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범선생 · 한국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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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로템이 이집트 수소 트램 양해각서 등 호재에도 연중 최저가(103,600원)를 기록. 외국인·기관 매도 속 개인 매수, 하락 추세 지속이나 아래 꼬리 캔들로 103,000원대 지지 가능성 언급. 영상은 구독·댓글 유도 후 유료 문자 상담(01083674894), 비공개 종목 '히든' 유도, 과거 수익 인증으로 신뢰를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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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갑습니다. 범 선생입니다. 오늘은 현대로템을 가져왔습니다. 오후장이 막 시작된 시간인데요. 오전 흐름을 점검하고 마감 전까지 어떻게 봐야 하는지 같이 짚어 보겠습니다. 현대로템 주주분들 반갑습니다.
그런데 여러분, 오늘 차트 보셨습니까? 지금 시간 기준으로 106,100원, 1.7% 하락입니다. 오전에는 저가가 103,600원까지 밀렸어요. 올해 차트에서 가장 낮은 자리를 오늘 오전에 찍은 겁니다. 그런데 오늘 아침 기사를 보셨을 겁니다. 이집트 신행 정수도에 수소 전기 트램을 수출하는 양해각서를 체결했다는 뉴스가 쏟아졌습니다. 성사되면 3,000억에서 4,000억 원 규모로 추산된다는 기사까지 나왔어요. 호재는 터졌는데 주가는 연중 최저가를 찍었습니다. 이게 말이 됩니까? 오늘은 이 질문 하나를 끝까지 붙잡고 가 보겠습니다. 왜 이런 그림이 나왔는지, 그리고 이 자리가 던질 자리인지 담을 자리인지를 수급 숫자로 보여 드리겠습니다.
하나 더 말씀드릴게요. 내일은 한글날 휴장입니다. 다음 거래일이 월요일 10월 12일이에요. 그동안 쌓인 변수가 월요일 아침에 한꺼번에 반영될 수 있다는 뜻입니다. 구독과 좋아요 한 번씩 눌러 주시고, 댓글로 현대로템 바닥 찍고 가자는 의미로 신호탄이라고 한마디씩 남겨 주세요.
질문에 답을 찾으려면 순서가 있습니다. 먼저 이 종목을 둘러싼 큰 그림부터 깔고 가겠습니다. 오늘 쏟아진 기사 제목만 훑어봐도 방향이 보입니다. K방산 네 개 회사가 미래 먹거리를 우주로 잡았다는 기사, 누리호 5차 발사에 300여 개 국내 기업이 참여했다는 기사, 수출입은행장이 방산 강국 진입에 기여하겠다고 한 기사까지요. 쉽게 말씀드리면, 방산과 철도 두 축을 가진 회사로 돈이 흘러갈 수 있는 환경은 계속 만들어지고 있다는 겁니다.
그런데 여러분, 환경이 좋아지는 것과 지금 당장 주가가 오르는 것은 완전히 다른 이야기입니다. 밭을 갈아 놨다고 다음 날 열매가 열리지는 않잖아요.
여기서부터가 진짜 중요한 대목입니다. 최근 열 거래일 합계를 펼쳐 보겠습니다. 외국인이 35만 주 넘게 순매도했습니다. 기관도 31만 주 넘게 던졌어요. 그 물량을 누가 받았을까요? 개인이 65만 주 넘게 받아 갔습니다.
하나만 더 보십시오. 9월 30일 거래량이 56만 주 넘게 터졌습니다. 그런데 그날 기관이 11만 주 넘게 던지는 와중에 외국인은 오히려 7만 5,000주를 샀어요. 10월 2일에도 외국인이 3만 2,000주를 순매수했고, 그날 주가는 3,300원 올랐습니다. 이건 외국인이 완전히 손을 뗀 게 아니라는 뜻입니다. 사다가 던지다가, 방향을 아직 정하지 못하고 왔다 갔다 하고 있는 겁니다.
어제 10월 7일을 보겠습니다. 기관이 8만 9,000주를 던졌는데 외국인은 2,500주 순매수입니다. 주가는 4,500원 빠졌어요. 기관 물량이 주가를 누른 겁니다. 외국인 보유율도 39.23%에서 지금 38.95%까지 내려왔습니다. 야금야금 빠진 거죠. 수급이 애매하면 차트에 흔적이 남습니다.
올해 흐름이 꽤 극적입니다. 6월 16일 고가가 24만 원이었습니다. 거기서 7월 29일 저가 11만 3,100원까지 내려왔어요. 반토막 넘게 빠진 겁니다. 7월 29일 거래량은 평소의 두 배 반이 넘게 터졌습니다. 이 두 날은 물량이 집중적으로 쏟아진 날입니다. 그 뒤 8월 10일에 15만 2,400원까지 한 번 올려 봤지만, 9월 1일 13만 7,100원, 9월 29일 11만 700원, 그리고 오늘 10월 8일 10만 3,600원까지 밀렸습니다.
고점이 계속 낮아지고 저점도 계속 낮아지고 있어요. 전형적인 하락 추세입니다. 숨길 것도 없습니다.
그렇다고 오늘 캔들까지 포기할 필요는 없습니다. 오늘 캔들을 보십시오. 시가 10만 6,900원, 오전 저가 10만 3,600원, 현재가 10만 6,100원입니다. 저가를 찍고 다시 시가 부근까지 올라와 있어요. 아래로 꼬리를 만들고 있다는 뜻입니다. 10만 3,000원대에서 누군가 받쳤다는 거예요. 연중 최저가를 찍는 날에 아래꼬리가 달린다는 건, 그 가격에 사겠다는 손이 있었다는 증거입니다. 마감 동시호가 전에 이 자리를 지키느냐가 오늘의 관전 포인트입니다. 오전 고가가 10만 7,100원이었으니, 이 자리를 넘는지도 함께 보셔야 합니다.
이제 뉴스를 뜯어 보겠습니다. 어제 서울에서 한국과 이집트 비즈니스 라운드 테이블이 열렸고, 현대로템이 이집트 터널청과 양해각서를 체결했습니다. 신행 정수도에 약 28km 노선, 수소 전기 트램 44편성을 도입하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다고 나와 있어요.
여기서 한 가지 짚겠습니다. 이건 양해각서입니다. 계약이 아니에요. 그리고 성사되면 3,000억에서 4,000억 원 규모로 추산된다고 했습니다. 추산입니다. 방향은 생겼지만 돈이 실제로 들어오는 시점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는 뜻입니다. 시장은 양해각서 뉴스에 바로 달려들지 않아요. 소문에 사고 뉴스에 판다는 말이 괜히 나온 게 아닙니다.
반대로 보셔야 할 지점도 있습니다. 기사에 따르면 현대로템은 이미 울산에서 5,000km 넘게 실증 주행을 마쳤고, 대전 도시철도 34편성, 울산 도시철도 9편성의 공급 계약을 맺고 준비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기술이 없어서 못 하는 게 아니라, 국내에서 실적을 쌓아 놓고 해외 첫 사례를 노리는 단계라는 겁니다. 재료는 확정 단계로 가고 있는데 주가는 고점 대비 반토막 넘게 빠져 있습니다.
솔직하게 말씀드리겠습니다. 지금 공포에 던질 자리는 아닙니다. 아래 꼬리가 나오고 있고, 호재 뉴스가 오늘 아침에 터진 상태입니다. 여기서 던지면 바닥에서 파는 그림이 나올 수 있어요. 그렇다고 아무 생각 없이 들고만 계시라는 것도 아닙니다. 추세 자체는 아직 아래쪽입니다. 기관이 어제도 9만 주 가까이 던졌어요. 이게 멈추지 않으면 더 내려갈 수도 있는 자리입니다. 그래서 이건 혼자 감으로 판단할 구간이 아니라는 겁니다. 특히 사흘을 쉬고 열리는 장이니 더 그렇습니다.
정리하겠습니다. 첫째, 10만 3,000원대 저점을 마감 동시호가에서 지키는지 확인하십시오. 둘째, 기관 순매도가 멈추는지, 외국인 매수가 이어지는지 보십시오. 셋째, 양해각서가 실제 계약으로 넘어가는 소식이 나오는지 확인하십시오. 세 가지가 맞아떨어지기 전까지는 추세 전환을 단정하기 어렵습니다.
본 영상은 투자 판단을 돕기 위한 개인적인 분석이며, 특정 종목의 매수나 매도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결정과 그에 따른 손익은 본인의 책임입니다. 오늘 영상 끝까지 봐 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내일은 한글날이니 푹 쉬시고, 월요일 장에서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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