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eople장 홈📈 Stock Masters주식 유튜브를 Articles로 읽고 Author의 예측을 실제 가격으로 확인합니다 people장 Board 홈요청하기

한국어 · English

QQQ vs QLD vs TQQQ 고점에서 물리면 양전하는데 얼마나 차이날까?

티큐아이 TQQQI · 2026-09-12 · 유튜브 시청 8,162 · Board Views 4 · Korean

Korean

유튜브 썸네일

#TQQQ#나스닥#환율

← 목록

저자: 티큐아이TQQQI · 한국인

요약 보기

2021년 11월 고점에서 QQQ·QLD·TQQQ를 한 번에 매수한 계좌와 매주 분할매수한 계좌를 2022년 저점 이후 회복 과정으로 비교. 분할매수 계좌는 1~2년 내 원금을 회복했고 레버리지일수록 평단이 더 빠르게 내려와 회복 격차가 작았다. 한 번에 산 TQQQ 계좌는 2026년 9월 기준 QQQ·QLD보다 낮은 수익률. 결론적으로 종목 배수보다 매수 방식(분할, 목돈 크기)이 결과를 좌우한다는 주장과 DCA 권유.

다듬은 글

※ AI가 다듬은 글(오탈자·군말 정리)

01. QQQ든 QLD든 TQQQ든 나스닥에 투자하다 보면 결국 같은 걱정으로 돌아옵니다. 내가 산 자리가 하필 꼭대기면 어떡하지? 은퇴를 앞두고 폭락이 오면 어떡하지? 이 걱정이 막연한 게 아니라는 걸 보여 준 게 2022년입니다. 2021년 11월 22일 세 종목 모두 장중 최고점을 찍고, 1년도 지나지 않은 2022년 10월 13일까지 QQQ는 32.7%, QLD는 59.2%, TQQQ는 77.4% 빠졌습니다. 11월 22일 TQQQ에 3천만 원을 넣었다면 10월 13일에는 677만 원이 남은 셈입니다. 고점에 물리면 끝이라는 말이 나올 만하죠.

02. 그런데 이 숫자는 한 번에 사고 그대로 둔 계좌의 이야기입니다. 그 고점에서도 매주 같은 금액을 계속 샀다면 세 종목이 원금을 되찾기까지 얼마나 차이가 났을지 구체적으로 확인해 봤습니다. 가끔 고점에서 시작하는 게 오히려 운 좋은 조건 아니냐는 의견도 있어서, 고점에 3천만 원이 먼저 들어가 있던 계좌까지 함께 돌려 봤습니다. 조건부터 짓겠습니다. 시작점은 장중 고점을 찍었던 2021년 11월 22일 종가로 QQQ 399.3달러, QLD 45.14달러, TQQQ 42.75달러입니다.

03. 매수 금액은 월 100만 원을 연환산해 매주 약 170.94달러씩 94달러씩 넣는 것으로 계산했습니다. 환율은 1,350원으로 고정했고, 모든 계좌는 같은 조건으로 계산했습니다. 양전일은 하락장을 지나 평가 금액이 그동안 넣은 돈을 다시 넘어선 첫날로 잡았고, 저점 기준일은 QQQ가 장중 최저점을 찍은 2022년 10월 13일로 세 종목 모두 통일했습니다.

04. 먼저 구분해 둘 것이 있습니다. 한 번에 사고 아무것도 하지 않은 계좌는 가격이 곧 계좌입니다. 10월 13일 기준으로 3천만 원이 QQQ는 2,200만 원, QLD는 1,225만 원, TQQQ는 677만 원이 됩니다. 이 상태에서 할 수 있는 건 가격이 돌아오기를 기다리는 것뿐입니다.

05. 반면 계속 사는 계좌는 가격이 아니라 평단가를 기준으로 움직입니다. 가격이 빠지는 동안 평단도 함께 내려오기 때문에, 가격이 고점을 되찾지 않아도 계좌는 플러스가 될 수 있습니다. 문제는 그 시점이 종목마다 얼마나 다르냐는 겁니다.

06. - **QQQ**: 2023년 2월 2일 양전. 시작부터 1년 2개월 남짓 걸렸습니다. - **QLD**: 2023년 3월 31일 양전. 1년 4개월. - **TQQQ**: 2023년 5월 17일 양전. 1년 반이 조금 안 걸렸습니다.

07. 가장 빠른 QQQ와 가장 늦은 TQQQ의 차이는 104일, 약 3개월 반입니다. QLD와 TQQQ 사이는 47일로 한 달 반 정도였고, 매수 횟수로 보면 QQQ가 63번, TQQQ가 78번입니다. TQQQ는 약 346만 원을 더 넣고 따라잡았습니다.

08. 하락폭은 두 배 넘게 벌어졌는데 회복 시점은 석 달 반 차이에 그쳤습니다. 더 눈여겨볼 건, 계좌가 플러스로 돌아선 5월 17일 TQQQ 가격이 고점보다 여전히 65% 가까이 낮았다는 점입니다. 가격만 보면 아직 한참 물려 있는 자리인데, 계좌는 이미 수익 구간에 들어와 있었던 겁니다. QLD는 고점보다 45% 낮은 자리에서, QQQ는 22% 낮은 자리에서 플러스가 됐습니다.

09. 세 계좌 모두 가격이 고점으로 돌아오기 훨씬 전에 본전을 찾았고, 그 거리는 배수가 클수록 더 멀었습니다. 가격 기준으로는 고점이 다시 오기만을 기다려야 하는 이야기가, 계속 사는 계좌에서는 1년 반 안쪽의 이야기로 바뀝니다.

10. 답은 수량에 있습니다. 같은 금액이라도 가격이 떨어질수록 더 많은 주식을 살 수 있습니다. 고점에서 매주 170.94달러씩 94달러로 TQQQ를 샀다면, 10월 13일에는 같은 돈으로 훨씬 많은 수량을 살 수 있었습니다. QQQ는 1.5배, QLD는 2.4배, TQQQ는 4.4배 많은 수량을 샀습니다. 깊이 빠진 종목일수록 같은 돈이 더 많은 수량으로 바뀝니다.

11. 이 차이가 평단가에 그대로 찍힙니다. 10월 13일까지 QQQ 가격은 32.7% 빠졌는데, 양전할 무렵 평단은 시작가보다 22% 낮아져 있었습니다. TQQQ는 가격이 77.4% 빠졌고, 양전할 무렵 평단은 65.5% 낮아져 있었습니다. 빠진 폭 가운데 평단이 따라 내려온 비율로 보면 QQQ는 67%, QLD는 77%, TQQQ는 85%입니다. 깊게 빠질수록 평단이 가격을 더 바짝 따라붙은 거죠.

12. 물론 레버리지에는 분명한 약점이 있습니다. 깊게 빠진 만큼 되돌아오는 데 필요한 상승폭이 커지고, 매일 배율을 맞추는 구조라 등락이 반복되면 조금씩 깎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가격이 원래 자리로 돌아오기까지는 훨씬 오래 걸립니다. 하지만 계속 사는 계좌에서는 그 깊은 하락이 오히려 평단을 끌어내리는 힘이 됐습니다.

13. 여기까지는 물려 있는 돈 없이 고점부터 새로 산 계좌의 이야기입니다. 고점부터 산 계좌는 그다음부터 대부분 더 싼 가격에 사게 되니 유리한 조건 아니냐는 의견도 있을 수 있습니다. 현실에서는 고점에 이미 큰 돈이 들어가 있는 경우도 많습니다. 그래서 더 불리한 조건도 함께 봤습니다.

14. 11월 22일 3천만 원을 한 번에 넣었다고 가정하고, 그 뒤로는 똑같이 매주 170.94달러씩 94달러씩 이어간 계좌입니다. 양전일은 QQQ가 2023년 6월 13일, QLD가 7월 17일, TQQQ가 12월 13일입니다. 기간으로는 QQQ가 1년 7개월 가까이, QLD가 1년 8개월 가까이, TQQQ는 2년이 조금 넘게 걸렸습니다.

15. 차이를 만든 건 평단입니다. 3천만 원이 고점 가격에 묶여 있으니 평단이 좀처럼 내려오지 않습니다. 양전 시점의 평단은 시작가보다 QQQ가 9.7%, QLD가 24.3%, TQQQ가 43.6% 낮은 수준이었습니다. 고점부터 새로 산 계좌에서 TQQQ 평단이 65.5% 내려왔던 것과 비교하면, 평단을 끌어내린 건 매주 들어간 돈이었습니다.

16. TQQQ 계좌는 2년 동안 약 2,469만 원을 더 넣었습니다. 처음 3천만 원의 82%에 해당하는 금액입니다. 같은 방식으로 QQQ는 1,869만 원을 더 넣고 빠져나왔으니, TQQQ는 600만 원을 더 넣고 반년을 더 기다린 셈입니다. 적은 돈으로 금방 탈출한 게 아니라, 2년 동안 멈추지 않고 넣었기 때문에 탈출한 겁니다. 고점에 3천만 원이 통째로 묶여 있던 계좌가 가장 깊게 빠진 TQQQ에서도 2년 남짓 만에 원금을 되찾았다는 뜻입니다.

17. QQQ가 가장 빨리 양전했으니, 레버리지를 기다리는 동안 꽤 벌어졌을 것 같지만 숫자는 생각보다 작았습니다. 비교 기준은 같은 날까지 똑같이 사 온 QQQ 계좌입니다.

18. 고점부터 새로 산 경우, QLD가 양전한 날 QQQ 계좌의 수익률은 3.47%, TQQQ가 양전한 날은 6.44%였습니다. 1,800만 원을 넣은 계좌에서 116만 원 앞서 있었던 겁니다. 월 100만 원씩 넣는 계좌라면 한 달 치 적립금을 조금 넘는 금액이죠.

19. 3천만 원이 물려 있던 경우는 기다린 시간이 길었던 만큼 조금 더 벌어졌습니다. QLD가 양전한 날 QQQ는 6.09%, TQQQ가 양전한 날은 11.6%였습니다. 5,469만 원을 넣은 계좌에서 634만 원입니다. 두 계좌의 양전 차이였던 반년 동안 매주 넣은 돈이 약 600만 원이니, 딱 반년 치 적립금만큼 앞서 있었습니다. 다만 앞서 있던 폭은 많아야 11% 대였습니다. 이후 이어진 상승장에서 이 격차는 뒤집혔습니다.

20. 처음에 봤던 고점 한 번 매수 계좌로 돌아가 보겠습니다. 2021년 11월 22일 종가에 TQQQ를 한 번에 사고 그대로 들고 있었다면, 2026년 9월 10일 기준 수익률은 61.9%입니다. 5년 가까이 지났으니 수익이 난 건 맞습니다. 하지만 같은 날 QQQ를 한 번에 산 계좌는 77.5%, QLD는 95%였습니다. 세 종목 가운데 TQQQ가 가장 낮고, 1배짜리 QQQ보다도 뒤처져 있습니다.

21. 3,000만 원 매수 기준으로 QQQ는 5,324만 원, QLD는 5,850만 원, TQQQ는 4,857만 원입니다. 가장 크게 오를 거라 기대하고 산 종목이 가장 적게 남았고, 앞에서 본 약점이 그대로 드러난 결과입니다. 77% 넘게 빠진 가격이 제자리로 돌아오기까지 오래 걸렸고, 그 사이 2025년 4월 관세 급락까지 한 번 더 겪었습니다. 한 번에 산 계좌는 그 모든 구간을 고점 평단 하나로 버텨야 했습니다.

22. 같은 고점, 같은 종목인 TQQQ를 나란히 놓아 보겠습니다.

23. - 매주 나눠 산 계좌: 1년 반이 채 안 돼 원금을 되찾았습니다. - 고점에 3천만 원이 먼저 물려 있던 계좌: 2년 남짓 만에 되찾았습니다. - 한 번에 산 계좌: 가격이 스스로 돌아오기를 기다려야 했습니다.

24. 매주 나눠 산 계좌가 플러스로 돌아선 2023년 5월, 한 번에 산 계좌는 여전히 65% 가까이 손실 상태였습니다. QQQ와의 거리도 같은 순서로 벌어졌습니다. 새로 넣는 돈이 전부인 계좌는 104일, 3천만 원이 물려 있던 계좌는 183일 차이였고, 목돈만 한 번에 넣은 계좌는 지금까지도 수익률에서 QQQ를 따라잡지 못했습니다.

25. 결과를 가른 건 종목의 배수보다 사는 방식이었습니다. 같은 TQQQ라도 1년 반 만에 원금을 되찾는 계좌가 되기도 하고, 5년 가까이 지나도 QQQ에 뒤처진 계좌가 되기도 했습니다. 레버리지가 위험하다는 말은 절반만 맞습니다. 한 번에 산 TQQQ는 실제로 가장 불리했고, 나눠서 산 TQQQ는 QQQ와 몇 달 차이로 본전을 찾았습니다.

26. - 매주 또는 매달 적립식 매수를 진행하는 분이라면, 배수가 커져도 회복 시점의 차이는 크지 않았습니다. - 이미 목돈이 들어가 있는 분이라면, 배수가 클수록 기다리는 시간이 길어졌습니다. - 목돈을 한 번에 넣으려는 분이라면, 가격이 곧 계좌가 된다는 걸 항상 먼저 떠올리셔야 합니다.

27. 물론 오늘 결과는 하락장 한 번의 기록이고, 다음 하락장이 같은 모양으로 온다는 보장은 없습니다. 다만 더 빠질수록 더 많이 담는 구조는 어떤 하락장에서도 똑같이 작동합니다. 하락장에서 할 일이 미리 정해져 있으면, 폭락 뉴스가 떠도 계좌를 여는 마음부터 달라집니다.

28. 바닥을 맞추지 못해도 긍정적인 결과가 나온다는 것. 그게 오늘 숫자들이 보여 준 겁니다. 적립식 매수(DCA)는 변동성 속에서도 장기 투자를 이어가게 해 주는 방법이고, 우상향해 온 미국 주식에서는 지금까지 이런 결과를 보여 줬습니다. 구독과 알림 설정을 해 두시고, 과장된 이야기에 흔들리지 않는 투자 기준을 확인해 보세요. 감사합니다.

원문 보기 · 글 내려 주세요 신청

#TQQQ#나스닥#환율

← List으로
공유페이스북밴드

이 Articles에 대해 요청(숨김) 수정 요청

Comments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