜브 4대 적폐"라고 하면서 한문철 선생님 얘기를 했다고 하더라고요. 저도 그 적폐 라인에 끼고 싶습니다. 적폐 청산되고 싶네요.
그런 걸 잡아야죠. 교통 같은 걸 잡아야 되는데, 열심히 연구해 보겠습니다.
환불원정대 아시죠? 소비자 보호요.
네. 소비자 보호요. 근데 미디어로 누군가를 공격해야 되고 이런 건 절대 안 하거든요. 소비자를 보호하는 거니까요. 근데 소비자를 보호하려면 한 사람을 공격해야 되잖아요.
그렇구나. 그럼 사망님이랑 콜라보 하시는 거 아니에요? 저희 다시 만나는 거 아닌가요?
인터뷰 자리가 아니라 외나무 다리에서 다시 제가 왜 만나요? 진짜 공격할 뭔가가 필요해서요. 물론 만날 일은 없겠죠. 지금 수강생분들이 만족하고 계시잖아요. 그분들이 만족 안 하시면 또 어떻게 될지 모르니까, 열심히 충실하게 해 드리겠습니다. 저는 만족도에 항상 신경 쓰고 있어요.
그럼 나락에 가셨어도 부활할 수 있었던 이유를 한 가지만 꼽는다면요?
나락의 결이 원래 가던 방향이었다는 거죠.
분석적인 접근이라 좋네요. 결이 중요하고, 지금 포지션이 좋으시다. 돈미 포지션이요.
저도 가장 동경하는 부분이 그거예요.
돈미새로 사람들에게 인식되고 싶으신 건가요?
인식되고 싶다고 되는 게 아니에요. 저는 진정성이에요. 마음은 선한 영향력이고 싶어요.
그렇군요. 근데 그렇게 인식이 안 되고 있죠. 기부도 엄청 많이 하시잖아요. 월드비전에도 올리시고요. 엄청 독실하시잖아요.
그걸 보도 자료로 거의 도배를 해 놨거든요.
그래도 까딱없어요.
제 관상이 그래요. 그래서 조금 욕심을 더 내야 되지 않을까 싶어요. 돈을 좀 못 밝히고 있는데, 이제부터 시작입니다. 파리 피플로서 이제 시작해 보려고 합니다.
과거 얘기는 여기까지 하고요, 지금 현재 주피디님 이야기를 여쭤보겠습니다. 솔직히 돈 얼마나 버셨나요?
아까 말씀하신 대로 오십 사인당, 아니, 100억 정도로 말씀하시더라고요. 한 해 버시는 금액인 것 같은데요.
아니에요. 아무튼 100억은 고정된 넘버로 무조건 가능하다. 통장 잔고가 하나씩 딱딱 붙을 때마다 기분 행복도가 쑥쑥 올라가요. 저는 30억이 달성되면 안정감이 들더라고요.
그 30억이 제가 생각하는 특정한 넘버는 아니고요. 30억이라는 숫자가 제가 항상 생각하던 넘버예요. 3%로 따졌을 때 30억의 3%는 9,000만 원이니까 연봉 1억이 그냥 생기는 거거든요.
조금 우기면 그렇죠. 내가 일하지 않아도 생기는 숫자가 30억이고, 그걸 달성했을 때 "이거 먹고 살지 뭐" 할 수 있는 금액인 것 같아요. 이게 진짜 중요해요. 그래야 주체성이 생기고, 하고자 하는 일을 대차게 할 수 있고, 그래야 잘되는 거죠.
예전에는 세이브라는 게 목숨을 구하는 것도 세이브고, 저축도 세이브고, 게임에서 저장하는 것도 세이브잖아요. 그래서 인생의 세이브가 왜 세이브일까 생각했는데, 30억을 달성하면 인생에 세이브 포인트가 딱 생기더라고요.
목숨 하나가 더 생긴 느낌이네요.
맞아요. 사업하다 망해도 그 세이브 포인트부터 다시 시작하는 거죠. 물론 더 큰 금액도 있겠죠. 그런데 저는 일단 30억에서 가장 큰 변화를 느꼈어요. 성격도 달라지고요. 그래서 나락 갔을 때도 그 덕분에 버틴 것 같아요. 만약 제가 아직 30억을 만들어 가는 과정에서 나락을 갔다면, 환불 터지는 거에 대해서 사람들이랑 실랑이하느라 훨씬 더 힘들었을 거예요. 그게 행운이었던 것 같아요.
그리고 사업을 계속 적극적으로 하시니까, 어지러워지면 빨리 수습하고 다음 단계로 넘어가고, 더 중요한 일을 하는 게 중요해지는데, 그게 어느 정도 심리적 안정감과 기반이 되는 무언가가 필요하다는 거군요.
그렇게 돈을 많이 버셨는데도 아직도 왜 그렇게 치열하게 사시는지 여쭤봐야겠네요. 지금도 치열하게 사시나요?
엄청 치열하죠.
많이 버신 이후에도요. 돈으로 해결이 안 되는 불안이 있어서 그러신 건지요.
아니요, 불안은 없고요. 처음에는 저 때문에 열심히 했어요. 두 번째는 가족 때문에 열심히 했고요. 가족도 괜찮아지니까 이제는 그만해야겠다, 쉬어야겠다고 생각해서 채널을 팔았어요. 원래 쉬려고 했는데, 직원들이 안 떠났어요. 안 떠난 애들을 보니까 얘네는 아직 해결이 안 됐구나 싶더라고요. 얘네랑 같이 가야겠다 해서 지금 하고 있는 거죠.
그 친구들은 제가 처음 창업할 때 있었던 알바 친구부터, 신사임당 채널을 하면서 들어온 PD들, 그 과정에서 만났던 친구들이에요. 이제 다들 본부장, 이사가 됐어요. 그 친구들이 아까 말한 30억을 달성하게 만드는 것, 그게 제 두 번째 목표죠.
그러니까 경제적 자유라는 게 없는 것 같아요. 그건 저도 동감합니다. 경제적 자유를 얻었다고 해서 그 친구들을 다 버리고 "나 이제 빠질 테니까 너네 알아서 해, 안 돼도 나 몰라, 잘 있어" 하는 건 제가 생각하는 경제적 자유가 아니에요.
사람들이 많이 그리는 경제적 자유의 모습은, 구체적인 금액은 다를 수 있지만 30억을 두고 목숨 하나 더 생기는 느낌, 그 정도까지인 것 같아요. 그 후에는 자기가 목표하는 바대로, 가치관대로 하는 거죠.
그게 회장님 마인드예요. 회장님 경로를 보면 재밌는 게 비슷한 것 같아요. 혼자서 자수성가해서 벌고, 한 바퀴 돌려서 벌고, 그다음에는 도와준 사람들이 있죠. 근데 돈을 그냥 주머니에서 꺼내서 줄 수는 없어요. 그걸 자수성가하신 분들은 아시니까, 그냥 줘서 될 일이 아니라는 걸 알아요. 본인의 영향이 있어야 쭉쭉 가는 거고, 그 과정에서 같이 잘되면 좋은 거죠. 나도 더 벌면 더 좋고요.
그렇게 진짜 많이 벌면, 그다음 고민은 주변에서 돈을 달라고 하는 사람들이 생기기 시작한다는 거죠?
그렇죠. 금액이 정말 많아지면 한두 번 도와주다가, 인생이 기니까 기간이 길어지면 결국 사람이 지치는 때가 오죠. 생애 전주기에 약간 전형적인 사이클이 있어요.
모든 부자를 다 만나보셨나 봐요.
다 만나본 건 아니지만, 패턴 자체가 사람 간에 좀 냉엄한 게 있는 것 같습니다. 마음 같지 않죠. 따라오는 사람들은 끝까지 따라오는데, 결국 금액이 너무 커지면 사람들의 반응이 달라져요. 젊었을 때와 50대에 들어갔을 때 주변 반응이 다 다르더라고요.
시간이 너무 빨리 가니까요. 저는 40대 중반이 됐어요.
지금 아주 잘 가고 계신 것 같고요. 로열한 팬들한테 인사이트를 주고 계시고요. 2030 구독자가 많으시죠?
네, 많아요. 식사할 때 어떤 분이 와서 작은 집사 남자 친구분이 엄청 젊은데 팬이라고 하더라고요.
그런 분들이 많은 것 같더라고요. 20대 남자분들이 동경하는, 2030 남자분들이요. 근데 미세들이 아니라 그렇지 않은 사람들도 있죠?
그건 급한 분들이에요. 빨리 벌어야 되니까요. 돈은 빨리 벌어야죠.
그런 것도 있죠. 예를 들어 전민기 님 같은 분은 돈 그 자체보다는 금수저 느낌, 아비투스라고 하죠. 문화 교양을 쌓거나 추구하는 분들이 계세요.
그렇죠. 급하게 무리해서까지 벌고 싶지는 않다는 생각이 깔려 있어요.
이제 대부분 그렇죠. 근데 아주 특수한 경우에는, 돈 버는 것 자체가 재밌고, 입금이 나오는 게 재밌는 분들이 있어요.
그런 분들이 소수인가요, 특이한가요?
그렇죠. 소수예요. 제가 보기엔 그런 분들이 많은 것 같긴 한데, 겉으로 얘기하지 않을 뿐이죠. 누군가의 가슴에는 그런 열망이 있지만, 와인 공부를 하고 클래식을 듣고 그런 건 아니라는 거죠.
생각해 보니 그런 여가를 선호하는 분들도 있는 것 같아요.
맞아요. 취향이 진짜 돈미새들은 특별하죠. 잘 산다는 건, 열심히 살기 어려워지는 조건이에요. 연봉 1억이 넘어가면 그때부터 열심히 살고 싶지 않아지는 사람이 대부분이에요. 연구 결과도 있더라고요. 어느 수준 이상이 되면 근로에 대한 보상 증가가 반드시 근로욕 증가로 이어지지는 않는다는 거죠.
그 금액대는 연구마다 다르겠지만, 말씀하신 1억에서 3억 정도면 분명히 그럴 수 있겠네요.
개인적인 얘기로 돌아와서, 요즘은 투자를 뭐 하고 계십니까? 주식, 부동산 투자 같은 거요.
요즘 투자요? 저는 부동산이랑 건물은 하고 있고, 주식은 많이 안 하고 있어요.
이미 다 벌거벗으셨던 거 아닌가요?
아니에요. 안타깝게도 주식을 했어야 됐는데, 진짜 최명 형, 5천 갈지 몰랐어요.
부동산 투자를 하신다고 하니, 서울 집값이 지금 많이 또 오르고 있죠. 고민이 많으실 것 같은데요. 부업으로 돈을 빌리는 것 vs 연금 대출을 받아서 서울이든 외곽이든 등기를 친다, 이런 고민들을 하고 계신 것 같아요.
둘 중에 지금 주피디님이라면 뭘 선택하실 건가요?
가장 베스트는 이거예요. 인생의 총 변동성을 고려해야 합니다. 예를 들어 제가 공무원이라고 해 봅시다. 공무원의 변동성을 1이라고 하고, 내가 프리랜서라면 프리랜서의 변동성은 10이에요. 프리랜서인데 대출을 해서 변동성을 여기에 더하면 엄청난 지옥의 삶을 살게 될 겁니다. 공무원은 그냥 살잖아요. 숨을 쉬고 출근하고 일하면 월급이 들어와요. 근데 프리랜서는 일이 없을 때도 있고, 있을 때도 있고요. 그런데 대출까지 해 놨다면요.
그러면 어떻게 될까요? 돈이 끊겼을 때 대출 이자를 못 내면, 자산은 결국 얼마나 오래 들고 있느냐의 싸움인데 들고 있을 수가 없게 됩니다. 물론 내가 더 큰 공포를 느끼고 더 큰 스트레스를 받기도 하겠지만, 이런 변동성이 커지면 정신적으로도 힘들어집니다.
그러니까 인생의 변동성이 너무 높으면 자산 쪽에서는 안정적인 것을 해야 하고, 반대로 내가 너무 안정적이면 자산에서는 변동성 있는 투자를 해야 합니다. 저는 그걸 5 정도로 삶에 맞추는 것이 각자에게 맞는 방법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연령대에 따라서도 다릅니다. 예를 들어 제가 50대라고 해 보죠. 연금을 하면 좀 무리가 옵니다. 내 인생의 피크가 이미 지났기 때문입니다. 솔직히 이런 얘기를 하면 50대 분들이 앞으로 엄청 답답해하실 텐데, 통계적으로 생애 최고 소득 구간이 대략 48세에서 57세 사이라고 합니다. 그 구간이 넘어갔는데 지금 연금을 하면 앞으로 소득은 감소하고, 병원비와 의료비는 올라가고, 자녀들에게 나갈 돈도 많아져서 내 여유는 줄어듭니다. 그 구간에서 연금을 해 놓으면 이 삶이 행복할까요? 행복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저는 각자의 삶마다 추구해야 하는 제테크 스타일이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어떤 영상을 보고 "저 사람이 하니까 무조건 나도 해야지" 하고 그대로 적용하면, 삶이 피곤해지고 슬퍼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전적으로 동감합니다. 저도 누가 비슷한 걸 물어보면 그렇게 이야기할 것 같습니다.
다만 사업에서 돈을 뿌리는 건, 사업이 개인의 능력과 별개로 움직이는 독립적인 변수가 있어서 쉽지 않습니다. 그래서 자기가 일신으로 잘할 수 있는 것을 투자하고 갈고닦는 건 좋은 것 같다는 생각을 합니다.
아, 주피디 님이 보시기에 이 사람은 절대 회사를 나오면 안 된다고 보시는 경우도 있을 텐데요. 사업은 저는 웬만하면 안 하는 게 좋다고 봅니다. 웬만하면 첫 번째로, 모든 책임을 내가 져야 합니다.
사업이라는 게 처음 시작하면 멋있지 않습니다. 저는 처음에 렌탈 스튜디오를 했는데, 그때 처음으로 법원을 갔습니다. 누가 자꾸 우리 입구 앞에 주차를 하더라고요. 그래서 제가 뭘 했냐면, 그 차 바퀴에 족쇄를 채웠습니다. 그런데 그 사람이 채운 걸 모르고 출발을 했습니다. 그래서 바퀴랑 여러 부품이 다 나가 버렸어요. 그래서 그 사람이 "아직 연락도 안 해 놓고 그게 내 잘못이냐"고 했는데, 결국 그게 제 잘못이더라고요. 재물손괴였습니다. 뭐, 합의를 보시면 되는데 저는 합의를 안 봤어요. 이게 내 잘못이라고, 너 맨날 여기다 주차하고... 그렇죠. 그게 법정이랑 조금 다른 부분이죠.
회사에 있을 때는 사규를 어기면 어떡하지 하는 고민을 하지만, 나오는 순간 전체 법의 테두리가 적용됩니다. 회사에서는 아주 안전한 영역에 있던 것이, 나오는 순간 테두리가 바로 법이 되는 거죠. 그래서 책임의 무게가 너무 높아지고, 워라밸이라는 것이 굉장히 없어집니다. 특히 사업이 돌아가기 전까지는 더 그렇습니다.
회사가 너무 바빠서 사업을 하러 나온다는 건 말이 잘 안 맞습니다. 회사를 다니면서도 너무 바쁜 일인데, 그게 너무 바빠서 내 일을 한다는 건 맞지 않는 경우가 많아요. 일을 좀 덜 하고 싶어서 나오는 경우도 있고요. 그래서 기본적으로 뜻이 있는 사람들이 나오는 게 맞다고 봅니다. 회사라는 좋은 제도를 포기할 만큼 "내가 아니면 안 될 것 같다"는 확신이 있다면 나오는 게 맞죠.
동감합니다.
제가 궁금한 게 하나 있는데, 주피디 님을 만든 하루 루틴 중에 5년 전에도 했고 지금도 하고 있는 게 있다면 하나만 말씀해 주실 수 있을까요?
저는 그거 있어요. 놀 때 하는 것을 만드는 겁니다. 내가 삶이 진행하는 방향이 있잖아요. 노는 건데 내 방향에 도움이 되는 것. 예를 들면 자기 개발 쇼츠를 모아서 보는 거요. 놀면서 보는데 재밌어요. 근데 나한테도 도움이 되잖아요. 10분 정도 시간이 뜰 때 할 일을 미리 만들어 놓는 거예요. 1타피, 즉 한 번에 칠 수 있는 것. 1타피를 많이 칠수록 빨리 잘되는 것 같아요.
아주 좋은 팁이었습니다.
자, 이제 막판을 향해 달려가고 있는데, 마지막으로 VS 게임이 남아 있습니다. 3초 안에 대답해 주셔야 합니다. 너무 큰 고민은 하지 마세요. 큰 고민을 하시면 제가 바로 알아채고 비난을 하거든요.
첫 번째, 나락 경험은 자산이다 VS 허역사다. 하나, 둘, 셋. 자산.
좋습니다. 나락 당시에 손절한 사람들이 분명히 있을 겁니다. 저를 손절한 사람들, 주피디 님을 손절한 사람들, 있죠?
있죠. 당연히 있을 거라 보입니다.
그 사람들한테 다시 연락이 오면 받아준다 VS 무시한다. 하나, 둘, 셋. 받아준다.
받아주는 건 전혀 어렵지 않습니다.
그리고 조회수 100만인데 댓글이 "아 또 성공이네 ㅋㅋㅋ" VS 조회수 3천인데 댓글이 "형 이 영상 진짜 나 살렸다". 이건 너무 뻔하니까 그냥 100만이죠.
예. 가끔 솔직히 30만, 50만대라도 100만이 되면 좋은 거죠. 저도 10만 성공, 파리... 성공파리 맞아요. 정확하죠. 그 실패를 안 파는 게 어디예요. 맞아요, 맞아요. 실패파리가 좀 더 슬프니까요. 돈을 받았는데 실패하게 만들면... 안 돼요, 안 돼요. 그보다는 검증된 성공을 보실 수밖에 없고, 성공을 하고 싶어 하는 사람들한테는 검증된 성공이 보이니까, 어차피 모든 조언에는 어느 정도 성공파리가 있을 수밖에 없습니다.
세상의 모든 조언은 그렇죠. 그렇죠, 네.
그럼 밸런스를 제가 패치해 드리면, 조회수 5만 VS 조회수 3천인데 "이 영상 진짜 나 살렸다". 5만이죠.
사실 조회수가 중요합니다. 미디어에서 어텐션은 그냥 중요하죠.
자, 신사임당 채널 매각 당시로 돌아간다면 그때 그 가격에 똑같이 판다 VS 안 판다. 하나, 둘, 셋. 아까 안 판다고 말씀하셨죠?
그리고 그때 안 파셨다면 좀 환부를 덜 해 주셨겠죠, 시원하게 하지 않았겠죠. 현금이 있으니까 쓰는 거예요.
맞아요, 맞아요. 돈이라는 게 있으면 나가요. 빨리빨리 묻어 둬야 됩니다. 마늘밭에 묻어 둬야 저장이 되는...
네. 그리고 다른 모든 채널 성과가 동일하다는 전제하에, 다시 돌아가서 유튜브를 시작하면 얼굴 공개 VS 비공개. 하나, 둘, 셋. 공개.
공개를 안 했으면 피게임을 못 나가죠. 재미도 없고, 비공개 채널이 좋긴 한데 한계가 있죠. 비공개하면 재미가 없죠. 비공개할 거면 뭐 하러 채널을 키워서 다른 사람한테 협찬을 하겠어요.
맞아요, 맞아요. 그것도 맞는 말씀입니다.
자, 이제 정리할 때가 된 것 같습니다. 주피디 님, 시원하게 말씀해 주셔서 너무 감사드리고요,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씀 있으신가요?
저는 느꼈을 때 엄청난 스타가 될 거라고 생각합니다. 정말 이런 립서비스까지... 제가 너무 재밌게 보는 프로그램에 나오고, 이 캐릭터가 너무 좋아요. 그래서 이 채널이 아주 유명해질 거라고 생각하고, 아직 빛을 보지 못했을 때 제가 이걸 심어 놓을 수 있어서 정말 좋은 것 같습니다. 나중에 정주행으로 100만 가는 날이 오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회장님 잘 모시도록 하겠습니다. 지금도 너무 잘하고 계시지만, 앞으로 더 잘되셔서 기부도 많이 하시면 좋겠습니다. 좋습니다.
그리고 아무것도 가진 게 없지만 열심히 살아서 부자가 되고, 도움을 많이 주려는 사람들에게 계속 많은 영감을 주시기를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너무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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