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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QQQ, 갭상승 후 하락하는 패턴이 반복되고 있습니다.

TQQQ Labs · 2026-08-19 · 유튜브 시청 3,013 · Board Views 10 · 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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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QQQ#금리#나스닥#SOXL#램리서치#엔비디아#브로드컴#AMD#테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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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TQQQ연구소 · 한국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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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재무부가 국채 바이백 한도를 20억→40억 달러로 늘리며 30년물 금리가 하루 0.09%p 하락했으나, TQQQ는 갭상승 후 개장 42분 만에 저점으로 밀렸다. 반도체(SOXL -20%/이틀)가 금리 하락에도 크게 팔렸고, 바이오(모더나 +177%)가 강세를 보였다. 마벨은 구글과 칩 개발 계약 및 워런트 조항으로 급등했고 브로드컴은 하락했다. 연준 회의록에선 금리 인상 지지 위원이 있었다. 진행자는 시스템상 신호 없음으로 보유를 이어간다고 밝혔다.

다듬은 글

※ AI가 다듬은 글(오탈자·군말 정리)

01. 안녕하세요. TQQQ 연구소입니다. 어젯밤 미국 정부가 채권시장에 직접 손을 넣었습니다. 재무부가 긴 만기 국채를 되사는 규모를 두 배로 늘리겠다고 발표했고, 30년물 채권금리는 작년 10월 10일 이후 하루 낙폭으로는 가장 크게 내려갔습니다. 채권금리가 내리면 가장 반가워해야 할 자산이 우리가 들고 있는 TQQQ입니다. 그런데 어젯밤 다우도 올랐고, S&P 500도 올랐고, 소형주 지수도 올랐고, 나스닥 종합지수까지 올랐습니다. 우리가 보는 나스닥100 하나만 마이너스로 끝났습니다. TQQQ는 더 얄궂었습니다. 전날 종가보다 1% 넘게 뛴 갭상승으로 열린 뒤 개장 3분 만에 73달러 70센트로 그날 최고점을 찍었고, 그 뒤로 마감까지 다시는 그 자리를 밟지 못했습니다.

02. 정부가 채권금리를 눌러준 밤에, 채권금리에 가장 민감한 자산이 3분짜리 축포만 쏘고 42분 만에 그날 저점까지 밀렸습니다. 발표는 개장 전에 나왔습니다. 밤 10시가 되기 전이었으니, 개장보다 30분 넘게 앞선 시각이었습니다. 미 재무부가 10년물부터 30년물까지 긴 만기 국채를 시장에서 되사는 작업의 한 회 한도를 올리겠다고 밝혔습니다. 20억 달러에서 40억 달러로. 국채 바이백은 정부가 이미 발행해 시장에 풀린 자기 빚을 도로 사들이는 일입니다. 사겠다는 손이 하나 더 생기니 그 채권 값이 오르고, 채권 값이 오르면 채권금리는 내려갑니다.

03. 왜 하필 지금 이걸 꺼냈는지가 이 발표의 진짜 내용입니다. 이번 주 월요일 30년물 채권금리는 5.31%까지 올라갔습니다. 2007년 이후 미국이 30년짜리 돈을 이만큼 비싸게 빌린 적이 없습니다. 그 자리에서 재무장관이 꺼낸 카드가 40억 달러입니다. 미 국채 시장 크기를 생각하면 반올림 오차에 가까운 돈인데, 그 발표 하나로 30년물이 하루에 0.09%포인트 내렸습니다. 월스트리트저널은 이걸 두고 적은 돈으로 큰 효과를 봤다고 썼습니다. 저는 이 문장을 칭찬으로 읽지 않습니다. 40억 달러에 이만큼 흔들릴 만큼 이 시장이 얇아져 있다는 뜻이기 때문입니다.

04. 선물이 먼저 튀었고, 프리마켓에서 TQQQ는 전날 종가보다 1% 넘게 올라간 자리에서 개장을 기다렸습니다. 밤 10시 30분에 장이 열렸습니다. 3분 뒤 최고점. 거기까지가 좋았습니다. 개장 30분 동안 TQQQ는 1.8% 넘게 쏟아졌고, 밤 11시 15분에 71달러로 그날 바닥을 찍었습니다. 고점에서 저점까지 42분 걸렸습니다. 그래서 제가 그다음에 열어본 건 그 30분의 거래량이었습니다. 하루 전체 거래량의 39%가 거기에 몰려 있었습니다. 거래가 몰렸다는 건 받아준 손도 그만큼 있었다는 뜻인데, 가격은 그 물량을 뚫고 아래로 내려갔습니다.

05. 채권금리 안도가 만들어준 갭이 매도 창구로 쓰인 겁니다. 팔린 건 반도체였습니다. 반도체 지수를 3배로 추종하는 SOXL은 개장 30분 만에 7.4% 무너졌고, 밤 11시 12분에 그날 저점을 찍은 뒤 6.5% 하락으로 끝냈습니다. 화요일 14.8% 빠진 데 이어 이틀 만에 20%입니다. 하드디스크를 만드는 씨게이트는 7.9% 빠졌는데, 하루 종일 눌리다 그날 저가 근처에서 그대로 마감했습니다. 반도체 장비주 중 램리서치와 테라다인이 6%대로 나란히 밀렸습니다. 나스닥100 안 반도체 22개 종목의 평균은 2.8% 하락으로 그날 꼴찌 그룹이었습니다.

06. 여기서 어젯밤 가장 이상한 숫자가 나옵니다. 나스닥100에서 오른 종목이 56개, 내린 종목이 45개였고, 전 종목 평균 등락은 플러스 0.2%였습니다. 종목 수로 세도 오른 날이고 평균으로 세도 오른 날인데, 지수는 마이너스로 끝났습니다. 지수는 종목 수로 세지 않고 덩치로 셉니다. 어젯밤 내린 쪽에 엔비디아와 브로드컴처럼 지수에서 자리가 큰 반도체 이름들이 있었습니다. 브로드컴과 엔비디아, AMD가 나란히 마이너스로 마감했습니다. 그래서 어젯밤 여러분 계좌만 남들과 다르게 움직였습니다. 시장은 올랐는데, 여러분이 들고 있는 건 시장이 아니라 나스닥100이었습니다.

07. 돈이 어디로 갔는지는 어젯밤 가장 크게 오른 종목이 알려줍니다. 어젯밤 S&P 500 상승률 1위는 모더나였습니다. 62달러에서 174달러로, 하루에 177% 올랐습니다. 데이터가 남아 있는 2018년 이후로 이 회사의 하루 상승폭 최고 기록입니다. 머크와 함께 개발한 mRNA 흑색종 백신이 마지막 단계 임상에서 재발과 전이를 막는 데 성공했다는 발표였습니다. mRNA 기술로 이런 결과가 나온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머크도 12.6% 올라 사상 최고 종가를 새로 썼습니다. 이 상승이 어떻게 만들어졌는지가 더 중요합니다. 발표는 장이 열리기 전에 나왔고, 개장 시점에 이미 85%가 올라 있었습니다.

08. 살 사람은 다 샀다고 볼 수 있는 자리입니다. 그런데 개장한 뒤에 50%가 더 붙었습니다. 마감 4분 전에 그날 최고가를 찍었고, 시간외에서 11% 더 올랐습니다. 큰 뉴스에 갭으로 뛴 종목은 장중에 되돌리는 경우가 흔합니다. 하루 종일 사고 마감 직전에 최고가를 찍었다는 건, 이 뉴스를 읽고 소화하는 데 시간이 걸린 돈이 계속 들어왔다는 뜻입니다. 바이오와 헬스케어는 나스닥100 안에서 평균 3.1% 올라 그날 1등 그룹이 됐습니다. 반도체가 꼴찌, 바이오가 1등. 몇 년째 앞자리를 지키던 인공지능 쪽과 오랫동안 잊혀 있던 쪽이 어젯밤에는 같은 날 정반대로 움직였습니다.

09. 돈은 모더나 한 종목에만 머물지 않았습니다. 나스닥100 안 바이오, 헬스케어 아홉 종목이 하나도 빠짐없이 올랐고, 같은 mRNA 진영인 바이오엔테크는 22% 뛰어 2020년 5월 이후 가장 큰 하루 상승폭을 기록했습니다.

10. 어젯밤 반도체 안에도 승자가 있었습니다. 마벨이 10% 가까이 올랐습니다. 구글과 맞춤형 반도체를 함께 개발하기로 했다는 공시가 나왔는데, 개발 계약과 함께 눈길을 끈 건 그 뒤에 붙은 조항이었습니다. 마벨이 구글에 자기 주식 최대 5,900만 주를 정해진 값에 살 수 있는 권리를 줬습니다. 금액으로 122억 달러어치입니다.

11. 워런트라고 부르는 이 권리는, 나중에 미리 정해둔 값으로 주식을 살 수 있는 표라고 보시면 됩니다. 구글은 이 표를 함께 받았습니다. 이렇게 하면 구글이 주문을 넣어 마벨 주가를 밀어 올릴수록 구글 자신의 몫도 같이 커집니다. 고객이 지분을 쥘 여지가 생기면 그 관계는 쉽게 끊기지 않고, 설계 방향에도 목소리를 낼 자리가 생깁니다. 같은 발표에 브로드컴이 4.6% 빠졌습니다. 구글의 맞춤형 인공지능 반도체에서 학습용 칩을 맡아온 회사가 브로드컴입니다. 어젯밤부터 여기에 마벨이 더해져 외부 파트너가 셋이 됐습니다. 시장이 두 회사를 대한 방식이 재미있습니다.

12. 마벨은 개장 직후 245달러까지 올랐다가 237달러로 마감해 아침에 벌어둔 것의 일부를 반납했습니다. 브로드컴은 장 막판까지 팔림이 이어져 저가 쪽에 붙어 끝났고, 한 주로는 13% 넘게 빠져 있습니다. 마벨이 얻은 건 계약 한 건이고, 브로드컴이 잃은 건 유일한 공급자라는 자리입니다. 계약이 숫자로 확인되기까지는 시간이 걸리지만, 주력 공급자 자리에 붙어 있던 값은 한 번 깎이면 실적으로 되돌리기 어렵습니다. 마벨 실적 발표가 다음 주에 잡혀 더 깊이 들여다보고 싶은 분들은 멤버십으로 응원 부탁드립니다. 어젯밤 빅테크는 대체로 괜찮았습니다.

13. 테슬라가 4.2% 올라 그날 고가 바로 아래에서 끝났고, 아마존과 애플이 2%대로 올랐습니다. 아마존은 드론 배송을 올해 안에 미국 500개 가까운 도시로 넓히겠다고 밝혔습니다. 나머지 대형 기술주는 대체로 잔잔했습니다. 유일하게 내린 빅테크는 엔비디아입니다. 1% 하락 자체보다 눈에 걸리는 건 종가입니다. 장중 저점 바로 위에 붙어서 끝났습니다. 스페이스X는 2.6% 내렸습니다. 메타는 하루로는 조용했어도 한 주로 8% 넘게 빠져 있습니다. 지난 영상에서 장기 채권금리와 성장주 이야기를 해왔습니다. 이번 이틀은 거기에 좀 이상한 장면을 하나 얹었습니다.

14. 30년물 채권금리는 월요일 5.31%를 고점으로 이틀 내리 내렸고, 어젯밤에는 10개월 만의 최대폭으로 떨어졌습니다. 그 이틀 동안 반도체는 7% 가까이, 3배 레버리지인 SOXL은 20% 넘게 깎였습니다. 금리가 내려간 자리에서 오히려 더 팔린 겁니다. 이틀 가지고 결론을 낼 일은 아닙니다. 다만 적어도 이번 이틀만큼은, 반도체를 움직인 게 금리가 아니었다는 것만은 분명합니다. 실계좌 얘기는 짧게 하겠습니다. 어젯밤 시스템은 아무것도 하지 않았습니다. 종가 판정에서 새 신호가 없어 오늘 밤에도 거래 없이 보유를 이어갑니다. QQQ 종가는 200일선보다 9.8% 위에 있어서 방어선까지는 아직 거리가 남아 있습니다.

15. 만 달러로 시작해 2036년까지 16억 원을 만들겠다는 10년짜리 실험입니다. 이 전략은 수십만 번 이상의 자동화된 백테스트 끝에 Sweet Spot을 찾아내는 방식으로 만들었습니다. 어젯밤 새벽 3시에 나온 것이 하나 더 있습니다. 연준의 7월 회의록이 공개됐는데, 공식적으로 반대표를 던진 세 명 말고도 금리 인상을 지지한 위원이 더 있었고, 물가가 잡히지 않으면 인상에 찬성하겠다는 위원들도 있었다는 내용이 담겼습니다. 시장 반응은 거의 없었습니다. 그 회의가 물가가 예상보다 얌전하게 나온 7월 소비자물가 발표 이전에 열렸기 때문입니다.

16. 같은 밤에 재무부는 장기 채권금리를 끌어내리려고 돈을 썼고, 연준 회의록에서는 적지 않은 수의 위원이 기준금리를 올리자고 하고 있었습니다. 정부의 두 팔이 서로 반대쪽으로 당기는 중입니다. 채권시장이 고작 40억 달러에 그렇게 크게 흔들린 이유의 절반은 여기 있습니다. 시장은 지금 누구 손이 금리를 정하는지 확신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어젯밤 갭상승을 매도 창구로 쓴 손이 있었습니다. 그 손이 오늘 밤 개장 30분에 또 나온다면 같은 자리에서 같은 일이 세 번째로 반복되는 겁니다. 세 번째부터는 금리 이야기가 아니라 포지션을 줄이는 이야기입니다. 매일 미국 장이 끝나면 이 영상이 올라옵니다. 구독해 두시면 편하고, 오늘 내용이 도움이 되셨다면 좋아요 한 번 눌러주시면 큰 힘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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