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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XL 월33만 vs USD 월50만 vs SOXX 월100만 적립식 투자 승자는?

티큐아이 TQQQI · 2026-08-31 · 유튜브 시청 7,626 · Board Views 5 · 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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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XL#나스닥#환율#마이크론#AMD#브로드컴#엔비디아#금리#현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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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티큐아이TQQQI · 한국인

요약 보기

SOXX(1배), USD(2배), SOXL(3배) 반도체 ETF에 같은 노출이 되도록 금액을 나눠 월 적립식 매수한 실험. 1년은 낮은 배율 SOXX가 USD보다 높았고 SOXL이 최고, 5년·10년에서는 USD가 SOXX·SOXL보다 크게 앞섬(10년 1,833%). 차이는 배율이 아니라 USD가 엔비디아 등 대형주 비중이 높은 지수를 따른 데서 옴. 레버리지 효율은 기간이 길수록 줄어듦(변동성 drag). 하락장에서도 분할 매수를 멈추지 않으면 평단이 낮아져 계좌가 회복됨을 강조하며, 긴 기간에 나눠 매수할 것을 권장.

다듬은 글

※ AI가 다듬은 글(오탈자·군말 정리)

01. 월 100만 원을 적립하는 SOXX 계좌, 50만 원을 적립하는 USD 계좌, 33만 원을 적립하는 SOXL 계좌를 1년, 5년, 10년 동안 나란히 운용해 봤습니다. 금액을 이렇게 나눈 이유가 있습니다. 한 배에 100만 원, 두 배에 50만 원, 세 배에 33.33만 원을 곱하면 셋 다 100만 원이 됩니다. 매수하는 순간 잡는 반도체 노출을 소수점 둘째 자리까지 맞춰 둔 것입니다. 이론상으로는 세 계좌의 결과가 비슷해야 합니다. 그런데 결과는 매우 달랐습니다.

02. 예전에 나스닥으로 똑같은 실험을 한 적이 있습니다. 그때는 기간이 길어질수록 레버리지 쪽이 계속 앞서 갔습니다. 이번에는 그 숫자가 반대로 움직였습니다. 같은 세 배인데 지수만 반도체로 바꿨더니 방향이 뒤집힌 것입니다. 1년 구간에서는 두 배가 한 배에 졌습니다. 그런데 그 1년 꼴찌 계좌가 10년에서는 완전히 다른 자리에 있습니다. 질문은 두 가지입니다. 같은 지수를 몇 배로 담느냐, 그리고 같은 반도체라도 안에 무엇이 담겼느냐입니다. 두 번째가 오늘 가장 재미있는 부분입니다.

03. 매주 한 번씩 실제 종가로 계산했고, 원금은 각각 1억 2,46만 원, 6,23만 원, 4,15만 원입니다. 기준일은 2026년 8월 28일, 종가 환율은 1,37원으로 고정했습니다. 매수는 매주 한 번 종가 기준입니다. 월 100만 원을 연 1,200만 원으로 보고 주당 23,769원, 달러로 167.58달러를 매수하게 됩니다. 같은 방식으로 USD는 83.79달러, SOXL은 55.86달러입니다. 각 금액의 배율을 곱해 보면 소수점 둘째 자리까지 똑같습니다. 대신 통장에서 나가는 돈은 다릅니다. 10년 522회를 채우면 SOXX 계좌에는 USD의 두 배, SOXL의 세 배가 들어갑니다. 노출은 같은데 나가는 돈만 세 배 차이가 나는 구조입니다.

04. 한 가지 미리 짚고 가겠습니다. SOXX와 SOXL은 같은 지수의 한 배와 세 배입니다. 그런데 USD는 반도체 두 배 상품 중 가장 대중적인 ETF라서 선정했고, 따라가는 지수가 조금 다릅니다. 그래서 USD 숫자에는 배율 말고 다른 요인이 하나 더 섞여 있습니다. 배당 재투자는 적용하지 않았고, 모든 금액은 세금 전 기준입니다.

05. 원금은 SOXX 1,200만 원, USD 600만 원, SOXL 400만 원입니다. 수익률은 SOXX 39.51%, USD 33.88%, SOXL 83.84%입니다.

06. 여기서 이상한 점이 보입니다. USD는 두 배인데 한 배인 SOXX보다 낮습니다. 그런데 세 배인 SOXL은 83.84%로 제대로 증폭됐습니다. 세 배는 정상 작동했는데 두 배만 뒤처진 것입니다. 레버리지로는 설명이 안 됩니다.

07. 먼저 같은 지수끼리만 비교해 보겠습니다. SOXX와 SOXL은 지수가 같으니 배율만 떼어내서 볼 수 있습니다. 원금 1만 원이 만들어낸 수익으로 계산하면 SOXX를 1로 놓을 때 SOXL은 2.12입니다. 1년만 돌려도 세 배 레버리지는 이미 2배 이상의 효율을 냈습니다. 절대 금액으로 보면 이야기가 다릅니다. SOXX 474만 원, SOXL 335만 원, USD 203만 원입니다. SOXL은 원금을 SOXX보다 적게 넣었으니까요.

08. 1년 안에도 하락은 있었습니다. 올해 4월에 SOXX와 USD 계좌가 평단가 아래로 내려갔습니다. 차트에서 평단선이 바뀐 구간이 그때입니다.

09. 그러면 두 배는 왜 졌을까요? 답은 배율이 아니라 안에 담긴 종목에 있습니다. 각 상품이 실제로 무엇을 담고 있는지 보겠습니다.

10. SOXX의 상위 종목은 마이크론 8.69%, AMD 8.43%, 브로드컴 7.96%, 마이크론 7.74%로 1위부터 4위까지가 1%포인트 안에 다 들어옵니다.

11. SOXL도 마이크론 6.00%, AMD 5.82%, 브로드컴 5.49%, 마이크론 5.35%입니다. 같은 지수를 따라가니 모양이 똑같습니다. 참고로 SOXL과 USD 목록에 국채나 머니마켓이 크게 잡혀 있는데, 레버리지를 만들 때 맡기는 담보이기 때문입니다. 종목의 비율만 보시면 됩니다.

12. 이제 USD입니다. 엔비디아가 15.42%입니다. 그런데 마이크론은 2.94%입니다. 엔비디아가 마이크론의 다섯 배가 넘습니다. SOXX에서는 이 둘의 비중이 거의 같았습니다. 1.1배였습니다. 그것이 5.2배로 벌어졌습니다. SOXX와 SOXL은 상위 종목에 상한을 씌우고 다시 맞추는 구조라서 한 종목이 커지면 계속 덜어냅니다. 반면 USD는 대형 종목에 비중이 커집니다. 엔비디아를 빼고 브로드컴과 마이크론만 비교해도 SOXX는 1.03배인데 USD는 1.99배로 두 배 가까이 쏠려 있습니다.

13. 최근 1년 반도체를 끌어올린 것은 AI 대장주가 아니라 메모리였습니다. 마이크론을 두 배 넘게 더 담고 있던 SOXX와 SOXL이 그 급등을 온전히 받아냈습니다. 배율이 진 것이 아니라 바구니가 이긴 것입니다.

14. 운용 보수도 차이가 납니다. SOXX는 연 0.35%, SOXL은 0.75%대, USD는 0.95%로 가장 비쌉니다.

15. 이 구간은 시작 시점이 최악이었습니다. 매수를 시작하고 몇 달 뒤 반도체가 고점을 찍었고, 곧바로 금리 인상기가 시작됐습니다.

16. 주가부터 보겠습니다. SOXX는 같은 기간 157.32달러에서 508.62달러가 되어 3.23배입니다. 세 배 상품인 SOXL은 47.74달러에서 111.34달러가 되어 2.33배입니다. 레버리지 ETF는 매일 배율을 다시 맞추기 때문에 오르내림이 반복될수록 손실이 쌓입니다. 반도체는 나스닥보다 변동성이 훨씬 커서 그 영향이 더 큽니다. 주가만 보면 이 결과가 나옵니다.

17. 그런데 계좌 수익률을 보면 이야기가 완전히 달라집니다. SOXX는 170.41%, SOXL은 339.77%입니다. 주가는 SOXL이 덜 올랐는데 계좌 수익률은 두 배입니다. 두 숫자가 어떻게 동시에 성립할까요? 오늘 영상에서 가장 중요한 대목입니다.

18. USD는 575.33%입니다. 원금 3,11만 원이 2억 337만 원이 됐습니다. 1년 구간에서 한 배에도 졌던 계좌가 5년에서는 1위입니다. 보유 비중이 기간이 길어지면서 반대로 작동한 결과입니다. 10년에서는 이 차이가 훨씬 커집니다.

19. SOXL 5년 계좌의 평단가 궤적을 보면 답이 나옵니다. 2021년 8월 첫 매수 때 진입 단가는 47.74달러였습니다. 그리고 반도체 고점 구간에서도 매수를 계속했습니다. 이 계좌는 폭락 직전 가장 비싼 가격에 사고 있었던 것입니다.

20. 중요한 것은 그다음입니다. 2022년 하락장이 시작된 뒤에도 분할 매수는 이어졌습니다. 30달러에도 사고, 20달러에도 사고, 10달러 아래에서도 샀습니다. 그러면서 평단가가 내려갔습니다. 47.74달러였던 평단이 25.32달러까지 내려갔습니다. 절반 가까이 떨어진 것입니다. 화면에서 평단선이 아래로 흘러내리는 구간이 그것입니다. 2025년 관세 이슈로 또 한 번 빠졌을 때도 평단은 다시 내려갔습니다.

21. 이제 계산이 맞아떨어집니다. 주가는 47.74달러에서 111.34달러로 2.33배가 됐습니다. 그런데 평단가는 25.32달러까지 내려갔으니 평단 기준으로는 약 4.4배입니다. 계좌 수익률 339.77%가 정확히 여기서 나옵니다. 주가는 2.33배인데 계좌는 4.4배가 된 이유입니다. 하락이 계좌를 죽인 것이 아닙니다. 하락은 낮은 가격에 수량을 더 담는 구간으로 쓰였습니다.

22. 다만 이것이 성립하려면 두 가지 전제가 있습니다. 하락장에서 매수를 멈추지 않을 것, 그리고 지수가 결국 회복할 것입니다. 반도체는 지금까지 위기 이후마다 신고점을 다시 만들어 왔습니다.

23. 2016년 8월 29일부터 2026년 8월 28일까지 522회 매수한 결과입니다.

24. 평가 금액부터 보겠습니다. SOXX 계좌는 6억 3,618만 원, SOXL 계좌는 3억 4,687만 원, USD 계좌는 11억 6,424만 원입니다. 원금은 SOXX 1억 2,46만 원, USD 6,23만 원, SOXL 4,15만 원이었습니다. 절반만 넣은 USD 계좌가 SOXX 계좌의 거의 두 배가 됐습니다. 1년 구간에서 한 배에도 졌던 그 계좌입니다. 종목 구성이 장기에서 반대로 작동한 것으로 보입니다. 최근 1년은 메모리가 끌어올린 장이라 마이크론을 두 배 넘게 담은 쪽이 유리했지만, 지난 10년을 통째로 보면 상승의 가장 큰 몫을 만든 것은 엔비디아 같은 초대형주였습니다. 큰 종목에 쏠린 쪽과 상한을 씌워 계속 덜어낸 쪽의 차이가 크게 작용한 것입니다. 같은 구조가 구간에 따라 정반대로 나온 것입니다.

25. 분명한 것은 USD의 결과가 두 배라서 나온 것이 아니라는 점입니다.

26. 배율만 떼어내서 보겠습니다. 지수가 같은 SOXX와 SOXL의 순수 수익은 SOXX 5억 1,572만 원, SOXL 3억 671만 원입니다. SOXX를 1로 놓을 때 SOXL은 1.78입니다. 원금 1을 넣어 60%를 따라잡은 셈입니다. 여전히 레버리지가 앞섭니다. 그런데 기간별로 나열해 보면 1년 2.12배, 5년 1.99배, 10년 1.78배로 계속 줄어들고 있습니다.

27. 같은 계산을 나스닥으로 했을 때는 2.33배, 2.72배, 3.36배로 벌어졌습니다. 방향이 완전히 반대입니다. 이유는 변동성입니다. 레버리지의 비용은 변동성이 커질수록 제곱으로 늘어나는데, 반도체는 나스닥보다 훨씬 크게 흔들립니다. 시간이 갈수록 그 비용이 레버리지의 이득을 갉아먹은 것입니다.

28. 마지막으로 평단가를 보면 10년이 한 줄로 정리됩니다. SOXX는 최종 평단 96.3달러에 현재가 508.62달러로 5.28배입니다. SOXL은 평단 12.89달러에 현재가 111.34달러로 8.64배입니다. USD는 평단 4.28달러에 현재가 82.82달러로 19.35배입니다. 수익률 428%, 763%, 1,833%가 모두 이 세 숫자에서 나온 것입니다.

29. 10년 안에는 큰 하락이 네 번 있었습니다. 2018년 무역 전쟁, 2020년 코로나, 2022년 금리 인상, 2025년 관세입니다. 세 배 상품 기준으로는 어느 것 하나 가볍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결과를 다시 보면 아홉 개 계좌가 모두 플러스입니다. 네 번을 모두 통과한 10년 계좌 세 개 중 가장 낮은 것은 SOXL의 763%입니다. 이제 막 시작한 1년 계좌들도 최저가 33.88%입니다.

30. 지금까지 본 숫자는 모두 522회, 261회, 52회로 나눠 매수한 결과입니다. 나눠 담았다는 조건이 결과를 만들었습니다. 한 번에 담았다면 이 영상의 숫자는 나오지 않습니다. 처음 시작하시거나 현금 비중이 높으시다면, 최소 6개월, 가능하면 1년 이상의 분할 매수나 월급마다 조금씩 사는 DCA를 권장합니다. 기간을 길게 잡으면 좋은 가격을 잡지 못해도 괜찮습니다. 5년 계좌가 이를 증명합니다. 시작하자마자 고점을 잡았는데도 결과는 339%였습니다.

31. 화면은 SOXL의 최근 흐름인데, 꽤 빠진 것처럼 보이실 겁니다. 그러나 넓게 보면 조정다운 조정 없이 너무 많이 올라온 구간이었습니다. 하락폭이 커 보여도 아직 크게 떨어진 자리는 아니라는 뜻입니다. 변동성을 견딜 수 있고 투자 금액을 크게 늘릴 수 있는 분이라면 SOXX만으로도 충분합니다. 6억 3,618만 원이라는 결과가 그것을 보여줍니다. 반대로 투자 가능한 금액이 정해져 있고 변동성까지 계산에 넣은 전략이라면, 원금 1로 60%를 따라잡는 쪽을 굳이 피할 이유는 없다고 봅니다. 다만 그 효율 격차가 기간이 길어질수록 줄어든다는 점은 기억해 두시기 바랍니다.

32. USD는 오늘 숫자가 가장 좋았지만, 온전히 같은 지수의 두 배가 아니라서 나온 결과입니다. 다른 지수를 담은 결과이며, 반도체 두 배 레버리지로만 이해하시면 오해가 생기는 상품입니다.

33. 오늘 가장 흥미로웠던 점은 배율을 비교한 축과 종목 구성을 비교한 축이 서로 다른 질문이었다는 것입니다. 같은 반도체라도 무엇을 담느냐가 몇 배로 담느냐만큼 결과를 크게 바꿨습니다. 어느 쪽이든 조건은 하나였습니다. 멈추지 않는 분할 매수입니다. 이것이 유지되는 동안에는 네 번의 하락도 계좌를 죽이지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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