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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효

Accuracy score+1.2
순 place76
Scored calls728 calls
Hit rate / Market-adjusted / Return-weighted50.5% / 49.9% / 53.0%
1-month return / Market / beta excess return / Peer excess+1.2% / +0.6% / +0.8
Bullish / Bearish / Neutral47.8% / 13.3% / 38.9%
Best horizon3m
Performance badgeLate call badge,Flood badge,Consistent accuracy badge
Main channel매일경제TV
국적한
Note
Updated2026-10-28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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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증시 라이브] 화학주 트럼프 관세 타격은? / 김종효 알파경제 이사

매일경제TV · 2025-08-11 · 유튜브 시청 741 · Board Views 2 · 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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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한화#S-Oil#금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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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김종효 · 한국인

요약 보기

증시 지수는 역사적 고점(3,300p대) 부근에서 정체. 세법(대주주 양도세) 결정이 대통령실로 넘어가 불확실성 존재. NCC(여천NCC) 유동성 위기로 석유화학 구조조정 필요성 제기, DL 등 주가 급락. 인도의 러시아산 원유 가공·재수출 구조가 트럼프 관세(50%)로 흔들리며 공급과잉 해소 가능성 언급. 이에 따라 정유주(S-Oil, GS)가 하반기 이익 회복 가능성, 석유화학은 LG화학 외 투자 메리트 낮다고 평가. 8월 말 한미 협상 후 9월 이후 산업 구조조정 착수 기대.

다듬은 글

※ AI가 다듬은 글(오탈자·군말 정리)

01. 자, 오늘 투자 전략도 세워 볼 시간입니다. 알파경제 김종효 이사님, 이번 주도 함께하죠. 어서 오세요.

02. 네, 안녕하십니까.

03. 변함없는 김종효 이사님, 변화 없는 지수. 지수가 오늘 계산하고 한 시간 반이 지났는데 딱 그 자리, 제자리걸음에 방방 뛰고 있어요. 뭔가 답답하죠? 이번 주에는 광복절이 있어서 대한독립 만세를 외쳐 볼까 했는데요, 대한 주식 만세라는 게 뭐 있겠습니까? 히스토리컬 하이, 역사적 고점이잖아요. 3,316, 3,300포인트를 넘어서 신고가를 열고, 이런 기대감으로 주말에 미국 뉴욕 증시가 호응을 해 줘서 좋았는데, 오늘 아침에 찬물을 확 끼얹었죠. 다들 아실 텐데, 왜 그럴까요?

04. 결정 내리기가 그만큼 힘든 일인가 봐요.

05. 그래요? 저도 그렇게 고민할 일인가 싶긴 한데, 그냥 한마디만 하면 되는 것을 왜 이렇게 시간이 걸리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다른 편으로 지켜보자고 해 놓고 참 애매해요. 지금 결정은 제가 보기엔 그렇게 어려운 상황은 아닌데, 다른 현안 과제가 있다고도 할 수 있겠죠. 가장 급한 과제는 트럼프 대통령을 만나는 거겠죠. 거기서 여러 협상을 해야 하니까 제가 보기엔 최우선순위라서, 다른 것들은 뒤로 밀려 있는 것 같습니다. 정치적 이슈들도 있긴 하지만 그건 그렇다 치고요.

06. 그리고 지금 세법 관련 이슈의 최종 결정 시기는 아직 많이 남아 있습니다. 이게 시행령 사안이라 대통령이 결정하면 되는 거예요.

07. 그렇게도 하고, 세법 전반의 결정 자체도 12월로 넘어가니까 시간적 여유가 있어서 여론을 더 보겠다고 했는데, 여론을 잘 모르는 것 같아요. 아침에 정책위의장이 바뀌셨잖아요?

08. 예, 이전에 강성파인 진성준 위원에서 한정애 의원으로 바뀌었죠.

09. 네. 유예 쪽에 대한 입장이 필요한데, 목소리가 여기서 다르고 저기서 다르고 온도 차이가 있으면 시장이 자꾸 헷갈리죠. 어느 게 맞는 거냐고요. 그래서 한때는 내렸다가 말을 닫는다고 될 일이 아니고 계속 물어보잖아요. 우리도 계속 물어보고요. 지난번에 말씀드린 대로 공은 대통령실로 넘어갔습니다. 그쪽이 결정을 내리기 전까지는 어떤 얘기가 나와도 제가 보기엔 소용없는 얘기들이고, 대통령이 확실하고 빠르게 결정을 내려 줘야 한다고 봅니다.

10. 아침에 민주당 정책위의장인 한정애 의원이 주식 양도세 대주주 기준 유지 의견을 청와대에 전달했다는 보도까지 나왔는데, 그 뒤 후속 보도는 아직 없는 것 같고요. 일단 단비를 기다리는 상황이에요. 단비는 아니고 감물이라고 하기도 그렇고요. 하여튼 빨리 정책이 나와야겠죠. 그걸 떠나서 내부에서 이 문제가 늘어지면 낭중지추처럼 자꾸 뭔가 튀어나옵니다. 그게 바로 화학주죠. 여천 NCC 말입니다. 지금 디폴트, 이벤트 오브 디폴트(EOD)라고 하잖아요.

11. 사실상 기한이익 상실이라는 게, 담보 부족이 났으니 조금만 더 진행되면 돈을 내줘야 한다는 뜻인데, 지금이 그 워닝 단계인 것 같아요. 경고가 맞나요?

12. 네. 불과 몇 년 전만 해도 최고 연봉을 주던 회사였습니다. 여천NCC가 DL과 하나의 합작 회사라고 봐야 하는데요. 여천단지는 아시다시피 LG나 롯데케미칼 같은 쪽이 워낙 단단하게 있으니까, 나머지 작은 업체들이 힘을 합쳐 좀 더 힘을 가져 보겠다는 의지로 합친 거예요. 그러다 보니 인력을 데려오기 위해 연봉도 많이 주기 시작했고, 나름 공격적으로 했던 거죠. 지금은 구조적으로 너무 안 좋은데, 지분 50%를 가진 DL그룹이 누워 버린 거죠. 누워서 어떻게든 날아서 해 봐라 하고 누워 버리니까 배째라는 건가요?

13. 네. 지금 주가가 빠지는 이유도 거기서 찾을 수 있고, 오늘도 주가가 하락했죠. 아침에 잠시 동시호가 때 잠깐 움직였는데요. 대한유화가 상한가를 가기도 했는데, 사실 상한가에 간 적은 없고 호가만 잠깐 찍었던 거죠. 그렇게 움직였던 것은 다들 아시다시피, 혹시라도 이런 쪽에 구조조정이 일어나면 대한유화가 수혜를 받는 거 아니냐는 기대감이 아주 잠시 호가로만 나타난 것이겠죠. 프리마켓이 요즘 더 혼동을 주는 경우가 있더라고요.

14. 지금 석유화학 산업은 생각보다 심각한데, 누군가 나서서 칼자루를 쥐고 움직여 줘야 할 텐데요. 업계가 스스로 알아서 구조조정하는 게 제일 좋기는 하지만, 지금 그럴 생각은 없어 보입니다. 대마불사까지는 아니더라도, 우리가 들어 놓으면 도와주지 않겠냐는 기대감을 스스로 가지고 있는 것 같아요.

15. "제2의 홈플러스"라고 표현하던데요, 홈플러스 사태도, 이커머스 위메프도 그랬지만 실제 피해를 보는 사업체와 사람들이 있는데 이걸 덮어 버리고 물타기 하면 사람들 기억 속에서 사라지게 되죠.

16. 그런데 여천산업단지는 지역 경제와 민감하게 붙어 있는 부분이라 얘기가 좀 다릅니다. 홈플러스 같은 경우도 최악으로 가면 2만 명 고용부터 여러 문제가 있지만, 이건 지역 경제와 너무 붙어 있어서 아주 민감하게 움직일 수밖에 없고, 지역 정치부터 여러 가지가 다 얽힐 수밖에 없는 부분이에요. 문제는 이게 끝이냐가 아니라 이제 시작이라는 거죠.

17. 컴플렉스 단지, 그러니까 여수·울산·대산 같은 석유화학 단지 도미노 때문이죠.

18. 그렇죠. 누군가 하나 무너지기 시작하면 줄줄이 도미노까지는 아니겠지만, 어느 정도까지 구조조정을 해야 하는지 결정이 나야 합니다. 가장 큰 형님 격인 롯데케미칼이나 LG화학, SK 쪽에서 빨리 결정을 해서 다 같이 30%를 줄이자든지 하는 의사 결정이 필요한데, 누구도 그럴 생각이 없죠. 아직 잘 버티면 살아날 수 있지 않겠냐는 생각이 있는 것 같아요. 그 중심에 인도가 있습니다.

19. 인도요.

20. 네. 중국에 이어 전 세계 정유와 석유화학의 공급 발원지는 인도예요. 러시아와 이란에서 석유를 싸게 가져다가 가공해서 팔 때는 원산지 꼬리표가 어딘지 알 수가 없죠. 그래서 트럼프 대통령이 지금 인도를 향해 러시아산 원유 수입을 문제 삼아 관세 압박을 하잖아요.

21. 그렇죠. 그래서 50%의 관세를 매겼는데, 인도가 민감하게 움직일 수밖에 없는 건 인도의 최대 수출품이 석유이기 때문입니다. 석유를 생산해 내려고 해안가 쪽에 리파이너리 시설을 엄청나게 지어 놨거든요. 러시아는 멀잖아요. 중동은 바로 옆인데 중동에서 안 가져오고 굳이 호르무즈 해협을 통해 러시아에서 가져오는 이유는, 러시아산을 20% 싸게 들여와 가공해서 러시아산이 아닌 것처럼 팔아 버리면 차익 거래로 큰 이익을 거둘 수 있기 때문이죠. 인도가 지금까지 그 거래를 해 온 거고요.

22. 쏠쏠한 정도가 아니라, 인도에서 돈을 버는 릴라이언스 같은 그룹에게는 가장 중요한 캐시카우였겠네요.

23. 그렇죠. 러시아는 또 그렇게 세탁을 잘 해 주니까 두 나라가 맞물린 그림이었던 거죠. 중국은 덩치가 너무 크고 미국과 계속 맞상대를 하니까, 지금 중국보다 인도를 먼저 누르는 거라고 봐야 합니다. 그래서 50% 관세 협상 기간을 한 10일 준 거 아니에요?

24. 네. 그 안에 결론이 제대로 나오면, 공급 발원지인 인도가 석유화학 단지와 정유 단지를 계속 짓기로 예정하고 있거든요. 그게 과연 될까요? 지금까지는 남들보다 석유를 싸게 사서 비싸게 파는, 소위 나쁜 행위를 해 왔는데, 그게 불가능해진다면 전 세계 석유화학의 공급 과잉이 해결될 가능성도 있습니다. 2차전지 배터리 쪽에서 최근 중국발 공급 과잉이 조금 타이트해지면서 반등과 반락이 나타나는 것처럼요.

25. 앞으로 계속 짓는다는 게 가장 큰 문제인데, 인도와 중국이 계속 짓고 있어요. 왜냐하면 석유를 싸게 들여오니까 원재료가 싸고, 여기서 만들면 이익이 폭발적으로 나니까 안 지을 수가 없었던 거죠. 지금 인도도 러시아 수입량을 줄였고, 중국도 최근 조절하려는 신호를 보내고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나라 업체들이 1년만 버티면 살아나는 것 아니냐는 생각을 할 수밖에 없는 거고요. 정부가 3조 원 정도 긴급 지원을 해 주면 1년 정도 버텨서 살아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희망을 품고 있는 상황이에요. 그러니까 산업계 전체가 구조적으로 구조조정을 해야 하는 시기인데, 국제 정세에 기대서 버티려고 하고, 정부는 다른 현안이 급하니까 이쪽에 손을 못 대고 있는 상황이 복합적으로 얽혀 있다고 봐야 할 것 같습니다.

26. 그러면 이 영향으로 지금 급락하는 DL이나 다른 종목들은 한번 공격적으로 봐도 될까요?

27. DL이나 한화솔루션 같은 경우는 석유화학에서 큰 메리트를 가져가기 어렵다고 봅니다. 일시적으로는 살아날 수 있겠지만, 여기가 과연 경쟁력이 있는지를 따져 보면 앞단에 있는 롯데케미칼이나 LG화학보다는 덜하다는 거죠.

28. 최악의 상황을 구조조정을 통해 벗어난다고 생각해 본다면, 저는 오히려 롯데케미칼보다는 LG화학처럼 스페셜티 쪽으로 많이 기울어져 있고, LG에너지솔루션 지분을 팔아서라도 투자 여력이 있는 기업이 낫지 않나 판단합니다. 그래서 석유화학 측면에서는 LG화학을 제외하면 투자 메리트가 별로 없어 보입니다. 단기 트레이딩 기회는 말씀하신 대로 급락한 종목군에서 나올 수도 있겠지만, 본질적인 투자 관점에서는 그렇다는 얘기예요.

29. 반대로 정유주는 조금 얘기가 다르죠.

30. 네. 정유주는 지금 당장 공급되는 석유, 그러니까 싼 석유라는 말은 아닙니다. 가격은 비슷하게 나오는데 원가가 싼 석유들이 인도와 중국에서 제한된다면, 우리도 충분히 경쟁력을 가져갈 수 있는 구간으로 접어들고 있습니다. 최근 전 세계 경유 재고가 바닥으로 떨어지고 있는 상황이고요. 특히 미국 같은 나라가 그렇죠. 그 재고를 채워 넣는 게 그동안 인도에서 수입해 온 물량인데, 인도 수입을 50% 관세로 막게 되면 국내 물량을 더 가져가려는 움직임이 늘어납니다. 그래서 S-Oil이나 GS 같은 기업들에 대해서는 더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겠습니다. 배당주라서가 아니라, 그런 차원에서 정유 측면의 이익이 빠르게 돌아설 가능성이 하반기에 더 있지 않을까 봅니다.

31. 그렇네요. 한때 우리가 산업 얘기를 할 때 "3저 호황"이라고 하잖아요. 낮은 유가, 원화 가치 저평가, 낮은 금리. 지금은 어떻게 보면 잘 해석하면 유가가 배럴당 63달러 정도로, 또 내려왔죠. 오르지는 않고 있고, 미국과 러시아가 만난다고 하니 믿지는 못하겠지만 그래도 결과물이 나오지 않을까요?

32. 전쟁이 끝날지 여부는 아무도 알 수 없죠. 3년간 속고 왔는데 이번에도 속을 순 없는 거 아니겠습니까?

33. 서로 지치긴 했을 텐데요.

34. 지치죠. 오랜 전쟁에 효자 없듯이요. 그 고리를 명확하게 끊어내려면, 결국 러시아 석유가 인도나 중국으로 가는 걸 확실히 끊어 줘야 하고, 러시아로 들어가는 돈이 없어야 러시아의 군수 산업도 죽고, 러시아 경제가 망가져서 더 이상 전쟁을 할 수 없게 되겠죠. 지금 러시아는 땅을 내놓으라고 하고, 우크라이나는 땅을 절대 줄 수 없는 입장이니, 이것도 쉽게 결론 나지 않을 것 같아서 공전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조금 지켜봐야 하지만, 정유 산업의 핵심 포인트는 미국의 관세로 인해 인도가 공격적으로 리파이너리에 투자하는 것이 멈추거나 둔화될 가능성이 충분해 보인다는 거예요. 여기서 우리가 아이디어를 얻어야 할 것 같습니다.

35. 무조건 버틴다고 될 일은 아니고, 완전히 바뀌지는 않더라도 주변 환경이 변화하고 있으니 그걸 포착해야죠. 주식 투자를 하시는 분들도 이미 맞은 것에 대해서는 어쩔 수 없고요. 이번 8월 말 이재명 대통령이 트럼프 대통령과 협상을 끝내서 결과물이 나오면, 9월 이후 추석 전후로는 국내 산업 구조조정에도 손을 댈 수 있지 않을까요? 화학 산업 구조조정은 여러 곳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지적하고 있는데, 지금 당장 하지 않으면 안 되는 시기거든요. 이런 부분들도 한번 지켜볼 만한 때가 되지 않았나 싶습니다.

36. 쉽지 않을 텐데요. 하여튼 알겠습니다. 오늘 화학업종 이슈가 등장했기 때문에 다뤄 봤고요. 알파경제 김종효 이사님, 수고해 주셨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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